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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 총동창회 76·86학번,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신용희)는 26일 저녁 6시 경희대 약대 강당에서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어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을 위해 경희대 약대 76학번(졸업 40주년)이 1000만원, 86학번(30주년)이 1520만원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됐다. 신용희(75학번) 동문회장은 축사를 맡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교 발전기금을 모아준 76·86학번과 모든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는 76학번(송선근·이은경·홍구표·김철수), 86학번(김영관·김용관·이윤진·진영호) 등 동문과 하태수·김동근·송연화·최효숙·문경 부회장과 최우진 이사 등이 참여해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학교 측에서는 임동순 학장과 이경태 전 학장, 약대 교수들이 참석했다.2020-09-28 10:37:47김민건 -
경기마퇴, 마약류 예방 전문역량 강화 세미나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최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제3차 마약류 중독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역량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3차 세미나는 'NA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양윤성 강사는 약물 중독자의 단약 및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효과적이고 높은 회복율을 보이는 NA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약물 중독자였던 양윤성 강사는 오랜 기간 단약을 하고 회복의 삶을 살면서 중독 치료재활 강사로써 활동하고 있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조모임의 중요성과 현재 우리나라 자조모임의 실정에 대해 강의했다. 양 강사는 "약물 중독자들이 보통 교정시설, 정신병원, 치료센터를 거친 뒤 사회복귀를 하게 되지만 사회복귀 후 재발률이 높음에도 그에 대한 국내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회복귀 후 관리프로그램도 미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약중독자는 혼자만의 의지로 단약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보니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야 한다"며 "그 중 NA(자조)모임이 매우 도움이 된다. NA(자조)모임은 단약을 목적으로 스스로가 회복을 위해 참여하는 익명의 약물중독자들의 모임인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조모임도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자조모임의 활성화 및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근 본부장은 "NA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마약 중독자들의 회복 과정에서 자조모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2020-09-27 23:11:21강신국 -
성남시약, 온라인 연수교육 17개 강좌 사전 오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지부·분회사이버연수원 (https://study.kpanet.or.kr)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해 17개 강좌를 25일 사전 오픈한다. 시약사회는 공식적으로는 28일부터 실시되지만 회원들의 주말시간 활용과 문제점 확인 등을 위해 베타오픈 개념으로 사전 점검차원에서 회원 교육을 시작했다. 한동원 회장은 다양하고 폭넓은 강의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수강을 당부했다.2020-09-25 23:42:22강신국 -
"약사, 통합돌봄사업 통해 일차의료전문가 역할 확장"[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요양기관 같은 시설이 아닌 집에서 치료받기를 원하는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에서 통합돌봄이 중요해졌다. 이에 의약대 교수들은 일차의료전문가로서 약사 역할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나 의료기관간 연계한 협력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25일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인천형 통합돌봄을 통한 약사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시약사회는 내년도부터 지역사회에서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싶어한다. 의대·약대 교수들과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등 담당자를 모아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임종한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인하의대 교수)는 환자돌봄사업에서 약물 공급 관리자, 약물 이용 카운셀러, 약물 치료자, 일차의료제공자로서 약사 역할이 증대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일차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로 약사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의사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환자를 제일 먼저 대하는 약사들은 돌봄 정도 파악과 기본적 진단·처방전 작성이 가능하다.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으로서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이는 약사들이 의사 처방전을 면밀히 분석해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점을 제시할 수 있으며, 보험자에게는 유익한 정보 제공과 불필요 약제사용 방지, 대체조제를 통한 의료비 절감 등이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임 교수는 "현재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는 주치의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이 없기에 환자들의 약제 의존과 약물부작용 피해가 높아질 수 있다. 의사가 확인하지 못하는 약물효과 모니터링은 약사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의약사 협력이 중요성을 언급했다. 임 교수는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으면서 커뮤니티케어는 시대적인 불가피성을 가진다. 자세히 설명하고 확인하지 않으면 복약 자체가 어려운 분들이 존재하는 만큼 의약사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에선 활발한 돌봄사업, 국내 사정에 맞추고 약사들이 적극 나서야 이미 해외에서는 만성질환자와 퇴원환자 대상으로 이러한 돌봄사업이 활발하다. 영국에선 만성질환 치료 약제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한 고급서비스인 NMS(New Medication Review)와 다약제, 장기복용자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MUR(Medication Use Review)을 제공하고 있다. NMS는 주치의가 환자에게 서비스를 추천하거나 약사가 환자 약력을 확인하고 서비스 대상인지를 검토 후 환자에게 알려주면 서비스가 시작된다. 약사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마다 20~28파운드를 받는다. MUR은 1년에 1번 정기적으로 약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약 28파운드의 급여를 상환받는다. 해외 사례를 소개한 강혜연 연대약대 교수는 "NMS는 자격을 갖춘 공인약사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MUR은 특별 교육과정을 통해 인증받은 약사만 가능하다"며 "MUR은 약국 내 상담공간에서 대면하거나 특수한 경우 사전 승인을 통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도 가정방문형 의약품 검토 서비스(Home Medicines Review, HMR)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 요건은 환자·질병 및 건강·의약품으로 나눠 환자가 3가지 질병치료를 받거나 5개 이상 약물을 정기 복용하는 경우, 4주 이내 퇴원한 경우, 약물 부작용 의심 증상, 치료효과가 못 미치는 경우 등을 고려한다. 강 교수는 "주치의는 환자 동의 아래 HMF 양식을 작성해 공인 약사나 환자가 지정한 지역약국에 보고서를 보내면 HMR을 수행하기로 한 공인약사가 이 내용을 숙지하고 환자 집을 방문,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돌봄 과정을 설명했다. HMR전용 온라인 플랫폼에는 주치의와 공인약사가 등록돼 상호 보고서가 공유되고, 공인약사는 HMR서비스당 약 17만원을 받는다. 한달에 최대 30회의 HMR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강 교수는 "각 나라마다 문화나 경제, 역사가 달라 제도를 개발하고 운용하는 면이 다르다. 해외 사례에서 얻은 중요한 첫 단추는 입원-퇴원-지역사회 연계시스템과 의사-약사 간 협업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해외에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보공유 시스템으로 환자 약물 사용과 질병현황을 주치의와 지역 약국이 공유한다. 약사회 숙제는 공신력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증받은 약사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사업 조건 중 하나로 강 교수는 "무엇보다 환자가 편익을 경험해야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보건의료인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수적"이라며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만큼 가치 근거를 만들어 인정받아야 수가를 책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방문약료 성과와 한계 분명, 가정이나 약국방문형으로 다변화해야 이에 장선미 가천대약대 교수는 인천지역 맞춤형 약료서비스 제공 시 고려할 사항을 조언했다. 장 교수는 "그동안 방문약료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적 약물 관리와 교육, 상담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대상자 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연구나 정책, 체계적이지 않은 정보 제공 체계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대상자를 선정할 시 의료급여와 1인가구노인, 만성질환자 가능성을 고려하고, 처방약·유의필요약제 장기복용자, 10개 이상 다약제 복용자, 4주 내 퇴원환자 중 기존 복용약 변경환자 등을 고려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했다. 서비스 형태도 가정방문형이나 약국방문형 등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가정방문은 실제 복약상황을 확실히 알 수 있고, 전반적인 복용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거동불편자가 아닌 경우 약국방문형을 택하는 것이 서비스 지속성에서 오히려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장 교수는 서비스 주기 회수는 "약사의 가용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많이 할수록 좋지만 가정방문은 3개월 간격으로 주2회가 적정하다"고 했다. 다만 "1회는 가정방문형, 2회째에는 탄력적으로 조정해 약국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방문을 할 경우에는 약산 1인과 실습생 1인 체계 등을 개발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2020-09-25 13:29:14김민건 -
성남시약, 28일부터 온라인 연수교육 오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오는 28일부터 자체 온라인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시약사회 연수교육위원회(위원장 권혜진)는 지부·분회사이버연수원(https://study.kpanet.or.kr)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2020년 온라인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올해 온라인 연수교육은 독자적으로 제작한 15개 강의와 약사공론KPA 2개 강좌를 포함해 총 17개 강의로 구성되며 성남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연수교육비 납부후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하면 수강 가능하다. 교육비 납부는 시약사회 홈페이지 교육신청 접수 후 납부하면 되며, 신상신고를 한 회원은 별도 신청접수없이 각지역 반회람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상세사항은 성남시약사회 홈페이지(www.snpass.or.kr)를 참조하면 된다. 17개 강의중 6개 강의 수강시 연수교육 6평점이 인정되며, 올해 1월 시약사회에서 실시한 (총회)마약류취급자교육(2평점) 참석자는 4개 강의(4평점)만 수강해도 된다. 올해 필수교육으로 지정된 별도 대한약사회 사이버교육 2평점을 이수하면 연수교육 1년, 8평점을 완료할 수 있다. 한동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특성과 그동안의 연수교육 내용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만큼 회원들의 보다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2020-09-24 22:42:10강신국 -
김순례 전 의원, 숙명여대 총동문회장 선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출신 김순례 전 의원이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선출됐다. 23일 오전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순례 총동문회장에 대한 선출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날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직 숙명여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총동문회의 소통시스템 도입과 학교 시스템의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취임을 반대하는 동문들의 연서명 등 논란이 있었지만,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서면 결산이사회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단독 추대됐다.2020-09-24 21:57:05정흥준 -
신개념 토크쇼 '나는 약사다', 첫 주제는 활성비타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OTC와 ETC, 의약계 이슈에 대한 약사들의 자유분방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데일리팜은 24일 약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토크쇼 ‘나는 약사다’를 첫 공개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특정 주제에 대한 약사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풀어내는 방식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토크쇼에 참여하는 패널 약사들은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의약품 성분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가 하면, 약국에서 환자와 마주하며 체감하는 이슈도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데일리팜은 학술과 재미를 모두 담아낸 영상콘텐츠로 일선 약사들에게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약사들은 환자와의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교육 자료로서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더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제약사와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영상은 5~10분 이내로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자막과 그래프, 영상효과 등을 통해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나는 약사다’의 첫 주제는 활성비타민으로 결정했다. 데일리팜과 일동제약은 OTC 중 가장 핫 이슈인 활성비타민을 주제로 약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오성곤& 8231;현고은& 8231;최용한 약사 등이 참여한 ‘나는 약사다’ 1탄에선 활성비타민의 효과와 논란, 실전 복약상담법까지를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총 5개의 영상으로 나눠져있어 시청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저용량 활성비타민과 고용량 비활성비타민의 비교와 선택, 푸르설티아민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나는 약사다’ 활성비타민편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약사들은 데일리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2020-09-24 16:11:06정흥준 -
의대 본과생들 "의사시험 다시 응시하겠다" 공식 표명[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의사 국시를 거부했던 전국 40개 의과대학·의과전문대학원생들이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4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과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의료 환경 정립에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며 "우리나라의 올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대생들은 정부정책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동맹휴학과 국시 응시를 거부했다. 그러다 지난 14일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가 발족, 모든 단체행동을 공식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국시 응시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였다. 국시는 지난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공동 성명에 따라 정부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그동안 "의대생들이 직접 국시 응시 의지를 언급하지 않아 추가 시험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왔다. 본과 4학년 대표단이 응시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겠냐는 것이다. 다만, 자발적으로 거부한 국시인 만큼 다른 시험과 형평성을 위해 혜택을 줘선 안 된다는 국민적 여론이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2020-09-24 16:06:03김민건 -
건강서울행사도 온라인으로…약사 유튜버 전진배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세계적 바이러스 감염 확산이란 초유의 사태를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 건강서울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4일(토)부터 20일(금)까지 1주일 간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을 시작한 후 줄곧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대면 행사가 불가능한 만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동주 회장은 “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었지만 지금의 상황이 올해로 끝날 것이란 보장이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오프라인 행사는 하루에 그쳤지만, 일주일로 기간도 늘리면서 최대한 많은 시민과 회원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유성호 부회장(건강서울페스티벌 공동추진위원장)도 “건강서울페스티벌은 시민 대상 한 약사회의 유일무이한 행사”라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결코 쉬어가면 안되겠단 생각에서 어렵고 힘들지만 도전하기로 했다. 일반 회원 약사들을 대신해 시민 대상으로 약사들의 활동을 홍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11월 14일 유튜브 라이브 송출을 통한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 15일 이틀간 약사 유튜버들을 주축으로 한 ‘랜선 약 상담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약사 유튜버가 진행하는 약과 관련된 지식 콘텐츠 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약사와 시민 간 실시간 상담 코너 등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인 1주일 동안은 건강주간 이벤트로 서울 시내 약국 240여곳이 참여, 온라인에서 시민들이 건강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면 지정 약국에서 경품을 받는 행사도 마련된다. 더불어 시민들이 건강서울페스티벌 포스터를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 약사 체험단 모집을 통한 체험 영상 제작, 약사 대상 온라인 경품 이벤트 등도 예정돼 있으며, 행사의 세부 내용이나 방향 등은 계속 논의 중이라는 게 시약사회 측 설명이다. 추연재 부회장(건강서울페스티벌 공동추진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 취지 자체가 약사가 시민의 건강을 항상 생각한다는 부분이다. 그만큼 올해 행사 테마도 역시 ‘약사들에게 물어보세요’이다”라며 “서울 시민의 건강은 약사들이 함께한다는 포맷으로 행사를 계획 중이다. 그 주에 약의날이 있는 만큼 의미가 더욱 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첫 온라인 행사인 만큼 온라인 상에서 기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약사 유튜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SNS, 인터넷 카페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장은선 홍보부회장은 “현재 약사 유튜버들을 섭외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와 더불어 신진 약사 유튜버를 발굴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추연재 부회장도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여성들을 공략하는 한편 맘카페 등을 통해 젊은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회원 약사들의 참여도 중요한 부분인만큼 오프라인 참여 약국 모집과 더불어 약사 대상 온라인 경품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2020-09-23 21:14:55김지은 -
강승조 이글벳 회장, 모교인 중대 약대에 3억원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글벳 강승조 회장이 모교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3억원을 기탁했다. 중대약대(총장 박상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대학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강승조(3회 졸업) 회장의 약학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3억원을 기탁한 강 회장은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니 기분이 좋고 이런 뜻깊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 기부가 등불이 돼 많은 동문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규 총장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럽지만 등불이 되어 줘 감사하다"며 "이러한 실천이 성공을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부금은 약대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게다"고 말했다. 손동헌 명예교수는 "앞으로 약대 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를 위해서 동문들이 모두 잘 활동해서 모교에 기여, 학교와 함께 발전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이글벳은 동물의약품업계 선도업체로 100여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 국내 축산업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세계 21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케냐에서는 시장 점유율 3위를 확보하고 있다. 2004년 백만불 수출의 탑, 2009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 2017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는 강승조 회장 가족을 비롯해 약대 박상규 총장과 손동헌 명예교수,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원용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최영욱 대학원장, 김하형 약학대학장, 민경훈 약학부 학부장, 약학대학 동문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이 자리했다. 강승조 회장의 가족들도 참석했다.2020-09-22 15:14:0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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