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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경영진 횡령혐의 조회공시…보통주 거래정지동아에스티는 현 경영진의 736억원 횡령렴의에 따른 기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관련 오는 16일부터 보통주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매매거래정지 근거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 의한 것이다. 앞서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 경여인의 횡령혐의에 따른 기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2017-08-15 09:20: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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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R&D 20% 돌파…2개 과제 하반기 2b상 돌입부광약품의 지난 반기 연구개발 비중이 매출액 대비 2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10%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연구원 출신의 유희원(54) 사장이 2015년 대표에 오른 이후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비중은 더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2017년 전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22.05%의 총 16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연구개발 비중이 20%를 넘은 건 작년 1분기에 이어 두번째. 부광약품은 올해 반기 매출액이 727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 당기순이익은 7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반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50억원 가량 줄었는데, 연구개발비 투자확대에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 2분기 연구개발 비용이 크게 늘었는데, 하반기 2b상 시작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과제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광은 미국 멜리어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치료제 'MLR-1023', 덴마크 콘테라파마(부광약품 자회사)와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환자의 LID(Levodopa induced Dyskinesia) 치료제의 글로벌 2b 임상이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2개 과제의 2b 임상 준비를 위해 2분기 연구개발 비용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 LSK바이오파트너스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위암치료제 '아파티닙'을 포함하면 2b 이상 후기임상만 3개 과제에 이르고 있다. 다만 아파티닙은 3상부터 LSK 가 주도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아파티닙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후기임상 과제만 놓고 보면 국내 제약사 가운데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일본 수미토모 다이니폰사로부터 도입한 조현병·양극성 우울증 치료제는 올해 4분기 중 국내에서 임상3상을 착수할 예정이다. 후기임상 과제뿐만 아니라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까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미국 멜리어사와는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나제 액티베이터(Lyn Kinase activator)' 기전을 활용한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지난 2006년 B형간염신약 '레보비르' 개발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R&D 활동에 매진해왔으나 근래들어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는 분위기다. 연구원 출신 유희원 대표가 진행하던 연구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투자액도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2015년 당시 부사장이던 유희원 사장을 대표이사로 앉히면서 R&D 사업활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 대표는 현재 이 회사 오너2세인 김상훈 사장과 공동 대표를 맡으면서 현재 진행중인 R&D 과제를 총괄 지휘하고 있다.2017-08-14 12:14:59이탁순 -
8월 국내 제약 상장사 브랜드 평판 1위 셀트리온국내 제약 상장사 중 8월 브랜드 평판 순위 1위는 셀트리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제약사 97곳의 지난 한 달 간 브랜드 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위를 차지했다. 연구소는 지난 7월 1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제약사 브랜드 빅데이터 4184만 5875개를 활용해 소비자 브랜드 소비습관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 값이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셀트리온은 참여지수 204만점, 미디어지수 59만점, 소통지수 142만점, 커뮤니티지수 258만점을 받았다. 총 브랜드 평판지수는 663만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참여지수 86만점, 미디어지수 18만점, 소통지수 11만점, 커뮤니티지수 353만점으로 브랜드 평판지수가 469만점이었다. 이어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종근당 ▲한미약품 ▲영진약품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내츄럴엔도텍 ▲유한양행 ▲코미팜 ▲대웅 ▲대웅제약 ▲코오롱생명과학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제일약품 ▲CMG제약 ▲한독 ▲에이프로젠제약 ▲명문제약 ▲에스티팜 ▲부광약품 ▲휴온스 ▲셀트리온제약 ▲대화제약이 뒤따랐다.2017-08-14 11:42:12김민건 -
휴메딕스 2분기 영업익·순이익 20%대 감소휴메딕스의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 신공장 준공 비용이 발생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67억원 대비 2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원과 비교해 22% 줄었다. 매출액은 248억원(11%↑)으로 늘었다. 휴메딕스는 올 2분기 주력 제품 필러와 신성장동력인 에스테틱 및 원료의약품 사업부문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필러는 전년 동기대비 32% 이상 증가했고, 에스테틱 사업은 상반기 선보인 엘라비에 무균화장품, 마스크팩 판매호조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원료의약품도 시장 수요 증가로 동기 대비 매출이 58% 증가했다. 다만 현재 신공장 생산장비 적격성 평가와 공정 밸리데이션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반영과 인력 충원으로 인한 노무비용이 발생 등 제조원가가 증가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2020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2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구완 대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성장을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다며 "사업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및 인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2017-08-14 11:20:20김민건 -
영진, 화성시로부터 남양공장 증설 승인영진약품은 지난 8일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승인을 화성시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은 남양공장(2만5천㎡, 화성시 남양읍 무송리 소재)부지 주변 2만여㎡를 추가로 매입해 2015년 9월 화성시에 민간개발방식에 의한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를 신청, 이번에 총 4만5000㎡ 산업단지를 확보하게 됐다. 남양공장 주변은 개발제한 규제로 공장 증설이 불가능했으나 국내 매출 및 수출량 증가로 생산라인 확대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이 불가피한 상황. 이번 산업단지 계획 승인으로 생산시설 증설에 대한 제약은 없어져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진약품은 수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 대비 4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일본 사와이제약과 1815억원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해, 2021년까지 이 회사에만 연 360억원 이상 수출할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올해 안에 산단 내에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2017-08-14 10:10:19이탁순 -
동아쏘시오, 글로벌 인재육성 3기 수료생 배출동아쏘시오그룹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3기 수료생 35명을 배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두동 본사 1층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제3기 글로벌 사업 예비반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사업 예비반은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3기 교육생들은 201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간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원가 계산 및 분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무역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수료식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을 비롯해 제3기 글로벌 사업 예비반 수료자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성적우수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수료식 후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동아 측은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수료식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는데 가장 앞장 서서 이끌어야 한다. 배운 것을 주변 동료에게 전파해서 함께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아제약 나은애 주임은 "글로벌 사업 예비반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 학습으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게 됐다"며 "단순히 아는데 그치지 않고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동아제약은 글로벌 역량 교육에 관심 있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근무일 만 1년 이상 그룹 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직급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경영·경제, 외국어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포털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2017-08-14 09:53: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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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피서지 손발톱 건강 관리법여름 휴가 시즌. 바다로 떠나는 물놀이족부터 계곡으로 떠나는 캠핑족, 집이나 호텔에서 쉬는 스테이케이션족까지 취향에 따라 휴가지도 다르지만,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질환을 얻을 수도 있다. 해수욕장 및 워터파크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물놀이를 다녀 온 후 손톱 및 발톱에 변색, 변형이 왔다면 손발톱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체 손발톱 변형 증상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축축한 모래사장이나 수건, 매트 등 공용 용품을 통해 전염되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쉽게 전염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발톱무좀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고, 공용 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무좀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손발톱무좀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는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다. 풀케어만의 오니텍(ONY-TEC) 특허기술로 약물 침투력을 높여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번 간편하게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손발톱무좀에 감염됐다면 가족에게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시도하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용치료제를 통해 하루 1번 장기적이고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2017-08-14 09:40:2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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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분기 매출 709억원…영업이익률 13.3%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09억원, 영업이익 95억원(영업이익률 13.3%), 당기순이익 79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1분기 대비 10.5%, 16.7%, -26.3% 증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2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영업이익률 12%),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각각 10.6%, 22.4%, -30.3% 증감했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에 에스테틱사업부를 휴메딕스로 양도하면서 반영됐던 일회성 기타수익의 영향에 따라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및 헬스케어, 수탁 분야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8%, 17.3%, 33.4%로 고르게 성장하며 휴온스의 전체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1분기 대비 휴톡스 58.1%, 필러 55%로 크게 성장하며,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수탁 매출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것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약 7.9%인 56억원이다. 휴온스는 '휴톡스(HU014주)'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수출 승인을 받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그동안 사업 다각화 전략 아래 추진해온 성장 모멘텀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휴톡스뿐만 아니라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에서 허니부쉬 발효추출물로 만든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160;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60;59억원,& 160;영업이익& 160;33억원(영업이익률& 160;55%),& 160;당기순이익& 160;21억원을 기록해& 160;올 1분기 대비 각각 -14.3%, 7.7%, -29.3%& 160;증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2%, -624.5%, -99.6% 증감을 기록했다.& 160;매출 및 당기순이익이 1분기에 포함됐었던 배당금 수익(18억원)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휴톡스 매출이 1분기 대비 84.9% 증가한 21억을 기록하는 등 제품판매 성과는 좋은 것 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60;820억원,& 160;영업이익& 160;156억원(영업이익률& 160;19%),& 160;당기순이익& 160;115억원을 기록해, 올해 1분기 대비 각각& 160;11.7%, 37.3%, 40.3%& 160;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276.6%, 273.7%, -97.7%& 160;증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60;1분기부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됐다가 작년& 160;8월 지주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특히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인& 160;'휴톡스(HU014주)'는 작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독점판매권을 체결한 후 수출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임상& 160;1·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160;올 하반기부터 국내 임상3상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 물색 및 임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에& 160;'휴톡스'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초석으로, 제천공장 내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160;준공이 완료되면, 기존 제1공장 대비& 160;생산력이 5배 확대되며, 제 1·2공장을 합쳐 연간 약& 160;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160;"최근& 160;3년간 국내 의약품 생산액 증가율이& 160;3%& 160;미만의 성장 정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주사 전환 후 맞이한 첫 해 상반기에& 160;고성장과 약 4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동시에 달성하는 등,& 160;휴온스글로벌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면서 "최근 국산 생리식염주사제로는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ANDA 승인 획득에 성공한데 이어, 휴톡스 등의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7-08-14 09:38:44이탁순 -
종근당이 해외서 키우는 신약, 하반기 주목해 볼만종근당이 해외서 개발 중인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이 올해 하반기 임상에 진입하거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09년 미국 자프겐에 기술수출한 프레더 윌리 증후군 치료제 CKD-732 개발 중단 이후 의욕적으로 해외 임상을 추진 중이다. 14일 데일리팜이 종근당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과 R&D전략을 살펴본 결과 18개의 주요 연구과제가 있으며, 이중 혁신신약(퍼스트인클래스) 개발에 매진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국내사 중 두 번째로 많은 14건의 임상을 승인받기도 했다.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핵심은 글로벌 해외 임상 단계에 있는 고지혈증, 헌팅턴 증후군, 자가면역질환이다. 가장 기대되는 후보는 호주 임상 2A상이 진행 중인 CEPT저해제 CKD-519(고지혈제)다. 종근당에선 올해 안으로 2상을 종료하고 데이터 도출까지 목표로 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무엇보다 같은 CEPT 저해제인 MSD의 애나세트라핍(Anacetrapib)의 구체적인 3상 결과가 오는 8월 스페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MSD는 이미 지난 6월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CEPT저해제는 전세계 30조원 시장 규모로, 국내만 약 9000억원에 달하지만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입증 부족 등으로 신약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다. MSD 애나세트라핍의 성공은 다른 CEPT저해제에 대한 의구심을 줄이게 된다. 종근당 CKD-519의 평가와 가치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다만 CKD-519는 종근당이 글로벌 임상 핵심으로 삼고 있는 퍼스트인클래스 약물은 아니다. 베스트인클래스 약물로 MSD 애나세트라핍 사례를 통해 CKD-519의 성공 가능성 또한 높게 볼 수 있다. 헌팅턴증후군제 CKD-504와 자가면역질환제 CKD-506이 혁신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후보다. 종근당 R&D전략의 최우선 순위는 퍼스트인클래스 약물을 개발해 기술수출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종근당 한 관계자는 "임상 단계에 있는 두 신약후보물질이 현 R&D 파이프라인의 핵심인 셈이다"고 말했다. CKD-504는 FDA에 1상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이번 3분기 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CKD-506은 유럽에서 임상 1상이 한창이다. 이르면 하반기 중 종료가 예상된다. 바이오시밀러도 개발 중이다.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은 2015년 유럽 비임상을 완료하고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전임상 단계 루센틱스(황반병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701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개발 중이다. 종근당은 지난 4년 동안 매출액 대비 R&D비중을 늘려왔다. 평균 15%대로 2013년 171억원(매출액 대비 19.86%)에서 2014년 747억원(13.73%), 2015년 913억원(15.42%), 2016년 1021억원(12.28%)으로 증가했다. 향후 연구인력도 570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두 명의 전문경영인도 새로 영입했다. 이병건 종근당홀딩스 대표와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다국적사 마케팅·영업 전문가 출신인 김영주 대표는 코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8000억원대로 외형을 크게 키우며 내수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녹십자 대표를 지낸 이병건 현 종근당홀딩스 대표(부회장)를 영입해 R&D전략과 방향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과 인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이 해외 임상에 쏟고 있는 전사적 노력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단적인 예다.2017-08-14 06:14:54김민건 -
보령제약, 항암제 개발 벤처업체 지분 늘린 이유는?보령제약이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젠셀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실상 보령제약이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 것으로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넣은 전략적 판단으로 여겨진다. 지난 9일 보령제약은 가지고 있던 바이젠셀 전환사채를 주식(15억원)으로 전환해 지분율을 52%까지 늘렸다. 지난해 바이젠셀과 30억원대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구주 매입과 유상증자로 지분 32%(15억원)를 가지고 있었다. 바이젠셀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 이하 CTL) 플랫폼 기반의 림프종(NK/T세포) 대상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올 4분기 림프종 면역항암제 국내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기에 맞춰 보령제약이 지분을 확대한 이유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해당 신약 가치와 바이젠셀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 한 관계자는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상용화 하는데 중점이 있지만 바이젠셀이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회사를 키우기 위한 목적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보령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중 대표 품목은 국산 고지혈 신약 카나브다. 4~5년 이내에 항암제로 바뀔 수도 있을 전망이다. 최근 몇년 간 보령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과 자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항암신약 R&D를 추진해왔다. 10년 전인 2007년 삼성서울병원과 악성 종양을 융해해 죽이는 NK cell(자연살해세포)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진 점을 보면 항암제 개발은 보령제약이 눈여겨 온 분야다. 항암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기술력을 가진 제약사로 평가받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간암 대상 유전자치료제(프로젝트명 BCB002)는 암세포만 추적해 죽이는 혁신신약이다. 암 증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치료용으로 바꾸는 신개념 기술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스스로 죽게 만든다. 해당 기술은 2013년 국립암센터와 유전자치료제를 활용한 신개념 항암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2010년대 초반부터 연구개발에 나서 5년 이내 상용화가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1상에 들어가 2018년 2상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해 7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는 표적항암제(혈액암) 개발을 위해 베스트인클래스 신약후보 물질을 가져왔다. 프로젝트명 BCN004로 불리는 전임상 단계인 PI3K 저해제다. 세포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해 세포의 성장과 증식 등에 관여한다. 2018년 임상1상 진입이 목표며 2020년 기술수출까지 보고 있다. 보령제약 강점은 합성신약 카나브를 자체 개발해 남미를 비롯한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 30개국에 총 3억달러의 수출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5년 간 남아공 등 신흥 아프리카 파머징 10개국에 약 80억원대 항암 주사제 3종을 공급하게 됐다.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는 영업력과 마케팅 경험도 가지고 있다. 카나브 성공 이전에도 보령제약은 항암제 판매를 잘 해온 회사로 평가된다. 현재는 판권 계약이 종료됐지만 BMS 항암제 탁솔을 100억원대 제품으로 키워냈으며, 이를 대체할 삼양바이오팜 제넥솔도 올해 100억원에 근접한 실적이 예상된다. 2016년부터 로슈의 폐암약 타쎄바도 맡고 있다. 무엇보다 보령제약은 탁솔과 제넥솔 판매를 위해 다년간 40명 규모의 항암제 전담팀을 운영하며 인력을 양성해왔다. 이렇게 축적한 항암제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와 조직, 인력을 향후 항암제 판매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R&D기술력부터 글로벌 진출 경험, 국내 영업망과 인력 등 향후 항암신약 개발 이후 시장 진출을 위한 조건을 차근히 갖춰 나가고 있는 셈이다.2017-08-12 06:19: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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