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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 약사도 한축"…병원약사 1400여명 집결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주사제 사용과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은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이후로 주사제 안전 사용이 이슈로 부각됐다"며 "환자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의료기관에서의 의약품 안전 사용을 관리하는 병원약사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인지하게 됐고, 병원 약사들의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도 관련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무균조제 수가를 개선했고 마약류 안전관리 신설을 위해 준비 중이다. 환자 안전 전담인력에 약사가 포함되도록 환자안전법 개정 등도 희망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신뢰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기관과 이를 관리하는 일부 보건의료인들의 부실한 관리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가 발생된 후 그간 소외된 병원약사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대약은 병원약사회와 함께 약사사회 숙원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병원약사들이 환자 안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 지원을 다 하겠다. 대약 회무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술대회 심포지엄 1부는 이영희 부회장이 좌장으로 복지부 보험급여과 홍승령 서기관이 ‘의료기관 내 감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최근 건강보험 정책’을, 메디플레스 세종병원 전진학 교수가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체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학술대회 2부는 김재연 부회장이 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팀 박희연 팀장이 ‘병동 투약단계에서 감염관리’를,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박애령 약사가 ‘국제기준에 따른 안전한 무균주사 조제’를 발표한다. 병원약사회는 약사회지에 논문을 제출한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배혜정 약사에 축하패를 증정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법제학회 권경희 회장, 중국병원약사회 약제부장단,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8-06-16 14:30:21김지은 -
병원약사회, 16일 '주사제·환자 안전' 주제 춘계학술대회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주사제 사용과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 이후 보건의료계 최대 이슈로 부각된 의료기관 주사제 사용 관련 '주사제 사용과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관련 건강보험 정책, 의료기관 감염관리체계, 국제기준에 따른 무균주사조제, 병원약사의 역할을 통한 감염관리 개선과 환자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복지부 보험급여과 홍승령 서기관의 ‘의료기관 내 감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최근 건강보험 정책’에 이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감염병센터장 전진학 교수의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체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는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팀 박희연 팀장의 ‘병동 투약단계에서 감염관리’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박애령 UM의 ‘국제기준에 따른 안전한 무균주사조제(USP, ISOPP Standards 및 JCI 기준 중심)’,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배혜정 파트장의 ‘주사제 사용과 관련된 감염관리 개선 방안 및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은숙 회장은 "주사제 사용과 관리 부작용으로 인한 환자안전문제는 보건의료계 뿐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만큼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주사제 무균조제, 감염예방을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약사들이 의료기관에서 주사제 무균조제, 철저한 사용 관리를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환자 안전 지킴이로서 맡겨진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06-15 14:53: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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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약국에 원하는 건…"약물 상호작용 점검"지역 약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단순 투약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 이외 약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의과학대학 약대 손현순 교수팀은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학회지 제6권 1호에 '일반인들의 지역약국 약사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약사 역할을 고찰하는 글을 기재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지역약국 이용 특성을 보면 응답자가 주로 이용하는 약국의 위치는 거주지 주변 약국이 45.4%, 의료기관 주변 약국이 42.9%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 동안 지역 약국을 이용한 경험이 있을 경우 처방약 조제 때문에 방문했다고 한 응답자는 70.6%였다. 일반약을 구매하거나 상담한 적 있는 응답자는 66.4%였고, 이들의 약국 방문 횟수는 1~2회인 경우가 76%로 가장 많았다. 건강기능식품을 상담하거나 구매한 적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6.8%로 이중 70%는 이 이유로 약국을 3개월 동안 1번 방문했다고 답했다. 건강증진, 생활습관 상담을 위해 약국을 방문했다는 응답자는 3.4%에 그쳤다. 지역약국 방문 목적별 응답자의 만족도를 보면 처방약 조제의 경우 93%가 만족했고, 일반약 구매는 86%, 건기식 구매는 90%, 건강증진 상담의 경우 100%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한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이유를 살펴보면 처방약 조제의 경우 불친절하거나 환자와의 공감능력 부족 등과 같은 약사 개인의 태도와 관련한 이유가 66.7%로 가장 많았고, 상담이나 위생 측면에서의 전문성 부족, 장시간 대기와 같은 인프라 문제가 각각 33.3%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 약국 일반약 서비스에 불만족했다는 응답자의 경우 72.7%가 복약지도 불충분을 그 이유로 꼽았다. 과량의 약을 판매한다거나 자신이 원했던 게 아닌 다른 약을 권유했다는 점이 36.4%로 두 번째로 많았다. 건기식 상담 불만족한 응답자 모두는 다른 제품을 권유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지역 약국에서 건강증진 상담 서비스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115명 응답자에 그 이유를 물어보니, 약국에서 건강증진, 생활습관 상담을 제공하는지 몰랐다는 경우가 55.2%로 가장 많았다. ‘그런 상담이 필요 없어서’라고 답한 응답자는 27%, ‘약국보다는 병의원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은 18.3%였다. 향후 기대하는 지역약국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처방약 관련 서비스에서는 '처방약과 복용하는 다른 제품(일반약, 건기식)과의 상호작용을 잘 점검해 줄 것'이 63%로 가장 많았고, '부작용 모니터링과 같은 약물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51.3%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약 관련 서비스에서는 '자신의 증상에 적합한 다양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해 최적의 약제선택에 도움 받기'가 70.6%로 가장 많았고, '생활습관이나 식이와 같은 비약물 요법에 대한 안내'가 44.5%로 두 번째로 많았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서비스는 건기식 특징에 대해 안내해 줄 것(63%),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다른 약들과 함께 복용하면 좋은 제품 안내(34.5%) 순이었다. 건강증진 관련 서비스의 경우는 만성질환 관리(62.2%)와 영양 및 운동습관 상담(47.9%)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교수팀은 "일반약, 건기식의 경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기대했는데, 정보가 인터넷에서 넘쳐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약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또 영양, 생활습관 상담에 대한 기대는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보건 서비스가 가능한 약국 역할에 대해 인지,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응답자들 대부분이 지역약국 서비스에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었지만, 처방약 조제 이외 다양한 약사 서비스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았다"며 "의약품의 전문 영역으로서 미래 약국의 위상을 어떻게 재정립해 나가야 할 건지 현직 약사뿐만 아니라 약학대학에서도 진지하게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수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총 119명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는 약사를 제외한 일반 소비자다. 설문지는 ▲약국이용 특성 ▲처방약 조제 ▲일반의약품 상담 및 구매 ▲건강기능식품 상담 및 구매 ▲건강증진 및 생활습관 상담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등 6개 부분으로 진행됐다.2018-06-15 12:10:51김지은 -
의사 수필가 정찬경 작가...수필집 출간안과전문의 출신 수필가 정찬경 작가가 최근 수필집 '아플 수 있어 다행이다'를 출간했다. '아플 수 있어 다행이다'는 정 작가의 첫 수필집으로서 임상경험뿐 아니라 신앙인 그리고 한 가장으로서의 삶의 성찰을 진솔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영혼을 고양시키는 맑고 아름다운 에세이집으로 평가된다. 정 작가는 유능한 안과의사로서 마음의 창인 눈을 치료하고 광명을 되찾아주는 개안의(開眼醫)으로 정평이 났다. 같은 사물이라도 보는 사람의 시각과 능력에 따라 나타나는 상은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눈은 우리 육신의 창이며,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세상을 보는 시각에 따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지 않겠는가. 이번 수필집 제목은 큰아들이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으며 고통스러워 할 때, 간호사가 위로하며 건넨 말이다.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픔을 불행이나 고통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아픔을 살아있는 표식으로 받아들이는 작가의 긍정적인 시선을 통해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반전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작품 곳곳에서 매사에 성실하고 모범적인 작가의 인간적 면모를 볼 수 있다. 의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 수필가로서의 남다른 자부심과 각오, 사랑하는 가족을 비롯해 사람들과의 숱한 만남 속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유려한 필치로 꽁트처럼 소개된다. 작가의 따뜻한 삶에 대한 믿음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서 늘 고민하는 자세는 우리에게 희망이 되어준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사랑하는 것들로 삶을 채워가는 방법에 대해 깨닫게 한다. 부평밝은눈안과 원장인 정찬경 작가는 2013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의사수필가협회 이사, 스페이스 에세이, 리더스 에세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 '아플 수 있어서 다행이다'를 펴냈으며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너는 아름답고' 등의 공저가 있다. 읽는 이들이 치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글을 쓰려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2018-06-15 10:49:12노병철 -
약사회, 10월 마닐라 FAPA 총회 참가자 모집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7차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회는 필리핀 마닐라 국제 컨벤션센터(PICC, Philippine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10월 24~27일 3박 4일간 열린다. 총회의 주제는 ‘Pharmacists for thr Global Goals: Creating Value Beyond Health’(약사로서 건강 이상의 가치창출)이다. 참가신청은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총회등록비 및 참가경비와 기타 참가관련문의는 대한약사회 국제 업무 담당자(전화:02-3415-7625, e-mail:kpakhs@daum.net)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개별 온라인 등록은 인터넷사이트 FAPA홈페이지(http://fapa.asia/fapa2018/)로 하거나 대한약사회로 전화 또는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2018-06-14 23:05: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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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미약국 마약류 예방·상담기능 확대 한 목소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경기도약사회와 공동으로 최근 '지역사회 마약류 문제 해결을 위한 마퇴본부와 연계기관으로서 약국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제10회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차의과대 약대 심미경 교수는 해외 약대생들의 교과외 활동으로 약대와 비영리 전문가 단체와의 연계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올해 초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경기마퇴본부와 연계활동의 과정 및 사업 결과 등을 소개했다.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 박혜경 교수는 금연 및 자살 예방 서비스 관련 세이프 약국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마약 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려는 시범 사업 모델은 선진화 모델로서 효과성을 기대한다며 마약중독 의심자 파악 및 복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치료 마약의 적절한 복약지도, 약사들에 대한 전문교육 등 제반사항이 더 보완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변화하는 약국의 환경에 따른 약사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면서 마그미약국은 마약류 사용자를 발굴하고 약물사용의 폐해에 대한 홍보활동의 최적화된 장소라며 지역약국의 약물상담센터 기능 확대가 필요한 만큼 약의 전문가로서의 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도약사회는 경기마퇴본부와 마약류 퇴치를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마그미약국은 마약류 중독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재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리지 역할로 약물상담에 대한 기초정보제공과 예방교육, 마퇴본부 전문상담 및 치료재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김이항 본부장은 "6월 26일은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법정 기념일 제정을 홍보하고 사회적인 이슈화를 위해 현재 경인라디오방송을 통해 스팟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오늘처럼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2018-06-14 22:53:30강신국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두바이서 임원 워크숍 진행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장은숙)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동안 두바이, 그리스에서 제15대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문회 자문위원과 임원 총26명이 참여해 선, 후배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은숙 회장은 "그간 일본과 중국, 하와이, 스페인에 이어 긴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임원이 참여했다"며 "단결되고 화합하는 숙명 개국동문회의 부드럽고 강한 힘이 약사회에 보탬이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는 오는 8월 31일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부사업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06-13 16:51:15김지은 -
약정원-KPAI, 4주과정 경상권 학술강좌 '스타트'약학정보원 (원장 양덕숙)이 주최하고 KPAI(한국약사학술경영 연구소)가 주관하는 SNL(Sunday afternoon Live) 세미나 첫 강좌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권 SNL 세미나는 4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10일과 17일, 7월 1일과 8일 열린다. 매주 일요일 4주에 걸쳐 약업계 외부를 포함한 스타강사와 KPAI 약사들이 총출동해 총 22개 다양한 주제의 학술경영 강좌가 마련된다. 양덕숙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약사 만들기의 다양한 학술경영 강좌를 통해 약사들이 단순히 처방약 조제 투약에만 의존하기보단 Total Healthcare 건강관리 전문가로서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상담약사로서 자질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약사들도 4차 산업시대 고객의 변화를 인지하고 4차 산업에 맞는 약사의 역할과 약국으로 변화하기 위한 약사상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약국모델을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번 SNL 세미나가 4차 산업시대 약사로서 발전하기 위해 약사의 자질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권 교육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고 정혜진 강사의 ‘하절기 피부 질환 가이드와 상담 TIP’, 김혜진 강사의 '안구 세정제를 활용한 아이케어와 파워 고객 커뮤니케이션', 김연흥 강사의 '약국 다빈도 질환 OTC, 한약제제 100배 활용기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경상권 SNL 학술 경영 세미나 2주차 강의는 17일, 3주차 강의는 7월 1일, 4주차 강의는 7월 8일 열린다. 장소는 첫 강의와 같은 부산 벡스코이며, 온라인을 통해 교육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신청 페이지( http://event.health.kr:8080/kpic/2018/05/01/index.js)를 통해 할 수 있다. 세미나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2018-06-13 06:10:02강신국 -
영등포구약 연수교육에 약사 300여명 참석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가 10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진향한 2018년도 연수교육에 약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약학위원회(부회장 오시영, 원장 정현희)가 주관한 연수교육에서는 ▲자율신경계-면역계 상관성:항상성 회복의 영양요법(주경미 박사) ▲설프메디케이션과 자가진단 체외진단 의료기기(황은경 박사) ▲치매의 진단과 증상(이준영 교수) ▲치매 치료 약물의 이해(정병육 교수)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치매 국가책임제 향후 방향(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 홍미숙 팀장) ▲상속, 증여방법(진재만 세무사) ▲인문학 독서를 통한 약국 커뮤니케이션 전략(고기현 약사) 등이 소개됐다. 약사들은 8시간의 긴 교육시간이었지만 교육을 성실히 이수했고 구약사회는 한식뷔페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 법률에 따라 약국당 생분해성 재생봉투 300매와 저금통을 제작해 배포했다. 구약사회는 설문 조사를 통해 연수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도 진행했다.2018-06-13 05:53:58강신국 -
"약국, 환자 맞춤형 감염·상처관리 이렇게 하세요"신종플루·메르스 등 세계적 팬더믹 발병으로 대중 감염질환 이해도와 바이러스·세균 인식률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감염은 굳이 플루·메르스 같은 팬더믹을 예로 들지 않아도 일상 곳곳에서 흔히 발생한다. 감기 등 인후염, 화상·열상·찰과상 등 피부외상, 구내염 등 치과감염,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 감염이 대표적이다. 감염질환 인식률 증가는 약국경영에도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는 약사를 향해 개별 질환과 개인 니즈에 맞는 치료제와 상담력을 요구중이다.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는 '약국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감염 및 상처관리 A to Z' 심포지엄이 열렸다. 데일리팜 주최, 한국먼디파마가 후원한 심포지엄에는 효율적인 감염·상처관리 의·약학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170여명 약사가 모였다. 연단에는 감염·상처관리 전문가인 압구정중앙약국 이준 약사,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허준 교수, 대치필리아약국 정강희 약사, 강남일번지약국 신명숙 약사가 섰다. 전문가들은 감염·상처관리에서 약국약사들의 중요성에 입을 모았다. 환자들이 약국을 1차 방문했을 때 적절한 치료제와 습윤드레싱 등과 함께 감염·상처관리 정보를 제대로 전달할 때 상처부위 감염으로 인한 흉터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견해다. "포비돈요오드, 안전하고 확실하고 내성없는 살균제" 이준 약사는 포비돈요오드(제품명 베타딘)를 살균제 분야 '전천후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설명했다. 가장 긴 시간 쓰인 광범위 살균제로 다양한 감염으로 약국을 찾은 환자들에게 약사가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치료제라고 했다. 이 약사는 "1811년 최초 요오드 발견 후 1955년 자극과 착색을 없앤 포비돈요오드가 개발됐다. 지구상 존재하는 가장 광범위하고 확실한 소독약"이라며 "희석한 포비돈요오드는 수돗물 수준의 세포손상도를 보여 안전성도 확보했다. 특히 박테리아·바이러스·효모·곰팡이·원충까지 살균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포비돈요오드 투여 시 요오드가 세포벽과 세포막을 통과해 바이러스 DNA를 변화시키고 세균 호흡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살균효과를 보인다고 했다. 때문에 약사가 요오드 작용기전을 충분히 이해하고, 약국 내 포비돈요오드 진열대를 별도 마련하는 것 만으로 소비자들의 감염·상처관리 상담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포비돈요오드는 편도선염증, 인후두염, 치과감염, 부인과 감염, 호흡기 감염, 상처 감염 모두에서 광범위하고 빠른 살균효과를 낸다. 균 종류를 가리지 않는데다 내성도 없다"며 "요오드는 근원을 제거해 예방이나 증상완화가 아닌 근본 치료에 가깝다. 약사들이 안전하고 자신있게 권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상 치료 이해도 높이면 상처 치료도 수월" 화상외과 전문의 허준 교수는 염증·화상환자 치료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허 교수는 화상과 상처는 동일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상처가 여러개 모여 중증으로 넘어가면 화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화상에 특화된 치료법은 없다고 했다. 상처·염증이 발생한 화상 부위 감염원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드레싱하는 게 최적의 치료법이라고 했다. 또 화상 치료 지식을 깊이 알고 있을수록 상처를 입고 약국을 찾은 환자들의 치료가 수월해 진다고 덧붙였다. 허 교수는 "약사는 물론 의사도 화상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 물집(수포)이 잡혔을 때 부터 2도화상이다. 이때 감염·염증이 시작되며 치료가 요구된다"며 "의외로 2도화상 특히 심재성2도화상 진단이 어렵다. 3도·4도는 중증도가 심각하고 수술이 필수적인 반면 2도는 의사도 2년 이상 트레이닝을 받아야 제대로 진단이 가능하다"고 했다. 허 교수는 화상(상처) 치료는 건조드레싱 대비 습윤드레싱이 훨씬 효과가 우월하고 흉터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분명히 했다. 허 교수는 "상처부위에 투명한 것을 덮고 잘 관리하는 게 최적의 감염 드레싱이다. 감염방지, 압박, 지혈, 약물 투여, 외부 보호 등이 목적"이라며 "상처치유에는 습윤환경, 온도, 감염, 산소농도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건조 드레싱 대비 습윤 드레싱이 더 효과가 좋고 흉터도 최소화한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흉터 최소화 습윤드레싱재, 약국경영 긍정영향" 정강희 약사는 '상처부위는 습하게, 주변 피부는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창상치료 기본이라고 했다. 정 약사 역시 습윤드레싱이 건조드레싱 대비 다방면에서 치료효과나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피력했다. 구체적으로 정 약사는 건조드레싱은 수분이 증발하면서 상처부위 세균이 쉽게 침입하고 피부 세포분열을 방해해 상처 치유를 더디게 하며 흉터도 쉽게 생긴다고 했다. 반면 습윤드레싱은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재생 인자 이동을 촉진하고, 향균·세포활성으로 감염방지가 가능해 소독이 거의 불필요하다. 또 치유·드레싱 교환 시 통증이 적고 흉터없이 상처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정 약사 설명이다. 무엇보다 정 약사는 약국 소비자에게 섬세한 상처 치료법과 적합한 습윤드레싱재를 추천하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정 약사는 "상처치료의 궁극적 목적은 괴사조직을 제거, 감염을 막고 상처표면과 기저부를 습윤화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아직까지도 상처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틀렸다. 상피화(피부재생) 속도를 높이려면 상처를 습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처 깊이·부위, 진물 여부·양, 환자 활동패턴 등을 고려해 제품을 추천해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정 약사는 "진피층이 손상된 깊은 상처는 무조건 폼드레싱재를 추천해야 한다. 손·발·얼굴이나 관절 등 부위에 따라서도 외부 노출용 드레싱재가 있다"며 "화상 여부·정도와 강·바다 등 방수가 필요할지를 환자에게 꼼꼼히 물어 제품을 추천할 때 흉터를 최소화해 약국 재방문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소독·습윤드레싱 한 번에 되는 제품, 만족도 높아" 신명숙 약사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소독·항균·습윤 기능이 복합된 드레싱재가 최근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포비돈요오드가 드레싱재에 함유된 제품을 권유해 상처치료 효과를 높이면 환자 만족도와 약사 신뢰도가 동시에 제고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반팔·반바지 소비자들이 찰과상이나 화상을 입고 약국을 찾는 빈도가 크게 늘었는데, 소독·습윤드레싱재를 추천하면 별도 소독이 불필요해 간편하게 상처관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신 약사는 "최근에는 소독·살균제와 습윤드레싱이 결합된 메디폼 듀얼액션과 같은 제품이 나온다. 포비돈요오드가 포함돼 상처 소독과 보호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며 "특히 기존 드레싱 대비 항균효과나 진물 흡수력이 높아 자주 추천하게 된다. 환자 만족도 역시 높다"고 말했다. 신 약사는 "메디폼을 상처에 붙이는 것 만으로 요오드의 살균효과를 볼 수 있고 1분 내 발현되는 항균 효과로 건조드레싱 대비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녹농균 제거속도가 월등하다"며 "항균력이나 진물 흡수력 등은 상처치료와 흉터 크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자 만족도와 직결된다"고 덧붙였다.2018-06-12 09:00:3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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