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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회, 오는 6일 약학대학 역사 주제로 심포지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약학회 약학사 분과학회(회장 심창구)와 서울대학교 약학역사관(관장 박정일)은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 약대 신약개발센터 하나홀에서 제 11회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선 ▲경희의료원 약제부 역사 ▲서울대병원 약제부 교육 역사 ▲약대졸업생이 한국벤처캐피탈에서 하는 일 ▲부산대 약대 역사 등이 주제 발표된다. 뒤이은 오후 5시부터 약& 54673;역사관 관람과 개관 4주년 기념 만찬이 진행된다.2019-11-04 14:17:1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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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처방약 복용하는 60대 환자 만난 약사 '화들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A씨(69, 남)는 내과의원과 대학병원에서 총 25개 의약품을 처방받는 다제약물 복용자다. 그는 저용량 단기간 사용을 권고하는 PPI제제를 중복 복용하고 있었고, PPI가 스텐트 시술 후 복용을 시작한 클로피도그렐 제제 대사 경로도 방해해 심장에서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었다. 올해 1월부터 이뇨제 스피로놀락톤 복용으로 유방 비대와 통증도 생겼다. 대학병원 심장내과와 신경과,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총 15개의 약물을 처방받는 B씨(71, 여)도 니자티딘 제제 복용 후 환청과 환시에 시달렸다.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 시범사업(이하 올약) 자문위원인 박미란 약사는 올해 약사방문사업을 통해 두 사람의 처방약 중복, 상호작용, 이상반응, 복약순응도, 약물보관법 등을 점검한 결과 이러한 문제를 알았다. 박 약사는 "PPI 처방을 중단하거나 재검토했으며 이뇨제도 처방의와 상담 후 복용을 중단시켰다"며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니자티딘이 환청과 환시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복용을 중단시킨 뒤부터 증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학사약술제에서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 환자안전 약물관리'를 주제로 2019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추계 심포지엄이 열렸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노인층에서 다제약물 복용 환자가 많아지면서 적절한 약물을 올바로 복용하고 있는지 사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커뮤니티케어 등 방문약사와 고위험약물관리 제도로 관리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약사 역할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약화사고 예방은 약국의 고위험약물 안전관리 체계부터 확립 필요 '지역약국에서 고위험약물 안전관리'를 발표한 서울대병원 이주연 약사는 약국 내 고위험약물 안전관리체계를 먼저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위험약물은 단 한 알이라도 환자에게 큰 위험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성분이기 때문인데 환자와 근무자 안전 강화, 약국서비스와 약국관리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고위험약물 안전관리체계에는 약물사용단계별 잠재적 오류, 과오 감소 전략 등이 있다. 약국장이 안전관리활동을 위한 관리 책임자가 되며 대한약사회 지침을 참고한 관리 기준을 만들어 비치하고, 교육 체계를 확립해 모든 근무자가 지침을 숙지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고위험약물 목록과 특성, 주의사항, 환자안전사고 사례 등을 문서화 하고 근무자 안전을 위해 장갑과 마스크는 물론 조명 밝기와 실내 온도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 체계를 만들자는 활동이다. 이 약사는 "처방, 보관, 조제 준비, 조제, 투여의 전 관정을 표준화 하는 게 필요하다”며 “처방부터 고위험약물 라벨을 표시한 다음 성분별로 보관장에 경고문을 부착, 조제 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안전관리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에서도 최소한 와파린과 항암제, 인슐린, 면역억제제, 중등도진정의약품, 위해성관리계획(RMP) 약물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초안을 만들었다"며 "근접오류는 통상 방식대로 보고하고 고위험약물 관련은 직접 보고해 향후 정부가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약국 내 안전관리 활동을 강조했다. 환자안전관리, 병원에서 지역으로…약사의 처방 검토, 중단 역할 중요해져 가천대 약대 장선미 부교수는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 환자안전 약물관리' 발표를 통해 최근 정부가 인구 고령화와 다제약을 복용하는 노인층에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시도하는 방문약사 제도에서 약사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는 고령화와 1인 가구가 유래가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어 오는 2025년이면 34%에 달할 것인데 상당수가 노인과 20~30대로 전망한다"며 "장기적으로 1인가구가 (병원)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서 여생을 보내도록 하는 게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선보인 방문약료와 세이프약국을 지속 확대 중이며, 제주도는 방문약료 시법사업(2014년)을 조례로 제정했다. 경기도 시흥시 약사회의 방문약료 시범사업(2015년)은 경기도와 전라남도,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으로 확대됐다. 그리고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커뮤니티 케어 사업 지역을 선정했고 광주 서구와 충남 천안, 경남 김해, 경기 부천에서 방문약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이 교수에 따르면 현재 커뮤니티케어는 개발 단계부터 약사가 참여하지 않아 약사에 의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반해 작년 건보공단이 시범사업을 실시한 방문약료 서비스인 ‘올약’에선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이 가능할 전망이다. 먼저 건보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하기에 방문 3~7일전 처방 의약품 정보를 제공받아 검토가 가능하다. 그 뒤 1차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의약품, 건기식 복용 현황을 점검하고 약물 복용, 보관, 이상반응, 중복처방, 투약순응도 등을 저검하게 된다. 이 교수는 "커뮤니티케어나 지역사회에서 약물을 검토하는 여러 형태의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개발돼 확산하는 추세지만 우리가 잘 다뤄보지 않은 영역으로 가기 위해선 교육과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문적 직업성으로 활성화하기 어렵다"며 "가정방문 교육이 꼭 필요한 환자가 원하지 않으면 약국으로 불러서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2019-11-03 21:57:10김민건 -
국과수·교도소 근무약사 57명…그들의 삶과 애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범죄와 범죄자들 중심에 있는 약사들의 업무와 역할, 이 분야에 관심있는 약사들이 준비하면 좋을 만한 내용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약사 학술제에서는 이상기 대구과학수사연구소장과 김희은 서울남부구치소 약무사무관이 각 기관 역할과 약사의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약사들이 생소할 만한 기관들인 만큼 강의장을 찾은 약사들은 강사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7년간 국과수 근무…약사 역할 점차 확대” 이상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과학수사연구소장은 이번 자리에서 자신은 약대를 졸업한 후 제약업계에서 6년을 근무한 후 현재의 국과수로 자리를 옮겨 27년째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행정안전부 소속 기관으로 범죄수사나 사법재판에 필요한 증거물을 과학적으로 감정하는 기관으로, 총인원은 452명이고 연구직은 364명이다. 이중 약사는 44명으로 전체 인력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약사 면허 소지자로 학벌이 학사 이상이면 국과수에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지원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인력이 부족하다는게 이 소장의 말이다. 이 소장은 "지원자가 모집자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 강의에 나선 이유에는 약사들이 국과수에서 어떤 일을 하고, 선배 약사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국과수 내 법독성학과 아래 법독성연구실과 독물연구실, 모발정밀연구실, 마약연구실과 법입상독성실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약사들은 특히 법독성학과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변사사건, 약독물이용 범죄사건 등의 약독물 감정 및 연구 ▲부정불량 식품류의 감정 및 연구 ▲마약류 감정 및 연구 ▲성폭력 감정 연구 등이 주된 역할이다. 이 소장에 따르면 최근 버닝썬 사건 이후 마약류 관련 업무가 200% 이상 상승해 약사들 업무가 증가했다. 이 소장은 강의 중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고유정의 전 남편 살인사건에서도 국과수 내 약사들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는데 일조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제주도 전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사건도 있었다. 차량 내 이불에 묻어있는 혈흔 한점으로 국과수 약사들이 감정을 해서 여기서 졸피뎀을 찾았다. 졸피뎀을 처방받은 증거가있었고, 이것을 남편한테 투여했던 것을 찾아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었다. 이 소장은 "법과학은 사회질서와 인권옹호에 공헌하는 학문이다. 법과학에서 약학분야의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소망 중 하나가 정직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정직한 약사들이 국과수에서 함께 땀흘리며 일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교도소 약사 태부족…필요한 데 힘 보탤 수 있어 보람" 김희은 서울남부구치소 약무사무관은 심평원 급여평가실에서 근무하다 2014년 지금의 약무직 교도관으로 이직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가 일하고 있는 법무부 교정본부는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한 곳으로 4개 지방교정청과 53개 교육기관이 있다. 교정본부는 수용자 구금확보와 분류심사, 교육교화 및 직업훈련, 취업 창업 알선, 심리치료 등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일련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업무를 하고있다. 김 사무관에 따르면 현재 교정공무원 정원은 총 1만5871명으로, 직급별로는 7급이 45%로 가장 많고, 8급이 19%, 9급은 14%다. 직렬별로는 교정 직렬이 94%로 가장 많은데, 약사는 이중 기타직에 소속되고 13명으로 0.3%에 해당된다. 의료인력으로 따져보면 총 244명이 근무 중인데 이중 의무는 93명, 약무는 13명, 간호는 105명이다. 53개 기관을 감안하면 의료인은 한 기관당 1.7명 정도로, 의무관 1명이 9만7000명을 맡아 진료하고 있고, 의무관 한명이 하루당 평균 374명을 진료하고 있는 셈이다. 약무직의 경우도 정원은 15명인데 현재 13명이 일하고 있어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라는게 이 사무관의 말이다. 그는 "기관 수나 업무량에 비해 정원도 부족한데 그 마저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올해 정년퇴직하는 분들까지 생각하면 더 부족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교정시설에서 연간 투약인원 800만명이 넘고 기관당은 평균 16만3000여명나 된다. 약사 한명이 하루 평균 630명을 감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수치상으로 알 수 있듯 의료인력 업무부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교정시설에서 약사의 주된 업무는 의무관의 처방검수와 처방의약품 조제이다. 이외에도 회수 의약품 관리와 처방약 구입과 보관, 내부 처방약과 외부 처방약의 교차점검, 연 1회 처방약 목록작성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교정시설에서 약사가 부족한 만큼 간호사나 교도관들이 약사의 역할을 대신해야 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약사가 필요한 곳에서 전문적인 업무와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도 했다. 그는 "현재 53개 기관 중 40곳에 약사가 없는 형편이다. 그만큼 그 시설들에서 전문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약사 업무를 대신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나의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해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단 자체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2019-11-03 20:37:54김지은 -
약사학술제 개막…휴일 잊은 약사들, 임상·경영정보 열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와 약대생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약사학술제가 막을 올렸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5회 약사학술제를 개최했다. 약사들은 이른 아침 행사장에 도착해 필요한 학술강의를 들었다. 학술제는 스마트폰 QR코드로 출석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나 일부 강의장에서 파워포인트가 작동 하지 않거나, 마이크 고장 등이 발생해 참가 약사들의 빈축을 샀다. 학술제에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비만치료의 최신 지견 ▲대사증후군과 영양관리 ▲비만치료제 안전성의 최신정보 및 약사의 역할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천식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과 흡입기 사용법 ▲만성폐쇄성폐질환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약물치료 최신 지견 ▲국내 지역획득성 폐렴의 최신 지견 ▲소아 중이염 및 부비동염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등 학술강좌가 마련된다. 학술강좌 외에 ▲커뮤니티 케어와 약사의 역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법무부 교정본부 소개와 약사의 업무 ▲약국장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관리 ▲약국 운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노동법 상식 ▲마약류통합관리 ▲한약제제 ▲동물의약품 강의 등 다양한 강의가 개설된다. 학술제 개막식에서 김대업 회장은 "국민과 함께 전문약 공공재라는 슬로건으로 학술제를 마련했다"며 "세상이 변화고 있다고 하는데 약사들도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흐름을 갖고 가야 한다. 최고의 방법은 약사 전문성 강화"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 전문성을 국민 중심에 놓고 강화해 나가자"며 "이번 학술제가 그 기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대회 논문 시상식에서 안산 최재윤 약사는 '약사의 여가활동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알피바이오 박재경 약사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약사의 역할', 서울 중랑구 김선혜 약사는 '보건의료인의 연수교육형태 비교분석 및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 제시' 논문으로 우수상 수상했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정현철 지부장협의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이진희 약사공론사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11-03 11:37:32강신국 -
팜클래스, 정경혜 약사 '최신 임상약학' 반값 이벤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온라인 약사 교육사이트 팜클래스는 오늘(1일)부터 2019년도 11번째 정규강좌 수강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팜클래스는 매월 강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정경혜 약사의 '최신 임상약학2'다. 해당 강좌는 조현병, 우울증, 치매 등 정신신경계편을 다루고 있다. 정경혜 약사의 최신임상약학은 시리즈 1~6으로 구성돼 있고, 10여년 간 새로운 내용으로 매년 업데이트 하면서 약사들의 복약상담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팜클래스는 현재 정경혜 약사 외에 김명철 약사의 약국약물 강좌 시리즈 1~3을 비롯해 엄준철 약사의 노인약료, 정재훈 약사의 과별 처방해설과 복약상담, 신용문 약사의 임상약학과 복약지도 시리즈 등 약 20여개 임상약학 강좌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서익환 약사의 '일매UP 건기식'과 오성곤 약사의 '일반의약품 1, 2', '건기식의 이해와 활용' 등 총 22여개 정규강좌를 포함해 곽재욱 약사의 비타민, 미네랄 외 약사를 위한 병태생리학 강좌, 배현 약사의 한방강좌, 김응일 약사의 세무 강좌 등 약 40여개 상설강좌가 마련돼 있다. 이들 강좌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편 팜클래스 정규 강좌는 매월 1일 수강접수를 하면 10일부터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상설 강좌는 신청 즉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의정보와 샘플강좌는 팜클래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팜클래스 홈페이지 www.pharmclass.co.kr이나 유선전화(02-6954-2008)로 하면된다.2019-11-01 16:32: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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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료경영학회, 이달 15일 보건의료윤리 주제로 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 25분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풍홀에서 4차산업시대의 보건의료윤리 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의약품 환자안전성 개선방향에 대한 세션을 마련하는 등 2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4차산업시대의 보건의료 윤리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연세대 의과대학 이일학 교수의 '다음세대를 위한 약학 윤리: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차의과대 약학대학 손현순 교수가 '약학과 4차산업 그리고 윤리' 등을 발표한다. 또 대한약사회 이모세 이사, 연세대 약학대학 강혜영 교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최성철 이사,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경석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의약품 환자 안전성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2세션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수원 선임연구위원이 ‘환자안전과 의약품 안전 현황과 개선 필요성’, 가톨릭대 약학대학 임성실 교수가 ‘상품명 처방전과 의약품 사용과오의 상관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 울산대 의과대학 옥민수 교수, 서울대병원 조윤숙 약제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약료경영학회는 21일과 2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연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19-11-01 12:25:4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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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약사의 미국 약국백신접종 자격 취득 체험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미국 등 약국에서의 백신접종을 허용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정부보건 정책에 약사 직능을 보다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약사에게 백신접종에 대한 권한이 주어지지 않아, 일각에서는 허용국가에 대한 호기심 어린 시선이 있다. 대구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현직 약사도 지난 9월 미국약사회가 주최한 약국 백신접종 자격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 데일리팜은 대구 현대온누리약국 최혜윤 약사를 통해 약국 백신접종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느낀 소감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최 약사는 대한약국학회 이사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회 활동으로 지난 9월 아랍공화국연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FIP에 참석했다. FIP에 앞서 미국약사회에서 주최하는 약국 백신접종 자격과정이 마련됐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최 약사도 자원해 참가했다. 최 약사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 많은 국가에서도 약국 백신접종이 이뤄진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궁금증이 있었다. 한국 약사도 참가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가 돼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가한 국가 중에서는 약국 백신접종이 허용되지 않는 국가들도 많았다. 최 약사는 "한국, 자메이카, 이란, 시리아, UAE는 약국 백신접종이 안되는 나라들인데 참가했다. 약사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있는 요르단, 나이지리아, 폴란드와 실제 접종이 이뤄지는 남아공, 레바논 등도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강의 내용은 ▲백신의 타입 ▲생백신과 불활성화 백신의 차이와 고려할 점 ▲금기사항 ▲임신과 백신 등에 대한 교육이 파트별로 마련됐다. 그는 "예방할 수 있는 질병과 백신에 대한 내용과 투여과정에서 혹시 모를 아나필락시스 때문에 에피네프린 자기주사기를 약국에 구비해둔다는 것들을 알 수 있었다"면서 "또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백신 관련 부작용보고 시스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7시간의 강의가 진행된 후에는 실습과정도 준비돼있었다. 3명의 전문요원에 의한 테스트를 합격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는 "테스트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주사 경로별 투여방법을 숙지해야 하고, 주사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1명씩 시험을 거친 후 담당직원의 서명을 첨부한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고 했다. 자격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국으로 돌아온 후로도 계속 됐다. 온라인을 통해 자기학습고 평가, 사후평가테스트를 마쳐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제공된 자기학습 자료 130여 페이지를 공부하는 시간은 별도로 하더라도, 2개 평가에 걸리는 시간만 해도 12시간 이상이 걸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자격과정을 거쳐 마침내 자격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약사회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최 약사는 약사직능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었다. 그는 "미국 약사들이 국가보건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택한 백신 접종이, 약사 직능의 새로운 분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면서 "미국은 이로 인해 국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다고 하고, 유럽도 조금씩 증가세라고 한다. 한국은 1차 의료기관의 수가 많고 보험제도 등이 달라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약사 직능의 새로운 분야를 간접경험 해본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2019-11-01 11:26:53정흥준 -
약사 여가활동 1위는 골프...직무만족 6점 만점에 3.3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들은 평소 여가시간에 어떤 운동이나 문화생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또 그런 활동은 약국에서의 업무, 약사들의 생활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 경기도 안산에 최재윤 약사는 오는 3일 열리는 약사학술제에 ‘약사의 여가활동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을 제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논문에는 약사들이 평소 여가활동 실태와 더불어 여가활동과 약사의 직무만족도, 자아존중감 사이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가 담겨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최 약사는 약국 약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네이버 오피스)를 실시해 총 189명 약사의 답변을 받아 분석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약사들의 여가활동을 묻는 질문 중 스포츠 활동 부분에서는 골프가 48명(25.4%)으로 가장 많았고, 탁구가 41명(21.7%), 등산 25명(13.2%)이 그 뒤를 이었다. 예술 활동 부분에서는 연극 · 영화 관람을 한다는 약사가 48명(25.4%)으로 많았고,, 음악 · 댄스 활동 23명(12.2%), 문학 활동 14명(7.4%), 문화탐방 14명(7.4%) 순이었다. 취미 활동으로는 가장 많은 약사가 여행(58.74%)을 꼽았고, 요리(3.2%), 수집(1.6%)이 뒤를 이었다. 봉사 활동에 대한 질문에서는 답변 약사의 17,5%에 해당하는 33명이 의료봉사를, 자원봉사 활동은 24명(12.7%), 약물오남용교육 활동 23명(12.2%)이었다. 더불어 약사의 직무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는 답변한 약사들이 6점 만점에 평균 점수가 3.26으로 중간보다는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나타났다. 이중 ‘약사라는 직업이 안정된 직업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평균 점수가 3.80, ‘약사 직업이 훌륭하고 가치 있는 전문이라고 생각하냐’에 대해선 3.70으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의 약사정채개에 대해 만족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평균 점수가 2.38, ‘현재의 근무시간이나 업무량에 대해만족하냐’는 질문에는 2.84의 보통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약사의 자아존중감, 여가활동 만족도의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 평균점수도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단 점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최 약사는 "약사의 직무만족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약국면적과 함께 자아존중감, 여가활동 만족도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됐다"며 "약사들이 적절한 여가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직무만족도를 높여 지역사회에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약사는 또 약사들이 적절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사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각 분회 단위 소규모 여가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활동이 제한적이고 범위도 좁은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동호회 활성화로 약사들이 서로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함으로써 약국 간 신뢰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분회나 지부,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약사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행사를 시행한다면 회원 간 단결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약사회가 타 의료인들과의 여가활동 교류를 주도하거나 관련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약사는 이번 연구 배경에 대해 약사들이 현재 약국을 운영하면서 겪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업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단 생각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약사는 "개국 약사는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근무시간으로 인한 과로와 수면부족, 운동부족 등을 겪기 쉽고 약국환경의 내, 외적 변화로 크고 작은 신체적 · 정신적 스트레스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약사의 여가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여가활용이 직무만족도 또는 자아존중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해 약사를 둘러싼 환경을 개선하고, 약사로서의 위상을 높여 신뢰와 존경받는 전문직으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2019-10-31 16:02:12김지은 -
중대 약대 동문회의 후배 사랑…장학금 4450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앙대 약대 동문회(회장 최광훈)가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동문회는 30일 중앙대 약대에서 재학생 45명에게 2019년 2학기 장학금 4450만원을 기탁했다. 최광훈 회장은 "선배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후배들이 훌륭한 약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9-10-31 11:09:29강신국 -
약사회, 내달 3일 학술제에 한약제제 강좌 개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오는 11월 3일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에서 '약국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한약제제'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를 기획한 김은주 한약정책이사는 "많은 약국에서 소외받고 있는 약국용 한약제제가 다른 시각에서는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고 그 시작이 한약제제에 대한 약사 전문성 강화"라고 말했다. 김은주 이사는 "학술제에서 준비 중인 한약제제 강의들은 한약에 대한 기초지식과 임상교육도 중요하지만 약사들의 한약 저변 확대를 위해 수강 후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학술제에 준비된 강의는 △한약제제로 정복하는 혹(김남주 한국한약제제학회장) △소아과 질환에 응용하는 한약제제(김은주 한약정책이사) △감기에 응용하는 한약제제(이원일 대약 부회장)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북문, 봉은사 방향) 컨퍼런스룸 209A에서 진행된다.2019-10-30 11:50:4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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