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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퇴본부, 약사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문태화)는 지난 25일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약사연수교육에서 약사 9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약물 오남용 없는 건강한 사회!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대전마퇴본부 및 대전광역시약사회 임직원, 약대생들이 참여했다. 대전마퇴본부는 티슈, 행주, 부채, 반짇고리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약사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문태화 본부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약사들의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약사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7-05-29 14:58:24강신국 -
약대 교수에 이어 약대생들도 "사진으로 하나된다"전국 약학대학 교수들이 뭉친 사진동호회 '팜 포토(Pharm Photo)'에 이어 약대생들도 사진을 공감대로 연합회를 창립했다. 약대생들이 바쁜 학업에 치여 소속 학교에만 머무는데서 더 나아가 타 대학과 인적 커넥션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연합회 창립에 힘을 모았다. 27일 서울대약대, 숙명여대약대, 이화여대약대, 차의과대약대 사진동아리는 연합회 창립총회를 열고 첫 연합출사를 진행했다. 연합출사는 일산 소재 서울약대 약초원에서 4개교 총 23명의 약대생들과 9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직까지 4개 학교만이 연합회를 꾸린 상황이지만, 향후 일부 사진동아리가 없는 약대를 제외한 전국 약대와 연합해 사진전을 열고 단합에 나설 방침이다. 데일리팜은 창립총회 준비위원회 실무를 맡은 서울약대 김태원 동아리회장(이하 김)과 팜포토 총무를 맡고있는 서울약대 박정일 교수(이하 박)를 만나 연합회 결성 배경을 들어봤다. 팜 포토와 약대 사진동아리 연합회 어떤 관계죠? 박=팜 포토가 교수들의 모임인 만큼 연합회의 후원자이자 자문위원 역할을 한다. 연합회 창립 준비위원회 활동중에도 어떻게 조직화하고 회칙을 세워야할지 등 아이디어를 줬다. 김=사실상 연합회를 만드는데 힘을 많이 실어준 주체가 팜 포토다. 이미 2015년 부터 팜 포토가 창립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각 약대 동아리 회원들도 팜 포토 움직임을 보며 연합 필요성을 체감했다. 약대 사진동아리 연합회 창립 취지는 김=지금까지 각 약대 동아리마다 지역별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면서 사진이라는 문화예술을 공감대로 약대생 간 전국 커넥션이 있으면 학생일때도, 사회에 나가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을 했다. 학생으로서의 일과 함께 미래 취업과 장래 비전에 대한 고민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서울약대 사진 동아리 '빛담', 숙대약대 '청춘그래피', 이대약대 '모노롤', 차의과대약대 '차칵' 네 곳이 연합회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꼈고 팜 포토의 제언을 통해 동아리 회장 간 '연합회 창립 준비위'를 발족했다. 사실 약대생들이 전공과목을 이수하기 위한 학업에 전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자신이 속한 약대에 한정돼 활동폭도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바쁜 학업중에도 사진이라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약대생들이 모여 활동하고 대학 간 교류와 소통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합회를 창립했다. 박=팜 포토도 창립을 실천으로 옮기기 까지가 어려웠다. 사진은 어떤 주제도 피사체가 될 수 있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이다. 팜 포토는 월 1회 출사를 나가고 연 1회 이상 사진전을 연다. 약대 교수 간 소통 빈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팜 포토를 이끌며 느낀 장점을 약대생들에게도 알려주고 또 학생끼리 관계망을 튼튼히 키워주고 싶은 생각에 제안했다. 향후 연합회 운영 방향이 궁금하다 김=몇몇 약대 사진 동아리는 지역단위로 연합활동을 진행 중이지만, 전국 단위로서 연합체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립총회에 모인 4개 약대에서 나아가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 약대가 사진이라는 공감대로 단합할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어나가는 게 할 일이다. 일단 연합회는 거리를 고려해 지역단위 정기 출사를 진행하고, 연합회 사진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약대 합동 전시회도 열것이다. 연합회 운영은 부담을 덜기 위해 2개 학교 회장이 돌아가며 공동대표를 맡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약대생 사진 연합회는 전국단위로 키워나가는 게 일단 현안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세계 약대와 교류도 넓혀 나갈 것이다. 이 역할은 팜 포토 소속 교수들이 천천히 해 나가야 할 일이다. 베트남 등 몇몇 해외 국가 약대도 학생들의 사진모임이 활성화 된 곳이 있다. 전국 연합회가 안정되면 타 국가 약대와 접촉면도 넓혀 나가겠다.2017-05-29 11:52:44이정환 -
FIP 서울총회 1차 사전등록 한달 연장…6월30일까지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FIP 서울총회가 1차 사전등록마감이 한 달 더 연장된다. FIP서울총회 조직위측은 29일 1차 사전등록 마감시일은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며 개국약사, 약대교수, 병원약사, 약대생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차 사전등록비는 45만 5000원으로 2차 사전등록 대비 6만 5000원 저렴하게 등록 가능하다. 약대생 1차 사전등록비는 26만원, 동반자는 16만 2500원이다. 2017년 FIP 서울총회에는 135개국 1만 4000여명(외국인 4000명, 내국인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내빈은 대통령, FIP 회장,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시장, WHO 인사 등이다. 서울 총회 주제는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다2017-05-29 10:39:24강신국 -
법제학회 학술대회…4차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이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KFDC법제학회(회장 권경희)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과 오는 6월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KFDC법제학회는 선진국의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학술적, 실무적 비교연구와 국내 현황분석·평가 등을 토대로 국내 관련 산업의 관리제도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창립된 학회다.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법제학회는 합리적인 규제를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해법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찰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의료산업과 헬스케어를 위한 산업기술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며,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공유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약산업, 약사법, 재생의료·바이오프린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연구 방향, 글로벌 규제 동향·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법제학회는 설명했다. 특히 패널토의는 의약품·의료기기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새 정부에 제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약품 관련해서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의약품정책연구소, 한국법제연구원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하며, 의료기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가천대 길병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SGS 인증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루트로닉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밀려오는 지금 시점에서 산업계와 학계, 정부기관과 공공 단체 등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관련 합리적인 규제 과학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7-05-29 09:44:5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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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신약개발 위해 학계·제약계 '손 잡았다'약리학자들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의·약학계, 제약산업 간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대한약리학회(회장 김상건)는 26일 세종대학교에서 '성공적인 우리나라 신약개발을위한 약리학적 제언'을 주제로 2017년도 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체적으로 신약개발 흐름에 맞춰 짜여졌다. 신약 타깃 발굴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임상시험의 고도화, 신약개발을 위한 국가지원,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소개했다. 이어 신약개발 관련 허가와 규제, 약가 정책 동향은 식약처, 건보공단 등 관계 부처에서 나와 현재 국내 동향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이 주목받은 데는 프로그램 구성과 발표자는 물론, 참여자들까지 그동안의 워크숍과는 달리 제약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큰폭으로 늘었다는 데 이유가 있다. 서울대 약대 출신 김상건 교수가 회장을 맡아 학회를 이끌면서 산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그 어느때보다 강조하고 있다. 의약품 개발부터 투약까지 전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는 약리학이 제약산업계와 협력한다면, 신약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회 학술위원회에선 이번 춘계워크숍을 처음으로 전 과정을 신약개발에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그런 점 때문인지 이날 워크숍에는 국내 굴지 제약업계 임원진은 물론 연구직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찬영 건국대 의대 교수(약리학회 학술위원장)는 "대학에서 연구, 개발된 것이 신약으로 제품화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제약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학계와 업계를 연결할 ‘매치메이커’의 역할이 중요한데, 그 역할을 약리학자들이 해보자는 것이다. 신약개발 전 과정에 약리학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스탠포드, 하버드대의 경우 대학에서 1년에 5000여만원을 지원하면 제약업계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기초 타깃 물질을 개발한다"면서 "2년 정도 인큐베이션 과정을 거치면 성공률이 평균 56%이고, 여기서 20% 정도가 상용화된다. 놀라운 수치고, 학계와 업계가 콜라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생각에서 최근 제약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제약약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업계의 입장과 생각도 학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송진 CJ헬스케어 부장은 "업계에서도 학계의 좋은 아이디어와 연구 능력을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연결되기가 쉽지는 않다"면서 "대학과 제약사, 벤처업체 간 가교 역할을 할 그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약리학자들이 모인 학회가 그 역할을 하는데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현재 제약약리위원회에는 국내 대형, 중소, 벤쳐에서 근무 중인 6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고, 학계와 업계 간 간극을 메워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제약사뿐만 아니라 많은 벤처 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하지만 실상 서로의 역할과 니즈를 이해하지 못해 개방하고 협력하지 못하는 국내 제약업계를 위해 학회가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교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국가적으로도 강조하고 있고, 그에 따른 지원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정작 국내 제약사들은 서로의 역할 이해가 제대로 안돼 오픈을 못하고 있다. 신약개발 전 분야에 관여하는 약리학의 성격을 발휘해 우리 학회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0주년을 맞는 대한약리학회는 현재 의대, 약대 교수와 제약산업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다.2017-05-29 06:14:55김지은 -
진주시약, '후배사랑'…경상대 약대에 장학금경남 진주시약사회(회장 김성효)는 경상대 약학대학 재학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학기당 장학금 100만 원(연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약학대학 체육대회 행사기간인 22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은 2015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됐고 제일좋은약국(약사 김성효, 이은주)은 2014년부터 모두 400만원의 약학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100만원의 추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성효 회장은 "진주지역 약학 발전과 보건의료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후배 약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약대 배은영 학장은 "3년 연속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실무실습 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과 소통하는 사명감을 갖춘 약사 및 약학자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으로 발전기금을 출연해 준 김성효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 약학과 6학년 재학생은 진주지역 6개 약국(제일좋은약국, 미보약국, 한마음약국, W스토아한빛약국, 이상약국, 일등약국 )에서 실무실습을 하고 있다.2017-05-26 22:33:46강신국 -
고혈압학회, 2017년도 새로운 미션 '가정혈압 정착'"2025년까지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25%까지 감소시킨다" 2016년 9월 대한고혈압학회(KSH)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고혈압학회(ISH)와 함께 외쳤던 서울 선언문. 지난해 '고혈압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6차 세계고혈압학회(ISH 2016)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해외 유관단체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대한고혈압학회가 올해는 부산 벡스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26~2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고혈압의 미래와 심혈관질환 예방'이다. 학회는 서울선언에 한걸음 다가가려는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서 ' 가정혈압'에 주목했다. 오는 2020년부터 수은혈압계 제조유통이 금지됨에 따라 폐기 및 대체작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고혈압 인지율과 치료율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대회가 개막한 26일에는 가정혈압포럼 발대식이 열렸고, '효과적인 가정혈압 측정 및 관리'란 주제로 디베이트 세션도 마련됐다. 가정혈압 포럼 발족을 시작으로 향후 환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고혈압학회 김철호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혈압의 중요성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정혈압 측정이 활발해져야만 고혈압 인지율과 치료율이높아지고 심혈관계 사망을 낮출 수 있다. 향후 가정혈압에 관한 학술연구를 비롯해 국민교육과 가정혈압 측정기기 인증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 수치가 연동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임상현장에서 활용하는 방식이나 가정혈압 관리행위에 대한 수가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와 같은 세부사항들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말처럼 단순하지만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대한고혈압학회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고혈압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도 혈압을 잰다고 답한 환자는 3명 중 1명(31.4%)에 불과했다. 고혈압 치료자 10명 중 3명이 적정 혈압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역시 위기감을 더한다. 환자들이 가정혈압을 측정하지 않는 이유로는 '가정용 혈압계가 없어서'(65.5%, 1, 2순위 복수 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병원에서 진료 시 측정하는 것으로 충분해서(35.1%)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이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24.5%) 등으로 나타났다. 학회 김용진 총무이사(서울대병원)는 "3~6개월에 한번씩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을 가지고 약물을 조절한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한 측면이 많다"며,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만으론 본인의 정확한 혈압 수치를 알기 힘들다. 가정에서 동일한 시간대에 꾸준하게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혈압측정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환자들이 올바른 측정법을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반드시 환자교육이 수반돼야 하는 작업이기에 국내 진료 환경에 맞는 가정혈압 관리 교육자료를 개발해 배포하고 있으며, 국내 10개 병원이 참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개선에도 힘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회는 고혈압 관리에서 일차의료기관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개원의와 봉직의, 수련의들을 위한 교육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수강좌를 전일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선 현장에서 고혈압 환자들을 진료하는 데 필요한 최신 지견들을 전달하게 된다.2017-05-26 17:08:1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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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109명 이수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24~25일 양일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7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약사회는 식약처에서 안전관리책임자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아 2017년도 교육을 진행했고 이틀동안 109명의 안전관리책임자가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관리책임자는 신약 재심사와 의약품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약사, 의사, 한약사이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14년 10월 10일부터 2년 이내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후에도 2년 주기로 계속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다. 2017년 안전관리책임자 1일차 교육은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 ▲안전관리책임자의 역할 ▲의약품유해사례보고관리 시스템 등 기본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 교육은 ▲의약품 재심사 실무수행 ▲의약품 허가변경 실무수행 등 심화과정으로 안전관리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2017-05-26 12:38: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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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하면 매달 내는 건보료가 줄어듭니다"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설명해 국민을 설득하려는 노력이 시작됐다. 광진구에서 미래약국을 운영하는 박정완 약사가 신간 '약국에서 알려준 궁금한 약 이야기'에서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박 약사는 먼저 성분명과 상품명을 구분해 독자들에게 '지금 알고 있는 약 이름은 성분명이 아닌 상품명'임을 일깨운다. 책 초반을 오리지널과 제네릭, 리베이트의 문제점 등 전제를 상세히 설명한다. 그는 "몇십만 가지 약물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일반명(성분명)으로 분류하면 약 1000여 종의 약물이 유통되고 있다"고 정의하고 "제네릭으로 처방하면 저렴한 약가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처방권자가 임의로 제약사를 지명하는 상품명 처방은 당연히 리베이트 발생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성분명처방의 이점을 국민들 시각에서 보면 '건강보험료를 덜 내고 된다'는 것. 박 약사는 "일반명(성분명) 처방을 하는 경우 약물 선택권은 환자에게 돌아가고, 리베이트 발생 소지가 없어진다. 또 오리지널의 약값 인하도 기대할 수 있고 따라서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약물 선택권이 약국으로 이동한다는 의견에 대해 "제도 미비로 리베이트 이동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해도 필요없는 약물 처방과 사용은 대폭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또 동일 성분 제품을 다수 갖고 있어야 하는, 상품명처방이 불러온 약국의 불합리한 상황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약국마다 적어도 5~6개, 많게는 20~30개 제약사 제품을 갖추고 있는 항생제 '세파클러'를 예로 들며,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약국이 같은 성분의 의약품을 몇가지씩 갖고 있어야 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일반인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약효동등성시험도 언급한다. 박 약사는 약효동등성시험에 대한 의사들의 주장을 '가짜뉴스'라고 언급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의사들은 '80~125%' 구간 허용범위가 제네릭 중 약효가 80%, 125% 나는 것들을 모두 허용하는 듯 주장하지면 실제 이 범위는 약물을 복용한 후 혈중 최고 농도 도달 시간 허용 범위를 나타낸 것"이라며 "예를 들어 오리지널의 최고 농도 도달 시간이 200분이라면 160분에서 250분 사이 최고농도에 도달하는 제네릭은 '동등하다'고 인정해주는데, 이 범위가 80~125%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박 약사는 "약효 평가 시험은 5% 차이에서 인정되며, 경시 변화 등 물리·화학적 변화를 겪으며 10% 함량 차이가 나면 허가를 취소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근거를 들어 박 약사는 프랑스가 당뇨약물 '메디에이터'를 오프라벨로 복용한 비만환자달이 사망하는 사고를 겪으며 이 원인이 리베이트로 인한 약품 과소비라고 판단, 상품명에서 성분명 처방으로 제도를 바꾸었다는 점도 언급한다. 박 약사는 책에 대해 "성분명처방은 약사들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더 나은 대안"이라며 "책을 통해 국민들이 의약산업의 구조를 알게 된다면 누구라도 성분명처방에 동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5-26 12:14:55정혜진 -
강서구약, 의약품 안전사용 강의 '박차'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 약학위원회(위원장 배훈)는 5월 한달간 4차례에 걸쳐 어린이 의약품 안전사용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16일 김선영 약사는 가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19일 홍성채 약사는 해리유치원에서, 송인석 부회장은 17일 해바라기어린이집, 24일 밀알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로 나섰다.2017-05-26 00:03: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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