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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필리핀 마약재활 치료공동체 심포지엄 첫 참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약물 오남용 예방을 넘어 중독자의 실질적인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도약사회는 지난 20~22일 마약퇴치사업본부(본부장 윤정화)를 중심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필리핀 약물중독 재활 및 치료공동체 국제교류 연수 및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미형 한국치료공동체협회장(아시아치료공동체 이사), 주세진 한국마약회복협회 이사, 김선민 한국회복코치센터 센터장, 이인숙 수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중독 예방·치료·재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약사회의 지원 아래 윤정화 마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혜영, 김주은 약사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연수 기간 동안 필리핀의 선도적인 재활기관인 SELF Foundation과 FTCA(Family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현장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재활 프로그램을 학습했다. 최근 국내 마약류 범죄와 약물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예방 교육 이후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필리핀은 오랜 기간 치료공동체(Therapeutic Community, TC) 기반의 중독 재활 시스템을 발전시켜 온 국가로,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동료 회복자 중심의 회복 지원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단은 이번 현장 교류를 통해 약물 사용자의 회복 과정, 가족 참여 모델, 그리고 공동체 기반 재활 시스템의 실제 운영 방식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연수 중 진행된 가족 심포지엄에서는 중독 문제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복이 개인만의 과제가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점에 공감했으며, 구성원들이 서로의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때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회복이 가능하다는 치료공동체의 핵심 가치를 확인했다. 현지에서 확인한 치료공동체는 단순한 수용 시설이나 일방적인 관리 방식이 아닌, 공동체 자체를 변화와 회복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는 시스템이었다. 구성원들은 공동생활을 통해 자율적인 자기관리 능력과 책임감을 기르고, 각자의 역할 수행과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능을 회복해 나가고 있었다. 도약사회는 이번 필리핀 국제교류를 계기로 약사의 역할을 기존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중독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약사회는 경기도로부터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수탁받아 올 12월까지 도민 참여형 핵심 과제를 포함한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약사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한 치료공동체 모델과 현장 중심의 회복 지원체계를 고위험군 상담 및 중독자 회복 서비스 연계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방침이다. 연제덕 회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중독 예방을 넘어 치료와 재활, 사회복귀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기도약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6-06-26 09:08:30강신국 기자 -
의협 "필수의료 살린다며 검체·영상검사 희생양 삼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본회의에서 의결된 수가 구조 개편안과 환산지수 결정에 대해 “의료계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인 통제이자 일차의료 말살 책동”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오는 28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를 향한 투쟁을 선언했다. 건정심은 '지역·필수의료 수가 구조 혁신방안'을 의결하고 연간 3.6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위해 검체검사와 CT·MRI 분야를 '과보상 영역'으로 규정, 무려 2.6조원 규모의 수가 조정을 감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지역 및 필수의료 보상 강화라는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웠지만, 특정 분야를 과보상으로 단정 짓고 대규모 수가 인하를 강행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의료기관에 전가하고 있다"며 "반면 제시된 보상 방안은 현실성이 전혀 없어 의료현장의 대혼란이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수십 년간 시장 논리에 의해 상호정산으로 유지되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의 개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개편안에 따르면 진단검사 배분 비율은 위탁 25%(시범보상 10% 포함), 수탁 45%(차등보상 20% 포함)로 결정됐다. 다만 의원 및 병원급 위탁의료기관에는 조건부 형태로 시범보상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가칭)임상결과 분석 관리료'로 신설되어 의원급은 최대 39%까지 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병리검사의 경우 수가 조정 없이 위탁 약 15%, 수탁 약 85%의 배분 비율이 적용된다. 의협은 "의료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과격한 배분 비율이 적용됐다"며 "진단검사를 의뢰하는 위탁 의료기관들은 수가 인하와 맞물려 급격한 수가 하락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지난 5월말 결렬됐던 '2027년도 의원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도 강행 의결됐다. 총인상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종 제시했던 1.6%(소요재정 3,231억 원)로 묶였다. 특히 병-의원 간 환산지수 역전 현상 등을 고려한다는 이유로 환산지수 자체는 0.9%만 인상하고, 나머지 재정은 진찰료 등 상대가치 점수와 연계하기로 결정됐다. 의협은 이를 '깜깜이 협상이 낳은 불공정한 결과'라고 규정했다. 의협 측은 "재정 규모도 알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협상 구조에서 정부의 최종 제시안을 강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구조 자체가 불공정하다"며 "낮은 인상률 속에서도 '환산지수 쪼개기'를 감행하며 일차의료와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정부의 태도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성토했다. 의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제도 개편이 결국 국민과 환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는 의료계 현실을 무시한 제도를 강행하며 현장을 지속적인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이로 인한 혼란은 고스란히 환자의 치료권 침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대한문 앞에서 ‘국민의 치료권,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관리급여 반대 궐기대회’를 전격 개최한다. 의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부와 건정심의 일방적인 수가 및 비급여 통제 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차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2026-06-26 06:00:51강신국 기자 -
"약사·약사가족 지방선거 당선 축하합니다"…당선인 한 자리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약사 출신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6년 지방선거 당선 회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약사 출신은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3명 등 총 9명이다. 약사 가족 당선인은 국회의원 1명,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2명이다. 약사 출신 기초단체장으로는 정명희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부산대 약대)과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영남대 약대)이 이름을 올렸다. 광역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차의과대 임상약학대학원 석사),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화성시·차의과대 임상약학대학원 석사), 김미숙 의원(군포시·중앙대 대학원 석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병하 의원(원주시·성균관대 약대) 등이 당선됐다. 기초의원으로는 최미경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덕성여대 약대), 양명환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충남대 약대), 김종삼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의원이 당선됐다. 약사 가족 당선인으로는 박지원 국회의원(전북특별자치도 군산·김제·부안을),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이 포함됐다. 또 광역의원에는 최경미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이미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기초의원에는 김옥정 전라남도 진도군의회 의원, 장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선인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은 "당선이 된 것이 저 혼자만의 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약사 가족들이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어느 곳에 있든 약사라는 점을 잊지 않고 있다. 한약사 문제뿐 아니라 창고형약국 문제까지 정부와 약사사회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선에 성공한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약사회와 지역구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3선을 하게 됐다"며 "약사라는 직업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약사의 이미지를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약사회가 이야기하는 부분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이진형 경기도의원은 "약사이기에 약으로 사람을 돕고 살릴 수 있는 길을 늘 고민하게 된다"며 "화성시약사회는 전국 최초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했고, 올해는 의사와 약사가 협업하는 찾아가는 다학제 통합돌봄도 처음 시행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선배 약사님들의 가르침 덕분인 만큼 그 뜻을 이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미경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은 "장애를 가진 딸을 계기로 시민사회 활동을 시작했고 그것이 정치로 이어졌다"며 "지역사회 활동 과정에서 약사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이번 3선 역시 지역 약사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당선인 소개에 이어 지방선거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약사 배우자인 박혜경 약사의 남편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약국을 방문해 아내도 약사라고 인사드리면 대부분 이미 알고 계셨다. 구로구약사회에서 열심히 홍보해주신 덕분"이라며 "구로구는 정기적으로 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지방자치는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현되는 생활 정치의 현장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뿌리"라며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며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은 지방행정과 지방의회가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약사와 약사 가족 당선인들께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건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약사회와 9만 약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역 약사회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축하를 넘어 약사사회와 약사 가족 당선인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최미영 총회부의장, 최두주 감사, 이은경 여약사회장, 이광민 정책담당 부회장, 정영기 대외협력본부장, 약사공론 김종환 사장, 한국산업약사회 최학배 회장,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과 송정화 정책담당 부회장, 인천광역시약사회 윤종배 회장, 구로구약사회 최흥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2026-06-25 18:22:17김지은 기자 -
"모기약 못 판다?"…약사회, 살생물 규정 변경 혼란 수습 나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살생물제품 관리체계 전환을 앞두고 일부 모기약 판매 기준이 바뀌면서 약국가에 혼선이 커지자 대한약사회가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 가능 제품과 제한 제품 안내에 나섰다. 약사회는 25일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7월부터 모기약을 살 수 없다", "약국에서 모기약 판매가 전면 중단된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약사회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살생물 제품 관리체계 전환에 맞춰 환경부 승인 현황을 토대로 회원 약국에 승인 제품 목록과 판매 제한 대상 제품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판매 제한 대상 제품은 6월 30일까지 판매를 종료한 뒤 판매대에서 철수하고 별도로 보관하도록 회원 약국에 안내하는 등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약사회는 이번 제도 변경이 모든 모기약 판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생물제품은 7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모기기피제는 이번 판매 기준 변경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박춘배 부회장은 "일부 제품은 승인 여부와 승인 시기에 따라 판매 가능 기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준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제조사별 반품 및 회수 방침이 정리되는 대로 회원 약국에 신속히 공유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약사회는 앞으로도 제도 변경 과정에서 회원과 국민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의 이번 판매기준 변경은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모기약·바퀴벌레약·개미약 등 살충제와 쥐약(살서제), 일부 살균제는 안전성과 효과ㆍ효능이 확인되어 살생물제품으로 승인받은 제품만 유통·판매할 수 있다.2026-06-25 17:06:44김지은 기자 -
시민사회단체 "임신중지 약물 도입, 미룰 수 없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이 포함된 모두의안전한임신중지를위한권리보장네트워크는 25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임신중지 약물 도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맞물려 이들은 "부처간 책임 떠넘기기와 소극적 행정에 가로막혀 지연된 과제를 조정하고 해결하는 것 역시 국무총리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여성들이 비공식적인 경로로 성분이 확인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은 약물을 구입하는 폐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신중지 약물 도입과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 체계 마련은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 아니며, 실제 지난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식약처 법률 자문 결과 역시 대부분 법 개정 없이 약물 허가가 가능하다는 답변이었다는 것. 하지만 약물이 개발된 지 40년 가까이 국내에 도입되지 못한 것은 정부와 관계부처의 명백한 직무유기라는 지적이다. 이들은 "안전한 임신중지는 건강권과 성·재생산 권리에 관한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과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제도 마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안전한임신중지를위한권리보장네트워크에는 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노동건강연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간호사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널싱 페미, 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노동당, 녹색당,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 서울여성회,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시민건강연구소, 여성환경연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장애여성공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탁틴내일,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플랫폼C,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Women Help Women 등이 포함돼 있다.2026-06-25 16:54:05강혜경 기자 -
마포구약, 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일정 점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일정 등을 점검했다. 구약사회는 21일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단장 이연경)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어르신 대상 교육 일정 등을 확정했다. 김은주 회장은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상과 지역 주민들에게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는 강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약사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은주 회장, 이연경 약학담당부회장(강사단장), 김성건 약학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2026-06-25 16:31:25강혜경 기자 -
은평구약, 2026년도 상반기 신규 개설 약국 9곳 방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신규 개설된 약국을 방문해 신규 회원들을 환영하고 약국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임기민 회장은 약국 방문 시 신규 회원들에게 약사가운(2벌), 미끄럼 주의포스터, 종합가격표, 건강기능식품 요약가이드, 홍보용 약봉투를 전달하며 "울 분회 회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정적으로 잘 자리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약국 운영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을 경우 회장이나 사무국에 문의할 것을 안내하고, 약사회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은평구 내 신규 개설 약국은 그린약국(이은영 회원), 수약국(김영숙 회원), 신일약국(한정우 회원), 신주차편한약국(김봉미 회원), 은평스타약국(김승영 회원), 조아약국(오예린 회원), 참사랑약국(이승주 회원), 행복이꽃피는약국(이승신 회원), 365왕약국(최동혁 회원) 등 총 9개 약국이다.2026-06-25 12:03:29김지은 기자 -
"한의 보장성 강화, 즉각 이행하라" 한의협 시위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한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지원 부대의결 이행을 방치하고 있다며 시위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수가 협상에서 합의한 부대의결을 1년간 방치, 올해 6월까지 실행하겠다는 약속마저 어겼다며 시위에 돌입했다. 2025년 5월 진행된 2026년도 수가협상에서 재정운영위원회의 논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된 공식 합의사항인 '한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지원'에 대한 부대의결을 복지부가 약속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한의협 서만선 부회장과 송인선 보험이사, 김영수 보험이사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인근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의협은 "복지부가 2026년 상반기 내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수차례 밝혀 왔고, 지난 1년간 국민들에게 더 나은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장성 확대 방안과 재정추계 등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나 시행 시점에 이르러 아무런 설명 없이 집행을 미루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피해는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할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가 이미 합의하고 약속한 사항 조차 선택적으로 집행한다면 현재 논의 중인 수가체계 개편과 건강보험 개혁 정책이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건강보험 제도는 정부와 가입자, 공급자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복지부가 기존 약속은 지키지 않은 채 새로운 개혁만을 이야기한다면 건강보험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는 심각하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복지부는 2026년도 수가협상 부대의결 이행 지연의 사유를 국민과 한의계 앞에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보장성 강화 추진 일정과 시행 계획을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2026-06-25 10:23:49강혜경 기자 -
"열정과 낭만의 예술 '탱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이 내달 18일 열정과 낭만의 예술 '탱고'의 세계로 약사들을 초대한다. '하나의 문화 여러 이야기 탱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오프파인 문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대문문화원 첫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동대문구약사회장이자 서울 24개 분회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윤종일 원장은 "올해부터 구민들과 함께 품격있는 문화 여행을 시작, 첫 번째 이야기로 열정과 낭만의 예술 '탱고'로 정했다"면서 "단순한 무대가 아닌 영상과 해설, 라이브 연주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로 일상의 바쁨을 내려놓고 음악과 춤이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 속에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사들 역시 참석이 가능하다. 윤 원장은 "내년부터는 약사회와 함께 행사를 주관해, 약국 업무에 치인 약사님들에게 휴식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6-06-25 10:09:06강혜경 기자 -
"위험지역 방문 여부를"…말라리아 주의보에 약국 상담 강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질병관리청이 6월 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전국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의심 증상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약국 상담 시 적극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모기 방제, 모기 물림 예방,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약국에서 발열 환자 상담 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회원 약사들에 요청했다. 특히 위험지역 방문 후 발열, 오한,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거나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말라리아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약국 상담 과정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해 줄 것도 약국들에 당부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소매·긴 바지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등이다. 모기기피제는 얼굴 주변을 피해 사용하고, 필요 시 3~4시간 간격으로 다시 사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오인석 부회장은 “약국은 지역 주민이 발열, 감기 유사 증상, 여행 후 이상 증상 등을 가장 먼저 상담하는 보건의료 접점”이라며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간 동안 회원 약국이 의심 증상 확인과 조기 검사 안내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인 만큼, 약국 상담 현장에서 위험지역 방문력과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4주차(6월 8~14일) 감시 결과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해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말라리아 주의보는 일일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 발령되며, 이번 감시에서는 경기 파주시, 인천 강화군, 강원 양구군, 서울 구로구 등 총 4개 시·군·구가 기준을 충족한 상태다. 2026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차까지 총 74명으로 전년 동기간 136명 대비 4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43명, 인천 17명, 서울 8명 순으로 환자가 발생했으며,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 파주시·연천군·김포시·고양시 일산서구와 인천 강화군으로 확인됐다.2026-06-25 09:19:22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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