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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동문들 한 자리 모여 모교 발전 다짐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부를 확인하고 선배들의 회갑을 축하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백완숙)는 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8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5회 동문 회갑연'을 열었다. 백완숙 회장은 "우리 약대 총동문회는 약대 발전기금, 장학기금 등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숙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에 기여한는 인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열 숙명 약대 학장은 "매년 동문회는 장학금을 마련해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해주고, 화이트코트세레모니 등 약대 여러 행사에도 늘 물질적, 정신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줬다"며 "또 발전기금을 통해 약대 최고의 교육 연구여건이 갖춰지도록 지원해주고,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13년에는 4억원 이상을 약정함으로써 새로운 60년을 위한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고 동문회 활동을 격려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약사직능 고유권한에 대한 침범과 최근에는 무분별한 약대정원 증원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환경은 만만치 않다"며 "여러분이 품고있는 약사직능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발휘하면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인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올해는 좋은 일이 많았다. 숙대 약학대 재원들이 정치권으로, 공직에 많이 진출해 열심히 하고 있다. 각자 자리에서 숙명여대 활약이 돋보인 해였다"며 "약사는 없어지지 않는다. 문 정권에서 커뮤니티케어를 시작한다. 우리 후배들에게 직능확대는 절절한 문제다. 우리 숙대 교수들 학장님, 잘 가르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문들이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고, 김진선 20대 동문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회갑을 맞은 선배들에게 축하 인사와 꽃다발,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등 동문,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역대 약대 동문회장들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약·대한약사회 회장 후보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진선(25회) ▲감사패=장은숙(25회), 김미경(29회), 정혜진(데일리팜), 지오영 ▲축하꽃다발=석현주(22회), 김종희(24회), 정명숙(9회), 김인옥(23회), 김은숙(25회), 백완숙(26회), 조선혜(21회), 한순영(27회), 최보경(27회)2018-12-02 18:20:23정혜진 -
35개 약대 교수들 "교육부, 약대 신설공고 철회하라"약학대학 교수들이 교육부의 약대 신설 방침에 강력 반발하며 신설 공고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한균희·이하 약교협)는 1일 교육부의 약학대학 신설공고에 대한 입장문을 내어 "교육부는 약학해학 신설공고를 철회하고 올바른 정책을 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약교협은 "지난달 26일 교육부는 전국 대학에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배정 기본계획 안내’ 공문을 발송, 비수도권 대학과 본교, 분교에 약대를 설치하지 않은 대학에만 신청자격을 주는 약대 신설공고를 했다"며 "계획서 작성 1개월, 정원배정 위원회를 구성 등 내년 1월 중 신설대학을 단 2개월만에 선정하겠단 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약교협은 "이번 교육부 결정은 약학교육 주체인 약교협을 비롯 약학계 공식 의견수렴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정책 결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수년에 걸친 노력으로 통합6년제 도입을 이끌어낸 상황에서 불과 수개월만에 2020년 2+4학제 약대 2개를 다시 신설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2011년 편입4년제(2+4학제)의 정원 30명 약학대학 15개 신설로 교육계에 많은 고충이 발생한 바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오히려 60명 편입 4년제 약대 신설을 밀어붙이는 것은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사교육비 증가, 이공계 황폐화로 사회, 교육적 문제를 더 심화시킬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교육부 약학대학 신설공고는 반드시 철회돼야 하고 원점에서 약학교육계와 함께 신중히 재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약학대학들은 현재는 약대 신설을 고민할 것이 아니라 6년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약교협은 "약학교육은 6년제 성공적 안착 과제를 안고 있고 학제문제부터 해결하는 게 최우인 만큼 전체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게 급선무"라며 "그간 약학계의 다각도 노력은 외면하고 2개월만에 약대신설을 강행하는 것은 교육부가 정책의지와 상관없이 특정대학에 특혜를 준단 오해를 일으키고 있고 지역이기주의적 정치논리에 급급해 교육정책의 실패를 거듭한단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교협은 "교육부에서 2개 소규모 약대 추가 신설을 통해 연구, 산업약사를 양성하겠단 취지는 어불성설"이라며 "교육부가 주장하는 비수도권 약대 신설을 통한 바이오 제약산업 진흥은 현실을 도외시한 탁상행정으로 통합 6년제 전환을 통해 약사인력 수급불균형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정책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약교협은 "교육부가 교육현장에 혼선과 사회적 문제를 가속화하는 이번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이로 인한 피해는 학생, 학교 뿐만 아니라 국민에 돌아갈 것이고 그 책임은 교육부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선진 약학교육 가치를 증진시켜 국민보건, 바이오제약산업에 이바지하는 약사가 양성되도록 정부가 앞장서 올바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2018-12-01 17:08:33김지은 -
커뮤니티케어 시대…"약사 방문약료 활용하자"[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2018 후기학술대회]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시행 중인 방문약료가 제도로 정착될 필요가 있다는데 학계와 의료인, 약사가 공감했다.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회장 서동철)가 30일 중앙대 약학대학에서 진행한 2018 후기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사회 약사의 재가서비스'를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약학대학 교수는 물론 방문약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 중인 약사와 지역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가 참여해 방문약료 필요성과 약사의 역할을 모색했다. 현재 방문약료에 참여 중인 약사들은 방문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와 실제 약물투약 관련 긍정적 결과 도출과 별개로 참여 약사들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방문약료에 따른 효과를 감안하면 확대될 필요가 있는데 참여 약사들이 당면한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선 단순 약사의 희생 강요가 아닌 제도화와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김선영 약사(강서구약사회 감사)는 "생활밀착형 약국 상담, 세이프약국, 올바른 약물상담까지 6~7년에 걸쳐 방문약료에 참여 중이고 우리 지역에 참여 중인 약사는 20명 정도"라며 "모두들 참여하면 뿌듯해하지만 내년에 다시할꺼냐는 물음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진행하다 보면 실제 효과가 나타나는 긍정적 사례가 많지만 일부 대상자는 방문 자체를 꺼려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자신의 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해 상담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보건의료시스템 지원이 되지 않아 돌봄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현재는 방문 시작부터가 문제가 되는 구조다.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권태식 경기도약사회 정책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지난해부터 방문약료 사업을 진행하면서 평가 결과 중복투약 건수, 상용 약물 개수 감소 등 유의적인 결과가 나오고 대상자의 의약품 사용, 약국 방문 행태 등에서도 교육 효과를 보였다"면서 "상담한 약사들의 만족도도 높았지만 연결은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약사가 사전에 방문자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1차 방문 시 짧은 시간에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정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방문약료가 제도화되면 건강보험공단이 약사가 미리 파악할 만한 대상자의 복용 약물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더불어 방문약료 모델, 약력관리 시스템 개발 등도 관련자들이 협의해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약사 방문약료 환영…사회적 합의 위한 자체 노력 선행돼야" 약사는 물론 지자체와 학계, 의료인들도 약사의 방문약료 사업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하지만 커뮤니티케어 속 약사 역할이 자리잡기 위해선 현재 처방전 위주 약국 구조와 더불어 약사들의 인식도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손현순 차의과학대 약대 교수는 "커뮤니티케어 속 약사가 포함될 수 있는 것은 지역약국을 모델로 하고, 지역 기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 국내 약국은 의약분업 이후 문전약국 형태를 띄고 있다. 커뮤니티 파마시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단거다. 약사사회도 지역약국 형태와 모델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한영란 동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약사가 약국을 나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역할을 하시겠단 것은 간호사들도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방문간호사 제도를 오래 전부터 한 결과를 보면 방문약료 서비스가 성공하고 제도화되려면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가 있어야 하고 비용효율적인 부분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교수는 "정부에서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물을텐데 이런 부분에 결과가 증명될 필요가 있다"며 "다제복용 환자 중복복용이 문제나 약물 부작용 등은 방문 간호사들이 깊이 있게 보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다. 이런 부분을 약사사회가 명료히 제시한다면 방문약료 서비스 필요성에 대해 누구도 거부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사의 방문약료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지역 보건소에서도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에서 해당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숙 인천 계양구보건소 의약진료팀장 "이전에 방문간호 사업을 하면서 노인에 약물관리가 부족하단 사실에 충격이 컸다"면서 "의료보험제도에 지자체마다 본인부담금 면제 제도가 있다보니 고령환자는 쉽게 의료 서비스를 접하고 불필요한 약물을 처방받더라. 노인의 약물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약물 복약지도와 노인 의료비 절감 차원에서도 본인에 꼭 필요한 약만 처방받아 복약하도록 하는게 필요하다"며 "일선에서 공공보건을 하는 약사로서 느끼는 점은 약사가 이제 약국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커뮤니티케어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방문약료 사업이 제도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11-30 21:13:30김지은 -
"커뮤니티케어, 약사 필수…단순 조제서 벗어나야"[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2018 후기학술대회] 정부가 추진하는 커뮤니티케어에서 약사의 역할이 강화돼야 하는 동시에 이를 위한 약사사회 내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하대 임종한 교수(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는 30일 중앙대 약학대학에서 열린 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2018년도 후기학술대회에서 '한국 커뮤니티케어 현황과 지역에서의 약사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임 교수는 "고령화 사회로 만성질환 인구가 늘고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이 안에서 의료 인프라 이외 약사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엿다. 임 교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가 강화되는 동시에 의약품 관리, 상담자로서 약사의 참여가 중요해지고 약사 역시 직능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환자 돌봄 과정, 즉 커뮤니케어에서의 약사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약물 공급관리자▲약물 이용 카운슬러 ▲약물 치료자 ▲일차의료제공자라 규정했다. 임 교수는 "사회적 약사 역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의료비를 줄이는데 있어 약사 역할이 크다고 본다"며 "약제 의존층과 노인인구가 늘고 새로운 의약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급성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이행이 곧 의약품 의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한 약물 오남용이 늘고 있는 만큼 약사의 약물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단순 조제업무에만 집중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지역사회 내에서의 약사 역할을 고민하고 이에 따른 교육 방법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교수는 약사들도 정책 변화에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선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타 직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미국의 경우 사회요구에 따라 약사들이 Pharmaceutical Care 개념을 도입하고 팜디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전환했다"며 "유럽의 경우 EU구성 과정에서 약사인력을 재조명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약사를 정의했다. Pharmaceutical Service 개념을 도입했고 임상교육을 강화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사회에서의 약사 역할 강화를 위해 타 직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약국 중요성을 강조하고 약사 직능강화를 위한 연수교육 강화, 약사면허 취득 전 실무수련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는 세계 유례없는 고령사회 진입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공동체 약화로 취약한 의료인프라, 돌봄 서비스와 더불어 의료 연계도 부족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가난한 노인인구 비율은 늘고 있는데 더해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이 있고 평균 2.7개 질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국내 의료자원 분포를 보면 인구 1000명당 병상 총량이 11.5로 OECD 평균 4.7개 인 것을 감안하면 2.4배로 과잉 상태"라며 "일본은 지역 포괄케어를 통해 병상수를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노인 빈곤 가구에 대한 의료시스템이 구축돼야 하는데 현재는 병원에 응급으로 입원해야만 진료가 가능한 구조"라며 "그렇다보니 의료비는 계속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국내 의약품 지출 비중 역시 전체 의료비를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체 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중은 한국의 경우 21.4%로 타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인데 반해 인구 10000명당 의사 수는 2.4명으로 타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의사의 자세한 설명이 동반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이 처방되고 있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는게 임 교수의 설명이다. 임 교수는 "이런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지역사회 중심 통합적 서비스인데 돌봄과 보건의료의 연계가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요양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고, 시설 집중화와 제공자 중심 서비스가 분절화되면서 환자와 가족, 의료진 모두 만족도가 높지 않은 구조"라고 말했다.2018-11-30 15:14:22김지은 -
서울시약, 12월 9일·16일 보충 연수교육 실시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위원장 김은준)는 오는 12월 9일,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항고혈압제의 복약지도와 처방검토(곽혜선 이화여대약대 교수) ▲4차 산업혁명의 힘, 소프트파워가 강한 대한민국(윤종록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지역약국 약사의 OTC 환자평가와 약물선택(최방선 인제대약대 겸임교수) ▲마약류 취급·관리(박미현 서울시청 사무관) ▲약국에서 활용하는 노인약료 키포인트(엄준철 대한약국학회 위원)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윤중식 아이비웰니스 대표이사) 등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충교육 대상은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개국, 근무, 병원, 도매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약사회원이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9일과 16일 중 원하는 수강날짜를 선택해 오는 12월 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약사회게시판 → 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시약사회는 1~2차 보충교육이 마무리되면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이수자 및 미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2018-11-29 11:48:01정혜진 -
약학계, 기존 약대 배제한 약대 신설 증원에 '불만'교육부가 2개 내외 약대 신설을 확정했지만 약대 신청 대학을 심사할 심사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는 난항이 예상된다. 약사회는 물론 약학계 전체가 약대 정원 증원과 신설을 반대하는 상황이라 약대 신설 첫 단추인 약학 전문가 심사위원 섭외 자체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28일 익명을 요구한 약학계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약대 정원 관련) 학계 요구사항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계획을 내놨다"며 "정부정책을 보이콧 할 수 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육부는 이달까지 신설 약대 신청 계획을 받고 심사위원회를 꾸려 각 대학 신청서를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부는 신설 약대 신청 대학과 관련이 있는 자는 심사위원 자격이 부여되지 않는다. 주로 약학계·의학계·이공계 등 해당분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문제는 대다수 약학계 인사들이 약대 신설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약학교육협의회는 교육부 약대 신설 방안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재차 전달하고 어떻게든 약대 신설을 저지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특히 약교협은 교육부가 협회의 약대 정원 증원·약대 신설 방안 관련 입장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약학교육 부실화를 우려해 기존 약대에 증원 될 정원을 일부 배분하는 제안도 불수용한 채 약대 신설만을 앞세운데다 증원 시점도 통합 6년제 전환이 시작되는 2022학년도로 2년 가량 늦추자는 요구 역시 묵살했다는 것. 약교협 고위 관계자는 "약대 미보유 대학만 신청서를 받겠다는 교육부 계획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괴감이 든다"며 "이번주 안에 강력히 유감표명할 계획이며 약대 신설 강행 저지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계약학과 정원을 신설 약대 정원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교육부는 약학계에 단 한번의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만약 약대가 새로 생긴 뒤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은 정부가 아닌 약학계가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약학계는 이처럼 전문가 의견을 무시한 교육부 정책이 반복될 경우 신설 약대 심사위원 불참 등 정책 보이콧을 선언할 가능성 마저 내놓고 있다. A약대 학장은 "최악이 약대 신설, 차악이 기존 약대 정원 배분인데 결국 교육부는 약대 신설이라는 답을 정해놓고 정책을 이끄는 느낌"이라며 "신설 약대 심사위원회 모집이 시작되면 불참하자는 목소리가 약대 교수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약대 신설이 절실했다면 교육부가 나서 학계와 소통하고 설득했어야 한다. 아무런 의견수렴 없이 갑자기 약대 신설 계획을 내놨다"며 "대부분 약대 교수들은 이미 15개 약대 신설 후 추가 약대가 필요없다는 사실을 체감중이다. 아직 갈등이 촉발되지 않았지만 곧 수면위로 올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약학계 반응에 교육부는 "개국약사가 아닌 제약산업·병원약사를 전문 육성하려면 기존 약대를 배제할 수 밖에 없었다"며 약사회와 약학계를 설득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개국약사가 이미 충분한 수라는 약사회 견해와 산업·병원 약사가 늘어나야 한다는 여론 지적을 다면적으로 따진 결과 기존 약대에 늘어날 정원을 주는 것은 개국약사를 추가 양성하게 될 여지를 준다는 결론이 도출됐다"며 "이에 약대를 신설하되, 완벽하게 산업·병원약사 커리큘럼과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걸러 심사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대 정원 증가와 약대 신설 이슈가 약사들의 핫 이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공백문제가 제기된 산업·병원약사를 늘리면서 개국약사 불만을 줄일 수 있을지 거듭 회의한 결과라는 점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약대 심사위원 선정은 일단 올해까지 신청서를 받아본 뒤 이해관계자를 제외하고 공정한 심사가 가능한 위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8-11-28 17:13:41이정환 -
교육부, 약대 정원 60명 증원…신설 약대에 배정교육부가 약학대학 정원 60명을 증원하고 '2개 내외 약대 신설'을 선택했다. 이에 기존 약대가 늘어날 정원을 배분 받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배정 기본계획'을 통해 개국약사가 아닌 제약산업 R&D 약사 전문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약대를 제외하고 새 커리큘럼을 갖춘 약대를 신설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의 이번 결정은 '약대 신설'과 '기존 약대 정원 배분' 두 가지 방법 중 60명 증원 정원 방식을 선택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뒤집은 결과다. 교육부는 올해까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을 제외한 대학 중 본교·분교 모두 약대를 보유하지 않은 학교에 한정해 약대 신설 신청서를 받고, 내년 1월 내 신설 약대 개수와 대학, 정원 배분 결과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부정·비리 대학 역시 신설 약대 신청 자격이 제외된다. 신설 약대 심사는 약학·의학·이공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원배정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세밀한 심사를 위해 소위원회도 운영한다. 교육부는 총 60명의 약대 정원을 증원하는 목적을 '미래 성장동력인 제약산업, 임상연구 분야 육성을 위한 전문 연구인력 수요 충족'이라고 분명히 했다. 정원 증원에 동참한 보건복지부도 교육부에 신규 약대정원 교육과정을 제약연구, 임상약학 중심으로 짜달라는 부대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교육부는 지방대 경쟁력 강화와 약대 정원의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게 비수도권 대학에만 약대 신설 권한을 준 이유라고 설명했다. 위원회의 약대 신설 평가는 1차 서면, 2차 면담으로 진행된다. 서면은 대학 교육여건 지표에 따른 정량평가(20%)와 약대 운영계획, 교수·시설 확보계획 등 정성평가(80%)로 실시된다. 면담은 서면을 통과한 대학 중 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최종 선정은 서면과 면담 평가 점수를 합산해 2개교 내외 약대 신설 대학을 뽑고, 배정 규모를 확정한다. 교육부는 특히 제약연구와 임상약학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약대 신설 신청서 신청 요건으로 내걸었다. 임상 실무실습이 가능한 부속병원, 협력병원 등과 연계, 시설·기자재 확보 등 제약 R&D, 병원약사를 육성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 평가하겠다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대학 교육여건 평가(20%) ▲연구중심 약대 발전계획(5%) ▲약학 분야(화학, 화공, 생명공학, 의학, 농학, 수의학 등) 교육기반·연구여건 구축정도(10%) ▲연구중심 약대 운영계획(33%) ▲연구중심 약대 지원계획(32%)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또 약대 신설 대학 선정 시, 정원 배정 인원과 동등한(1:1) 수로 타 학과 입학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조건도 걸었다. 신설될 약대는 2+6년제로 시행되며, 2022학년도 부터 통합 6년제 전환이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내달 31일까지 대학별 약대 신설 정원 배정 신청서를 접수한다"며 "제출자료와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말 2020학년도 약대 배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했다.2018-11-28 14:48:05이정환 -
마퇴본부, 내달 4일 마약류 문제 해결 심포지엄마약류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 부설 마약퇴치연구소(소장 이범진)는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제6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마약류 이슈 해결을 위한 단계적 접근 방안‘을 주제로 ▲단속통계 및 경험으로 살펴본 한국의 마약안전지대 여부(대검찰청 마약과 도춘성 사무관) ▲마약중독자 기소유예교육과 치료재활적 접근(최화경 전 국립부곡병원 중독진단과장) ▲암환자의 초속효성 마약진통제 사용으로 인한 의존현황(금민정 세브란스병원 약사) ▲마약중독자 개인정보 보호 및 재활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방안(손문탁 박사) ▲유해약물 교육현장에서의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박귀례 서울마퇴 부본부장) 등이 발표된다. 특히 미국 애보트 社의 최신 마약진단기법에 대한 소개도 예정돼 있다. 이어 이범진 마약퇴치연구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도 ‘사람중심’ 마약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마약퇴치 학술연구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6회 마약퇴치학술대상 시상식과 수상자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이범진 소장은 "6회 심포지엄은 마약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마약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11-28 13:28: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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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 하남서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펼쳐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하남시약사회가 주최한 '5회 건강한 하남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마퇴본부는 약물 오남용 예방홍보체험관을 통해 참가 학생 및 가족들에게 술, 담배,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에 대해 설명하고 OX퀴즈, 태아반응 장치, 모의마약 전시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공모전에 참여해 약물 오남용에 대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는데 체험 부스에 참여하니 더 효과적으로 약물 오남용의 문제점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시민들의 약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약물 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약물 사용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11-28 13:22:00강신국 -
덕성 약대, 실습생 위한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진행덕성여대 약학대학(학장 김영미)은 지난 23일 덕성아트홀에서 '제 4회 예비약사 실무실습 선서식(화이트코트세레모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약대 학생회 '도약'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실무실습을 앞둔 5학년 학생들이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로 약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선서식에서 약대 교수들은 91명명 약대생들에 화이트 가운을 입혀주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약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약학정보원 양덕숙 전 원장과 도봉& 8231;강북구 약사회 최귀옥 회장, 덕성여대 약학대학 총동문회 안혜란 회장, 장광옥 부회장, 조수흠 총무, 김은주 자문위원 등 선배 약사들도 참석해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안혜란 총동문회 회장은 "실무실습이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덕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실무실습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덕성여대 약대는 지난 9일 '제 2회 덕약인의 밤'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동아리 수익사업과 공연, 토크콘서트, 교수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제약회사에서 근무 중인 김태린 약사와 약국에서 근무하는 이유리 약사가 초청돼 후배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김영미 학장을 비롯한 10명의 약대 교수와 학생들 간 식사시간에서는 참석한 교수와 학생 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2018-11-27 17:30:3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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