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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약사국시 응시자 2106명...응시율 98.9%25일 실시된 제70회 약사국가시험에 2106명이 최종 응시하며 98.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당초 약사국시 원서를 접수한 응시생은 2147명이었으나, 중간취소 및 졸업탈락 등의 이유로 최종 응시대상자는 2130명이었다. 시험당일 결시자는 전국 5곳의 지역에서 총 24명이 있었다. 서울 지역에서 19명으로 가장 많은 결시자가 발생했다.이외에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3명이 결시 처리됐다. 대구는 결시자가 한명도 없어 응시율 100%를 기록했다.한편 2018년 응시자는 2017명으로, 올해 89명의 응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01-25 18:42:18정흥준 -
"국시, 산업약학·법규 어려웠다"…난이도 전년 수준올해 약사국시는 지난해와 유사한 난이도를 보인 가운데 응시생들은 특정 과목에서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2019년도 약사국시를 치르고 나온 응시생들의 표정은 전반적으로 밝았다.응시생들은 "예상보다 전체 과목에서 문제를 풀기가 쉽지만은 않았다"면서도 "워낙 난이도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탓인지 준비를 많이 했고, 그만큼 결과는 긍정적일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전반적인 난이도는 예년 수준이었지만 산업약학 일부 과목, 약사법규에 대해선 어려움을 호소하는 응시생이 특히 많았다.해당 과목들의 경우 학생들이 평소 공부했던 것보다 깊이 있는 부분을 묻거나 생소한 유형의 질문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는 게 응시생들의 말이다."난이도, 지난해 수준…임상약학, 비교적 평이"첫 6년제 약대생 대상 약사국시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 이후 지난 2년간 약사국시는 전과목의 난이도가 일부 상승하면서 합격률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시험을 본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올해 약사국시 역시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일부 상승하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중앙대 약대 한 학생은 "이번 시험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란 이야기가 있어 준비를 더 해서인지 공부한 만큼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전체 과목에서 문제 풀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생소한 유형의 문제들도 있었다"고 말했다.이 학생은 "임상약학의 경우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공부했던 요약집에서 대부분 문제가 나왔다"며 "다른 과목에 비해 수월하게 풀었던 것 같다"고 했다.이대 약대 한 학생은 "올해 시험에서는 낚시성 문제가 별로 없었단 느낌이었다"면서 "체감 난이도는 올라갔고, 합격률도 떨어지거나 지난해와 비슷할 것 같다. 하지만 워낙 학교에서 교수님들이 어려울 것이라고 겁을 줘서인지 다들 준비를 많이했다"고 말했다."산업약학·약사법규 까다로워…생소한 문제 많아"응시생들은 올해 약사국시에서 특히 까다로웠던 과목으로 2교시 산업약학과 4교시 약사법규를 꼽았다. 해당 과목들을 두고 일부 학생은 그간 접해보지 않은 생소한 문제 유형이 많아 과락 가능성을 토로하기도 했다.중앙대 약대 한 학생은 "2교시, 4교시는 다른 과목 때에 비해 시간이 부족해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면서 "산업약학 시간에 물리약학의 경우 교과서에 없는 내용이 출제되기도 했다. 약사법규가 특히 많이 어려웠다"고 말했다.숙명여대 한 학생은 "약사법규의 경우 확실히 알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았고, 생소한 단어들도 많았다"며 "문제는 짧고 보기는 길었다. 맞지 않은 것을 선택하란 식의 문제가 많아 혼란스럽고 까다로웠다"고 했다.한편 약사국시 출제 위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난이도 조정에 특히 신경을 썼다는 반응이다. 6년제 약대 약사국시 전환 이후 순차적으로 난이도를 일부 높이고 있다고도 했다.약교협 한균희 이사장은 "올해 어려운 문제 비율을 늘려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올리긴 했지만 문제를 꼬아 틀릴 수 있도록 하는 문제는 없도록 신경썼다"며 "학생들도 그만큼 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합격률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약사국시 난이도는 올리는 쪽으로 가고는 있지만 급하게 올릴 수는 없다"면서 "국내 재학생들 합격률을 95%까지로 낮추는 것을 일단 목표로 난이도 조절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9-01-25 18:22:19김지은·정흥준 -
"약사국시 난이도 조절"…합격률 소폭 하락 전망올해 약사국가시험의 난이도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약사 국시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2018년 69회 약사국시에서는 2017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1839명이 합격하며 최종합격률 91.2%를 기록했다.하지만 25일 약학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약 90%까지 하락을 염두에 두고 문제가 출제됐다.만약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예상보다 더 높을 경우, 약사국시 합격률은 최초로 80%대로 내려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약사국시가 열린 용산공고에서 만난 약학교육협의회 한균희 이사장은 "69회 시험에 이어 이번 시험의 난이도 역시 또 한번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작년 약사국시 난이도를 올렸을 당시 예상 합격률 하락폭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었던 것처럼, 올해는 약 90% 수준의 하락을 예상하며 출제됐다는 설명이다. 이는 국내 약대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약 9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사국시 난이도는 최근 4년 완만히 감소해왔다. 2015년 66회 약사국시에서는 97.2%였으나, 2016년 94.8%, 2017년 93.6%, 2018년에는 91.2%를 기록했다.하지만 응시자수 역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종 합격자수는 지난 2015년 1668명이었던 것에 비해 지난해에는 1839명으로 집계됐다.2019-01-25 12:04:11정흥준 -
"꼭 합격하세요"…역대 최다 2157명 응시 약사국시 시작25일 약사국가시험이 열리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앞에는 시험을 치루기 위해 모여드는 약대생들과 응원에 나선 교수 및 후배들로 북적였다.새벽 6시부터 나온 후배들은 응원배너를 설치하고 수험생들에게 합격 기운을 전달해줄 온음료 및 간식거리를 준비했다. 학교 앞 공간이 다소 협소해 응원진들은 인도에 줄지어 늘어섰다.지난해보다는 따듯한 날씨였지만 약 3시간 가까이 응원전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수 및 학생들은 귀마개와 털장갑, 목도리 등으로 무장을 한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에서는 용산공고와 광장중학교 등 2곳에서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대학별로 시험장소도 나뉘었다. 용산에는 중앙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국대, 서울대, 카톨릭대, 연세대 등이 포함됐다.오전 7시 30분을 넘기자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했다. 후배들은 준비한 간식거리와 핫팩 등을 나눠주면서 "최고 약사가 되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외치며 힘을 불어넣어줬다.이화여대 약대 임나현(5학년), 김리아(4학년) 공동학회장은 “4년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실이 있길 바라고, 이대 약대는 최초의 약대이자 최고의 약대니까 모두 잘 해내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제 일일이 포장한 간식거리들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좋은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국대 약대 황겨레 학생회장(5학년)도 "너무 고생많았고 수험생들의 전원 합격을 기원한다. 생수와 귤, 캔디와 초코바를 준비했다. 점심에는 도시락도 나눠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중앙대 약대 오교빈 학생회장(5학년)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만큼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 내일 졸업생 환영회가 있는데 모두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다"며 "오늘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 일찍 나왔다. 꼭 전부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대학의 교수들도 시험 현장에 나와 수년간 고생을 했던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동국대 약대 권경희 학장은 "약대에 들어와서 약사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사회에 나가서 약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과가 있길 바라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약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자신의 역할을 펼쳐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험장에 도착한 이화여대 약대 김수인 수험생은 “긴장이 많이 된다. 그동안 열심히 할만큼 했으니까, 시험도 최선을 다해 치룰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약학교육협의회 한균희 이사장(연세대 약대 학장)은 “약사국시는 약사로서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모든 수험생이 합격하길 바라고, 국민을 위한 약사 나라를 위한 약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파이팅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일찍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전달해줄 핫팩과 컴퓨터용사인펜, 온음료 등을 준비하고, 임원들은 차례대로 도착하는 학생들에게 물품을 나눠줬다.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침착하게 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젊은 약사들이 약권신장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약사국시 응시인원은 2147명으로 지난해 2058명보다 89명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시험과목은 ▲생명약학(100문항) ▲산업약학(90문항) ▲임상·실무약학1(77문항) ▲임상실무약학2(63문항), 보건·의약관계법규(20문항) 등 4개 과목이며, 오후 4시경 시험이 종료될 예정이다.2019-01-25 09:41:12정흥준 -
약대생이 본 약대신설 추진…"정부, 엉터리 행정"전약협 김용현 회장정부가 약대생 견해를 전혀 묻지 않거나 배제한 채 '제약산업 연구약사·병원 임상약사' 육성을 위한 약대 신설을 강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졸업 후 제약사와 병원 등 취업 진로를 직접 밟을 당사자는 약대생인데도 정작 정부는 약대생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제약·병원약사 육성책을 펴 실패율을 스스로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24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김용현(30, 단국대) 회장은 데일리팜과 인터뷰에서 "정부는 미래 진로에 가장 고민이 많은 약대생에게 왜 제약·병원약사를 선택하지 않느냐는 기본적인 질문조차 안 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한 의견서와 질의서에도 기계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복지부·교육부가 10년 전 15개 약대를 신설했는데도 왜 기대했던 제약·병원약사 배출에 실패했는지 원인 분석에 나서지 않은 것은 큰 실수이자 엉터리 행정이라고 했다.또 김 회장은 복지부·교육부가약대생 3702명이 모은 약대 신설 정책 관련 의견서와 질의서에 구체적으로 답하기 보단 보도자료 수준의 원론적 대응으로 일관했다며 분노했다.쌍방소통 없는 정책이 제약·병원약사를 키울 성공적 해결책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도 꼬집었다.김 회장은 지난 2014년 이화여대약대 배승진 교수가 발표한 '6년제 졸업 약사의 직능' 자료를 근거로 약대생들과 젊은 약사의 1순위 희망 진로가 '병원약사'라고 강조했다.실제 배 교수가 약대생 23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당 연구에 따르면, 약대 졸업 후 가장 가고싶은 취업지는 병원 약제부로 30%가 원한다고 응답했다.병원약사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희망자가 많은 진로는 21.6% 응답률을 보인 제약사였다. 약국개국은 19.7%를 기록, 세 번째에 등극하며 병원과 제약사에 밀렸다.다만 입학 연령(약대생 나이) 별 희망 진로 선호도는 차이가 컸다. 입학연령이 35세 이상인 경우 개국 선호도는 무려 71.4%에 달했다. 19세~24세 입학연령이 13.6%의 개국 선호를 보인 것과 5배가 넘는 격차다.김 회장은 "정부가 진짜 제약·병원약사 육성에 뜻이 있다면 곳곳에 숨어있는 인재들이 왜 진출을 꺼리는지, 약대생이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캐물었어야 한다"며 "2011년도 약대 입학정원 490명이 늘어나고 15개 약대가 새로 지어졌다. 하지만 신설 약대를 졸업한 약사 대부분이 개국을 택했다"고 피력했다.김 회장은 "약대를 늘렸지만 약대생을 약학 연구와 임상 분야에 집중하게 만드는 정책은 부족했고, 전문성을 높인 6년제 약사들은 포부를 갖고 입사했다가도 곧 퇴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런 맥락에서 약대 정원 증원과 신설은 제약·병원약사를 확대할 수 없다. 실패한 정책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특히 김 회장은 약대생들이 진로선택 시 제약사·병원 급여나 약사 수당 등 경제적 측면에만 매몰된 결정을 하진 않는다고 했다.합리적인 급여나 근무 환경이 갖춰졌다면, 무조건 높은 월급을 좇기 보다는 6년 간 약학교육을 받으며 쌓은 전문성을 국민 건강을 위해 펼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 여부가 약대생 진로 결정에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설명이다.김 회장은 "큰 포부를 갖고 제약사, 병원에 입사한 새내기 약사는 병원 지하 자동조제기가 조제한 약을 단순 검수하거나, 환자 의무기록을 보며 의사와 소통하려 안절부절 못하는 약사의 모습을 보며 사기가 꺾인다"며 "약사가 병원 팀 의료 일원으로 당당히 환자에게 약을 설명하고, 의사와 상호 존중·토의하는 환경이 당연시 돼야 제약·병원약사 선호가 늘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6년제 약대 도입 후 여러해가 흘렀는데도 실무실습 교육이 체계화되지 않은 점도 문제"라며 "병원 강의실에 앉아 약 정보를 단순 검색하고, 제약사 생산라인에 앉아 제품을 포장하거나, 세미나실에서 기업 홍보를 듣는 사례가 많다. 약대 실무실습이 졸업 후 실무와 직접 연계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부연했다.2019-01-24 16:45:24이정환 -
내일 전국 5개 지역서 약사국시…역대 최대 2147명 응시내일 전국에서 약사 국가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 6개 학교에서 제70회 약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시험은 ▲용산공업고등학교 ▲서울 광장중학교 ▲해운대공업고등학교 ▲대구 송현여자중학교 ▲광주 전남중학교 ▲대전 대전남선중학교에서 동시 진행된다.응시인원은 지난해 2058명보다 89명 증가한 2147명이며, 약대 6년제 시행 이후 약사국시 응시자는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막판 최종 응시인원이 조정될 수 있단 점을 감안해도 올해 시험에는 총 2000명 이상의 접수자가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시험은 ▲생명약학(100문항) ▲산업약학(90문항) ▲임상·실무약학1(77문항) ▲임상실무약학2(63문항), 보건·의약관계법규(20문항) 등 4개 과목이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필기도구를 지참하면 되며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은 국시원에서 지급할 예정이다.국시원에 따르면 약사국시 전 과목 총점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하며, 응시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합격이 취소된다.한편 이번 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2월 19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의 경우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1-24 10:20:19김지은 -
내일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2만1663명 응시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24일 내일(25일) 서울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이 진행된다고 밝혔다.국시원에 따르면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응시자 2만1018명 보다 645명 증가한 2만16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간호사 국시는 전 과목 총점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하며, 응시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합격이 취소된다.한편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오는 2월 19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 한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1-24 10:08: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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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경기마퇴본부장에 이정근 약사 선임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6대 본부장에 이정근 약사(49, 중앙대·사진)가 추대됐다.경기마퇴본부는 23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에서 1차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편성▲ 제6대 지부장 선임 ▲제6대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이정근 신임 본부장은 의왕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 학술기획단장 등을 역임했고, 경기마퇴본부 수석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또한 경기마퇴본부는 감사에 김이항 직전 본부장, 이애형 고문을 선임했다. 한편 퇴임하는 김이항 직전 본부장은 "지난 3년의 본부장 임기를 마치면서 그동안 고생해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임원들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좀 더 한걸음 도약할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마약퇴치활동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9-01-24 08:56:04강신국 -
한약사 99명 배출…원광대 김지수 씨 수석올해 한약사 국시를 통해 새내기 한약사 99명이 배출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23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20회 한약사 국가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국시원은 올해 한약사 국시 전체 122명의 응시자 중 99명이 합격, 8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격률은 90.9%로 9.8% 하락한 수치다. 올해 한약사 국시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27점(90.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 김지수 씨가 차지했다.한편 이번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 한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1-23 18:49:01김지은 -
새내기의사 3115명 배출…서울대 송지영 양 수석올해 새내기 의사 3115명이 배출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23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83회 의사 국가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국시원은 올해 의사국시는 3307명 응시자 중 3115명이 합격, 합격률은 94.2%라고 밝혔다. 지난해 95% 합격률에는 조금 못미치는 수치다.이번 의사국시 수석합격은 360점 만점에 336점(93.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서울대 송지영 씨가 차지했다.한편 이번 의사국시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 한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1-23 18:27:0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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