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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서울시약 의약품교육 교재 공모전 대상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의약품안전사용 교육교재 공모전 대상에 강남구약사회를 선정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0일 의약품안전사용 교육교재 공모전 심사회의를 갖고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기준은 내용 전달력, 이해용이도, 내용의 정확성, 자료의 사용빈도를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강남구약사회는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노화에 따른 신체변화 ▲안전한 약 복용법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산업간호협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주제로 한 강서구약사회와 개인 자격으로 출품한 강서구약사회 김영진 회원의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의약품안전사용’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눈 건강과 안전한 안약 사용’을 출품한 강동구약사회가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다. 김종환 회장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약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출품작으로 탄생한 것 같다”며 “다양한 교육교재를 출품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미경 약바로쓰기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출품작은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들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종 검토 후 제공될 예정”이라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에서는 더 좋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2017-10-24 22:30: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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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퇴본부, 학생 대상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대전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문태화)는 23일 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마퇴본부는 이날 전단지, 티슈, 행주, 반짇고리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SNS와 인터넷의 발달로 약물 오남용에 쉽게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약의 올바른 사용 및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알렸다.2017-10-24 22:24:05강신국 -
약사회, 추계 학술강좌 마련…최신 약학정보 소개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은주)는 11월 19일, 26일 2회에 걸쳐 2017년도 추계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추계 학술강좌는 회원들의 학술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비타민과 마그네슘 관련 최신 약학정보, 면역조절을 통한 암치료 접근방법, 비만·대사성 질환 및 간·담 질환의 치료법, 유전자키트 및 줄기세포의 활용법 등 전문적이고 새로운 주제의 강의가 마련된다. 김은주 학술위원장은 “지난 2~3월 개최한 ‘2017년도 춘계 임상학술강좌’의 후속 강좌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연속성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2회 수료자에 한해 대한약사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2만원. 강의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통해 할 수 있다. 교육문의 : 대한약사회 교육학술팀(02-3415-7612, 7611)2017-10-24 22:15:42강신국 -
의·약학 손잡으니 '약리학' 보여…약리전문가 인증도의학자와 약학자가 동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학문, 보기 드문 학문 그 중심에 약리학이 있다. 그 학문을 연구하는 국내 약리학자들의 접점에 있는 대한약리학회(회장 김상건·서울대 약대 교수)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 중인 약리전문가 교육, 인증 사업은 올해 두번째 진행을 앞두고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학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도 약리전문가 교육 및 인증과정'을 진행한다. 약리학 기본지식과 더불어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약물동력학 중심의 전문지식, 최근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와 첨단 약리학적 기법 등을 총망라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의과대 박사부터 유전체학, 계량 약리학 전문가, 약물 경제학 전문가와 심평원 의약품 허가 등재 전문가, 약물 독성학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제약 업계에서 이미 관련 실무를 진행하는 연구원을 비롯해 의학, 약학계 대학원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학회는 내다봤다. 김상건 회장은 "기초 교육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구성했다"며 "제약산업에서 활동하는 MR이나 MSL뿐만 아니라 바이오, 제약기업 학술, 개발, 마케팅 담당자나 신약개발 연구자, 대학원생들에 유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학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차세대 질환치료제 연구의 최전선’을 주제로 열리는 제69차 정기 학술대회도 7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때보다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차세대 치료제 개발과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밀의약학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신속 정확한 질환 조기 진단 기법 ▲차세대 신약 타깃 발굴을 위한 신기술, 빅데이터 활용 ▲유전자 치료제, 마이크로비옴 활용 등 환자 맞춤형 치료전략 ▲정밀의약학 관련 허가, 규제 및 국제화 동향 ▲암, 면역치료제, 중추질환 치료제, 대사성 질환 치료제 등 차세대 치료 타깃, 약리학적 기전과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0주년을 기념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약리학자들도 강연과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학회는 또 젊은 약리학자 격려하기 위해 젊은 학자들의 발표를 늘리고, 포스터상을 2밸로 늘렸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밀의약학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향후 약리학 연구와 신약개발 방식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분야를 총망라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정밀의약학 연구 개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 리더와 인재를 양성하는 시초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7-10-24 12:14:59김지은 -
호흡기분야 3개 학회, '교육상담수가 신설'에 한마음천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 기도질환 관련 주요 3개 학회가 환자교육을 활성화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만성 기도질환 교육상담수가' 신설을 요청하는 공동의견서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만성 기도질환의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려면 전문가를 통한 교육상담과 설명이 필수지만, 우리나라는 진료현장의 특성상 한 환자를 진료할 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다는 현실적 한계를 갖는다. 지난 2년간 이들 학회가 환자교육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교육상담 수가 신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온 것도 이 때문이다. 3개 학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조와 '만성질환 교육비 급여화 정책' 중 교육상담수가 확대 논의에 힘입어, 공동의견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환자 교육상담수가' 신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학회가 주장하는 만성 기도질환의 교육은 질환 지속치료에 필요한 사항과 흡입기 사용법, 증상악화 시 대처요령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상담을 통한 효과는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김영균 이사장은 "만성 기도질환 환자의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첫 번째 해결책으로 환자 교육상담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3개 학회가 뜻을 같이했다. 3개 학회는 교육상담 수가 신설을 위해 앞으로 전문 지견을 나누며 공동으로 움직일 계획"이라고 공동 의견서 전달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나영호 이사장은 "만성 기도질환은 평생 질환관리를 해야 하고 필요 시 흡입기 등을 사용하므로 충분한 교육이 절실하다"며,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응급실에 실려오거나 중증 환자를 줄이게 되면 장기적으로 사회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조상헌 이사장은 "정부의 교육상담수가 확대 방침을 환영한다. 환자들이 신속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성 기도질환처럼 교육 효과가 입증되고 사회적 공감대를 이룬 질환을 우선순위에 놓고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적 지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 기도질환 관련 주요 3개 학회는 교육상담 수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정부의 원활한 검토 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관련 논문과 연구 결과 등 근거를 모아 전달할 계획이며 전문가 의견도 활발이 개진할 방침이다.2017-10-24 11:05:01안경진 -
수원시약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360명 참석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가 22일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3층 경기홀에서 개최한 하반기 연수교육에 회원약사 36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교육은 노인약료를 주제로 ▲노인의 병태생리 및 평가와 관리(아주대병원 김규남 교수) ▲노인약료 부작용 및 진통제(엄준철 약사) 강의와 이명선 약사의 '약국 구석구석' 강의는 약국 내 곳곳에 정리돼 있는 의약외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다소 소홀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맞춤형 설명으로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당신은 말하는 만큼 존재한다(아주대 불어불문학과 박만규 교수)회 김성남 부회장의 ▲마약류 취급자 강의(김성남 부회장) 등이 소개됐다. 한일권 회장은 "오늘 연수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유일의 근무약사만을 위한 밴드를 운영한다"며 "신상신고 유무와 관계없이 간단히 신청만 하면 밴드에 초대해 다양한 학술 자료와 세미나 정보, 알토란같은 복약지도 팁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아울러 "수원시약사회가 사회적 의무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에 근무약사들의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7-10-23 14:56:51강신국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대학·약사사회 도움될 것"숙명약대 개국동문회가 동문회 활성화로 대학과 약사사회에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회장 장은숙)는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장은숙 회장은 "요셉의원, 라파엘클리닉에서 투약 봉사를 꾸준히하는 동시에 8월 크리스마스 사업을 기존 한곳에서 두곳으로 늘려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배가 들려주는 약국 경영 강좌를 열고, 장학사업 일환으로 후배 3명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한해한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동문회가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데 선배님들의 도움과 동문들의 협조로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 회장직을 맡았을 때 잘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근심은 떨쳐버리고 선후배 동문들과 우리 개국 동문회에 보다 열중해 동문회 활성화로 모교와 약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축사에서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개선을 위해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약사 본연의 모습을 정립하는 노력을 병행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약사회는 이런 변화를 기회로 삼아 약사직능이 우리 사회에서 올바르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약국의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개국 동문 여러분도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약사회 정책 추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동문회는 이날 학술강좌와 지부 활성화, 모교 지원, 동문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조성 등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 7040만3028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숙명여대 약학동문회 김진선 회장, 숙명여대 오승렬 약대 학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조덕원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 이진희 회장, 영남대 약대 수도권동문회 추연재 수석부회장,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 이대 약대 전국개국동문회 정태원 회장, 덕대약대동문회 김은주 회장, 동덕약대동문회 박정신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정란, 박형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개인표창: 정영숙, 노옥란, 박덕순 약사 ▲지부표창: 성북 지부(지부장 김은배), 구로 지부(지부장 노수진) ▲감사패: 데일리몰 허선정 대표이사, 제일헬스사이언스 김수정 과장, 데일리팜 김지은 기자 ▲공로패: 김인옥 14대 회장2017-10-22 19:47:40김지은 -
신약개발과 오토파지 최신 연구동향 공유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양현옥)가 최근 추계국제학술대회를 성료했다. 서울대 호암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학회는 '오토파지: 기초과학부터 신약개발까지'라는 주제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룩셈부르크 등 다수 국가에서 연구중인 대가들이 참석했다. 학회는 생명과학에서 오토파지의 기본 개념 및 메커니즘, 오토파지와 관련된 질병 및 오토파지를 기반으로 하는 신약 개발 현황에 대학 최신 연구지견과 산업계 및 학계의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오전 두 세션은 '생명과학에서의 오토파지'라는 주제로 대만의 Academia Sinica에 재직 중인 Guang-Chao Chen 교수의 '숙주 방어, 세포 성장, 및 조직 항상성에서의 오토파지' 강연을 시작으로, 김덕룡 교수(경상대)의 '오토파지에서 PEBP1에 의한 LC3 lipidation 조절', Li Yu 교수(Tsinghua University) 'Autophagic lysosome reforation' 강의가 이어졌다. Tmomhiro Kabuta 박사(NCNP)의 'Molecular mechanisms of RNautophagy and DNautophagy', Tadahaya Mizuno 교수(도쿄대)의 'The analysis of an orphan lysosomal transporter SLC2A6'의 발표를 통해 오토파지의 기초와 메커니즘을 살폈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오토파지 및 관련질환'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의대 이명식 교수의 'Novel autophagy enhancer as a therapeutic agent against metabolic syndrome or human-type diabetes', 동아대 윤진호 교수의 'Exploring mitophagy in vivo by using mt-Keima system for unveiling molecular mechanisms and novel therapeutic approach'가 강의됐다. Han-Ming Shen 교수는 'Regulation of autophagy in cell cycle: Critical role of Cullin 4 RING E3 ligase in mediating ubiquitination and proteasomal degradation of WIPI2 during mitosis'를 발표했다. 네 번째 세션은 '오토파지 기반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로 Showa 대학교 명예교수이신 Takemi Yoshida 교수님의 Cyp P450의 degradation과 관련된 오토파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Shigeki Aoki 교수 (Chiba 대학교, 일본), Marc Diederich 교수 (서울대), Kyoko Saita 박사(Astellas Pharma Ind.), 김형식 교수 (성균관대), 박옥남 대표(Medihelpline)의 한국과 일본의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발표로 오토파지를 타겟으로 하는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들었다. 별도 세션에서는 신진연구자들의 구두발표와 식품의약품 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마약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약물 규제 및 약물남용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연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발표가 있었다. 이번 응용약물학회 학회는 오토파지에 대한 기초 과학과 신약개발에 있어서 오토파지의 활용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을 학계뿐만 아니라 제약기업의 신약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정보 교환과 더불어 활발한 토론으로 서로의 경혐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2017-10-21 16:25:41이정환 -
"틀에 박힌 병원·약국 약대생 실무실습, 개선 시급"약대생의 현장 실무실습 교육 환경개선이 시급하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지식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 내실화 교육 시스템으로 진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병원 실무실습의 경우 약대생 수용 의료기관의 규모·지역적 편중 해소를 기초로 교육을 도맡는 프리셉터의 업무범주 명확화·보상법 마련 등이 제기됐다. 약국 실습은 아직까지 실전 중심이 아닌 의약품 지식 위주 실습이 지속되는 점과 환자중심 교육이 실현되고 있지 않은 점이 개선점으로 나왔다. 20일 대한약학회 약대 실무실습교육 내실화 방안 심포지엄에서 삼육약대 송영천 교수와 계명약대 이영숙 교수는 각각 병원과 지역약국 실습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송영천 교수는 국내 병원 실무실습이 병원 규모와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특히 프리셉터의 지속적인 양성과 피로도 해소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시각이다. 송 교수는 현재 실무실습을 시행할 의료기간 확보 자체가 어렵고 프리셉터의 상대적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프리셉터로서 병원 내 신분과 자격이 모호하고 병원 약제부 고유업무와 함께 실습 약대생 교육까지 병행하는 것은 프리셉터 업무 피로도를 크게 높여 문제라고 했다. 송 교수는 "상급병원 43곳에 1649명, 종병 287곳에 1362명이 근무해 초과현상이 역력하다. 반면 병원 1474곳에는 1073명, 요양병원 2337곳에는 557명 약사가 근무중이라 부족문제가 크다"며 "대형병원이 실습생을 모두 수용가능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이같은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송 교수는 "이제 의료기관 대 실습학생이 아닌 프리셉터 대 실습학생으로 교육을 이어가야 균형을 찾을 수 있고 내실화도 가능하다. 아무리 훌륭한 병원 프리셉터도 약제업무 부담이 크면 실무실습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셉터 자격과 업무범주, 보상법을 고려해야하며 실습병원 간 역할분담의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프리셉터 업무부담을 줄이고 일관되고 용이한 매뉴얼도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이영숙 교수는 지역약국 실무실습이 아직까지 판에 박힌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리셉터 별 기준이 너무 달라 약대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가 하면, 약대생들이 실습의지가 부족해 문제가 되는 점도 크다고 했다. 특히 현행 약국 실습 평가지는 항목이 너무 많고 불분명한 부분이 커 보다 선명하게 압축시킬 필요하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여전히 의약품이나 물질 중심의 실무실습이 많다. 약사의 약료서비스 중심으로 교육역량이 이행돼야 한다"며 "선진 약학국 대비 우리나라는 아직도 하지 않는 서비스가 많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약사 역량도 제한적이다. 프리셉터 별 기준이 상이한 것은 실습 약대생들의 교육의지를 하락시킨다"며 "환자중심 실습 수행도 부족하다. 문제해결, 근거중심 실무가 강화돼야 한다. 실습생 일부는 쉽게 배우려는 케이스도 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학생을 끌고 나가는 게 힘들기도 하다"고 덧붙였다.2017-10-20 12:17:32이정환 -
"딱딱한 전문지식 아닌 실용적인 약학회로 탈바꿈""4차산업혁명, 정밀의료, 딥러닝, 약학교육 바이오벤처, 바이오창업, 알츠하이머, 약학특허… 이번 약학회를 기획하면서 고려한 키워드들이다. 약학 등 학문은 시대에 따른 롤(역할)이 달라진다. 변화중인 패러다임을 반영한 실용적인 학술행사가 됐길 바란다." 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가 의약학 전문가들만 이해할 수 있는 학술대회에서 탈피해 보편적인 사회 패러다임을 녹여낸 학회를 내걸었다. 학회장이 연구자들의 지식 향연의 장으로 남기보다 약학 연구결과가 실질적인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는 학회를 실현시키는데 집중한 셈이다. 약학회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신약 개발, 헬스케어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춘계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회는 과거 대비 젊은 학회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적으로 화두인 4차산업혁명을 대주제로 삼은데다 약학이 의약품으로 연계되는 제약산업 전반을 보여주는 세션이 다양하게 마련됐기 때문. 구체적으로 지능적 바이오이미징,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토양을 보여주고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특허박람회와 노인성 치매 치료제 개발전략, 국내제약사의 최신 R&D동향 세션으로 현행 제약사들의 최신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약사국가시험 제도 개선 대토론회와 약대 실무실습교육 내 성과기반 교육 도입과 내실화 방안으로 국내 약학의 미래비전을 구상하는 세션도 빠지지 않았다. 약학회 문애리 회장과 이미옥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회가 연구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약학연구를 발전시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꽃필 수 있도록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애리 회장은 "약학은 보건의료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종합학문이다. 때문에 이번 학회 화두를 최신 키워드와 접목시켜 실용적인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며 "치매는 국가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약학, 의학, 치의학, 한의학 4개 단체와 만나 조인트 심포지엄으로 치료제 개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기초 연구에서 끝날 수 있는 결과물들이 의약품 등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박람회를 기획했다. 산학 협력 연구를 위한 성과를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구직구인난 해결을 위해 약업계 채용박람회도 꾸렸고 바이오창업 세션도 구비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약학교육에 있어 가장 뜨거운 관심사중 하나인 미래약사 양성을 위한 사회약학 교육 토론도 진행됐다. 사회적으로 급변중인 상황을 반영한 약학교육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과연 약사들이 어떤 역할을 해내야하고 준비할지는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옥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회에 무게중심을 둔 부분은 신약개발과 4차산업이다. 여기에 특허박람회를 구성해서 약대에서 기초를 얻은 특허를 제약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에는 특허청만 참여하고 복지부나 식약처 등 규제당국자 발표 세션이 구비되지 못한점은 다소 아쉽다. 다음 학회에서 규제세션을 마련해 더 실질적인 학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10-20 06:14:5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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