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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인력 개정 탄력받나…정책제안에 청원까지약사사회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병원 약사 인력규정 개정이 사회 이슈와 맞물려 탄력받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집단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약사사회를 넘어 정부에서도 조제와 투약을 넘어 병원 약사의 전문적인 약물관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병원 약사들은 수년 전부터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약사 역할이 강화되기 위해선 인력규정부터 개정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하지만 정부는 물론 약사 채용을 담당하는 병원들이 추가 인건비 등에 따라 외면하면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부분이다. 그랬던 게 최근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 이슈와 맞물리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복지부가 용역으로 한 '의료기관 약제서비스 강화를 통한 의약품 안전사용 확보 방안 연구'에 관한 정책 과제에서 인력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약사회는 여기에서 '약사 최소 1인'으로 돼 있는 의료법 시행규칙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가 병원에서 조제 이외 다양한 범위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그에 합당한 인력 산정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개선 방안으로 약사회는 현행 종합병원 및 병원약사 인력 기준은 연평균 1일 입원 환자 수 50명으로 나눈 수로, 요양병원은 연평균 1일 입원환자 수 150명으로 나눈 수로 바꾸는 것을 제안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도 병원 요양병원 병상당 약사 수 지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공감 의견이 지속 게재되고 있다. 청원인은 "병원은 100병상 미만, 요양병원은 200병상 미만은 주 16시간만 약사를 고용하면 되게 돼 있다"면서 "그렇다 보니 병원은 약사를 하루 9시부터 5시까지 일주일에 2일 출근하도록 하고 있다. 약사가 이틀에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 보니 비약사가 조제에 참여하고 있고, 수백 명 입원 환자는 비약사가 조제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요양병원에서 일반인이나 간호조무사가 보조원이란 이름으로 취업해 약을 짓고 마약을 취급하며 항암제 등도 만지고 있다"며 "약사 채용에 수가가 문제라면 수가를 올려야 하고 법으로 정한 16시간이 문제라면 법 개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에서도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 현실적으로 병원 약사의 인력 확충과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입장을 함께하고 있다. 병원약사회가 지난 4일 김상희, 박인숙 의원실 공동 주최한 '환자안전을 위한 약물관리‘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복지부 관계자들도 인력규정 개정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복지부 정은영 의료기관정책과장은 "병원 약사 인력 기준 개정은 약무정책과와 협의를 거칠 부분이고 약사 수급 계획과도 맞물려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현재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의 약사 1명으로 규정돼 있는 점은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병철 약무정책과장도 "병원 약사 인력 기준과 관련해 실제 병원 실사를 해보니 정원 기준인 약사 1명을 채우지 않고 있는 곳도 꽤 있었다"면서 "중소도시 220병상 규모 병원에 가보니 평균 4~5명의 약사는 필요했다. 문제는 인력 확대에 따른 병원 재정인데 병원의 인건비 부담을 어떻게 나눠 감당해야 할지는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4-24 06:22:44김지은 -
젊은 약사들, 5월 4일 '신약개발 이야기' 오픈 세미나현재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젊은 약사들이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소개하는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Man Maketh Medicine'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한국 제약 바이오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신약 개발에 관여하는 회사 각 부서 업무와 역할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약사들은 약대생과 젊은 약사, 신약 개발에 꿈을 꾸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제약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이 연구소에서부터 임상시험을 거쳐 시장에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가상 사례로 한 편의 영화처럼 연결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또 소통하는 강의를 위해 신청서 작성 시 사전 질문을 받아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강의에 반영하고 따로 취합해 답변도 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임상우 약사는 "대학 연구실과 연구소, 임상팀 등을 거치면서 신약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핵심 산업이지만 아직은 인프라나 경험, 인재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임 약사는 "학점, 토익 점수 등 단편적 취업을 위한 세미나가 아니라 진짜 신약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어디서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연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가는 https://goo.gl/forms/TeJaLswFSoXDLnsJ3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포스터에 있는 세미나 담당자 번호로 하면 된다.2018-04-23 14:27:37김지은 -
"동물 키우거나 친하지 않아도, 동물약국 잘 할 수 있다"휴베이스가 동물약국 개설부터 고객 관리까지, '동물약국'에 관한 A to Z를 한 강의에 담았다. 휴베이스가 진행하는 '융합약사 세미나' 네 번째 주제는 '나는 동물과 함께이고 싶다'로, 권효영 약사와 최재훈 약사가 나서 동물 약에 대한 기초 학술적인 내용과 상담 판매 요령을 강의했다. 학술 강의를 맡은 권효영 약사는 가장 대표적인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의 특성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제제의 주요 특성과 약물학적 기전을 설명했다. 권 약사는 "전 세계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약국이 동물약 영역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 늘어나는 동물 약 시장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심장사상충약은 계절투여법, 연중투여법으로 투여하며, 모기의 생존 기간이 전염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온도가 심장사상충 감염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약사는 "실질적으로 실내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약을 연중 투여를 하는 것이 추천된다"며 "항원검사 키트가 있으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채혈의 어려움이 있다. 집단 감염 경향이 있으므로, 예방약 투여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Macrocyclic lactone'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며 안전역기가 높고 'Rapid killing'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권 약사는 "외부기생충 중 대표적인 것이 모낭충인데, 특히 고양이에게 발라줄 때 주의할 점은 고양이가 혀로 핥을 수 없는 곳에 발라줘야 한다. 고양이는 유연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약사는 동물약 판매에 있어 약국의 상담 스킬 등의 현실적인 팁을 제공했다. 최 약사는 "동물을 키우지 않거나 동물과 친하지 않아도 동물약국을 경영할 수 있다. 실제 이런 상황이라 가정하고 고객을 맞이하는 연습을 해보자"라며 "실제로 동물과 축주가 함께 약국을 방문하는 것은 5% 미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동물약국은 약국 이름과 달라도 개설이 가능하나, 축주들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 약국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물약국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면 온라인 홍보 효과를 고려한 동물약국 작명이 필요하다. 최 약사는 "고객 1인당 평균 객단가는 약 6만원으로, 또 한번 방문한 고객은 재구매가 많아 POS나 엑셀에 동물약 약력관리를 하면 고객과 동물 관리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축주인 고객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 이름, 연락처, 축종 등을 적은 등록카드를 활용하고, 동물 이름을 기억해 직접 불러주는 것도 좋다. 최 약사는 "상담 흐름을 패턴화해 판매기록을 관리하면 제품 판매 시 주의사항을 빼먹지 않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진다"며 상담 흐름도를 제작해 직접 제시했다. 그는 "Oclacitinib은 인체용 약으로 개발됐지만, 강아지 아토피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동물약도 약이므로 약사가 잘 알아야 한다. 약사가 관심을 가지고 다루어야 할 영역"이라며 동물약 중요성을 강조했다.2018-04-23 11:51:24정혜진 -
고양시약, 마약류시스템 교육…전산원도 수강 허용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가 지난 20일 동국대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개최한 2차 회원 연수교육에 약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교육은 노원구약사회 윤중식 약사의 '사례로 본 부작용 보고관리의 중요성'과 대한약사회 조광방 팀장의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순으로 진행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이 불필요한 비개국 회원은 조용진 강사의 교양 강의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을 수강했다. 교육에는 시약사회 추산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책자와 도시락이 모두 동이 났다. 특히 연수교육 중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교육은 약국 전산원 수강 기회를 제공해 회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회원에게 일회용 봉투 사용 규제에 따른 대국민 홍보 전단과 휴일지킴이약국 및 심야약국 홍보 스티커를 제공했다. 김은진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도입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취지에 완전히 동의할 수 없지만 마약퇴치운동본부의 활동을 살피고 현재 상황을 보면 우리 사회도 이미 마약에 다양한 형태로 노출된 만큼 약국 일상 업무에서도 까다롭게 관리를 해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약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지방선거가 두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약사직능을 지키고 발전시키려면 정치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야 한다며 1약사 1정당 가입을 권유했다.2018-04-23 11:30:33강신국 -
중랑구약 연수교육에 약사 200여명 참석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약학위원회(부회장 유재목, 위원장 장문선)는 21일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상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연수교육에 앞서 올해 1분기 의약품 부작용 초회보고를 한 약국에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협력기관 현판'과 참가상을 전달하고, 부작용 보고 최다 우수약국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어 연수교육에는 약사 200여명이 참석했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이성현 팀장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설명회', 구건서 노무사의 '약국경영자를 위한 노동법의 이해', 방준석 교수의 '케이스를 이용한 약물치료학 학습법' 등이 소개됐다.2018-04-23 11:14:18강신국 -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내달 18일 전기 학술대회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가 내달 18일(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8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기술평가'로 기조연설과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보건의료기술 학술적 내용을 다루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과 문재인 케어의 향후 보완점 및 방향성을 다루는 '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의료행위 선별급여 재평가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병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오경원 과장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민우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교수, 신상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장, 배승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명순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세션에서는 김진현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국희 심평원 부장과 이태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패널토론은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안정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장선미 가천대학교 교수, 김봉석 종양내과학회 교수, 조영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상무, 송영진 복지부 사무관이 참여한다. 심포지엄 마지막 세션인 '의료행위 선별급여 재평가 방안' 세션에서는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동아 보건의료연구원 단장이 조건부 선별급여 재평가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이상수 메드트로닉 상무, 배은영 경상대학교 교수, 이선희 가천대학교 교수, 장인숙 심평원 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전기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지(JoHTA, Journal of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최우수논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8-04-23 09:33:1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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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공눈물 성분 트레할로스…대구 약사도 관심광동제약은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데일리팜과 함께 약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ry Eyes Syndrome(안구건조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치료법, 인공눈물에 대한 학술적 설명과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인공눈물 성분 트레할로스 제품 복약지도 사례 등이 공유됐다. 특히 약국에서의 인공눈물 성분별 적용 방법, 환자의 반응에 대한 소개가 참석한 약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이지현 약사가 좌장으로, 김혜진 약사와 이현정 약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참석한 약사 중 한명은 "날씨는 풀렸지만 미세먼지 등의 공해는 여전히 좋지 않다”면서 “약국에 인공눈물을 찾는 환자들이 갈수록 많아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2018-04-23 06:00:48김지은 -
새물결약, '일반약 자신감기르기' 스터디 회원 모집새물결약사회(회장 유창식)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일반약 자신감 기르기 스터디' 3기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스터디는 일반약 환자를 응대하는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다가오는 자가치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단체는 단순 약에 관한 학술적 내용을 떠나 일반약 환자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유사해 보이는 증상들을 감별, 위험 징후를 가려내기 위한 훈련 과정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스터디와 매월 1회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강의에서는 해외 약사 교재와 관련 한 논문들을 요약, 정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스터디 신청과 문의는 오는 30일까지 홍성채 약사(010-4471-3006)로 하면된다.2018-04-22 20:23:5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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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면역항암제 만드는 화이자…한국도 이제 시작""화이자, 얀센, 머크 등 미국·유럽 제약선진국은 이미 AI를 공격적으로 도입해 신약개발에 접목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도 이제 시작 단계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AI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이 가상현실 단계를 넘어서 기술 실현화 단계에 도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각 기업이 추구하는 신약개발 모델에 맞는 AI기업과 협력해 신약물질 발굴, 임상시험, 최신 항암제 개발 등에 AI를 접목중이라고 했다.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배영우 박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발표했다. 배 박사는 제약산업 연구개발 투자 비용은 모든 제조산업 평균의 12배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라고 했다. 특히 배 박사는 "AI를 신약물질 발굴 단계에 적용했을 때 비용과 시간이 축소되고 블록버스터를 개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다만 신약 개발 전체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AI툴은 없고, 개발 단계별 맞춤형 AI 시스템이 활성화됐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화이자는 IBM Watson을 도입, 면역항암제 신약을 개발중이고 AI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의 연결분석으로 객관적 가설을 수립중이다. 얀센은 베네볼렌트AI와 새로운 임상단계 약물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를 체결, 보다 가능성이 높은 표적을 선택하고 화합물 최적화, 생물학적 개체와 비정형 문헌 간 수 억가지 연관성 분석 등 개발에 나섰다. 산텐도 AI 신약탐색 플랫폼을 이용한 녹내장 신약을 개발중인데, 유망한 후보물질을 확인하고 전임상 연구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머크는 아톰와이즈의 아톰넷을 이용해 후보물질을 탐색한다. 아톰넷은 합리적 약물 설계를 위한 AI인데 암, 신경질환,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후보물질을 탐색한다. 많은 양의 표적 데이터를 학습해 약효 패턴을 규명한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상용화 단계에 나섰다면 우리나라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에 진입했다는 게 배 박사 견해다. 배 박사는 선진국 대비 늦긴했지만 국내 제약산업 규모와 발전단계를 염두할 때 AI의 신약개발 접목은 아직 늦은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배 박사는 "국내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지속 증가세지만 매출액 규모가 작아 연구개발비는 낮은 수준"이라며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도 미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내 제약산업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기대감이 증가중이다. 바이오마커 발굴로 약물 효율이 높은 환자군 식별에 AI를 활용하는 것도 기대중"이라며 "AI신약 벤처 개발사가 등장하고 있다. 결국 우리나라도 AI를 제약산업에 적극 도입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2018-04-21 06:24:49이정환 -
대전마퇴본부, 교육청 안전체험의 날 행사 캠페인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문태화)는 최근 대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8 안전체험의 날’에 참가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마퇴본부와 대전시약사회 임직원들은 자석 교구를 이용한 체험활동, 약물 상식 퀴즈 등을 통해 보다 쉽게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렸다. 문태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대전시민이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8-04-19 23:09: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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