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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랩 "온도보정·활용도 고려한다면 5년 AS 써모캅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들의 체온계 신청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씨엠랩이 약국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체온 측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씨엠랩은 약사회 기기선정위원회를 통과한 업체로 써모캅스 라이트에 대한 입찰·제조 등을 담당하고 있다.씨엠랩(대표 하태호)은 "비대면 체온계의 핵심 기술은 주변온도보정 기술"이라면서 "써모캅스 라이트는 주변온도 보정기능 기술을 사용해 겨울철 약국 실내온도가 급격히 떨어졌거나, 에어컨 사용 등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저하된 경우라도 안정적인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특히 써모캅스 라이트의 경우 임상 시험을 통한 정확한 알고리즘 개발로 유효성 및 안전성이 확보됐으며, 직접 연구·개발해 제조한 식약처 인증 국산 제품으로 세밀한 관리 지원과 5년 무상 AS가 가능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무선사용용 보조 배터리 무상 제공으로 약국 공간활용을 높였으며 확장형의 경우 손소독제 거치대가 함께 제공돼 별도의 테이블을 둘 필요없이 체온 측정과 손소독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음성 또는 기계음으로 체온 측정값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며 고열 이상 체온자 발생시 자동 알림 멘트가 제공된다.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출입 관리 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씨엠랩 관계자는 "확실한 기술력과 일체형 바디로 다양한 기능이 올인원으로 갖춰져 있으며, 무상 5년 AS와 보조배터리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기술기업 씨엠랩 체온계를 선택한다면 정확한 체온 측정과 장기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씨엠랩은 국내 최초 황반변성 레이저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안과, 피부 레이저 치료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정부지원 '감염병 방역 기술 개발 사업' 임상·개발과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10만6000대 이상 처에 체온계가 설치돼 있다.2021-06-01 17:06:42강혜경 -
20대 약사·종업원, 7일부터 예약…15일 화이자 접종 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혈전 부작용 논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20대 약사와 종업원들이 오는 15일부터 접종을 하게 될 전망이다.접종 대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약사와 종업원으로 오는 7일부터 신청 사이트가 오픈되고, 15일부터 26일 사이 접종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 대상자 가운데 30세 미만에 대해 7일부터 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접종을 하게 될 대상자는 약 5700여명으로 추산된다.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회원통계 연구자료에 따르면 약사회 신상신고를 마친 30세 미만 약사는 1784명으로 여기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까지 포함하면 2000여명이다.여기에 30세 미만 종업원 규모는 3700명 정도다.약사회는 앞서 지난달 20대 종업원에 대한 우선 백신 접종 수요 파악을 진행했다. 약사의 경우 이미 질병관리청이 DB를 통해 정보를 확보해 둔 상태였기 때문에 종업원들에 대한 조사만 진행했었다.약사회 관계자는 "30세 미만 약국 근무자이면서 우선 접종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대표약사가 명단을 작성해 약사회에 제출했고 37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면서 "다만 아직까지 질병청 등으로부터 구체적인 지침은 내려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대상군별 소관부처에서 대상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명단에 속한 사람은 사전예약 기간 내 개인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누리집, 모바일)을 통해 가까운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고 말했다.2021-06-01 16:39:10강혜경 -
제이비케이랩, 천연스테로이드 '리코플렉스'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감초추출물(GLFTM)을 이용한 천연스테로이드 제품인 '리코플렉스'를 출시했다.업체에 따르면, 리포플렉스의 천연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합성스테로이제와 다르게 고순도의 글리시리진과 다당체를 함유한 표준화된 감초추출물(GLFTM)로 부작용을 줄인 식물복합성분 스테로이드 제품이다.아울러 감초추출물(GLFTM)은 글리시리진의 대사물질인 글리시레틴산이 스테로이드의 분해를 억제해 효과를 증폭하고, 글루쿠론산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독소 중독을 개선시킨다는 설명이다.업체 측은 "제이비케이랩의 주력 연구 개발 물질이자, 국내외 특허와 PCT국제 출원한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나노복합체(AFNC)을 첨가해 항염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그밖에 간의 항염과 해독 작용을 돕는 밀크씨슬 추출물, 장내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했다고 덧붙였다.장봉근 대표는 "리코플렉스는 급격한 염증 반응에 부작용이 없는 광범위한 천연스테로이드 제품으로 기존 합성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걱정에서 벗어나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다"면서 "호전반응, 자가면역증, 염증억제, 항염, 간염, 독소중독, 바이러스질환, 사이토카인폭풍 예방, 근육생성과 골밀도 증가, 호르몬 조절 등 다양한 질환에 탁월하다"고 강조했다.리코플렉스는 전국의 700여곳의 셀메드 정회원 약국 체인점을 통해 판매된다.2021-06-01 14:23:42정흥준 -
제이비케이랩, 우울증·무기력증 개선 '요한플렉스'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천연물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요한플렉스’를 출시했다.신제품은 표준화된 성요한풀추출물(HPC TM)을 주원료로 하며, 퀴노아추출물 등을 부원료로 첨가해 우울증과 무기력증의 개선을 지향한다.또한 회사 측은 유효성분이 일정 함량으로 함유되는 표준화 기술과 추출용매로 메탄올이 아닌 곡류 에탄올인 주정을 사용해 원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혔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표준화된 성요한풀추출물(HPC TM)의 유효성분인 히페리신과 히페포린은 뇌신경의 시냅스에서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레토닌, 도파민, 노프에피네프린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부작용 없이 신속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연구돼 있다”고 말했다.장봉근 대표는 “우울증 등을 완화하는 다양한 합성약들이 있지만 중독성 및 부작용의 우려가 커 신중하고 제한적인 복용이 요구된다”면서 “화학 성분의 우울증 치료제와 달리 천연성분으로 개발된 신제품은 의존성과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대표는 “요한플렉스는 이미 유럽에서 항우울증약으로 유명해진 성요한풀추출물에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퀴노아 단백질을 최적의 배합으로 함유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가진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특히 주성분인 성요한풀추출물(HPC TM)은 항우울증 작용(세로토닌 농도증가)과 항파킨슨효과(도파민 농도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해 유럽에서는 우울증 또는 무기력증 등에 다빈도 처방된다는 설명이다.장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미래에 대한 불안증으로 인해 사람들의 신경중추를 정상 회복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며 ”요한플렉스는 입증된 여러 약리 효과를 바탕으로 지금의 불안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무기결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요한플렉스는 전국 700여곳의 셀메드 정회원 약국 체인점을 통해서 판매된다.2021-06-01 12:19:19정흥준 -
"타이레놀 없고 국산약 있어요"…반격 나선 약사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꼭 타이레놀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타이레놀 품귀현상과 관련해 약사들이 반격에 나섰다.예방접종센터와 보건소의 타이레놀 권고, 소비자들의 지명을 손놓고 응대하기에는 수개월째 타이레놀 품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도적으로 해열·진통제 바로 알리기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굳이 타이레놀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약국에서, 또 SNS에서 전파하면서 소비자 인식 개선에 나선 것이다. '타이레놀을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종철 약사. 먼저 약짓는 오빠들이 들려주는 '알쓸신약' 저자인 이정철 약사는 블로그와 유튜브에 '꼭 봐주세요'라는 필독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 예방 백신 후 타이레놀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글을 최근 게재했다.이 약사는 '코로나 예방 백신 후에 복용가능한 진통제는 무조건 타이레놀로 인지하고 있지만 타이레놀을 고집할 필요가 전혀 없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성분으로 하는 수많은 약들 중 하나일 뿐'이라며 '타이레놀이 아니더라도 똑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이 많다'고 안내했다.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수많은 약들 중 타이레놀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다 보니 쉽게 예를 들기 위한 대표 상품명이 이슈가 된 것이므로 타이레놀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복용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정철 약사는 "하루 10~20명 정도가 타이레놀을 찾는다. 아세트아미노펜이면 뭐든 상관없다고 설명하지만 이해하지 못하거나 매스컴이나 병원 등에서 타이레놀을 지며하다 보니 다른 약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답답한 마음에 영상을 찍게 됐고 널리 메시지가 공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실제 약국에서 대한약사회에서 제작한 '약사에게 문의하세요' 카드뉴스를 활용해 설명하면 수긍하고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케이스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의 한 약국 출입문에 부착된 타이레놀 관련 안내문. 인천의 한 약사는 최근 약국 출입문과 복약대 앞에 '타이레놀 품절중. 동일성분약으로 있어요'라는 안내를 부착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하라'는 안내문 아래에 '타이레놀은 외국계 회사 얀센의 상품명입니다. 같은 성분 국산약은 써스펜, 트라몰, 타세놀, 나스펜, 쎄토펜 등 80개 품목이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였다.이 약사는 "종일 타이레놀 있느냐는 물음에 근무약사들이 목이 쉴 지경이었다. 제2의 공적마스크 사태였다"면서 "좋은 국산약이 나온다는 방식으로 판매전략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약사들 역시 아세트아미노펜 종류, 복용법, 대체제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바로 알기'에 동참하고 있다.한편 약사회와 식약처는 다수의 아세트아미노펜제제가 있음에도 약국에서 타이레놀만 사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데 대해 긴급으로 포스터를 제작, 약국에 배포했다. 약사회와 식약처가 배부한 포스터. 약사회와 식약처는 포스터를 통해 '일부 품목 품절이어도 안심하세요. 식약처가 허가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70여개나 됩니다. 약사와 상담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2021-06-01 09:51:50강혜경 -
품절 이슈 '타이레놀ER' 약국간 판매가 2배 차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백신 접종 이슈로 제품 구하기가 힘든 타이레놀ER의 약국간 가격편차가 2배까지 벌어졌다. 아울러 후시딘과 비멕스메타의 가격차이도 많이 났다.데일리팜이 6월 기준 대구-경북지역 약국 28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타이레놀ER(6정)의 최고가는 3000원, 최저가 1500원으로 약국간 2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2350원대였다.후시딘연고(3g)도 최고가 5000원, 최저가 3000원으로 가격편차는 2000원(1.6배)이었다.평균 판매가 3600원대의 게보린정(10정)도 최고가 4500원, 최저가 3000원으로 1.3배(1000원)의 가격차가 발생했다.주요 통약을 보면 인사돌플러스정(100정)은 최고가 3만 7000원, 최저가 3만 2000원에 평균판매가는 3만 3500원대 였다.6월 기준 대구-경북지역 약국 일반약 판매가 현황 경쟁 품목인 이가탄에프캡슐(100정)은 최고가 3만 5000원, 최저가 3만원으로 평균 3만 3200원대에 판매됐다.아로나민골드정(100정)은 최고가 3만원, 최저가 2만 5000원이었고 삐콤씨정과 복합우루사의 가격편차는 2000원, 4000원으로 가격편차가 줄었다.비멕스메타정(120정)은 최고가 7만원, 최저가 4만 8000원으로 2만 2000원의 편차를 보였고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은 최고가 6만원, 최저가 5만원으로 1만원의 차이가 났다. 임팩타민의 평균가격은 5만 4000원대였다.아울러 닥터베아제정과 베나치오는 약국간 최고-최저가 동일했다.한편 대구-경북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가격조사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05-31 23:45:47강신국 -
소분 건기식 시범사업 참여 약국 이야기 들어보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맞춤형 소분 건기식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약국들이 약사 상담과 복용 편의성 등을 강점으로 경영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아직까지는 소분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가 낮은 편이지만, 활용해보니 재구매와 구독율이 높다는 것이 참여 약사들의 말이다.소분 건기식 업체인 모노랩스의 ‘IAM’을 도입한 복수의 약국은 앞으로 인식 제고가 더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경기 A약국은 "아직 사람들의 인식도가 높지는 않지만, 신기해하는 분들이 꽤 있다. 운영한 지 한 달 가량 됐는데 10~20명 정도가 구매를 했다"면서 "구독보다는 일회로 구매를 하고 다시 찾아와 재구매를 하는 경우들이 많다. 재구매를 할 때에 제품수를 늘리는 경우도 있고, 가족들로 구매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또 A약국은 "재구매율이 꽤 높은 편이다. 단골들이 약사들을 믿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알고리즘 보단 상담에 더 비중을 두고 소분 건기식을 추천하고 있다"면서 "특히 수면에 도움이 되는 테아닌 성분의 소분 제품은 반응이 좋아 찾는 분들이 꽤 있다"고 했다.병원 처방을 들고 방문했다가 소분 건기식 구매로 연결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었다. 처방 위주의 약국에서도 처방 환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소분 건기식 상담으로 연결됐다.서울 B약국은 "아직 덜 알려졌기 때문에 소분 건기식을 찾는 사람들이 드라마틱하게 몰리지는 않는다. 현재까지는 병원을 오는 분들이 소분건기식의 주 구독층"이라며 "현재는 약국들을 늘려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B약국은 "처방 환자들이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보면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구독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면서 "현재까지 구독 서비스를 끊은 소비자는 1명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또한 소분 건기식을 구매하는 주 연령층은 3040과 5060이 절반씩을 차지하며 고르게 분포돼있다고 설명했다.B약국은 "구독을 하는 분들은 평균 월 5~10만원 사이로 구매가 이뤄진다. 구독 품목수로는 평균 4~5개 이상이다라고 했다.한편, 지난해 규제샌드박스로 시작된 맞춤형 소분건기식 시범사업에는 1인 약국과 대형 문전약국 등 다양한 형태의 약국들이 참여하고 있다.정부는 올해 연말 업체들의 결과보고서 검토 등을 거쳐 법제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2021-05-31 18:43:09정흥준 -
약정원-올댓페이 IT기반 약국 결제시스템 업무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 올댓페이(대표이사 도준호)와 'IT기반 약국 결제 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IT기반 약국결제 시스템은 PM+20, 팜IT3000 연동 On/Off line 토탈 결제 시스템으로 카드단말기 결제, 비대면 결제, 바우처카드 결제 등 약국에서 꼭 필요한 결제 및 편의기능 등을 모두 제공한다. 특히 카드단말기 연동결제는 카드단말기에 별도로 금액 입력없이 Pm+20/팜IT3000 에서 환자 연동결제 기능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비대면 결제 서명패드를 무상 지원하여 완전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올댓페이 측은 "올댓페이 결제 시스템은 카드결제 취소시 실물카드 없이도 취소할 수 있게 해 기존 카드단말기 업체와 차별화를 뒀으며, 약국 카드단말기 시스템 중 가장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제공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종수 약정원장은 "협약을 통해 약국에서 단순히 카드결제 용도로만 사용하는 카드단말기에서 복약상담을 도와주는 IT서비스로 약국 IT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도준호 올댓페이 대표이사는 "약국 운영에서 필수적인 카드단말기에서 필수 IT서비스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지속적인 개발과 의견 청취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2021-05-31 16:52:44강혜경 -
소청과 전문의가 있다면 '소아약료 전문약사'도 나온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문약사 시행에 있어 병원약사회가 기준이 되는 것은 2010년부터 민간자격 형태로 전문약사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국가자격화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첫 전문약사 자격시험 시행 10년만에 이룬 숙원이다.한국병원약사회는 2007년 전문약사제도TF를 신설하고 이듬해 운영규정 제정 등을 통해 2010년부터 전문약사를 배출했다.현재 전문약사가 운영되는 분과는 ①내분비질환 ②심혈관계질환 ③영양 ④장기이식 ⑤종양 ⑥중환자 ⑦소아약료 ⑧감염약료 ⑨의약정보 ⑩노인약료 등 10개 분야다.2008년 규정 제정 당시 병원약사회는 내분비질환, 심혈관계질환, 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6개 분야로 운영되다가 '14년 소아약료가 신설됐고 '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감염관리 및 감염관리에서 약사 역할에 대한 중요성 부각으로 인해 감염약료와 의약정보를 신설해 '16년 첫 시험을 치렀다. 또 '17년에는 노인약료가 신설됐다.10년간 전문약사 배출 현황. ◆제1회 시험, 응시 자격 타이트…자격 완화제1회 전문약사자격시험 응시 자격은 현재 보다 타이트했다. 병원에서 총 4000시간 이상 해당 전문분야 실무경험을 갖고 관련 분야 학술논문을 발표한 약사에 대해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첫 해에 88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불합격했다.하지만 응시자격에 필요한 교육이수시간인 총 552시간(공통과목 288시간, 전공과목 264시간)을 충족시키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병원별로 소수 특정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지원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응시 자격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2014년 시험부터 교육시간이 360시간으로 완화됐다.또 약학 관련 석사학위 소지자에게 공통과목 200시간 이수를 인정해 주는 방안이 시행됐고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본회가 인정하는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받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미국 전문약사 BPS취득자에 대해서도 응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시험 관리를 위해 산하 위원회로 '운영위원회'와 '인증위원회'를 각각 두고 있다.자격시험은 1년에 한 번, 매년 10월 중순 토요일에 실시된다. 병원약사회는 7월 중순 시행 공고와 원서 접수를 거쳐 자격시험 응시자 명단을 발표하고 본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합격률은 85%였다.◆'노인약료' 주목…개국가도 다제약물사업 운영2020년 전문약사 시험현장.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노인약료다. 2017년 첫 신설된 노인약료 전문약사는 첫 시험에서 30명, 두번째 시험에서 20명, 작년과 올해 각각 28명, 55명이 합격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가장 늦게 신설된 노인약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고령화는 흐름이 주효하다. 그전까지 전문약사는 종양이나 영양 등 특정 업무분야와 연결 지었고 노인은 일반적인 환자 관리 연장선으로 인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전문약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국내 인구 100명 중 20명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전망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고령사회에서는 복합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환자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부작용이 증가하면서 다약제 복용 노인환자 약물관리와 복약지도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병원에서도 의사, 간호사, 영양사와 함께 다학제 팀에 참여할 약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게 병원 다학제팀의 공통된 분위기다.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노인약료 분과위원장인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서예원 외래조제파트장은 "예전에는 노인약료 필요성을 많이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대수명이 늘고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다제약을 먹는 노인 환자가 많아졌다"며 "최근 노인약료 개념은 부적절한 복용을 줄이는 쪽으로 가고 있으며, 특히 노인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약제를 쓰는지를 보는 추세"라고 말했다.전문약사는 종양이나 영양 등 특정 업무분야와 연계해서 생겼지만, 노인은 일반적인 환자 관리 연장선으로 보고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노인약료 전문약사 시험에 가장 많은 약사들이 응시하고 있다.노인환자는 평균 2.6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노인의 82%가 처방약을 3개월 이상 복용하고 있으며, 이들이 복용하는 약은 평균 5.3종으로 노인환자 약물관리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다제약 복용 노인환자는 약 대사와 배설이 느려 부작용이 많고,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도 많아 약물 간 상호작용도 많을 수밖에 없다. 또 고령층은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 복약순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노인약료에서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특히 노인약료는 지역사회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병원에서 입원환자 약물관리를 잘 했다고 하더라도 지역사회로 연계되지 않으면 다시 부적절한 약물 사용으로 재입원하는 원인 등이 될 수 있는 만큼 개국약사들 가운데도 노인약료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개국약국에서도 현재 다제약물 관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코로나에도 국가자격 법제화에 관심 '쑥'전문약사제도 법제화에 병원약사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법제화 논의가 이뤄진 뒤 전문약사 자격을 딴 병원약사 수가 늘어났다. 직전 병원약사회장을 맡은 이은숙 회장은 작년 "전문약사 자격시험 도입 10년 만에 국가 자격으로 인정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시험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응시율 저조 혹은 정상적으로 시험을 실시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응시인원과 합격인원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은 전문약사 법제화에 대한 기대감이 표출될 결과로 본다"고 평가했다.최근 5년간 배출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154명, 2017년 170명, 2018년 122명, 2019년 153명, 2020년 195명으로 가장 많았고 특히 그동안 응시를 미뤄오던 중간관리자급 병원약사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전문약사 법제화추진TF팀장을 맡았던 현 한국병원약사회장은 "보건의료인 전문화는 세계적 추세이자 보편적 현상"이라면서 "높은 수준의 전문약료 서비스가 모든 환자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국민보건 향상과 환자 안전 제고, 약사 역할 증대를 위해 전문약사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다학제팀 일원으로 참여…금전적 혜택·승진 등 '풀어야 할 숙제'현재 전문약사들은 병원 내에서 다학제팀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암환자 치료를 위한 종양 전문의, 종양 전문간호사, 종양전문약사, 임상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종이 팀을 이뤄 최적의 치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상황이다.중환자약료전문약사의 경우에는 중환자실에 상근, 혹은 정기적으로 방문해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를 위해 의사, 간호사 등과 협력하게 된다.영양약료전문약사는 집중영양치료팀(Nutritional Support Team:NST) 팀원으로 활동하는데, 의사와 약사, 간호사, 영양사 4개 직종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팀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경우에는 NST 수가도 인정된다.이영희 회장이 지난해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문약사의 직무만족도와 직무완성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환자들 역시 만족감을 표시하며 병원 내 종사자들과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 등도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다만 장애요인도 존재한다. 전문약사가 된 후에도 업무변화가 없거나 근무부서이동으로 전문성 유지가 곤란한 경우, 1인당 배정환자가 많고 조제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등의 업무과중, 전문약사 행위에 대한 보상·수가 미비, 전문약사 활동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은 풀어야 할 숙제다.현재로서는 전문약사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수당 지급이나 금전적 혜택, 승진 등에 있어 인센티브가 전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병원에서 업무별로 인력을 배치할 때 암센터 약국에 종양약료전문약사, 중환자실에 중환자약료전문약사와 같은 식으로 자격증을 가진 약사를 우선 배치하고는 있으나 이외에는 어떠한 베네핏도 없다는 것이다.때문에 전문약사가 서비스를 수행할 때에 수가가 인정되거나 수당 인정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병원약사회 측은 "또한 전문약사 활동을 위한 중요한 요소는 병원의 조직, 근무환경, 업무인프라"라며 "개인적으로 중환자약료나 장기이식약료 등에 관심이 있어도 병원에서 해당 팀의료를 실시하지 않으면 약제부서의 노력만으로는 약사가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미국, 일본 약사 면허소지자 중 전문약사 비중 15%미국과 일본의 경우 전체 약사 면허소지자 가운데 15% 가량이 전문약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역할 및 가이드 제2판에 따르면 미국은 BPS(Board of Pharmacy Specialties)라고 불리는 전문약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약사 면허소지자 26만9900명 가운데 4만1640명(15.4%)이 전문약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미국 BPS제도는 미국약사협회에 의해 1976년 창설됐으며 △외래환자약료 △심혈관계약료 △무균조제약료 △중환자약료 △노인약료 △감염병약료 △핵약학 △영양지원약료 △종양약료 △소아약료 △정신약료 △장기이식약료 1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BPS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소 3~4년 약사로 업무에 종사해야 하며, 업무 시간의 50% 이상을 자격증을 얻고자 하는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핵약학의 경우 핵약학 분야 실무 4000시간 이상 수련 혹은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재인증 주기는 7년이며,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을 치르거나 BPS가 인정하는 일정 시간의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시간은 분야별로 조금씩 다른데, 연간 70시간에서 120시간이 보통적이다.일본은 1999년 일본의료약학회가 먼저 인정약제사 제도를 만들었고 이후 일본약사회, 일본병원약사회, 일본약사연수센터 등 여러 기관이 각자 인정약제사 기준을 만들었다.그러다 '08년 일본병원약사회 차원에서 '전문약사제도'를 정비해 인정약제사로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에 대해 '전문약사'로 인증하기 시작했다.때문에 인정약제사(BCP, Board Certified Pharmacists)와 전문약제사(BCPS, Board Certified Pharmacist Specialists)가 있으며 전체 면허소지자 28만52명 가운데 4만3868명(15.7%)가 인정·전문약제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의사·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 등 '전문자격제' 도입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는 의료법에 근거해 전문의, 전문한의사, 전문치과의사, 전문간호사 등 전문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전문의의 경우 내과, 신경과, 정신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마취과,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진단방사선과, 치료방사선과, 해부병리과, 임상병리과, 결핵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산업의학과 등 26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격시험은 대한의학회가 주관하고 있다.전문의는 2018년 12월 기준 9만7348명이다.한의사의 경우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등 8개 분야로 운영되며 대한한의사협회가 시험을 주관한다. 자격인원은 3033명이다.치과의사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 등 11개 분야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자격시험을 주관, 6579명이 전문치과의사 자격을 갖고 있다.간호사는 가정전문, 감염관리, 노인, 마취, 보건, 산업, 아동, 응급, 임상, 정신, 종양, 중환자, 호스피스 등 13개 분야에 대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험을 주관하며 배출된 전문간호사는 1만5396명이다.2021-05-31 12:09:43강혜경 -
약국 자가검사키트 취급 한달…"반짝인기 후 시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한 지 한 달만에 수요가 급감하면서, 수백개씩 주문해 재고를 확보했던 약국들은 반품을 진행하고 있다.휴마시스와 SD바이오센서 등의 자가검사키트는 지난 4월 말부터 유통을 시작해 5월 초 약국들에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됐다.판매 초기에는 호기심으로 구입을 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재고가 부족할 정도였지만, 점차적으로 수요가 줄어들며 최근엔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서울 A약사는 “한 달 동안 약 130개를 판매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하루에 3~4개씩 판매가 이뤄진 것인데 초기와 달리 최근엔 구매가 많이 줄었다”면서 “초기엔 주문량도 적었고 구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없어서 못 팔기도 했다. 지금은 가끔 하나씩 나가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또다른 인천 B약사도 “20개를 주문했는데 5개 밖에 나가질 않았다. 150개를 주문한 다른 약국도 10개만 판매했다고 들었다”면서 “백신도 맞고 있고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해주다 보니 굳이 약국에서 구매를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B약사는 “아무래도 상업지역에서는 조금 더 판매가 이뤄질 수 있지만, 시장이나 동네 약국에선 수요가 없다”고 말했다.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도 자가검사키트는 판매가 적어 약국들은 다량의 재고를 쌓아두고 있었다.서울 강남 C약사는 “첫 날에 꽤 나갔고, 며칠 동안은 10개씩 판매가 이뤄지면서 특수일 줄 알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거의 나가질 않고 있다”면서 “200개 주문해서 넉넉히 가지고 있는데도 2~3일에 1개씩 나가는 정도다. 반품을 해야 될 거 같다”고 말했다.온라인으로 가격이 무너지면서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더욱 줄어들었다.서울 D약사는 “약국에 와서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졌다. 이미 온라인으로 쉽게 살 수 있고, 가격도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에 굳이 약국에서 구입하지 않는 것”이라며 “재고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추가로 주문을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2021-05-31 11:50:5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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