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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 아프리카 13개국에 필름형 발기부전약 수출씨티씨바이오는 나이지리아를 비롯 중부 아프리카 지역 13개국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미 이집트와 모로코, 알제리 등을 비롯한 중남부 아프리카 27개국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수출계약이 맺어져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아프리카 내 총 40개국과 계약이 체결됐다. 이로써 씨티씨바이오는 총 54개국인 아프리카 국가 대부분과 계약을 맺은 셈이 됐으며, 이는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프리카는 약 10억명 이상의 인구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륙 중 하나이며, 이집트와 모로코, 알제리 3개국의 실데나필(발기부전치료제의 원료)시장만 1천억원에 달한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향후 아프리카의 의약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아프리카 전역에 딜러망을 확충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차후에 출시될 개발제품에 대해서도 아프리카 시장에 빠르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3-10-01 17:28:34이탁순 -
보령제약그룹, 창업 56주년 기념식 거행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0월 1일 창업 56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한 함께 창립기념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0주년), BR네트콤(창립 17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5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56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불가능 했을 법한 힘겨운 도전도 있었고, 돌이켜 생각하기도 싫은 시련도 많았지만, 그 어떤 위기에서도 꿋꿋하게 오늘의 반백년 역사를 품은 '보령'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우리 보령인의 굳은 의지가 만들어낸 가치의 산물"이라고 56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어려운 대내외 환경과 국내 보건의료 정책의 변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오늘의 보령은 과거의 보령과는 다른 한 차원 높은 질적 향상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역량을 갖춘 토탈 헬스케어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창의적 조직문화와 R&D 역량 배가 ▶일등기업에 걸맞게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 ▶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을 실천과제로 정한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상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제약 김지한 상무, 김방환 부장 2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보령제약 허병우 이사, 보령바이오파마 김성구 이사 등 18명이 20년 근속 표창, 그룹 손장완 과장 등 41 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한 표창장으로 BR리더상은 제약 AI/AA BU 박시홍 이사가 받았으며, 그룹 팀허팀 이경준과장 외 27명이 뉴프론티어상을, 보령제약 회계팀 하성수, 보령제약 임상팀 김민리, 서울연구소 설립 TFT 김희영 부장, 임나영과장, 강장원 부장이 특별공로상을, 보령제약 물류팀 진영길대리, 보령제약 KNB팀 홍민석 사원, 보령제약 시설관리본부 한진우기사가 일반공로상을 받았다.2013-10-01 17:21:18이탁순 -
한올바이오파마, 헤어케어 제품 10만개 돌파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올 초 런칭한 헤어케어 제품인 '알페신'과 '플란투어'가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헤어케어 시장 1위 제품인 알페신과 플란투어는 100년 이상 헤어케어를 연구개발해 온 닥터볼프사 제품으로 공식 판매처인 한올맘과 CJ올리브영에서 런칭 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판매를 이끌고 있는 알페신 카페인샴푸C1과 알페신 리퀴드는 런칭 9개월 만에 10배 가량 판매량이 급증해 건강한 모발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알페신과 플란투어의 주요 특징인 카페인복합성분은 2분만에 두피에 직접 작용해 24시간 이상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힘있고 건강하게 한다. 특히 알페신 카페인샴푸C1과 알페신 리퀴드의 특징인 카페인과 니아신, 아연의 복합성분은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힘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알페신과 플란투어 런칭 후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상반기에 CJ올리브영 전국 310개 매장에 동시 입점을 진행했고,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며 "최근엔 화제가 되고 있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 중인 배우 서예지 양이 광고에서 탐스러운 머리결을 자랑하며 알페신과 플란투어의 특징을 잘 살려줘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알페신 플란투어 10만개 판매돌파 기념 이벤트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올맘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안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피부 보습제품인 아토홍 모이스처 로션(2만원 상당)과 두피 브러쉬(5천원 상당)를 증정한다. 또 신규가입 고객에게 한올맘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5%를 다시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무료 배송해 준다.2013-10-01 17:14:51이탁순 -
종근당 지주회사 전환 확정…책임경영 체제 돌입종근당이 지주회사 전환을 확정하고 책임경영 및 전문경영 체제 확립에 나섰다. 종근당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JW 중외제약 등 상위제약사들의 기업분할이 정착되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1월 2일자로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종근당으로 나누는 기업분할을 결의했다. 기업분할은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 보유 비율대로 주식을 배정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종근당 주식 1주를 보유한 주주는 종근당홀딩스 주식 0.279주와 종근당 주식 0.721주를 배정받게 된다. 분할기준일은 11월 2일이며, 주식 매매거래는 10월 31일부터 정지된다. 재상장 및 변경상장 예정일은 12월 6일이다. 종근당홀딩스의 사내이사는 기존 김정우(종근당 대표이사)씨 외에 김태영(CKD창업투자 대표이사)씨, 하승호(종근당 전무이사)씨, 사외이사에 김종석(홍익대 경영대 교수)씨, 상근감사에 김성남(전 벨컴 대표이사)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정우 부회장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의 분할은 진정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각 사업별 책임경영& 8729;전문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회사 도입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의안도 이날 함께 처리됐다.2013-10-01 10:41:45가인호 -
녹십자, '2013 Green Cross Festival' 개최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충청북도에 위치한 오창공장에서 전 가족사 임직원 2100여명이 참여한 사내 체육대회 '2013 Green Cross Festival'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가족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사와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오창공장에 집결한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등 가족사 전 임직원들은 부문별, 종목별로 대표팀을 구성해 축구, 농구, 족구, 테니스, 피구 등 구기종목의 준& 8729;결승전을 치렀다. 테니스 종목에는 허일섭 회장도 출전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치열한 응원전과 함께 닭싸움,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도 함께 실시되며 모든 임직원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해 화합을 이뤘다. 이밖에 걸스데이와 이승환 등 초청가수와 댄스팀의 공연, 댄스배우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허일섭 회장은 "우리가 가야할 길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며 "녹십자 가족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정진해나가자"고 말했다.2013-09-30 14:25:55가인호 -
산도스, ARB+CCB 고혈압약 '임프리다' 출시한국산도스가 고혈압치료제 ' 임프리다'를 10월1일 국내에 출시한다. 산도스에 따르면 임프리다는 발사르탄(ARB)과 암로디핀(CCB)의 복합제로 오리지널을 만든 노바티스의 기술력으로 엑스포지와 같은 제조공장에서 생산, 동일한 제형과 품질을 가지고 있어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임프리다는 노바티스 오리지널 의약품과 산도스 제네릭 의약품의 첫 협약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제품이다. 박수준 한국산도스 대표는 "노바티스와 산도스 간의 협력 프로젝트의 첫 의약품으로 임프리다를 출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산도스는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시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일1회 복용하는 임프리다의 약가는 80/5mg은 894원/정, 160/5mg는 1098원/정, 160/10mg은 1253원/정으로 오리지널인 엑스포지 대비 최대 약 12% 가격이 낮다.2013-09-30 10:58:16어윤호 -
에자이,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고용량 출시한국에자이가 치매치료제 ' 아리셉트(도네페질염산염)'의 고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일1회 복용하는 아리셉트 23mg은 기존의 아리셉트 10mg에 이어 출시된 고용량 치매 치료제로 알츠하이머 형태의 중등도, 중증의 치매 증상에 있어서 보험 적응증을 받았다. 에자이에 따르면 아리셉트 23mg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1434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의 24주 임상에서 10mg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인지 기능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언어 기능에서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중등도에서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러한 인지 기능의 저하는 기존의 치료제로는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가 없었다. 에자이 관계자는 "이번 아리셉트 23mg 고용량 제제의 임상시험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이 유의하게 밝혀져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의 임상적 치료 옵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3-09-30 10:46:20어윤호 -
일동제약 직원들, 장애인시설에 물품기부 '눈길'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회사 임직원들이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수녀)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기증한 것이다. 이번 기증은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사회공헌 적립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직원들은 복지기관의 기존 휠체어 충전기가 충전 시간이 12시간이나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를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 훈련생들을 위한 작업용 의자, 장애인들의 가벼운 스트레칭을 지원하는 튜빙밴드 등도 함께 지원, 장애인들의 작업 훈련과 운동에 편의를 주고자 했다. 일동제약은 금년 아로나민 50주년을 맞아 과일나눔행사, 인디뮤지션과의 협력을 통한 기념앨범 발매와 음원수익 기부, 클래식콘서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50년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상업적인 프로모션 보다는 사회 공헌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직원들도 회사의 다양한 공헌활동에 발맞추고자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회사 직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월급의 0.1%~0.5%를 매달 적립해 10여개의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임직원의 약 90%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2013-09-30 10:18:14이탁순 -
동국,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 출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휴대용 음이온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테이머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거나 셔츠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음이온 발생 공기청정기라는 설명이다. 에어테이머는 음이온 방출구를 통해 1cc당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해 반경 1M이내의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시켜준다. 따라서 지하철, 버스, 학교, 병원 등 공공장소에 부유하는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는 설명이다. 이 품목은 미국 필터스트림 사에서 개발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제적 분석·검사·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회사측은 실험 결과 5분만에 스모그 입자를 98.9% 제거하는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자파 및 오존 발생에 대한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동국측의 설명이다. 동국 관계자는 "에어테이머는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어테이머는 현재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2013-09-30 10:09:48가인호 -
"한국시장, 이제 성장 아닌 접근성 전략으로…"[이슈분석] 노바티스 '클러스터' 편입이 갖는 의미는? 다국적 제약사에 한국시장은 매력을 잃었을까? 국내에서 활동 중인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그렇게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등재의약품 약가 일괄인하가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외국계 제약사에서 오랜기간 일해온 한 임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국 제약시장은 경제규모면에서 보면 여전히 작은 편이다. 더구나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에 대한 유효수요는 무한정 커지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시장이 '다운 사이징'(축소)되고 있다. 강력한 약가와 성장 억제 정책에 제약기업의 손발이 결박된 상태다." 이런 상황은 변화를 예고한다. 그는 "지난해 일괄인하를 계기로 다국적 제약사 본사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면서 "최근 국내 지사장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약을 들여오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신약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되지 않아 가격은 싸지고, 규제 때문에 성장 가능성조차 불투명해지면서 시장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노바티스 한국법인의 지위 강등은 다국적 제약사 본사의 이런 변화된 시각을 확인시켜주는 단초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한국시장에 대한 본사의 전략이 성장에서 접근성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성장전략을 포기했다는 것은 우선투자대상에서 제외시킨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투자는 주로 임상시험을 통해 발현되고, 신약의 조기진입과도 연계된다. 대규모 임상투자와 신약의 조기 발매, 이를 통한 매출성장이 다국적 제약사가 보는 일련의 '성장전략' 프로세스다. 결국 성장 키워드를 한국에서 회수했다는 것은 투자 축소와 신약 진출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노바티스 내외부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다국적 제약사 한 관계자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후 신약 가치평가에 대한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지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국가격을 참조하는 국가가 늘어났는 데, 특히 중국이 여기에 가세하면서 한국시장은 고민거리가 돼 버렸다"고 주장했다. 다른 회사 약가담당 임원은 "이번 사용량 약가연동제도 개편방안도 신약의 미래에 커다란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 주력품목의 약값이 매년 협상을 통해 인하되는 위험을 안은 상태에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가능하겠느냐. 본사는 이런 상황을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노바티스 한국법인 아시아 '클러스터' 편입에 대한 데일리팜 보도를 두고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의 해석은 상당부분 엇갈렸다. '한국법인의 지위가 강등됐다'는 평가부터 '본사의 매니지먼트 체계가 바뀐 것이다.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다'는 신중론까지 극과 극을 달린다. 이에 대해 다국적의약산업협회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노바티스 한국법인의 지위가 낮아질 것이냐, 높아질 것이냐가 아니다. 강화되는 규제환경 속에서 미래가 더 어둡고 불안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평가가 어찌됐든 노바티스 한국법인의 10월 이후의 모습은 다국적 제약기업의 한국시장에 대한 정책변화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2013-09-30 06:34: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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