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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위기 백수오…갱년기 환자에 일반약 추천을?"백수오 아니면 뭘 먹어야 하죠? 백수오 안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마음이 불안해 너무 힘든데요."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그간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백수오 건기식을 섭취해온 소비자들이 약국에 문의를 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해서 약국이 이번 기회를 일반약 활성화의 또 다른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갱년기 환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은 산부인과. 하지만 대부분 산부인과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호르몬제제를 처방하기 일쑤다. 건기식이나 일반약을 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환자들은 유방암이나 각종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보도에 불안해하면서 호르몬제제를 복용하곤 했는데, 백수오가 '갱년기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광고를 하면서 천연 성분 백수오 건기식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번 백수오 파동이 일면서 홈쇼핑은 물론 각종 판매처에도 비상이 걸렸다. 혼란스러운 환자들의 문의가 약국에 쇄도하기도 했다. 부산의 W약국 약사는 "노년층 환자를 중심으로 백수오 관련 문의가 많았다. 복용하고 있던 제품을 가져와 진짜 원료인지 가짜 원료인지,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많았고 다른 어떤 걸 먹으면 되냐는 문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백수오 건기식을 복용해온 소비자들에게 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승인받은 일반약을 추천해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거품이 많았던 건기식 시장을 효과가 좋으면서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약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일반약을 많이 추천해주는데, 백수오 파동 이후 구매율이 높아졌다"며 "부작용이 없는 천연 성분이면서 원료나 생산도 믿을만한 제약사가 만든 것이라고 상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여성 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출시된 일반약은 크게 승마제제와 이소플라본제제로 나뉜다. 승마제제로는 갱년기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의 동국제약 훼라민Q가 있으며, 진양제약 지노플러스, 지노큐에스정, 동화약품 진플러스, 조아제약 에로스트큐, 동성제약 히페린정, 아주약품 레미페민정, 유한양행 예스큐, 종근당 시미도나 등의 제품이 있다. 이소플라본 제제로는 녹십자 훼미그린이 일반약으로, 위민스포뮬러, 펨 밸런스 등이 대두이소플라본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기식으로 출시됐다. 이들 제품이 백수오를 찾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대체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의 K약사는 "웬만한 제약사에서는 갱년기 증상 치료제를 생산하고 있어 성분과 함량, 적응증 등을 살펴 환자에게 알맞은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다"며 "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통해 건기식이 독식해온 시장을 일반약이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국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5-11 12:14:55정혜진 -
경기도의사회, 네팔지진 의료구호대 1진 파견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를 낸 네팔 카트만두 근교로 5월8일 의료구호대를 파견했다. 이번 의료구호대는 경기도의사회가 주최하고, 의료봉사단체인 로즈클럽인터내셔날(사무총장 박철성)에서 주관하였으며, 경기도에서 후원했다. 의료구호대는 8일부터 15일 까지 7박 8일간 의료 활동과 구호품 전달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구호대에 참여한 의료진은 박연호(안산시, 내과), 권혜령(수원시, 가정의학과), 박정금(성남시, 소아과), 김순걸(고양시, 성형외과), 진수근(파주시, 응급의학), 강원봉(부천시, 신경외과) 등이다. 양주시의사회(회장 고영식)는 구호물품 구입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2015-05-11 09:18: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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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약사, 종편서 건기식 정보 전달오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살림단의 만물상'에서 '쇼킹! 건강기능식품'을 주제로 이승희 약사가 출연한다. 1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승희 약사는 방송에서 최근 부작용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건강기능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약사는 건강기능식품 선택 요령과 주의점 등을 조언하고 건기식 오남용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한편 대한약사회 박석동 부회장은 약사직능 위상 강화와 직능 발전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회원약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2015-05-11 06:00:34강신국 -
위드팜, '가정의달' 맞아 회원약국에 떡케익 전달약국체인 위드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회원약국에 '감사 떡케익'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4월 매출마감 결과, 첫 월 매출 100억을 달성해 기쁨을 나누는 의미도 더했다. 서울 강동구의 한 회원약사는 "뜻밖의 선물에 즐거웠다"며 "특히 오늘이 어버이 날이라 약국 마치고 부모님을 찾아 뵙기로 했는데, 의미있는 이 케익을 가져가면 참 좋아하실 것 같다"며 흐뭇해 했다. 한편 위드팜 원용복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에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약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회원약국의 발전을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2015-05-10 20:14:09정혜진 -
오원식 약사의 도전…약국만 파는 전용 상품 개발약국 경영에도 보탬이 되고 약국을 찾는 고객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약국 전용 식품이 개발됐다.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 다름 아닌 약사다. 제주도에서 메디칼약국을 운영 중인 오원식 약사는 최근 약국 전용 귤피차, '탐라국, 불로진피 茶'를 출시했다. 8개월 여 간의 준비 기간 끝에 탄생한 상품이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오 약사가 진두지휘했다. 그의 첫 작품인 귤피차는 그의 고향이자 현재 약국을 운영 중인 제주도 특색을 그대로 담아냈다. 제주도 현지 영농조합법인과 협력해 싱싱한 원료를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제품이 의미있는 이유는 약국 안에서만 판매가 가능한 식품이라는 데 있다. 오 약사는 처음 제품을 기획할 때부터 약사가 고객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식품을 약국 안으로 가져오자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오 약사는 "약국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약국에서만 판매하며 약사가 권할 수 있는 식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이번 귤피차도 위장장애, 변비 환자에 복약지도 이외 평소 마시면 좋은 차를 권하며 적절한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 약사는 이번 상품 출시와 더불어 약국 전용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약국 체인은 물론 도매업체 등과도 업무제휴를 속속 맺고 있다. 조만간 출시될 후속 상품들도 있다. 무차를 비롯해 말육포 제품 등도 곧 제품으로 나와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해 진다.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약사가 믿고 권하는 식품을 개발, 판매하는 게 오 약사의 계획이자 목표이다. 그는 "약국 안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이란 인식과 더불어 전국 어느 지역 약국에서도 제주도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약국의 약사는 물론 고객, 유통업체 등에도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5-05-09 06:14:54김지은 -
인순이, 스포츠닥터스 통해 네팔에 1억 후원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인순이씨가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현지 주민들을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고통 속에서 나올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가수 인순이가 의약품 등 지원금 1억원을 후원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를 통해 기부금을 후원한 영화배우 정준호에 이어 2번째 후원이다. 가수 인순이는 지난 2월 스포츠닥터스가 진행하는 나눔 활동 및 행사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네팔 대지진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태반영양제 '이라쎈'등 6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는 한편 2차 구제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닥터스는 네팔의 지진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카트만두 북서부 지역의 Rasuwa, Nuwakot 두곳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단국대학병원, 아이러브안과의원 등 의료진과 민간 봉사단체들과 일정 및 방법을 협의 중에 있으며 네팔 현지 봉사단체와 구체적인 구호방법 일자, 의약품 규모를 협의 중에 있다.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부터 UN사무국의 DPI에 정식 인가되어 의료, 환경, 교육,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10년 동안 활동했던 NGO 단체이다. 허준영 이사장은 시름에 빠진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재정기금, 의약품등과 생필품 등 스포츠닥터스 의료 구호활동에 동참할 기업체와 단체 및 개인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2015-05-08 10:40:53가인호 -
원희목 원장의 단란한 가족 모습 화제원희목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이 지난 달 1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신 가족탐구, 사돈과 함께 살아요'에 출연했던 영상이 어버이 날을 즈음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약사들 사이에 영상 파일이 오가고 있는 것이다. 원희목 원장은 모친, 장모, 둘째딸 부부, 손주 등 4대가 함께 생활하는 일상을 소개했었다. 모친은 결혼 후 35년 간, 장인장모는 14년 간 함께 생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원 원장과 부인 김혜경 씨(60), 장모 이춘자 씨(83), 모친 김경옥 씨(87)가 함께 출연했다. 원 원장은 "4대가 함께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14년 전 아버지가 타계하시고 장모와 장인어른은 따로 생활하는 게 쓸쓸히 보여 함께 살길 제안했다"며 "가족들이 반대했지만 장인댁 맏아들이란 생각으로 가족들 동의를 얻어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와 사돈어른을 모두 모시고 사는 노하우와 생활 속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사돈지간이 함께 사는 가족들이 출연해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다.2015-05-07 22:12:22정혜진 -
약사회 "무자격자 제조관리, 제2의 백수오 파동"대한약사회가 바이오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요건 완화에 대해 국민 건강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7일 성명을 내어 "정부의 외국인투자 관련 규제혁신 방안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마저 무시해도 된다는 현 정부의 친기업적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즉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 요건을 약사 외에 의사, 관련 전문가에게 까지 확대하겠다는 게 정부 정책의 골자다. 약사회는 "그동안 규제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진행된 정책들이 어떻게 부메랑이 돼 돌아오는지 숱하게 경험해 왔다"며 "건기식 품질관리인 자격기준 완화는 원료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가짜 백수오 파동을 불러왔고 카페인에 대한 규제 완화로 청소년의 카페인 남용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사항은 결코 규제 완화나 기업의 부담해소 차원에서 접근해서 안된다"며 "특히 의약품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돼 있어 제조·유통·투약 등 전 과정에 있어 전문가에 의한 안전성 관리가 최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약대 6년제가 시행되고 첫 6년제 약사가 배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의 요구가 있다고 약사 이외의 제조관리자를 허용하겠다는 이율배반적 정책은 국가면허의 본질을 왜곡하고 의약품 제조 및 안전관리에 있어 국가의 책무를 포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세포배양의약품의 제조관리자 자격을 전문지식이 없는 무자격자까지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의약품은 물론 의약외품·건기식·기능성화장품의 인허가 제도와 품질관리인 제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안전성 강화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5-05-07 15:10: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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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75건 차등수가 유지되는 약국 후속 보완책은?약사 1인당 75건으로 제한한 약국 차등수가제가 유지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후속 보완책에 이목이 쏠린다. 복지부가 약국 차등수가제 유지로 방향을 잡은 이유는 약국 서비스가 의원에 비해 일정하다는 것 때문이다. 의원의 경우 정형외과에 가야하는 환자가 이비인후과를 갈 이유가 없는 것처럼 의원 진료 과목별로 구조가 다르다는 점이 반영됐다. 약사회는 일단 차등수가 예외기준을 확대해 연간 130억원 규모의 차감액을 줄여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차등수가 예외기준은 의료급여, 보훈, 산재환자 조제와 야간조제 등이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토요일 오후 1시 이전과 공휴일 조제에 대해 차등수가를 예외로 하자'는 의견을 복지부에 제안했다. 만약 의원급 차등수가제가 폐지되면 662억원의 차감액이 모두 의원수입으로 보전되지만 약국 차등수가제가 유지되면 130억원의 돈이 건보재정에 귀속된다. 약사회도 차등수가제 유지에 찬성하면서도 의원과 형평성 문제는 예민한 부분이다. 역차별 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약사회는 차등수가제를 유지하면서 차감액 규모를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차등수가 적용을 받는 약국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2010년 야간조제처럼 차등수가 예외조항을 확대하자는 건의를 했다"고 말했다. 차등수가 적용 대상 약국현황을 보면 ▲2009년 8697곳 ▲201년 8387곳 ▲2011년 7105곳 ▲2012년 6854곳 등 완만한 감소세다.2015-05-07 12:15:00강신국 -
약사 요구에 A사 "한약국과는 거래 않겠다" 약속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가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사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약사가 한약국과 거래하지 않겠단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A사는 최근 경기도 한 약사의 질의에 한약사 개설 약국과 일반의약품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체는 이번 답변에서 한약국과 의약품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의 기본 원칙임을 강조했다. 이어 일부 거래가 진행 중인 한약국에 대해서도 거래 중단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한약국과 거래를 하지 않는다"며 "단 약사에서 한약사으로 인수인계되는 과정에서 몇몇 거래처와 거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한약국과 신규 거래를 하지 않고 현재 거래 중인 한약국은 거래 정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약사들은 일부 업체가 한약국과 일반약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약사법,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근거해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 취급은 한약사 직능에 벗어난 행동"이라며 "그럼에도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일반약을 불법 취급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제약사들도 매출액에 급급해 약사법을 무시한 불법 행위로 약사직능을 훼손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가 확대되면서 약사들은 일부 제약사가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일반약을 공급하고 있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항의하고 있다.2015-05-07 12:14:5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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