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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세계약사단체 총회 줄줄이 취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전세계적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약사회 국제 행사도 줄줄이 연기됐다. 1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세계약사연맹(FIP, The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은 지난 5월 25일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스페인 세비야 총회(FIP Seville 2020 Congress)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세비야 총회는 1년 후인 2021년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이에 따라 2021년 호주 브리즈번 총회,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총회 역시 각각 그 이듬해로 순연된다. 2020년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공동주최 단체인 스페인약사회는 "회원국의 안전과 감염전파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총회가 비록 연기됐지만 앞으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약학연맹(FAPA, Federation of Asian Pharmaceutical Association)도 지난 6월 2일 공식 서한을 통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총회(28th FAPA Congress)를 2021년 4월 6일부터 1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박명숙 대한약사회 국제이사는 "FIP와 FAPA 총회는 연기됐지만 국제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코로나 19 대응은 물론 학술적 교류 등을 긴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0-06-15 22:38:26강신국 -
약대생 40% "선배들 한약사 대응 잘한다"…못한다 32%[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내 약학대학 재학생들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부적절하며 약사사회 차원에서 강경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송현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5월 11일 전국 약대생 대상으로 실시한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529명의 약대생이 참여했다. 학년별로 보면 5학년이 150명(2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3학년 141명(27%), 4학년 121명(23%) 순이었다. 6학년은 117명(22%)으로 참여율이 가장 낮았다. 설문에서 한약사 일반약 판매가 적절한지 묻는 질문에 97.4%의 약대생이 '판매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74.7%는 매우 반대, 22.7%는 반대를 택했다. 그 이유로는 한약사의 전문성 부족과 면허 범위 위반, 환자 안전, 약사 권리침해를 들었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를 대응하는 약사사회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보통이다'고 답한 약대생이 28.2%로 가장 많았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27.6%였다. 그러나 '적절하지 않다(24.6%)'고 답한 학생도 많았다. '매우적절하다(12.7%)'와 '매우 적절하지 않다(7%)'는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같은 결과는 약대생들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에 약사사회가 좀 더 강경한 대응을 원하는 것으로 읽을 수 있다. 약대생들이 대응 수준이 보통 또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한 이유로는 "조금 더 강경해질 필요가 있다." "다같이 힘을 합쳤으면 한다." "문제 경고나 공론화 (활동)가 부족하다." "약업계 내부의 소극적 자세 또는 무관심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약협이 취해야 할 조치로는 65.8%의 학생들이 "정확한 문제를 포함한 성명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답했다. 카드뉴스나 칼럼 후속편을 제작해야 한다(22%)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설문을 통해 약대생들은 한약사 일반약 문제를 공론화시켜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봤다. 또한 SNS로 문제점을 알리고 약사 업무 이해를 높이는 한편 유튜브 영상 제작, 국민청원 독려, 방송 인터뷰, 언론 등 다양한 방식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전약협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대로 활동 방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전약협 송현규 회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은 약대생 의견은 어떤지 듣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신분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없지만, 보건의료인으로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문을 통해) 강경 대응이 필요하다는 회원이 있었지만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약협은 지난 4월 14일 한약사 일반약 판매를 지적하는 국민청원과 5월 6일 한약사 관련 칼럼을 올리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약대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올리기 위해서다.2020-06-15 11:49:53김민건 -
경기마퇴본부, 검찰청 의뢰 기소유예자 재활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8~11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검찰청이 의뢰한 교육이수& 8231;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상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마약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재범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커리큘럼은 마약류 및 약물중독 총론, 변화 동기, 회복의 여정, 감정 다루기, 약물중독치료 실제, 고위험 상황 다루기, 남성과 여성이슈, 갈망대처하기, 인생계획표(행복 찾기), 검찰청과 함께하는 재범방지 등 이다.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상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마약류 사용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기소유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9일 총 30여명의 약물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2020-06-15 11:33: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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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약협,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국민 건강증진 업무협약[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대생단체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을 맺었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송현규)는 지난 11일 서울 인구보건복지협회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인구보건 분야, 교육정보 제공, 행사 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송현규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아 기쁘다"며 "단순히 약학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인구보건 분야 등 많은 부분에서 교육 정보에 대한 기회가 열린 만큼 협약을 넘어 더욱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생겨 기쁘다.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건강한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국민 건강을 책임질 예비 보건의료인과 함께 한다는 의미 또한 남다르며, 단순히 협약 사항만이 아닌 더 많은 부분에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전약협은 전국 37개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약 7000명의 약학도가 가입해있다. 약대생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로 약학대학 권익 대변, 직능 개발, 네트워킹,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지난 1985년 발족 후 현재 30기가 활동 중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송현규 회장을 비롯해 홍순호 부협회장, 김은수 집행위원장, 오도윤 대외협력차장, 심우찬 대외협력국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 송경섭 출산건강실장, 신서윤 출산지원과장, 백은선 건강증진과 과장, 백서영 건강증진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2020-06-15 10:25:05김민건 -
약정원, 'PM+20'에 모바일 복약정보 기능 탑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하 약정원)은 개발 중인 약국관리 신규 프로그램 PM+20에 모바일 서비스 기반 스마트 복약정보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 약국들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정원은 현재 약국에 약봉투 복약정보, A4 복약정보 등 다양한 종류의 복약정보 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지면으로 인해 다양한 복약지도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복약지도 정보의 보관을 더 편리하고 과거 자료를 찾아보는 등 정보 활용에 있어 모바일 기반 스마트 복약지도의 필요성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약정원은 헬스포트와 스마트 복약정보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으며, 7월 중 출시 예정인 PM+20에 관련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약정원의 의약품 정보와 헬스포트의 모바일 기술 제휴를 통해 환자에게 모바일 기반 스마트 복약지도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약정원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모바일 복약지도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약국에서 조제 환자에게 단순 안내문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약사는 높은 수준의 복약지도가 가능하고, 환자는 복용하는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자료를 보관해 복약수첩과도 같이 과거 복용약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수 원장은 “약국은 정확한 복약정보를 환자에게 쉽게 제공함으로써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부가적으로 복약정보 서비스에 대한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약정원은 앞으로도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서 약국과 환자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0-06-14 17:54:23김지은 -
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일평균 1천여명 접속…화·수 집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달 1일 오프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이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접속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하 약정원)은 15일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구축 작업을 진행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이 현재까지 1일 평균 1000여명이 접속, 누적 접속자는 1만 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이번 시스템을 기획할 때 3만명이 동시 접속해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에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수 원장은 “온라인 강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영상 서비스에 대한 서버 증설과 최적의 영상 크기 조절 및 전담 기술, 상담인력을 투입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용자 질의에 대한 즉시 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방문자를 분석해보면 주초, 주말보다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접속자가 가장 많았고, 접속 경로는 휴대폰 32%, PC 68%로 모바일 보다는 컴퓨터를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약정원은 또 정기교육 이외에도 추가 유료로 신청해 수강하는 부가 교육 이용도 많이 발생했는데, 알레르기 질환, 통증의 약물요법, 최신 당료병 치료제와 약물요법, 호흡기 질환 및 흡입제 사용법 등에 대한 수강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약정원은 주된 문의 내용으로는 사용법과 비밀번호 찾는 방법 등의 단순한 사용법 문의와 연간 약사 연수교육 평점, 외국인 약사면허 소지자의 이용방법 등 연수교육 내용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최종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약사님들이 차질 없이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약정원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사이트 구축 경험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제공해 원활한 온라인 연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사이트 개편을 통해 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0-06-14 17:44:20김지은 -
8월 PEET 고득점, 개념·분석 중요…첫 모의고사 분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오는 8월 2021학년도 PEET 시행을 앞두고 실시된 입시학원 주관 전국단위 첫 모의고사에서 영역별 최고점수로 일반화학이 가장 높은 반면 생물추론이 저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엠디는 최근 2021학년도 PEET대비 제 1회 전국모의고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총 7041명이 접수해 5170명이 온라인으로 응시했다. 오는 2023년 통합6년제 학제 개편에 앞서 실시될 올해 PEET시험에 역대 수준의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모의고사 과목별 전체 평균(원점수 기준)은 일반화학 56.3점(편차 22.5점), 유기화학 54.1점(23.9점), 물리추론 48.2점(22.8점), 생물출론43.7점(17.2점) 순으로 집계됐다. 모의고사를 통해 일반화학에서 고득점을 맞기 위해선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상황 적용력이 중요한 반면 유기화학은 단순 암기만으로 고득점이 힘든 것으로 분석됐다. 생물추론 점수가 낮은 학생은 주요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풀이, 전반적인 암기 학습이 성적 향상 방법으로 제시됐다. 특히 화학추론(일반화학)은 적용형 문항의 높은 비중으로 초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은 반면 화학추론(유기화학)은 기본 개념 문항 비중이 높아 난이도가 낮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물리추론은 단순 이해와 정성적 추론 유형을 강화하고, 생물추론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재로 출제해 판별력을 뒀다. ◆화학추론(일반화학) = 일반화학은 문항 유형이 실제 PEET와 유사하게 출제돼 기출 분석이 끝나지 않은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본 개념 점검과 실전 유형 적용 연습을 통해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본고사와 동일한 단원 구성이 나왔다. 문항도 본고사와 유사하게 구성해 전체 난이도는 전년도 PEET 대비 다소 쉬웠다. 재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해 일부 문항은 본고사 수준에서 복합 추론 문항을 제시했다. 주로 기출 문제에서 반복 출제되는 핵심 개념 이해를 묻는 문항이 나왔다. 반면 용액의 용도(6번), 반응 메커니즘(7번) 등 문항은 기출과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했다. 메가엠디는 "해당 문항을 어렵게 느낀 수험생이라면 기출 분석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가엠디는 "일반화학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실제 문제 상황 적용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험생은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고 출제 의도를 파악해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분석 결과를 전했다. ◆화학추론(유기화학) = 유기화학도 모의고사에선 기본 개념 문항 비중이 높게 출제됐다. 문항 유형과 구성은 전년도 PEET와 비슷하게 구성됐으며 전체 난이도는 다소 쉽게 나왔다.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은 유기 이론과 반응 문항 출제 형태와 문제 풀이 능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화합물 비교(12번), 고리화 반응(14번), 에폭사이드 생성 반응(15번) 문항은 기출 분석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제시됐기 때문이다. 메가엠디는 "유기화학은 출제 영역 전 범위에서 기본 이론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이론이 본고사 유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며 "기본 교재에 수록된 반응과 구조의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힘들다"고 분석했다. 이어 "학습한 반응과 개념을 다양한 화합물에 접목해 문제가 제시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 해결에 필요한 이론을 빠르게 적용하는 능력, 고난도 복합추론문항 풀이를 위한 통합 적용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리추론 = 물리추론은 핵심 이해도를 파악하고 해결력을 특정해 수험생간 상대적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나왔다. 전체 난이도는 전년도 PEET 대비 다소 낮았으나 문항 유형과 구성이 실전처럼 출제됐다. 물리추론은 전자기 유도(17번) 같은 문항을 통해 문제 상황 분석과 해결을 위한 이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물리추론 학습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추론은 실제 기본 이론과 출제 문제 간 거리감이 가장 크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학습 성취도와 이론 완성도를 진단할 수 있게 문제를 냈단 것이다. 메가엠디는 "물리추론을 바탕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물리 공식에 깊이 있는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단순한 공식 암기로 계산하는 것은 모의고사 뿐만 아니라 실제 본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득점을 위해선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여러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선택해 차후 일어날 물리 상황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능력을 순서대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생물추론 = 이번 모의고사에서 저점을 받은 생물추론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재로 출제됐다. 아울러 분류와 진화 부분이 강화됐다. 생물추론은 이제껏 학습한 주요 개념과 이론에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를 위해 상, 중, 하 난이도가 골고루 분포됐다. 전체적으로 2020년 본고사와 비슷했다. 특히 세포와 물질대사, 유전학, 동물생리 등 단원 출제 비중이 본고사 경향을 반영해 나왔다. 메가엠디는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은 학생이 본고사에서 고득점을 높으려면 더욱 복잡한 추론 문제를 연습해 추론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틀린 문제는 관련 개념을 재점검 후 확실히 암기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메가엠디는 "중위권 수험생은 부족한 단원을 충분히 보충학습해야 성적 향상을 할 수 있다"며 "적용형과 분석종합평가형 문항을 연습해야 추론 문항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점을 받은 수험생은 일반생물학 주요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암기를 위한 전반적인 재학습이 필요하다"며 "난이도가 낮은 적용형, 추론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야 이론 완성도와 그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2020-06-12 16:30:21김민건 -
고령환자에 치명적인 코로나..."일상 속 예방이 중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전체 사망자의 87%가 65세 이상이라고 밝히며 고령자는 평상 시 실천 가능한 예방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박혜경)는 WHO가 밝힌 코로나19 대응수칙(Q&A: Older people and COVID-19)을 국내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소개했다. 노인이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폐질환, 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인들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여타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요양기관 등 면회를 제한하고 있다. 11일 질본 발표에 따른 코로나19 치명률을 보면 70대 감염 환자는 10명 중 1명, 80세 이상 환자는 4명 중 1명이 사망했다. 질본은 "20대에서는 사망자가 없고, 30대에서 확진자 1345명 중 2명이 사망한 것과 비교해 코로나19 감염으로 고령층의 생명 위협이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고령환자의 일상 속 예방 지침과 그 방법을 보면 먼저 응급 시 이용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또는 의료 서비스, 믿을 수 있는 관련 정보원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예로 재가방문 서비스 지속 여부나 정신적 피해지원 또는 심리방역(상담 및 치료)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복지부 등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대응 지침을 알 수 있는 정부사이트와 연금 또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놔야 한다. 격리에 대비해 최소 2주 동안 필요한 기초적인 생필품 목록을 정하고 보관해야 한다.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한 식료품을 비롯해 가정용품, 건전지 등의 보조용품, 처방의약품·안전상비약 또는 마스크 등 방역용품 등이다. 가족이나 요양보호사, 주변 이웃에게 식료품이나 의약품 주문과 배달을 부탁할 수도 있다. 정책연구소는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게 요금 지불이나 충전을 잊지 말고 응급상황에서 가족, 친구 또는 응급 서비스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준비해 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 인근 전담병원, 심리지원이 가능한 상담센터 등 비상연락처와 가족 구성원, 친구, 보호자, 요양서비스 담당자, 노인 단체 등 목록을 만들 필요가 있다. 혼자 사는 경우라면 만든 연락처 목록을 이웃이나 가족, 요양보호사와 공유하고 유선전화나 영상통화로 지속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다. 주치의 또는 보건의료전문가와 상의해 코로나19 기간 필요한 건강관리 방법에 자문을 구하거나 급하지 않은 진료예약, 예방접종 계획은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요양보호사 도움에 의지하고 있거나 해당 보호사의 코로나19 감염우려 등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때도 대비해야 한다. 미리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정책연구소는 "이때 본인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항을 돌봄이 어떻게 제공돼야 하는지 기록해두지만 앞서 말한 대리인이 이를 보고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자·손녀나 배우자, 장애가 있는 자녀 등 가족을 돌보고 있다면 본인이 아픈 경우를 대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정해놓아야 한다. 긴급돌봄 또는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나 기관 등에 해결을 요구할 수 있다. 만약 집에 여러 사람이 살고 있다면 격리된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코로나19 관련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생활을 격리하고, 자가격리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지역사회에서 생활치료센터 등 임시거주시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책연구소는 "스스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지는 때를 대비해 치료 활동을 포함해 무엇이 돌봄에 중요한 요소들을 미리 생각해 놓아야 한다"며 "치료와 돌봄에 심화된 계획을 세워두고 보건의료전문가나 요양서비스 담당자,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거나 기록해 신뢰하는 사람과 공유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2020-06-12 10:49:34김민건 -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도 온라인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는 2020년 제1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오는 24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외부 집체교육이 힘든 만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 이번 연수교육은 ▲백신의 세계동향과 국내 개발 방향 ▲GxP소개 ▲포스트코로나 소비자 행동의 변화흐름 ▲특허심판소송의 필수지식 ▲유전자검사의 국내 현황과 건강산업의 활용 ▲첨단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 법률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최근 경향과 연구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15~19일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https://edu.kpanet.or.kr) 팝업창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약사법 제15조에 근거해 매년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업체에 근무하는 제조·품질·안전·수& 8231;출입 관리약사는 매년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약사회는 2~3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연수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2020-06-12 09:48: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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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 참여형 약물예방교육 컨텐츠 개발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9일 경기도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20 약물예방교육 컨텐츠개발 TF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재 개발에 착수했다. 경기마퇴본부는 기존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참여형 수업 형태의 체험형 교육방식을 적용,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재를 만들 계획이다. TF팀은 배현 교육위원장을 팀장으로 윤정화 총무위원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이 실무위원으로 운영된다. 김성남 부본부장, 심미경 차의과대 약대 교수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정근 본부장은 "올해도 더 좋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대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예방교육의 흐름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맞춰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2020-06-11 09:06: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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