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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차등수가 반영?...PM+20 오산입에 약국 불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청구프로그램인 PM+20에서 차등수가 제외 규정이 반영되지 않아 손해를 본 약국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차등수가 제외 규정이란 약국 운영시간이 8시간 이상일 경우, 초과 시간에 대해선 18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의 처방을 차등수가 75건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평일 정오부터 21시까지 운영을 하는 약국이라면, 8시간을 초과하는 20시부터 21시까지 1시간만 적용 제외되는 것이다. 최근 A약사는 약국 청구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에서 차등수가 75건 반영이 잘못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받은 처방이 차등지수 계산에 산입되고 있던 것이다. 이 약국은 하루 운영시간이 8시간 이상인 곳이다. 따라서 심평원 고시와 행정해석에 따라 18시부터 9시까지의 처방은 차등수가 적용이 제외된다. A약사에 따르면 약국 지리적 특성상 오전 8~9시 환자가 전체 환자의 8%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약국과 비교해 산입 시 낮아지는 차등지수 폭이 컸다. A약사는 “시골에 있어 오전 8시부터 환자들이 온다. 6월 기준으로 전체 환자의 8%정도의 환자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방문했다. 이들은 차등지수 계산 시 산입에서 제외해야 하지만 청구프로그램의 오류로 산입돼 차등지수가 약 0.95에서 약 0.93로 낮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차등지수가 낮아지면 청구 지급액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A약사는 약정원에 잘못된 산입 방식에 대해 항의했고 프로그램 개선을 요청했다. 또 심평원에는 4~6월 청구액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지만, 전부 환수 후 재청구 하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A약사는 “7월 청구 전에 우리 약국은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 모든 이용 약국에 되지는 않았다”면서 “심평원에서는 4~6월 전액 환수 후 재청구 하라는 데 약국 형편에 모두 환수하기 어려워 다른 방법을 문의하고 있다”며 피해를 토로했다. 이어 A약사는 “약정원에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해명만 내놓고 있다. 나는 다른 청구프로그램을 쓰다가 올해 2분기부터 변경해 사용했고, 청구 자료를 비교하다가 발견한 것”이라며 “타사 프로그램은 9시부터 18시까지만 차등수가 계산이 되고 있다. 팜IT3000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는데 왜 팜+20만 다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약학정보원에서는 약국이 입력한 개문 시간을 기준으로 차등수가를 산입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차등수가 적용 제외 규정을 반영하기 위한 조건인 ‘약국 운영시간 8시간’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심평원에서도 약국 운영시간 8시간 조건 충족 여부는 현지조사로 사후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정원은 일단 A약국의 프로그램엔 조치를 취했고, PM+20 약국 일괄 업데이트는 추가로 검토해봐야 할 문제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차등수가 적용 제외 규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해 약사회와도 논의할 예정이다.2023-08-04 18:12:14정흥준 -
"9월부터 초진 금지"...일부 플랫폼 막판 홍보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31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가운데 플랫폼들이 이용자 유치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정해지기 직전인 5월 비대면 진료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것과 유사한 양상이다. 4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플랫폼을 중심으로 관련한 안내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온닥터는 '8월 31일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이 종료된다'며 '진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진료 요청을 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푸쉬 알림을 이용자들에게 발송했다. 온닥터는 "8월 31일부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약 배송 서비스가 잠정 종료된다"며 변경 전 퀵, 택배, 방문수령에서 변경 후 방문수령만 가능해 진다고 안내했다. 이어 "택배 배송 접수는 30일 오후 4시, 퀵 배송 접수는 31일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며 "비대면 진료는 새롭게 공지될 정책에 따라 진료방법, 진료대상 등의 제약이 생길 수 있으며 배송 서비스 또한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같은 점을 역으로 이용해 '8월 전 비대면 진료'를 한 번이라도 받을 것을 주문하는 일부 플랫폼도 있다는 것이다. 재진의 경우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할 것을 염두에 두고 얄팍한 술수를 쓴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A약사는 "한 플랫폼의 경우 '9월부터 초진이 불가하다'며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하고, 관련 의사·한의사 처방을 받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름, 연락처, 주민번호, 키, 체중, 상담사유, 임신여부, 하루 커피량, 카페인 예민도, 다이어트 약 복용 경험, 질병 여부, 복용중인 약을 입력하고 주의사항을 확인했다고 한 뒤 결제하면 개별 연락을 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실상 편법을 동원하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B약사 역시 "탈모 전문 플랫폼 재진환자부터 가능하도록 한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채 여전히 초진환자에 대해서도 무분별하게 처방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공공연히 진료비용과 약값 등을 안내하는 사례는 좀처럼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A약사는 "계도기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예상했던 일이고, 소위 최저가에 약을 처방·조제받을 수 있는 정보가 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확인 등이 더욱 강조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복지부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시범사업 대상이 아닌 환자를 진료하는 등 고의로 시범사업의 지침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시범사업 계도기간에도 사실관계에 따라 고의성이 입증되거나 지침을 반복 위반하는 경우 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2023-08-04 14:53:24강혜경 -
"대출부담 언제까지?"...고금리에 개국 망설이는 약사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전용 대출의 고금리 부담이 여전한데다, 권리금과 인테리어비까지 상승세를 보여 새내기 약사들의 개국 부담이 커지고 있다. 4일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에 따르면 이달 기준 개국(예정)약사 대출 한도는 최대 4억원이다. 다만 공동개국시 최대 대출 금액은 5억원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은행별 상품에 따라 대출 한도에는 일부 차이가 있지만 5~6%대 이율에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부산은행은 개국약사 기준 2.5억까지 가능하고, 최저 금리는 5.35%다. 만약 우대금리 적용이 되지 않을 경우 6%대 이자로 올라간다. 또 경남은행도 개국약사 기준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공동개국 시 5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5.02%지만 신용상태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다. 만약 금리를 6%라고 가정한다면, 4억 대출을 받았을 때 월 이자는 200만원이 된다. 대출 이자는 일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고 해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서울 A약사는 “약국 찾는 사람들이야 계속 찾지만 부담이 커진 건 사실이다. 언제 금리가 떨어지는지 알 수도 없기 때문에 괜찮은 약국이라면 대출 때문에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어중간한 약국들이라면 대출 때문에 고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A약사는 “코로나 때 보다는 매물이 많은 거 같은데 나오는 약국들 권리금이 만만치 않다. 대출도 대출이지만 개국 알아보는 약사들은 권리금 부담을 가장 많이 느낄 거 같다”고 전했다. 높은 권리금을 이유로 신규 약국 개설을 노리는 약사들이 많았는데, 최근엔 인테리어 자재비 상승으로 신규 개설도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경기 B약사는 “최저로 줄여서 한다고 해도 업체에 맡기는 비용이 과거와 비교해 많이 올랐다고들 한다. 인테리어비가 개국 준비에서 큰 지출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지출이 전부 올라갔으니 더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B약사는 “마냥 기다린다고 지출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들 부담을 안고 개국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2023-08-04 12:06:45정흥준 -
고용부, 내년 최저임금 9860원 최종 고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고용노동부는 4일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 8231;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 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부는 지난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주노총에서 이의를 제기했지만 최저임금법 규정 취지& 8231;내용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8231;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8231;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 8231;컨설팅,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최저임금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논의를 거쳐 고심 끝에 결정된 것으로, 이는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한 "1988년 도입돼 큰 틀의 변화없이 이어지고 있는 최저임금제도가 변화하는 경제·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해야 하고, 매년 결정 과정에서 반복되는 갈등·대립구도 또한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많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08-04 10:57:48강신국 -
생산라인 변경?…다빈도 처방약 품절에 괴소문까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빈도 처방의약품의 품절 사태가 비뚤어진 영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째 품절 상태인 조인스정의 정상 공급을 위해 제조사인 SK케미칼 측이 기넥신정의 생산라인을 조인스정으로 교체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관련 내용은 일부 회사 영업 담당자를 통해 약국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넥신에프 생산라인을 조정해 품귀 상태인 조인스정의 생산을 늘린다는 건데, 이로 인해 기넥신정의 생산이 당분간 중단될 것이라는 내용이 이번 안내에 포함됐다. 관련 내용을 약국에 전달한 일부 영업 담당자는 이번 조치로 기넥신에프가 11월 초까지 생산이 중단되는 만큼, 이 약을 다빈도로 조제하는 약국의 경우 3~4개월 분량을 미리 주문하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약사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에서 생산라인 조정으로 인한 기넥신에프의 생산 일시 중단과 그에 따른 재고 준비를 독려하는 안내가 돌았다”면서 “일부 영업 담당자가 약국에 안내한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 정보가 퍼지면서 일시적으로 약국 전용 온라인몰에서 기넥신에프의 주문이 늘고 일부는 품절이 뜨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 조인스정의 경우 올해 초부터 품귀, 품절이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다빈도 처방조제 품목 중 하나다. 지난 5월경 SK케미칼 측은 의료기관, 의약품 유통업계에 공문을 통해 조인스정200mg(100T/PTP·500/병)에 대한 품절을 설명했다. 조인스정의 공급 지연은 원료 수급 상의 문제로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회사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8월 3일 현재 시점에서도 조인스정의 품절은 이어지고 있고 약국 전용 온라인몰에서는 조인스정200mg 500정, 100정, 1000정이 모두 품절로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다. 최근 약국에 돌고 있는 조인스정과 기넥신에프의 생산라인 조정 관련 소문에 대해 회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인스정의 경우 지난달 기점으로 기존 처방되는 양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양을 공급 중에 있으며, 생산라인 조정 역시 계획에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일부 영업사원이 실적 때문에 그런 안내를 한 것 같다”며 “생산라인 조정 등은 회사 차원에서는 전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고 계획에 없는 부분이다.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인스정은 올해 상반기에는 원료 수급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있었는데 지난 7월부터 전체 처방 매출액 이상으로 최대한 생산을 늘린 상태이고 하반기에는 계속 정상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이전에 제대로 공급이 안됐다 보니 수급에는 일정부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달 말 경부터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넥신에프 역시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2023-08-03 17:34:21김지은 -
위드코로나에 수능 특수 회복...약국 영양제 판매 반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수능을 약 백일 앞두고 약국가 영양제 판매가 반짝 상승하고 있다. 수험생 중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코로나 방역 지침이 완화되며 학부모들이 작년 대비 학생들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아르기닌과 비타민 제품을 다빈도로 찾고 있으며, 앰플 제형의 제품들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박스 단위 대량 판매가 이뤄지던 과거와는 달리 소분 제품들을 찾는 소비층이 많아졌다는 특징이 있었다. 강남 학원가 A약국은 “잠을 쫓고 지치기 쉬운 학생들을 위한 태반 제품들이 나가고, 총명탕이 들어간 제품들도 꾸준히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특히 지구력을 이유로 아르기닌 제품을 많이 찾는다. 학부모들이 이미 아르기닌에 대해 많이 알고 와서 어떤 제품이 있는지 찾는 경우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A약국은 “종종 공진단도 찾기는 하는데 많지는 않다. 아무래도 약국 외 채널에서 구입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강남 B약국은 “학생들이 오래 앉아 있고 신경을 쓰다 보니 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들이 많다. 유산균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면서 “하지만 구매량이 많지 않고 단품이나 소분된 제품을 찾고 있다. 시험까지 오래 복용할 건데도 일단 먹여보고 효과가 있으면 다시 구매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미 학부모나 수험생들로부터 이름을 알린 스테디셀러 제품들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시험을 1~2달 앞두고는 집중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남 C약국은 “글루콤이나 비맥스처럼 알려진 제품들은 꾸준히 찾고 있다. 작년 코로나 때보다는 더 많이 찾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목감기에 많이 걸리고 있어서 컨디션 관리를 해주기 위해서 다들 더 구매하는 거 같다”고 했다. 코로나 때에는 외부 활동이 적고 학교나 학원을 등교하지 않아 느끼지 못했던 수능 특수 영향을 일부 체감하고 있었다. A약국은 “코로나 한창 때는 학부모들도 모이지 않았었는데, 이제 모여서 자녀들을 위한 영양제 정보를 공유하는 거 같다. 특수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판매가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2023-08-03 11:52:04정흥준 -
동물병원 초진진료비 편차 1.9배...수의사 가격경쟁 나서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이 공개됐다. 초진 진찰료 평균비용만 지역별로 1.9배의 차이가 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3일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4일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 5일부터 동물병원 내 진료비 게시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게시된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 한 것. 농식품부는 ▲진찰·상담(초진·재진·상담) ▲입원 ▲백신접종(5종) ▲검사(엑스선·전혈구) 등 총 11개이며, 진료비 현황은 전국 단위, 시도 단위, 시군구 단위별로 최저·최고·평균·중간 비용을 공개했다. 동물병원의 진료항목별 전국 평균 비용은 초진 진찰료 1만 840원, 입원비 6만541원, 개 종합백신 2만 5992원, 엑스선 검사비 3만7266원 등이었다. 시도 단위별로 평균 진료비용이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의 편차는 초진 진찰료 1.9배(7280원~1만3772원), 입원비 1.5배(4만5200원~6만7608원), 개 종합백신 1.4배(2만1480~2만9583원), 엑스선 검사비 1.6배(2만8000원~4만55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편차가 나타나는 주된 이유에 대해 동물의료업계는 동물병원별로 임대료, 보유 장비 및 직원 수 등 동물병원 규모, 사용 약품, 개별 진료에 대한 전문성 등을 고려해 진료비용을 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진료비 상세 현황은 진료비 현황 공개 누리집(www.animalclinicfe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 맞춤 정책정보 → 소비자 → 동물병원 진료비’에서도 볼 수 있다. 김세진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은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반려인이 진료비 현황을 참고해 합리적으로 병원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의료계, 소비자, 반려인 등 이해관계자 논의를 통해 동물병원에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등 반려인들이 진료비용을 합리적으로 비교·판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08-03 11:29:25강신국 -
모노랩스, '공먹젤'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모노랩스(대표 소태환)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본점에서도 ‘공부할때먹는젤2(이하 공먹젤)’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모노랩스는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공먹젤은 모노랩스의 자회사 집중력연구소의 ‘스마트 스낵’ 시리즈 제품으로, 학생 및 직장인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 개발됐다. 출시 약 2년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포를 돌파했다. 식물성 카페인 과라나와 테아닌이 배합된 누트로픽 성분이 포함돼 일반적인 카페인 섭취 시 느낄 수 있는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스틱 젤리와 구미 형태를 적용해 이뇨 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모노랩스는 수능 100일을 기념해 공먹젤을 100일 이상 하루 1포 섭취할 수 있는 대용량 선물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에코팩을 증정한다. 또 베스트 셀러 공먹젤 3박스로 구성된 ‘합격을 젤리 응원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패키지의 선물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집중력연구소의 베스트셀러인 공먹젤을 비롯해 구미, 익스트림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와 차별화된 구성을 최대 41%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골프인들을 위한 골먹젤(골프할때먹는젤2)도 선보인다. 모노랩스 소태환 대표는 “지난 팝업스토어에서 보여주신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더 좋은 혜택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수 있게 됐다”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2023-08-03 10:39:32정흥준 -
지방의료원장 연봉은?...1억3천만원에 성과급 6천만원+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방의료원장이 되면 연봉은 얼마나될까?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삼척·영월의료원장 공개 모집에 나섰는데, 보수규정을 보니 1억 3000만원의 기본연봉에 성과급 6000만원 플러스 알파(+α)였다. 성과급은 운영목표 달성도를 반영해 산정된다. 지방의료원 봉직의사 연봉이 3억~4억원에 책정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의사가 아니어도 지방의료원장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집공고를 보면 지방의료원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고 임원 결격사유만 없다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한편 삼척·영월의료원장 지원서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직접 방문이나 우편접수 가능하다. 접수처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공공의료과다. 제출서류는 응모지원서,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관련 자격증(의사의 경우 면허증 또는 전문의자격증) 등이다.2023-08-03 10:06:45강신국 -
"1주일새 확 늘었다"...바빠진 코로나 치료제 전담약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5주째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 치료제 전담약국들도 바빠지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 23~30일) 신규 확진자는 총 31만3906명으로, 직전 주 대비 23.7% 증가했다. 이달 중순엔 하루 평균 6만 명, 하루 최대 7만 6000명 가량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60세 이상 치료제 처방률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7월 3주 치료제 처방률은 50.6%로, 투약기반 강화 및 고위험군 대상 적극 처방을 통해 지난해 5월 대비 38.3%p나 올랐다. 60세 이상 처방률 변화를 보면 ▲2022년 5월 12.3% ▲2023년 1월 34.9% ▲2023년 6월 44.9% ▲2023년 7월 3주 50.6%였다. 코로나 치료제 전담약국은 2023년 2월 심평원 집계기준 3192곳이다. 지차체 별로 전담약국을 지정하기 때문에 더 늘어날 수 있다. 경기지역의 전담약국 약사는 "코로나 치료제 처방이 확연하게 줄었다가 7월 중순부터 늘어가기 시작했다"면서 "정부가 방역을 푼 만큼 확진자 통제는 불가능한 것 아니냐.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의 전담약국 약사도 "그냥 감기라고 생각한 숨겨진 확진자도 많았을 것이다.정부가 발표하는 수치는 허수"라며 "하루 2~3건 정도의 치료제 처방이 나왔었는데 지난주부터 5~10건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약국에는 코로나 관련 투약안전관리료와 일반환자 대면투약관리료 3120원, 소아·임산부 6240원의 대면투약관리료가 가산 적용된다.2023-08-02 19:46:13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