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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격리자 '국시 응시허용'에 한숨 돌린 예비약사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시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국시'라는 마지막 관문을 남긴 예비약사들이 한숨을 돌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어제(14일) 확진자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여부를 기존 '응시 제한'에서 '응시 허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오늘 치러지는 치과의사, 한의사 시험부터 적용되는데, 시험을 일주일 앞둔 약대생들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자칫 확진 판정을 받거나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자가격리에 들어갈 경우 '1년을 통으로 날릴 수 있다'는 압박으로부터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는 게 약대생들의 공통된 얘기다. 약대생들은 다만 시험을 목전에 둘 때까지 국시원이 명확한 지침 없이 수시로 입장을 바꾼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자가격리자·확진자 '응시 제한'→'자가격리자만' 응시허용→전면 허용 당초 국시원은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모두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응시가 전면 제한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국시원이 공지한 '2020년도 하반기-2021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코로나19 관련 응시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환자, 의사환자 및 감염병 의심자 등 방역당국으로부터 입원치료통지서(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중인 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시험장 출입을 금지한다 ▲시험일 직전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응시자는 감염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국시원으로 사전 신고하고 응시를 자제하라고 안내했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인단체들이 크게 반발했다. 통상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은 연간 1회 실시되기 때문에 시험을 치를 기회가 박탈될 경우 1년을 다시 공부해야 하고 면허취득까지 1년간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는 "자가격리자도 약사국시를 응시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민원을 국시원을 통해 제기했다. 간호협회도 "보건의료인 시험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자가격리자는 물론 확진자까지 별도의 시험장소를 제공키로 한 것과 명백히 차별되는 조치"라며 "감염여부도 불분명한 자가격리자를 시험에서 배제하게 되면 소수의 인원에 불과하더라도 이들은 대학 4년 공부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시원은 같은 달 26일 자가격리자에 대한 국시 응시를 허용키로 했다. 단, ▲응시자 본인이 직접 관할 보건소 '자가격리 일시해제 사전 승인'을 얻고 ▲시험 전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음성결과 확인'을 받아 시험당일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진자의 시험을 제한하는 것은 수험권 보장을 통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국시원은 마침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응시를 전면 허용했다. 원칙적으로 확진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나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별도 시험장 준비 등 예방에 필요한 방역 조치를 마련해 시험에 응시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확진자가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함을 확인 받아 시험시행일 3일전까지 국시원에 사전신청해야 하며, 신청기한을 도과하더라도 국시원에 연락하면 시험가능여부를 확인해 응시자의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는 게 국시원의 입장이다. 오늘(15일) 치러지는 치과의사와 한의사 시험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자가격리자의 경우에도 종전까지는 시험당일 PCR 음성결과지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PCR 음성 결과지 제출 의무화를 폐지해 시험 당일 결과지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은 연 1회 시행되는 면허시험으로, 응시자의 수험권 보장을 통한 직업 선택의 자유 보장과 코로나19 상황의 원활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안정적 확충을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생들 '환영'…"혹시나 하는 마음의 짐 덜었다" 약사국시를 일주일 앞둔 약대생들은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한 학생은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마음의 부담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며 "혹여라도 코로나에 걸릴까 바깥 출입을 아예 하지 않고 있다. 일단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예년 같으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공부하는 스터디나 특강 등이 진행되지만 올해는 그럴 수 없어 오롯이 혼자 공부를 하다 보니 압박이 더 심하다"며 "일단 마음의 짐은 던 것 같다"고 말했다.2021-01-14 18:03:41강혜경 -
"수험권 보장"…코로나19 확진자도 약사국시 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국시 응시가 가능해진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치과의사, 한의사 국시부터 적용되며 22일 치러지는 약사국시 역시 확진자도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여부를 기존 '응시제한'에서 '응시허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국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응시자 본인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함을 확인 받아야 하며, 시험시행일 3일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이메일 사전 신청을 하면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응시가 가능하다. 국시원 측은 "다만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시험응시 사전신청 기한을 시험시행일 3일전까지로 정한 것은 의료기관 등 협의를 통한 원활한 시험진행을 위함"이라며 "신청기한을 도과하더라도 국시원에 연락하면 시험 가능여부를 확인해 최대한 응시자의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성 원장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은 연 1회 시행되는 면허시험으로 응시자의 수험권 보장을 통한 직업 선택의 자유 보장과 코로나19 상황의 원활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안정적 확충을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1-01-14 16:19:42강혜경 -
의대생 2700여명, 국시본다…추가시험 논란 종지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원격의료 도입 등에 반대하며 의사국시 응시를 거부했던 의대생 2700여명에 대한 추가 시험이 오는 23일부터 2월 18일까지 20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올해 제86회 상반기 국시 실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1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국시 응시를 거부했던 의대 본과 4학년생 2700여 명이 추가 시험 기회를 얻게 됐다. 응시 원서 접수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만 할 수 있다.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접수 마감 시간인 14일 오후 6시까지 응시 수수료 62만원을 결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다만 상반기 시험 응시자는 하반기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그동안 일부 학생과 의료계에서는 추가 응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정부는 국시 응시 기회 부여에 국민 여론이 부정적이라며 반대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돼 왔다. 그러나 국시 응시 거부로 올해 신규 의료 인력이 충원되지 않을 경우 의료 공백이 생기고, 공중보건의(공보의) 380여 명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의료 공백 우려에 정부도 양보를 한 것이다. 12일 국무회의에서는 복지부 장관이 긴급히 의료 인력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경우 국시 공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도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1월 말 국시 실기시험 시행을 위해 예외적으로 공고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시행령상 국시는 실시 90일 전 필요 사항을 공고해야 한다.2021-01-12 23:22:55강신국 -
코로나 약사국시 D-10, 챙겨야 봐야할 포인트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가 되는 마지막 관문인 약사국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오는 22일 제72회 약사 국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 시험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응시자들이 놓치 말고 챙겨야 할 부분들이 있다. 올해 응시자수는 1946명으로 2018년 2017명, 2019년 2106명, 2020년 2126명 대비 줄었다. 지난해 7월 외국약사 면허소지자들에 한해 첫 도입된 예비시험에는 86명이 응시해 5명이 합격해 이번 국시를 함께 치르게 된다. 먼저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라면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 자가격리 중이라도 응시는 가능하다. 단,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경우 보건소와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자가격리 중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에는 시험 시행일 3일 전 오후 6시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서로 유선 신청한 뒤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자가격리자 시험 응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 출입구서 자가문진표 제출…상시 환기로 겉옷 필수 일반 응시자들은 먼저 자가문진표와 신분증, 응시표, 필기도구를 챙겨야 한다. 문진표는 시험 당일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하며, 이를 출입구 본부 요원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실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이용해 수시로 손 소독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가능한 다른 응시자와는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시험장 출입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이 권장된다. 시험실 난방 및 환기는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국시원은 코로나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실 난방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시험시작 전과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 등 창문과 출입문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때문에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겉옷을 반드시 준비하는 등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지난 한파 속에서 7일 치러진 의사국시와 관련해 응시자들은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두꺼운 외투 안에 얇은 옷을 입는 것 보다는 외투 안에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등의 내용을 공유한 바 있다. 개인이 사용한 휴지와 마스크 역시 가방에 넣어 다시 가져가야 한다. 입실시간은 오전 8시30분까지이며 시험은 1교시 생명약학, 2교시 산업약학, 3교시 임상·실무약학1, 4교시 임상·실무약학2, 보건·의약관계법규 등 순서로 치러지게 된다.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합격자는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매 과목 40% 이상 득점해야 한다. 합격자는 내달 18일 국시원 홈페이지(국시원 홈페이지>시험정보>합격자조회)를 통해 가능하며, 휴대전화번호가 기입된 경우에 한해 SMS로 통보받을 수 있다.2021-01-11 16:34:57강혜경 -
의도적으로 '장기 처방약' 안먹은 환자, 왜 그럴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특정 질환에 한해 실수로 장기 처방된 약을 먹지 않는 환자보다 일부러 약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행된 대한약학회지 제64권 제6호에는 휴베이스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김민영, 최현규 약사, 유효선, 모연화 약사의 ‘의료 패널 데이터를 이용한 만성 질환자의 의도적, 비의도적 복약 비 이행 및 영향 요인 분석-고혈압, 관절병증 중심으로’ 논문이 실렸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약사들은 환자의 복약 이행도를 높이기 위해선 각 질환별로 복용하지 않는 이유와 유형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약의 전문가들의 적절한 중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약사들은 한국의료패널 연간데이터를 이용해 만성질환자의 의도적 복약 비 이행과 비의도적 복약 비 이행의 비율과 관련 요인을 도출하고자 했으며, 관련 질병군은 고혈압, 관절병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만성질환자 복약 이행률은 평균 50%로, 질환 별로 차이가 있으며 항우울제는 40~70%, 천식은 43%, 에이즈 치료제는 37~83%로 보고되고 있다. 약사들은 복약 이행의 경우 질환의 직접적 치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 의료비용 감소와도 관계가 있어 지난 반 세기 동안 약업계의 중요한 연구 주제가 돼 왔다고 강조했다. 실제 꾸준한 약물 복용을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의 복약 비 이행률은 단기간 약을 복용하는 환자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만성질환자의 복약 비 이행은 합병증 위험과 입원, 사망의 위험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비 상승 결과를 초래한다는 분석이다. 복약 비 이행의 경우 약물 복용 주체 의도에 따라 ‘의도적’과 ‘비의도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의도적 복약 비 이행은 환자가 의식적으로 약을 중단하거나 줄여 복용하는 것을 말하고 이 과정은 약 복용자의 주체적 결정을 통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 비의도적 복약 비 이행은 환자의 주의 부족이나 약 복용을 잊어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약사들이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고혈압 환자 3636명 중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3448명(94.83%)이며, 이 중 복약 이행은 95.24%, 비 이행은 4.76%였다. 복약 비 이행 중 의도적 복약 비 이행은 35.98%, 비의도적 복약 비 이행은 60.98%로 비의도적 복약 비 이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절병증의 경우 환자 3196명 중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1988명(62.2%)이며, 이 중에서 복약 이행은 79.38%, 복약 비 이행은 20.62%였다. 복약 비 이행 중 의도적인 것은 95.85%, 비의도적은 3.9%로 의도적 복약 비 이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들은 고혈압 환자의 복약 비 이행 이유로는 약물 복용을 잊은 경우가 61%로 가장 많았고, 증상이 완화되거나 나아서(23.3%), 약을 자꾸 먹으면 몸에 나쁠까봐(9.1%)가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관절병증 환자의 복약 비 이행 이유로는 ‘증상이 사라져서’가 69%로 가장 많았으며, 약을 자꾸 먹으면 몸에 나쁠까봐(12.4%), 효과가 별로 없어서(12%) 순이었다. 다시 말해 실수가 아닌 일부러 약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약사들은 환자의 복약 비 이행 특성에 따라 질환별로 복약 비 이행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다르게 계획,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비 이행 이유로 약물 복용을 잊었다는 답이 가장 많았던 만큼 환자에게 약물 복용을 상기시키기 위한 노력이나 약물 복용을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반면 의도적 약물 비 이행 비율이 높은 관절병증 환자에게는 증상이 사라져도 약물 복용을 해야 하는 당위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주장이다. 약사들은 “의도적 복약 비 이행과 비의도적 복약 비 이행을 일으키는 요인은 서로 다르고 복약 비 이행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은 다를 수 밖에 없다”면서 “고혈압 환자에서 의도적 복약 비 이행률은 진단시기, 월평균 약값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관절병증 환자에서는 앓고 있는 만성질환 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는 의사, 약사 등 약물 전문가들의 중재 역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복약 비 이행 개선을 위한 중재 방법 개발을 위해 관련 요인을 구체적으로 탐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21-01-08 14:49:11김지은 -
경기도약, 12~18일 2차 온라인 보충연수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20년도 약사연수교육 2차 온라인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때와 동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 기간 동안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www.kkpa.kr) 보충교육 팝업을 통해 성명과 면허번호로 신청, 교육비 입금 후 PC로 수강이 가능하다. 필수 수강과목은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약사윤리(박영달 회장) ▲지역약국 약사의 자살예방교육(이은진) ▲약국생활법률(우종식) 등이다. 선택 수강과목은 ▲근감소증에 대한 이해와 관리(김세홍) ▲노인약물요법에서 유의해야할 상호작용 (정병욱) ▲동물약국 마케팅(박지영) ▲약국용 건강기능식품의 선택 가이드라인1(최지선) ▲만성피로와 비타민B(김혜진) ▲심장질환 약물 복약지도(박소진) 등이 개설된다. 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연수교육 필수 2평점)과는 별개로 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0년 마지막 교육(최대 6평점)인 만큼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1-08 13:45:54강신국 -
강민구 교수, 우석대 약대 학장 연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민구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장이 연임됐다. 우석대학교는 강민구 학장이 제14대 학장에 연임, 2021년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강 학장은 우석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및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 Pharm.D학위를 취득했다. 이밖에도 우석대학교 내 학생취업처장, 창업지원단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약국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고문, 한국임상약학회 부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전북) 부회장,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및 의약품정책연구소 이사로 활동 중이다.2021-01-08 09:51:52강혜경 -
향정 다이어트약 적정 처방기준 약국 체크 포인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마약류 식욕억제제, 일명 다이어트 향정약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정보망 때문인데, 약국에서도 안전사용 기준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처방정보 분석을 통한 의사의 마약류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해 서면 통보하는 '사전알리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를 근거로 2020년 9~10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의 식욕억제제 처방& 8729;사용 내역을 2개월간 모니터링해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정보망'을 통해 의사의 처방과정에서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통한 환자 투약내역 조회 및 '사전알리미' 제도 운영은 의사만 해당되면 약사는 대상이 아니다.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사용 기준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성분별 처방·사용 용량 및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 저용량부터 시작해 허가용량 내 최소 유효 용량을 사용하되 적절한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개인별로 용량을 조정해 4주 이내 처방이 원칙이다. 다만, 4주 이내의 단기처방 후 목표체중 감량이 있었고 의사가 추가처방이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는 재평가 후 허가된 복용량 범위 내에서 증량하는 등 추가 처방할 수 있으나, 원발성 폐동맥 고혈압 등 부작용 발생 위험성을 고려하여 총 처방기간은 3개월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제 = 제품 허가사항의 용법용량에 따라, 초회 용량으로 14일간, 14일 이후에는 권장량으로 12주간 처방하고 체중 감량을 확인해 복용 중단, 복용량 증량 여부 등을 판단해야 한다. 추가 복용 시 허가용량으로 14일간, 14일 이후 허가용량으로 12주간 처방, 갑작스러운 복용 중단은 발작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를 완전히 중단하기 전 점차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병용금기 등 주의사항 = 중증 심질환 등 부작용 발생 위험으로 인해 식욕억제제는 다른 향정 식욕억제제와 병용은 안된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비만 치료 시 식사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행동요법이 원칙으로, 식욕억제제를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사용하지 않는게 원칙이다.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은 만16세 이하,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제는 만 18세 미만이다.2021-01-07 23:45:53강신국 -
약본부, 코로나 속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성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진행, 전국 13개 시도에서 총 1375회, 3만 1136명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약본부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실시간, 동영상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2019년 시범사업이었던 장애인 대상 교육은 2020년 본사업으로 확대해 총 58회, 926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고 시각·청각·발달· 지체 장애인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청각장애인의 교육 만족도는 94%, 지체& 8228;발달 장애인을 담당하는 교사 및 보호자 121명의 교육 만족도는 98.3%, 121명 모두 추후 교육에 다시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히고 장애인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약본부는 교구 제작에 있어 장애인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눈높이를 맞추는데 심혈을 귀울였다. '약바로쓰기 십계명' 영상 10종 제작 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성우 목소리 삽입과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어 통역사를 등장시켜 시청각 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 상자에 점자와 음성 출력이 가능한 QR코드를 추가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만져보고 교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자문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교육은 5회로 계획했나 6회를 진행하고 교육만족도가 98%로 높게 나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약본부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표준화된 ‘강사용 북한이탈주민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교재’를 개발하여 교육에 접목시켰다. 이번 사업의 주목할 점은 다양한 직군의 강사양성 교육이다. 약본부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약사,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등 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교육을 진행, 1875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전국적으로 진행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1년에도 약본부는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을 계속적으로 발굴하며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본부는 2020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최종 결과 보고서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2021-01-06 09:32:24강신국 -
대한약학회 홍진태 집행부 출범…시무식 열고 새 출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 충북약대 교수)가 제52대 집행부 출범식을 겸한 시무식을 가졌다. 약학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30분 대한약사회관 3층 대한약학회 회의실에서 '제52대 집행부 시무식'을 개최했다. 홍진태 회장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약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선거 공약에서 제시한 함께하는 약학회(Share), 조화로운 약학회(Orchestration),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약학회(Pioneer), 다음 세대에 희망을 주는 약학회(Design)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성과 탄력성을 가지고 학회를 운영할 것이며, 새로운 약업계 이슈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학술적으로 뒷받침하는 학회로서의 역할 수행, 차세대 산업의 중심이 될 제약산업 발전 선도, 모든 회원들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기회 부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홍진태 회장을 비롯해 52대 집행부 이창훈 사무총장, 노민수 총무위원장, 최준석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1-05 21:00:5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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