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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어르신 장수 기원 사진촬영 봉사활동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4일 임직원 120명이 동참한 재능기부 나눔활동 '녹십자와 함께하는 만수무강 Green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십자의 'Green Day'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봉사활동과 달리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각자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사를 비롯해 오창과 음성, 화순 공장의 임직원이 각각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과 '음성홍복양로원',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각자의 재능에 따라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미용조와 촬영을 담당하는 사진조로 나뉘어 초대된 120명에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잘 못했던 화장과 머리까지 단장한 채 사진을 찍은 게 처음이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봉사단이 찍어준 사진은 집에 걸어두고 명절때 자식, 손주들과 함께 볼 생각"이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봉사단은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광재 녹십자 정보시스템실 대리는 "간단한 취미활동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2017-06-26 15:29:20이탁순 -
이니스트, 아시아모델 페스티벌에서 모델상 수여이니스트(김국현 대표)가 지난 23일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아시아모델 페스티벌에서 이니스트 메디블레스 상과 퓨리언스 상을 모델들에게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니스트는 이번 시상을 위해 성형외과와 피부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의사 20명을 메디블레스상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이상적인 외모와 피부를 가진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아시아모델 패스티벌은 패션, 뷰티, 헬스, 문화 등의 산업이 어우러진 행사로 아시아 27개국에서 예선을 치루고 지난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본선이 개최됐다. 22일부터 아시아 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3일 페이스오브아시아, 24일 아시아모델어워즈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약품과 화장품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글로벌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니스트는 병원전문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메디블레스(Medibless)와 바이탈베리어, 라잇톡스 등 특허 원료와 피부 투과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오토파지(자가포식)기술을 접목한 피부재생 화장품 브랜드 퓨리언스(purience)도 있다.2017-06-26 14:50:3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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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필리핀 의사-제약 관계자 60여 명 초청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21일 필리핀과 조지아의 의사 및 제약 관계자 60여 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자들에게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암학회(APCC)’의 참석을 지원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첨단 생산 시설과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각 해당 분야의 KOL(Key Opinion Leader)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오전에 먼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세종시 공장을 견학했다. 주사제와 항암제, 고형제 라인을 중심으로 탐방하며 제조 시스템과 개량신약, 항암제 등 의약품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사 측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현황 및 한국의 의약품 규제 사항 등을 소개했다. 특히 세종시 전동면의 제1공장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기존보다 제조 공정을 간소화해 생산성을 증가시켰고 시간은 단축할 수 있어 생산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신속한 공정과 높은 생산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나이티드제약과 해외 업체들의 관계가 보다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발혔다. 강덕영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면서, “국가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활발히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017-06-26 14:10:24가인호 -
제약기업 빠진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많이 아쉽다"오는 28일 문재인 대통령 첫 미국 순방길에 동행하는 '방미 경제인단'에서 순수 제약기업이 제외돼 많은 아쉬움을 낳고 있다. 그나마 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인 녹십자셀이 포함돼 겨우 자존심은 지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방미 경제인단'에 참여하는 기업과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내용을 보면, 이번 순방길에는 대기업 10개사, 중견기업 14개사, 중소기업 23개사, 공기업 2개사, 미국계 한국기업 2개사 등 총 51개사 51명의 대표자와 주관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동참한다. 이중 산업분류 상 의료/바이오분야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중견), 녹십자셀 이득주 대표(중소), 뉴트리바이오텍 권진혁 대표(중소),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중소), 세원셀론택 장정호 대표(중소)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경제인단은 대한상의가 주관해 구성했다. 관료적인 인상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명칭도 경제사절단에서 경제인단으로 변경했다. 각각의 산업 모임인 협회나 단체 등이 모두 배제된 점도 특징이다. 이 때문에 제약단체인 제약바이오협회나 바이오의약품협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에 무게를 둬선 지 중견 순수제약기업도 모두 제외됐다. 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중에서는 중소기업으로 분류된 녹십자셀이 유일했다. 앞서 대한상의가 청와대에 제출한 초기명단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등이 포함됐다가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약계 한 관계자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대통령 순방길에서 한국기업 대표단으로 참여해 미국기업에 '어필'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제약계 다른 관계자는 "미국시장은 국내 제약기업이 넘여야 할 큰 산이다. 새 정부 경제인단에 포함됐으면 더 힘을 받을 수 있을 텐데 기회를 놓친 것 같다"며, 역시 아쉬워했다.2017-06-26 12:14:58최은택 -
"이번엔 비타민 D"...대웅, 복합제 '썬팩타민' 출시대웅제약이 비타민D 합성이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비타민D3와 UDCA 복합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비타민D 복합제 썬팩타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루사와 임팩타민에 이어 신제품으로 비타민D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썬팩타민은 햇빛(Sun)에서 오는 비타민D라는 의미다. 신체 내에 필요한 비타민D₃1일 용량인 1000IU가 함유됐다. 여기에 UDCA 10mg과 비타민B₂5mg을 추가해 비타민D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면역력을 돕게 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해조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온·습도 변화에 따른 품질 변화를 줄였다. 비타민D는 뼈와 근육 건강 및 면역, 호르몬 조절 효과가 있다.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구루병, 근육경련 등 근골격계 질병과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암,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이 비타민D 결핍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인에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팔과 다리를 5~30분 정도 주2~3회 햇볕에 직접 노출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그러나 실내 생활이 많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 비타민D 결핍 가능성이 높아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1일 비타민D 권장 섭취량은 400IU다. 비타민D에 대한 126개 연구를 분석한 논문은 800~1000IU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질병으로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으로기준치보다 더 많이 섭취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혜정 대웅제약 PM은 "기존 비타민D는 단일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이 주를 이룬다"며 "썬팩타민은 비타민D 하루 적정 섭취량 1000IU와 UDCA, 비타민B2를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체내 흡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썬팩타민은 육체피로나 뼈와 이의 발육 불량, 구루병 예방 등에 효과가 적응증이다. 만12세 이상 및 성인은 1일 1회 1캡슐 복용하면 된다.2017-06-26 11:56:3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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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서울·부산·대전서 '프리페민' 심포지엄 열어생약성분 월경불순 치료제 프리페민(종근당)이 최근 전국을 돌며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지난 2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월경불순 치료제 프리페민의 상반기 학술 심포지엄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프리페민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에서 추출한 생약성분 의약품으로 1일 1회 1정의 간편한 복용으로 여성호르몬 균형, 월경불순, 월경전증후군(PMS) 증상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프리페민 학술 심포지엄은 월경불순, 월경전 증후군 등 여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프리페민의 약물학적 우수성과 치료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등 총 4회가 진행됐으며 매회 1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25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류애리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는 여성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여성질환과 그에 따른 프리페민의 처방 및 치료 사례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연으로 양미영 군산시 미룡종로약국 약사가 여성질환 환자의 상담 사례와 프리페민 복약상담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종근당은 이번 행사를 하반기에는 광주, 대구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확대해 우먼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페민은 동일성분 의약품 중 유일하게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WEU(Well-Established Use) 의약품으로 등록돼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1999년 스위스를 시작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호주,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전세계 14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복용기간에 비례해 개선효과가 증가하므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17-06-26 11:14:16김민건 -
엘러간, 의료기기회사 '켈러 메디컬' 인수 임박엘러간의 자회사인 엘러간 세일스LLC(Allergan Sales LLC)가 의료기기 회사 ' 켈러메디컬(Keller Medical Inc.)'을 인수할 전망이다. 26일 한국엘러간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 차원에서 엘러간 세일스LLC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프셀 인수합병을 통한 재생의학사업 영역확장에 이어 유방성형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다. 켈러 메디컬은 유방확대재건수술 시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의료기기 '켈러펀넬(Keller Funnel)'의 개발사다. 켈러펀넬은 외과의사들에 의해 개발 및 설계된 의료기기로서, 성형외과 의사가 유방확대 및 재건수술을 할 때 의사와 환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실리콘겔이 유방 보형물 포켓에 용이하게 삽입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세균이나 외부 이물질 침투 가능성을 감소시켜 보다 안전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켈러메디컬사는 2009년 켈러펀넬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2014년 켈러펀넬2(Keller Funnel 2)를 출시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유방 확대 및 재건 수술에 사용되고 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방확대와 재건수술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 엘러간의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어 엘러간의 유방성형사업이 보다 견고하게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국가에 켈러 메디컬 기술이 도입되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6-26 10:50:4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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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산 50년, 패밀리로 제 2 전성기 이어간다"'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용각산이 올해로 발매 50년을 맞는다. 용각산은 기침, 가래, 인후의 염증에 의한 통증, 부기, 불쾌감, 목쉼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가래 기침해소제다. 용각산은 미세분말 제형으로 1967년 6월 26일 첫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7800만 갑 넘게 판매될 만큼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의약품이다. 50년간 판매된 용각산(제품의 케이스직경 5.5㎝, 25g기준)을 일렬로 늘어뜨리면 그 길이가 총 4290km로 한반도 남북(약 1000㎞)을 두 번 왕복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가 나온다. 내용물의 무게만도 약 1950톤에 이른다. 용각산은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로 처방된 생약이다. 주재료인 '길경(吉更)'은 도라지의 약재명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자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데 널리 쓰이는 한약재다. 특히 길경에는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 이외에도 '사포닌' 성분이 있어 기관지에서 생성되는 분비액인 뮤신(mucin)의 양을 증가시켜 가래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용각산 분말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기도 점액인 뮤신(mucin) 분비를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킬 뿐 아니라, 윤활유 역할을 하며 목에 분포한 약 6억 개의 섬모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섬모운동이 활성화되면 묽어진 가래 등 이물질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키게 되어 목의 답답함을 해소시키고 가래와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 진정되게 된다. 때문에 과거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 오염으로 고통 받는 근로자뿐 아니라, 중동붐을 타고 나간 근로자들이 모래바람 속에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용각산은 목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품이었다. 50년이 지난 지금, 용각산 패밀리 브랜드인 용각산쿨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령제약은 2001년 용각산을 개선한 '용각산쿨'을 발매했다. 용각산쿨은 스틱에 들어 있는 과립형 제제로 1회용 포장으로 만들어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고 맛도 개선했다. 또한, 용각산쿨은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이 추가됐다.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데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광고도 젊은층에 맞춰 변화했다. 과거 용각산의 미세분말 제형의 특징을 살린 '이 소리가 아닙니다~'로 시작하는 명카피의 광고는 최근 환경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초점을 맞춰 ‘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 이라는 '미소룡'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용각산쿨은 지난해부터 감각적인 패러디 광고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데 이어, 그 후 2차 광고 '황.미.용(황사. 미세먼지로 지친 목엔. 용각산쿨)'편을 통해 용각산쿨의 효능과 효과를 전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감성적 터치와 미세먼지에 효과적인 효능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마케팅을 통해 용각산쿨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 보령제약은 과거 용각산이 오늘날 보령제약의 성장에 밑거름이 된 것처럼 앞으로도 시장확대를 통해 매출을 상승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태홍 대표는 "소비자 가치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용각산패밀리를 언제나 곁에 두고 생필품처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 하반기 패밀리브랜드 출시를 통해 목건강 관리는 물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호흡기 토탈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를 확고하게 자리잡아 지속적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각산 패밀리 브랜드로는 '용각산쿨'과 '목사랑 캔디'가 있다. '목사랑 캔디'는 허브향과 매실향 두 가지 맛이 있다. 두가지 모두 목에 좋은 '19가지 천연허브향'이 배합되어 있다. 매실향은 허브추출물과 매실추출물, 구연산 등이 함유돼 있어 목 안 깊숙한 곳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한 맛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흡연, 감기, 황사로 인한 목의 불쾌감 완화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다.2017-06-26 10:02:40가인호 -
출시 10주년 맞은 종근당 '리피로우' 심포지엄 개최종근당의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로우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종근당은 제형 크기를 줄이고 형태를 변경한 리피로우를 선보였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지난 24일과 2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로우 출시 10주년 기념 우정(友情)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피로우는 2007년 7월 출시 이후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홍근 연세조홍근내과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7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다양한 환자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치료 사례와 리피로우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24일 행사에는 노정현 인제의대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폐경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리피로우 임상연구 아폴로스터디(Apolo Study)를 소개했다. 노 교수는 "지질 상승 변화가 현저히 일어나는 폐경기 여성 환자의 지질 관리가 필요성하다"고 설명했다. 이은미 원광의대 교수는 항고혈압제로만 혈압이 강하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서 리피로우와 같은 스타틴 계열 약물 투여 시 나타나는 혈압 강하와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위험률 감소 효과를 밝혔다. 이승헌 예일성모내과 원장은 25일 발표에 나서 만성신장질환 환자 지질 강하 필요성과 치료법, 이에 따른 리피로우의 유효성·안전성을 발표했다. 한편 종근당은 출시 10주년을 맞아 리뉴얼된 리피로우 10mg, 20mg 제품을 소개했다. 기존 정제의 부피를 38% 줄이고 제형을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했다. 만성질환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향상을 꾀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피로우는 지난 10년 간 다양한 복용사례와 연구결과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선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2010년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한 임상결과를 국제학술 저널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erapeutics)에 게재하기도 했다.2017-06-26 09:45:50김민건 -
"대표 취임한지 2년 만에 회사 CP문화 확 바꿨죠"[1] 영진약품 박수준 대표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기술수출,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프로모션, 영업시스템 변화 등 영진약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이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영진약품은 박수준 대표 아래에서 CP문화 혁신을 진행 중이다. 매출보다 CP문화 정착이 1순위다. 2016년 영진약품 CEO와 CP 책임자가 된 박수준 대표는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영진약품에 CP문화를 심기 위해 지난해 새로운 CP제도와 부서를 만들었다. 올해는 정착을 위해 직원들 마음에 내재화와 문화화 하는 과정을 살펴볼 계획이다. "CP는 하루를 안 지켜도 안 지키는 것입니다"라며 조용히 말하는 박수준 대표에게서 CP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느껴졌다. ◆CP운영 CEO의 손에서 결정되고 책임까지 영진약품 CP의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먼저 영진 CP위원회를 신설했다. CP위원회는 매월 진행되는 새로운 업무 중 학회나 임상 등 특별히 투명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집중한다. 위원회를 통해 승인 받지 못한 기부와 임상, 학회 지원 등은 불가능하다. 대표가 직접 CP운영을 챙기도록 시스템도 바꿨다. CP전문 변호사를 영입해 CEO직속 리걸앤컴플라이언스(이하 L&C) 부서를 만들어 CP문제에 대해서는 대표가 책임을 지겠다는 것. L&C부서는 신속한 보고와 빠른 결정을 위해 대표에게만 보고를 하고 결재를 받는다. 또한 올해 초부터 '청렴 핫라인'도 만들었다. 직원 누구나 CP와 관련해 박수준 대표와 직접 얘기할 수 있는 통로다. CP책임자인 박 대표 외에는 누구도 볼 수 없다. 윤리경영팀도 매월 전 부서 대상 감사를 통해 CP업무에 나서고 있다. 영진약품 CP는 세르비아나 머크, 아스텔라스 등 다국적 제약사와 비즈니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상위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다국적사들이 첫번째로 보는 게 CP다. 특히 영진약품이 도입한 SFE(Sales Force Effectiveness)라는 본사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은 투명한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국적사에 어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의 일탈행위로 상대방이 피해를 입게 된다"며 CP는 비즈니스를 맺는 파트너와의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CP는 후배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실적 압박은 과거로 돌아갈 위험 내포 "영진약품 CP 최고 책임자는 저이고, 우리 후배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 CP문화입니다. 10년~20년 뒤에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2018년부터 지출보고서 작성이 의무화 된다. 그러나 박 대표는 4년 전에 시행됐어야 한다고 본다. 검찰은 과거 5년 간 자료를 조사하기 때문에 최근 몇몇 제약사가 얽힌 불법 리베이트 조사도 없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실적을 내기 위해 지금 CP를 위반해 나중에 수십억원 벌금을 내게 하는 것은 후배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제약산업에서 물려줄 수 있는 첫 번째 자산으로 경영투명성을 꼽았다. 기업이 이윤추구를 하기 위해 영속성이 필요하며, 사업적 관행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영진약품에서는 특히나 영업과 마케팅을 벗어나 공장과 연구소, 내근직까지 CP교육을 강조한다. 기본적인 제약업에 대한 특성 이해부터 경영전반의 투명성, 정직성, 정확성 등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엄격한 CP운용은 매출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박 대표 또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임직원들 사이에서 "진짜 끝까지 하실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거래처를 잃기도 했다. 그러나 이럴 때 그만두면 위에서 아래까지 절대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에 "덜 팔아도 좋다. 적법하면 된다"는 결심으로 추진했다. 제약사 영업사원부터 시작해 다국적사와 국내사 CEO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경험한 박 대표는 CP문화 정착을 위해선 "어떠한 대안을 영업사원에게 줄 수 있으며, 어떤 가치를 우리 고객에게 줄 수 있느냐. 그리고 우리가 잃은 비즈니스를 어떻게 상쇄할 수 있느냐가 중점"이라고 강조했다. 영진약품은 기존 프로모션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객들의 과학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YJP심포지엄이나 아카데미 등이다. 지난해까지는 메디컬 마케팅이나 교육 프로그램 경험이 적어 고생했지만 현재는 수준급까지 올라왔다는 판단이다. 박 대표는 "과학적 욕구의 충족이야말로 제약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제안"이라며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가치라고 했다. 영진약품은 CP정착을 최우선 순위로 둘 정도로 2년 만에 관행이 완전히 바뀌었다. 제도 정착 없이는 모래성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박 대표는 "사실 비법이라는 게 없다며 지속적, 반복적으로 그리고 정기적으로 교육시켜 나가야 하는 고통스러운 과정 외에 없다"고 했다. 영진약품 CP문화 혁신은 진행 중이다. "CP는 물과 공기와 같고, 실적은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게 중요합니까."2017-06-26 06:15: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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