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약, 생명사랑약국 운영 업무 협력 간담회 가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시약사회관 2층 금란홀에서 인천시 건강증진과와 인천자살예방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 간담회를 갖고 ‘생명사랑약국’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생명사랑약국은 수면제 등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묻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마음건강검사(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우울감, 범불안장애, 자살위험도)와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검사, 상담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약사회는 이날 생명사랑약국 대상 교육을 온라인으로 이달 중 실시하고, 오는 9월 16일오후 2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생명사랑약국’ 위촉식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조상일 회장을 비롯해 고안나 부회장, 전옥신 여약사이사, 인천시청 건강증진과 이각균 과장, 정혜림 팀장, 이영미 팀장, 자살예방센터 배미남 부센터장, 김지은 팀장이 참석했다.2020-08-09 17:19:53김지은 -
전남도약 "지역 내 의과대학 설립 확정 적극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지난 5일 목포시약사회관에서 ‘200만 도민과 함께 의과대학의 전남 설립 확정을 크게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발혔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도약사회 정승원 부회장을 비롯해 약사회 회원 16명이 참석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성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남에만 의과대학이 없어 도민들은 대학병원이 없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다. 도약사회는 또 “전남은 의료취약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매년 80만명이 1조 3천억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대도시로 유출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 질 향상과 더불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크게 절약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 약사회원 1300명 모두는 정부와 여당에서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와 전남지역 의대 설립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차질 없이 이행되길 강력 촉구한다”면서 “정부와 여당에서 발표한 의대정원 확대와 100명 정원의 전남 의대 설립이 되면 도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0만 도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설립에 힘을 실어주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적마스크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2020-08-07 09:33:10김지은 -
인천시약, 올해 첫 부작용 보고 약국에 현판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6일 인천의약품식품안전센터 최은경 센터장과 2020년도 최초로 의약품부작용보고에 참여한 약국을 방문해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에서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 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처방한 의약품뿐만 아니라 안전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일반약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으며,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약국의 약물감시와 안전관리 기능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 측은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3개월 연속 보고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과 최초 보고자에게는 피자 한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참여약국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고 자료 확보와 체계적인 인과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과성평가 전문약사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자안전사고보고도 활성화 하기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그동안 의역품부작용보고에 관심을 가져주신 약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의약품부작용보고나 환자안전사고 등에 대한 약사님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약사회가 이번에 방문한 약국은 인천 중·동구 중산동 해마루약국, 미추홀구 도화동 인암종로약국, 남동구 구월동 연세프라자약국 등 3곳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조상일 회장과 최은경 센터장, 인천시의약품식품안전센터 담당 김수현 주임이 함께했다.2020-08-07 09:19:11김지은 -
의대 정원증원에 ‘통합의료’ 내민 한의계…반쪽 행사 전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해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한의사들이 한의사, 의사의 의료면허를 단일화하는 내용의 ‘통합의료’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면 위에 오른 공공의료 부족, 의사 수 부족 문제가 곧 양, 한방 통합을 통한 한의사, 한의대생 인력 활용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포스트 코로나19, 한의사 한의대를 활용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 국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의 시작 전부터 한의사계와 의료계간 미묘한 신경전이 진행됐음을 시사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민형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앞두고 의료계, 한의계 양쪽에서 항의를 해 왔다”면서 “의사협회 쪽에서는 한의사회, 한의사협회를 편애하는 것이냐며 항의했고, 한의사 쪽에서도 현재 한의사협회 쪽 입장만 있는 게 아니라며 반발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우리는 코로나19란 전대미문 상황을 맞이하면서 한의학, 한의사는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를 논의하려는 것”이라며 “이번 논의는 시민들에 도움이 되겠나, 미래 발전 가능성이 있나, 이번 논의의 이해 당사자들의 수용성을 전제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혁용 회장은 “시민을 위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데도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 때문에, 소수 집단 이익을 위해 다수 국민의 이익을 취하지 못하는 부분이 안타깝다”면서 “소수 집단의 집중된 이익을 국민으로 환원하는 것은 곧 정치가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치가 나서야 하고 그것은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의료계는 물론이고 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아 사실상 반쪽자리 논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의사회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의료계에 참석을 요청했지만,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간담회에는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가 패널로 이름을 올렸지만, 행사 직전에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사회 최문석 부회장은 “의료계도 같이 참석하려고 했는데 그 쪽 사정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 참석을 못하게 된 점, 그래서 행사가 축소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의협 상황이 정리되면 또 다른 기회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의료인 면허제도를 무시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한의협을 강력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어 한의협의 이번 간담회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교육통합부터"…한의사들이 원하는 '의료통합' 방안은 한의협을 비롯한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의학 교육 관련 단체 등은 이날 의대, 한의대 교육 통합을 우선한 ‘의료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의협은 우선 교육통합이 곧 의료통합의 실마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통합의 유형으로는 한의대 졸업자에게 의사면허 시험 자격을 부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의대 졸업장으로 한의사 국시나 의사 국시 동시 응시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 이것은 의대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의대와 의대의 분리는 존속하되 한의대 내에서 의학교육을 하고, 한의대와 의대 간 학점교류도 가능하도록 한다. 또 통합의학과정을 설치하거나 통합의대 명칭도 가능하다는 게 한의사회 설명이다. 한의협은 의료통합 추진을 위해 향후 전 회원 투표를 통해 한의계의 의료통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는 한편,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편승해 교육통합 정책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더불어 이를 위한 입법화와 각 대학별 학칙개정을 통한 실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 최혁용 회장은 “한의사는 질병을 보는 게 아니라 사람을 본다. 개인을 보는 게 아니라 가족을 본다”면서 “이런 한의사들이 통합의사로 거듭나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1차 의료 전문가가 돼야 한다. 매년 750명의 한의대생들이 졸업한다. 이들을 1차 의료 전문가를 키워낼 수 있냐 없냐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8-07 06:00:25김지은 -
의협 "의료통합? 한의대·한의사 제도 중단이 먼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사 정원 증원으로 시작된 논란이 한의사, 의사 간 갈등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는 오늘(6일) 성명을 내어 ‘의료인 면허제도를 무시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합의협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오늘 오후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한의사, 한의대를 활용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 국회 간담회’를 의식해 이번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의협은 “한의협은 간담회에서 의학, 한의학 교차교육과 교차면허를 주장하는데 더해 최근 한의사협회장은 유튜브 생중계에서 한의대생이 일정 교육을 받으면 의사 국가고시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주고, 기존의 한의사도 보수교육을 받으면 의사면허를 부여하자고 주장했다”며 “이는 우리나라 의료인 면허제도와 관련 법령을 철저히 무시하는 불법적 발언”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한의협은 의대, 한의대의 수업이 단지 과목명이 유사하단 이유로 교육과정의 75%가 동일하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실상 의대와 한의대 교육수준에 대한 차이는 양적, 질적으로 비교가 불가하다”면서 “현대의학과 한의학은 근본적 학문 원리와 질병에 대한 접근 방법, 진단. 치료에 큰 차이가 있다 단순 교차교육을 통해 상대 학문을 융합시키거나, 접목시킬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통합의료를 위해서는 한의대, 한의사 제도부터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의협은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못한 한의학은 전통문화로 남길 때이다. 이를 위해 한의대와 한의사제도를 중단하고 현대의학으로 흡수해 의료를 통합하고 발전시키는 게 의료일원화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라며 “이런 과정에서 기존 면허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상대방의 면허범위를 침해하는 어떤 거래도 용납돼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대생과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부여하자는 한의사협회의 불법적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민과 의료인에게 큰 혼란을 야기하는 한의사협회에 대해 복지부의 적절한 조치를 촉구한다”면서 “한의사들이 그렇게도 의사가 부럽고 의사가 되길 원한다면 당당히 수능보고 의대에 입학 후 의사면허를 취득할 것을 권유하는 바”라고 밝혔다.2020-08-06 15:38:55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감사단, 상반기 자체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4일 구약사회관에서 2020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하충열 감사, 김성숙 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약국의 공적마스크 판매 등으로 노고한 임원들과 사무국을 격려했다. 감사단은 또 “회원 약사들이 공적마스크제도에 참여하면서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약사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며, 약사들의 희생과 봉사 및 세금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상급회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제약물관리사업, 세이프약국시범사업, 약국실무실습 등 회무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위드(with) 코로나’ 생활에 적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감사단은 이어 2020년도 주요회무와 사업 실적, 회계사항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회무관리 세부사항에 대해 지도했다.2020-08-06 14:58:05김지은 -
의협 "또 발생한 진료실 의사 피살 사건…충격·슬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부산에서 진료실 의사 피살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한 가운데 의사협회가 비통한 심정을 전하는 한편, 정부를 향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는 5일 같은 날 발생한 부산 정신과 의사 피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의협은 “의료계가 정부의 ‘의료 4대惡’ 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대정부 투쟁을 준비하는 비장한 상황에서 5일 부산 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의사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8년 말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 환자의 흉기에 의해 사망한 사건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환자의 흉기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에 이르는 참변이 벌어져 의료계는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또 “대한의사협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회원의 명복을 빌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 범행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사법당국에 요구한다”면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에 대해 사회 전반의 문제 인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의사의 안전한 진료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의협은 “지속적으로 의료인 폭행 & 8231; 사망사건 재발방지 대책을 제안하는 등 의료인 폭행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 같은 참담한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아직도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의 안전이 무방비 상태로 위협받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의사 수 늘리기 위한 정책을 비롯한 ‘의료 4대악’을 강행할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인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진료하는 의료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일 것”이라며 “의협도 앞으로 이러한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한다”고 밝혔다.2020-08-06 08:52:55김지은
-
"덕분입니다"…정 총리, 공적마스크 공로 약사들과 오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공적마스크 공로자들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4일) 오후 12시 그간 공적 마스크 체계 운영에 참여한 공적 판매처와 생산업체 관계자들을 국무총리 서울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공적 판매처를 대표해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이광민 정책실장을 비롯해 신민경 강동태평양약국 약사, 박채연 건강이열리는약국 약사, 지오영 조선혜 회장,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이 참석했다. 또 마스크 생산업체를 대표해서는 피앤티디 박종한 대표와 파인텍 박민자 대표, 인하풀로지 임형석 대표가 자리했다. 이외에도 공적마스크 제도의 관계 부처인 기재부 김용범 1차관, 산업부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이의경 식약처장, 정무경 조달청장이 참석했다. 국무조정실 측은 이번 오찬 진행 배경에 대해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지속된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이 지난 7월 1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그간 공적 마스크 수급을 위해 애쓴 주역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여전히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있지만 지금까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국민 동참과 더불어 마스크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특히 마스크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국민이 약국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마스크를 구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부제를 시행했다”며 “마스크 제조업계와 유통업계, 약국, 정부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지금은 국민이 마스크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게 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총리는 오찬에 참석한 공적 판매처와 생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공적 마스크 운영 과정에서 발생했던 어려움과 그간의 소회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정부를 믿고 정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신뢰의 관계를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앞으로도 국민이 불편함 없이 필요한 만큼의 마스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면서 “유사시를 대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무조정실 측은 시장 중심의 새로운 마스크 공급체계 하에서 마스크 수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는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0-08-04 19:58:36김지은 -
"의사 증원 안돼"…범의료계, 의협 중심 투쟁 대열 합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료계가 연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투쟁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는 4일 2022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늘려 10년간 의사 4천명 양성 및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범의료계 단체들이 연이어 정책 추진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시도의사회에서는 서울, 부산, 광주, 울산, 강원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도의사회 등이 참여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개원의사회에서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를 비롯해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등에서 정부의 의사 수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의협은 또 전문과학회들 중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등이 정책 추진을 강력히 반대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에서 반대의 뜻을 함께 했고, 다수의 의료단체들이 성명을 통해 의협의 강력한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는 게 의협 측 설명이다. 의협은 “지난 6월에 진행한 한방첩약 급여화 반대 의료계 릴레이 성명 이후 연이은 릴레이 성명임에도 여러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며 “정부는 이런 의료계 분노에 심각성을 깨닫고 즉시 정책 추진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력한 투쟁에 동참할 것을 약속해준 만큼 반드시 의사 수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을 막아낼 것이고 더 나아가 의협이 갖고 있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부가 추진하는 4대악 의료정책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 철폐 촉구와 대정부 요구사항 발표를 통해 오는 12일 정오까지 정부의 책임 있는 개선 조치가 없을 경우 오는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단행할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2020-08-04 14:27:41김지은
-
마을버스에 지역약사회 광고…'올약' 홍보나선 약사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약사들의 약물 이용 지원 활동을 알리는 대중 광고가 실렸다.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최근 지역 노선 마을버스 외관 광고판을 활용한 ‘다제약물 관리사업(구 올약사업)’ 대중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약사가 찾아가는 약물 이용 지원 서비스를 대중에 홍보함으로써 약사의 직능을 시민들에 인식시키는 동시에 참여 환자를 늘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하려는 환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약사들의 참여도 늘어날 것이라는 게 분회 측 예상이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지난 2018년 7월 올바른 약물 이용 지원 사업(올약사업)이란 이름으로 공단과 약사회가 MOU를 체결하고 약사가 대상 환자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관리 ▲유사약물 중복 검증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대상자는 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중 정기적으로 10개 이상 약물 복용자(투약일수 6개월 기준 90일 이상)로, 참여 약사는 총 4회 방문상담과 전화 상담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약사 서비스에 대한 수가가 책정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는 특히 대상 환자가 기존 2400명에서 6000명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올해 초 전국에서 자문약사를 1000명까지 모집한 바 있다. 구로구약사회는 이번 시범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분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리는데 더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약사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30여명 자문약사가 위촉 돼 활동을 시작했으며, 단체 카카오톡방을 통해 교육 자료나 활동 중 의문 사항, 대상자 방문 후기 등을 공유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이번 마을버스 광고를 통해 약사가 찾아가는 약물 이용 지원 서비스를 대중에 홍보함으로써 약사의 직능을 시민들에 인식시키는 동시에 참여 환자를 늘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참여하려는 환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약사들의 참여도 늘어날 것이라는 게 분회 측 예상이다. 구약사회는 이번 홍보를 위해 관내에 노선이 가장 긴 마을버스 6대에 8월, 9월 2개월 간 외부 측면에 광고판을 부착했으며 ‘구로구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약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약물 복용 관리 서비스, 신청하세요 ’다제약물 관리사업‘’이란 문구를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구약사회, 공단의 전화번호를 기재해 시민들이 손쉽게 사업에 대해 문의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노수진 회장은 "이렇게 많은 약을 장기간 먹어도 이상이 없을까? 내가 먹는 약이 적절한 것일까? 줄일 수는 없을까?란 의구심을 품은 채 하루에 열가지 이상의 약을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도 정작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모른다"면서 "3년째 공단과 약사들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올바른 약물 복용 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단 것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이번 광고를 본 주민들이 본인의 약 복용 실태를 되돌아보며 가까운 동네약국으로 찾아가 서비스에 신청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0-08-04 12:00:50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이번엔 800평에 창고형약국에 비만 클리닉+한의원 조합
- 2유디치과 사태가 남긴 교훈…약국판 '경영지원회사' 차단 관건
- 3약가인하 없었지만…9개월 간 카나브 추정 매출 손실 267억
- 4국내 의사, 일 평균 외래환자 52명 진료…개원의는 61명
- 5의료AI 병의원 연계…앞서는 대웅제약, 뒤쫓는 유한양행
- 6국내 개발 최초 허가 CAR-T '림카토' 3상 면제 이유는
- 7치매 초조증 치료옵션 확대…복합제 새 선택지 부상
- 8신규·기등재 모두 약가유연계약 가능…협상 중 병행신청 허용
- 9제네릭사, 6년 전 회피 ‘프리세덱스’ 특허 무효 재도전 이유는
- 10경기도약, 경기약사학술제 논문공모전 수상자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