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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항암제 조제, 바코드 IT기술 적용하니 효과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약제부에서 항암제 조제 과정에 의약품 바코드 정보, 바코드리더기와 같은 IT기술을 활용한 결과 고위험의약품 안전관리가 가능했다는 사례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소영, 이유진, 전은용, 정선영, 김정미 약사는 8일 발표된 병원약사회지 37권 3호에 '안전한 항암 주사제 조제를 위한 모바일 바코드시스템 구축'을 통한 업무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항암 주사제는 오류 발생 시 환자에게 미치는 위해가 큰 고위험 약물이다.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선 전체 조제 과정에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2015년 항암 주사제 조제 안전 관리방안 일환으로 주사제 자동조제 로봇을 도입한 삼성서울병원도 자동조제로 처리하지 못하는 의약품 관리 방안이 고민됐다. 이에 약제부는 지난 2018년 처방과 다른 의약품을 조제 오류를 차단하기 위한 별도의 팀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모바일 바코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의약품 포장 라벨에 표시된 바코드 정보와 처방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병원 전산팀과 모바일 앱 개발팀을 모았다. 먼저 연구팀은 항암 주사제 조제 구역인 Biosafety cabinet (BSC)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바코드리더기(BLUEBIRD EF-500)를 선정했다. 이어 조제용 라벨에 표시된 바코드와 의약품 라벨 바코드를 스캔했을 때 일치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에 나섰다. 그 다음 의약품 바코드 정보가 등록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모바일 앱과 연동하는 약제 전산 프로그램도 개발해 무선 바코드리더기가 스캔한 정보가 잘 저장되는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모바일 바코드시스템 개발이 완료된 2019년 4월부터 BSC 내부 바코드리더기로 조제 라벨 바코드와 의약품 바코드를 연속 스캔하는 과정을 수행했다"며 "처방 의약품 정보와 일치하는지 바코드리더기 화면에서 바로 확인 후 조제가 진행되도록 조제 과정을 만들어 적용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항암제 조제 과정에 의약품 바코드 정보, 바코드리더기와 같은 IT기술을 활용해 고위험의약품 안전관리가 가능했다"며 "향후 사용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보완한다면 환자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안전관리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20-09-08 19:35:19김민건 -
옵티마, '심장·혈관 질환' 주제로 온라인 공개 강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는 지난 8월 26일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심장과 혈관 질환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공개 강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온라인 공개 강의는 일반 약사와 옵티마 회원 약사 등 150여명의 약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강의 중 강사로 나선 장현숙 약학박사(동보옵티마약국 약사)는 “심장은 인체의 혈액순환을 주관하는 장기로써 심장 이상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심장 질환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옵티마케어 학술 담당자는 “최근에는 56~60대 중장년층뿐 아니라 30~4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혈관질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약사님들이 이번 강의를 토대로 심혈관계 질환 약을 처방받은 고객 상담 시 자세한 내용을 전달한다면 고객의 신뢰도가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800여 명 옵티마 체인 가맹 약사가 공유하는 실제 고객 체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상담 노하우가 공개돼 참여한 약사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옵티마 측은 앞으로도 가맹 약사의 고객 상담 사례를 수집해 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 강의에 참석한 모든 약사에게는 옵티마 온라인 교육 수강권이 지급되며, 해당 수강권을 받은 약사들은 한 달간 옵티마와 함께 성장한 초보 약사의 성장기, 우수 가맹 약국의 경영 노하우, 실제 약국 고객이 앓고 있는 다빈도 질환 해설 강의 등 20편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옵티마 공개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강의(카카오TV)로만 진행되고 있다. 공개 강의와 수강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070-8662-5515~6) 또는 카카오 채널 ‘옵티마약국_가맹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2020-09-08 14:59: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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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거부 의대생 속출…신규의사 2700여명 공백 위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공의에 이어 이번엔 의대생들의 단체행동이 이슈화되고 있다. 의대생들이강경 기조를 유지하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연장은 어려운 만큼 미접수 의대생에 대한 구제방법은 없다"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다. 지난달 28일 기준 시험 응시자 3172명 가운데 2726명(86%)이 의사국시 실기시험 접수를 취소해 사태가 장기화되면 내년 신규 의사 배출에 차질이 예상된다.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대위는 6일 국가고시 거부 운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의대협 비대위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 결정을 내렸다. 의대협 비대위는 의협과 당정의 졸속 합의 이후에 이어진 복지부와 여당의 표리부동한 정치 행보에 많은 회원이 분노했다며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단체행동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의대생들이 이처럼 강경하게 나선 배경은 의대정원 확대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자이자, 이번 파업 과정에서 느낀 선배의사들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정애 의장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의사 국시 미 신청자를 구제할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없다"며 "어제 밤 12시까지 접수할 시간을 충분히 줬다. 원래 이번 주부터 실기가 시작이었다. 의사 국시를 보지 않으면 수급에 문제가 생겨서 11월로 연기한 것이고 두 차례 미뤄 추가 접수는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공의들은 오늘(7일) 오후 1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전체 전공의들의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업무 복귀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2020-09-07 11:37: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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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약대 총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안혜란)는 4일 모교에 약대통합6년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혜란 총동문회장과 정인재 약대학장, 조애리 대학원장, 심상희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안혜란 총동문회장은 "약대 통합6년제는 약학교육의 미래와 모교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안이다. 어려운 과정을 이끌어주신 약대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시발점이 돼 모교 발전에 미력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동문들에게는 자발적인 참여로 모교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정인재 학장은 "동문들의 염원과 지원으로 2022년부터 통6년제 학제 전환을 하게 됐다. 학교 관계자에게 학제 전환 필요성을 직접 설득하고 동문들이 기금 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선 안혜란 회장과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한 모든 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학장은 "지속적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준 것에도 고맙다. 통6년제가 덕성여대 발전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우수 약사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약학 사립대학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학증서는 약대 6학년 문지연, 박지윤, 채유리 학생에게 수여됐다.2020-09-07 09:34:15김민건 -
의대생들, 의사국시 거부 투쟁 지속[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공의는 7일부터 업무에 복귀하지만 의대생들의 의사국시 거부 투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대위는 6일 국가고시 거부 운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의대협 비대위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 결정을 내렸다. 의대협 비대위는 의협과 당정의 졸속 합의 이후에 이어진 복지부와 여당의 표리부동한 정치 행보에 많은 회원이 분노했다며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단체행동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했던 응시자의 재접수를 6일 밤 12시까지로 한정된다는 점을 재차 알렸다. 이들은 실기시험 준비에 시간적 여력이 없다는 점을 배려해 오는 11월 이후, 즉 12월 중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 중이다.2020-09-06 18:26: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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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MA·마케터 되려면 경험·분석력·감각 갖춰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MA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가치 있는 메시지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약제 급여를 받는데 부족한 데이터가 있는지 찾아내고, 필요하다면 급여 신청 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MA가 하고 싶은 약대생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야 한다." 제약사 MA직군 취업을 원하는 약대생에게 현직에 있는 임경화 얀센코리아 전무(숙명약대·Market Access Director)가 전한 조언이다. 5일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이하 PPL)는 '제약(藥)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제6회 제약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 전무는 MA직군의 현황과 중요성을 강의했다. 몇 년 전까지 MA는 신약 허가 후 급여 등재를 받아오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다. 임상 디자인을 만들 때부터 MA가 관여한다. 임상 초기 단계에서 신약 개발·허가 부서가 모여 전략을 만들 때 급여 등재 시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글로벌 대체약제 대비 신약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부분, 어떠한 임상 성과를 내야 급여를 받아낼 수 있는지 등 정보를 반영하는 '통합MA(Intergrated-Market Access)'로 역할이 확대된 것이다. 임 전무는 "이제 제약사에서는 MA를 하나의 부서로 보지 않고 '전략'이라고 얘기한다. 임상 초기 단계부터 얼마나 빨리 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관여하면서 허가 전략 자체가 바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약이 가장 적절한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데 MA가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전문화되고 다양해진 MA는 정부를 상대로 소통과 협상이라는 두 임무를 해내야 한다. MA는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할까. 임 전무는 "임상 데이터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대부분 보건학이나 사회약학을 전공한 석·박사급을 뽑는 것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 재정·시장 분석력, R&D 이해도가 필요해서다"고 말했다. 임 전무는 "비즈니스를 이해해야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에 제약산업의 모든 부분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나 또한 MBA를 마치고 약대로 돌아가 사회약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MA가 되고 싶은 약대생은 많은 지식과 경험,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산업 전체적으로 MA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많지 않기에 약대생이나 석사를 마친 신입사원도 인터뷰를 통해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용기를 줬다. 그는 "진로를 결정한다고 해서 끝까지 그 길로 간다고 장담할 수 없다. 모든 회사가 폭넓은 업무 경험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니 많은 경험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케터가 되기 위해선 '감각' 중요, 약리·독성은 필수 박광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전무(경희약대·간질환사업부 Director)는 마케터를 꿈꾸는 약대생에게 가장 중요한 건 '감각'이라고 강조했다. 영업부서, 고객과 항상 소통해야하는 마케터는 대인 감수성을 갖춰 강하고, 약하게 얘기할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박 전무는 인사이트(통찰력)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도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아직 현직에 있는 마케터도 통찰력과 요약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마케팅을 하다보면 빅데이터가 많다. 이 정보를 소화해서 어떤 메시지로 정리해야 한다"며 "평소 정보를 바탕으로 '무엇을 회사가 해야한다'는 말로 만들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무는 "외자사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마케팅은 학위보다 능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박 전무는 외자사 마케팅 직무는 감소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 약사 출신 마케터는 정보를 전달하는 스페셜리스트였지만 지금은 인물학, 생물학, 약학, 간호학 전공자도 많고 (업무가)다양화하고 고도화했다. 그래도 약대 출신이라면 존중해주는 부분이 있어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고 말했다. 강병철 코스맥스바이오 상무(서울대약대·마케팅/R&D총괄)는 약대 졸업 전 반드시 약리시험과 독성시험을 알고 제약사에 올 것을 추천했다. 강 상무는 "제약사 어느 부서에서도 약리와 독성은 기본이 되는 분야로, 약대생이 전부 알고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BD(Business Development) 부서는 신입사원에게 추천하지 않았다. 그는 "R&D나 마케팅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져야 BD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가가 된 이후 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2020-09-06 10:49:08김민건 -
약학회-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 인력·산업 육성 MOU[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는 4일 오후 4시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미팅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 간 주요 업무 협약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벤처기업, 대학·연구기관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제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운영 ▲국내·외 네크워크 확대와 교류를 위한 콘퍼런스, 학술대회 등 공동 개최 ▲기타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2020-09-04 19:38: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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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이 꿈꾸는 '딴짓'...Beyond약사, 12일 온라인강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8231;약대생 동아리인 Beyond약사(이하 약사)가 12일 ‘약대생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를 담아 ‘더 딴짓’ 강연 4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비약은 경영컨설팅동아리로 현재 전국 18개 약학대학 출신으로 구성됐다. 약사 49명과 약대생 34명으로 총 83명이 활동중이다. 더 딴짓 강연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대해 약사& 8231;약대생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로 마련된다. 약사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비약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강연은 12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국 약사와 약대생 대상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번 강연 연사는 총 4명이다. 사이드허슬러의 저자이자 팍스넷 뉴스기자인 심두보 기자, 전 세브란스 재활의학과 의사에서 링거워터 대표이사로 변신한 이원철 대표, 보건복지부와 삼성전자를 근무하다 스마트헬스케어기업 ‘웰트’를 운영하게 된 강성지 대표 등이다. 비약은 이번 강연 참여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Beyond' 약사로 하면 된다. 또는 조원일 강연팀장(010-7357-2902)에게 연락하면 된다.2020-09-02 17:43:21정흥준 -
연세대 정진현-충북대 홍진태 교수, 약학회장 선거 출마[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차기 대한약학회장 선거에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정진현 교수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홍진태 교수가 맞붙는다. 대한약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연세대 약대 정진현 교수(기호 1번)와 충북대 약대 홍진태 교수(기호 2번)를 제52대 대한약학회 회장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약학회 정관과 임원 선출 규정, 각 후보 측 기호 추첨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 약학회 임원선출규정 제6조는 '회장 선거인을 정회원으로 한다. 단, 선거인은 선거 당해 연도 8월 말까지 최근 3년간 회비를 납부하여야 한다'이다. 이에 의거 회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권자를 확정했다는 것이다. 선거운동은 1일 오후 3시부터 20일 자정까지이다. 약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후보자 이력과 소견서가 게시되며 선거운동 기간 중 토론회를 열어 양 후보자 중점 사업과 계획 등을 소개한다. 후보자 토론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에 약사공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토론회 영상은 약학회와 약사공론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게시된다. 선거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28일 12시(정오)까지 전자비밀투표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종료 2시간 후인 오후 2시에 양 후보자 참관인 입회하에 확인한다. 선거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이사회를 개최, 차기 회장 당선자를 선출하게 된다. 약학회는 "정관과 임원선출규정에 따라 다수 득표를 얻은 자를 차기 회장 당선자로 확정한다"며 "다만 득표수가 동수일 경우에는 재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0-09-02 12:15:30김민건 -
덕성약대 총동문회장에 김영희 부회장 추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마포동문회관에서 제 39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김영희 부회장(서울시 성동구약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영희 신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모교 발전과 동문회 발전, 화합을 위해 훌륭히 이끌어준 안혜란 회장과 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날 덕성약대 총동문회가 훌륭한 모습으로 변모하게 된 것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자문위원과 동문들의 노고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회장은 "행복한 동문회,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협조하고 동참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게 선후배 동문이 사랑과 관심, 배려로 이끌어주고 도와달라"며 "위기를 잘 극복하고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혜란 전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정기총회를 부득이 축소, 동문들이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차기 회장의 출발을 널리 알리지 못하게 돼 아쉬우나 모든 것이 동문 안전과 약사로서 사회적 책임에서 결정된 것을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동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나름 노력했으며, 앞으로 저보다 능력이 많고 지혜로운 회장이 총동문회를 맡아 이끌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덕성여대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1954년 약학과가 처음 개설된 이후 덕성약대 동문은 약계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2020-09-01 12:13:4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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