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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약, 경찰청과 손잡고 사회적약자 보호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가 25일 충북경찰청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험에 처한 아동보호를 위해 도내 131개 약국에서 운영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추가로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약사회와 경찰청은 약국 방문객 중 아동,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징후 발견 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잦은 수면제 구입 등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자살위험 대상자를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한다. 임용환 경찰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가 높은 약국에서 아동과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운영에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수 도약사회장도 "안전한 충북만들기를 위해 약국에서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2021-03-26 20:48:40정흥준 -
한약사에 대형약국 넘긴 약사...회원제명 요청 '불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형약국을 한약사에게 양도했던 약사의 회원 자격을 박탈해달라고 지역 약사회가 상급회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약국을 한약사가 인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새로운 약사가 나타나 약국을 인수하며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약국가에서는 한약사에게 약국을 양도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형성됐었다. 또 한약사에게 대형약국을 매도한 약사에겐 비난의 화살이 향했다. 서초구약사회도 약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윤리위원회를 열었고 서초 회원과 명예자문위원,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자격 등을 박탈했다. 아울러 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에도 회원 제명 요청안을 제출했다. 당시 구약사회는 "이번 기회에 약사의 윤리를 강화하고 바로 세우는 데 주저해서는 안된다"며 회원 제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시약사회는 회원 제명이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최근 구약사회에 회신했다. 약사법 또는 정관에 회원 제명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고, 해당 약사의 건강상태가 소명 불가능한 상황임을 감안한 결정이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시약사회는 윤리위를 열었는데 약사의 건강 상태가 청문회나 소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심의가 어렵다고 했다"며 "또 회원 자격은 약사법이나 정관에 명시가 돼있지만 회원 제명에 대해선 근거가 없어 불가하다는 답변이었다"고 전했다. 아직 대한약사회로부터는 회신을 받지 않았지만, 관할 지부에서 회원 제명이 어렵다는 답을 내놨기 때문에 사실상 구약사회 요청은 수용 불가로 정리되는 상황이다.2021-03-26 20:19:24정흥준 -
41대 의협회장에 이필수 후보 당선...지지율 52.5%[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이필수 후보(59)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7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결선투표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이필수 후보는 52.5%(1만 2431표)를 얻어, 47.5%(1만 1227표)를 획득한 임현택 후보를 1204표 차로 따돌렸다. 38~39대 전남의사회장을 지낸 이필수 후보는 의료 4대악 추진저지, 회원 고충처리 전담부서 신설, 수가 정상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이 후보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의협 부회장, 의협 21대 총선 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한편 의협 중앙선관위는 현재 나머지 우편투표(658명) 개표를 진행하고 있지만 당락에는 영향이 없다.2021-03-26 19:45:59강신국 -
부산시약, 김영춘 시장 후보에 약무직 처우개선 요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와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시약사회는 약사 직능과 보건 이슈를 둘러싼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의 창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방지 및 올바른 사용, 자살 예방 등 부산시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 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약무& 8231;보건 직렬 공무원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약무직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유능한 약사 인력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취약시간 대 지역주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지원 ▲지역주민 방문약료 활성화 ▲자살 예방 생명존중약국 역할 확대 ▲실무 담당 약무 7급 지자체별 최소 1명 이상 배치 및 약사 수당 개선 ▲일선보건소 5급 정원에 약무직 추가 ▲약무직 공무원 보건소 소장 임명 확대 ▲약학대학 6년제 약사의 약무공무원 신규 임용 시 2년 경력 호봉 인정 및 6급 채용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협약식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8231;김성주 의원, 최혜영& 8231;신현영 의원과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김영희 여약사회장, 류장춘& 8231;추순주 부회장, 김종완 분회장협의회장, 이영실 대외협력위원장, 황정 한약정책위원장,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조정향 경성대약대여동문회장, 임현숙 전 부산대약대총동문회장이 참석했다.2021-03-26 19:22:03정흥준 -
강남구약, 20개 반회 화상회의로 진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총무위원회(부회장 리병도, 위원장 조은구)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20개 반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문민정 회장은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로인해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반회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화면 너머라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앱설치부터 참여까지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내용과 약사회 공지사항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문 회장은 "반회를 준비해준 반장들과 힘들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원들을 화상으로나마 봬 반갑고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새로운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 아울러 앱설치가 어렵거나 궁금한 점은 언제든 밴드나 약사회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2021-03-26 19:08:02정흥준 -
임현택이냐 이필수냐...차기 의사협회장 오늘 결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차기 대한의사협회장을 놓고 펼쳐진 임현택-이필수 후보의 외나무다리 승부가 오늘(26일) 결판난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을 결정하는 결선투표(온라인)는 26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오후 7시 최종 결과가 나온다. 우편 투표도 동시에 진행되지만 1차 투표당시 우편투표 비중이 2% 수준에 머물러, 전자투표 결과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차 투표개표 결과 임현택 후보는 7657표(전자 7446표+우편 191표)로 1위를, 이필수 후보는 6895표(전자 6709표+우편 186표)로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간 표차는 762표였다. 결국 1차 투표에서 임 후보와 이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에게 기표했던 1만여 의사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를 선택했느냐가 결선 투표의 승부처다. 임 후보(51)는 의사 정치력 업그레이드, 의협회비 인하,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헌법소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 후보는 충남대 의대를 나와, 3선 소청과의사회장으로 활동했다. 38~39대 전남의사회장을 지낸 이 후보(59)는 의료 4대악 추진저지, 회원 고충처리 전담부서 신설, 수가 정상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이 후보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의협 부회장, 의협 21대 총선 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이번 의사협회장 선거는 정부, 국회는 물론 대한약사회, 한의사협회 등 타 직능단체들도 예의주시하며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고대·연대 이른바 스카이(SKY) 출신 회장들이 줄을 이었던 상황에서 지방의대 출신 간 승부라는 점도 이채롭다.2021-03-26 10:43:30강신국 -
구로구약, 다제약물관리사업 참여약사 팁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4일 다제약물 관리사업 3기 마무리 간담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노수진 회장은 "20년 코로나, 공적마스크 판매로 경황이 없는 중에도 다함께 노력해 방문약료 업무를 해냈다. 이런 활동이 약사회의 공적 자산으로 남아야 한다”면서 “그동안 느꼈던 개인적인 어려움을 털어내고 좋은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한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 회장은 "4월부터 4기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시작된다. 21년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서 새로운 영역에 능력을 갖춘 약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약사들은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한 약사는 "방문 전 환자의 약력을 보고 처방을 분석했다. 약물별 발생 가능 부작용 목록, 주요 상호작용 발생 가능성과 해당 유해사례 목록, 노인주의 약물 사용에 의한 주의사항 목록과 유해사례 발생 시 대처방안을 미리 준비해서 상담에 임하면 꼼꼼하게 환자를 살필 수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약사는 "환자를 처음 방문했을 때 환자의 참여 동기를 먼저 파악하고, 이어진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가 알고 싶어 하는 내용에 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면 효과적"이라며 "약력을 보고 환자에게 적용되는 생활상의 주의사항을 미리 인쇄해가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또 동일 효능의 건강기능식품을 중복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 드럭머거 교육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2021-03-26 10:29:27정흥준 -
실천하는약사회 "한방의약분업 즉각 시행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대표 성소민, 이하 실천약)는 한약사의 비한약제제 일반약 판매로 약사와 한약사 갈등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한방의약분업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26일 실천약은 성명을 통해 "한약사들이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탈을 저지른 이유는 바로 한방의약분업이 되지 않아서다. 애초에 약사, 의사가 의약분업의 파트너인 것처럼, 한방의약분업에서 한의사의 카운터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도입된 것이 한약사제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한약사제도는 도입된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한방의약분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천약은 "한방의약분업이 요원해서 먹고살 길이 막막했던 한약사들이 100방 제한을 넘어선 조제를 하자, 이를 한의사들이 고발해 낭떠러지로 내몰기도 했다"면서 "한방의약분업을 추진했어야 할 이들이 의무는 저버린 채 카운터파트너에게 윽박지르기만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 한약사문제의 원흉은 한방의약분업의 시행엔 관심도 없이 한약사를 윽박지를 한의사들이다"라며 "한방의약분업을 전제로 한약사제도를 만들었으나 지금까지 분업 없이 방관만하고 있는 정부, 경실련 등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사회단체가 공범이다"라고 비판했다. 실천약은 "특히 한방의약분업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채 약사들에게 양보해서 한약사들의 먹고살 길을 만들어주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일부 정치인들의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방의약분업 시행이 날로 더해지는 약사와 한약사간의 갈등을 원인부터 제거할 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실천약은 한약사들의 비한약제제 판매행위 처벌과 한방의약분업 시행을 주장했다.2021-03-26 10:01:05정흥준 -
대전시약, 건보공단과 '다제약물관리사업'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24일 다제약물관리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직능 확대를 위해 약사회와 건보공단이 함께 진행중인 다제약물관리사업은 대상자의 과다 약물복용을 줄이기 위해 약물 부작용 예방 및 올바른 복약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시범사업인 올해는 기존까지 13개 만성질환에서 46개 만성질환으로 대상자 범위가 확대됐으며, 우선순위 기준도 5개 고위험약물에서 12개 집중관리약제로 변경됐다. 또 자문약사와 간호사가 2인 1조가 돼 대전, 충청, 세종지역 1000여명을 대상(지역 외래모형)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시약사회 김연옥 부회장은 "지역사회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자문약사들의 노고가 크다"며 "올해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 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옥 부회장과 허명숙 여약사이사, 건강보험공단 이신영 센터장, 한상원 팀장, 김미애 대리가 참석했다.2021-03-26 09:18:56강혜경 -
약사회 "원외탕전실서 피하·정맥주사 왜 만드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원외탕전실에 대한 현장점검과 관리를 주문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5일 바이넥스 등 최근 문제가 된 일부 제약사 뿐만 아니라 제조 기준도 없이 불법 제조행위가 묵인되고 있는 원외탕전실의 제조·품질관리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최근 한약제제 제조공정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제약사가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원외탕전실에 대한 조속한 관리 기준 마련과 관계 당국의 즉각적인 점검을 주문했다. 약사회는 "원외탕전실이 개별 처방에 따른 조제가 아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방의약품을 대량 생산 제조하는 시설로 기능하고 있음에도 의약품 제조 기준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현재까지 한방의료기관의 부속시설이란 이유로 제대로 된 제조·품질 관리 감독을 피해온 데 대해 관계당국의 미흡한 대처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원외탕전실도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GMP)에 준하는 점검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외탕전실에서 경구용 의약품 제조를 넘어 피하 또는 정맥에 직접 주사되는 주사제(약침액)까지 독성검사 등 별다른 통제 없이 대량 제조 생산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기존 의약품 제조설비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좌석훈 부회장은 "한약을 복용해도 안전한가?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 원외탕전실의 부실 관리는 한약제제의 품질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정부가 한약제제 제조공정 조작 사건을 통해 한방의약품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원외탕전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원외탕전실은 한방의료기관 외부에서 한약을 조제하는 시설을 말하며 '의료법 시행규칙' 별표3에 의해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치돼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탕약,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한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일반한약조제 원외탕전실과 약침조제 원외탕전실로 구분해 실시하며 한국한의학진흥원이 인증 업무를 수행한다.2021-03-25 23:05: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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