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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안재현·이삼수 각자대표 선임...투트랙 구도보령제약이 글로벌 외형 확장에 방점을 찍고 '투 트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보령제약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대표에 안재현(58) 보령홀딩스 대표를, 연구& 8729;생산부문 대표에 이삼수(58) 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각자대표 체제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 후 본격 진행되며,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최태홍(62) 보령제약 사장 임기도 3월까지 보장된다. 안 대표는 숭실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7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으로 재직했으며, 2012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운영지원본부장과 그룹 전략기획실장을 역임, 지난해 보령홀딩스 대표에 선임됐다. 이 대표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 후 LG생명과학 QC팀장·생산1팀장, 셀트리온제약 공장장 등의 요직을 거쳐 2013년 보령제약에 합류했다. 보령제약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 2019년 중& 8729;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단행했다. 예산 생산단지는 연건축면적 2만8558㎡ 규모(지하1층·지상5층)로 지난 8월 28일 준공허가를 받고, 의약품생산허가 등을 거쳐 내년 5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탠다드(cGMP, EUGMP) 수준의 예산 생산단지는 내용 고형제 8억7000만정, 항암주사제 600만 바이알과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생산시설로 해외진출에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의 경우, 보령제약 항암제분야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8-09-17 14:09:25노병철 -
7월 상장 올릭스, 인재풀 확대…'빅파마 접촉' 큰 그림올릭스가 인재풀을 확대하고 있다. 신약후보물질의 빅파마 접촉을 위해서다. 유명 인사 영입으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진출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코스닥에 입성한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로 황반변성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기본 원칙은 임상 초기 단계 라이선스 아웃이다. 올릭스는 17일 보스턴 바이오메디컬 출신 웨이 리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서 약 11년간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올릭스의 사업개발(기술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 달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될 올릭스 미국 지사도 총괄한다. 회사 관계자는 "웨이 리 CDO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관계 형성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릭스의 잇따른 인재풀 확대는 빅파마 접촉을 위한 큰 그림이다. 올릭스의 임원 라인업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동기 대표(총괄), 강충길 전무(경영기획총괄), 이광용 전무(임상개발), 라문호 이사(사업개발)는 카이스트 출신이다. 전공은 화학과, 경영과학, 생물학, 생명과학 등으로 다양하다. 박신영 수석 부사장(전임상, 임상 총괄)은 서울대 약학 박사, 홍선우 상무(연구총괄) 포항공대 화학 박사 출신이다. 김영희 이사(약효 전임상)는 올릭스 합류 전 미국 켄터키대학 및 버지니아대학 안연구센터 노인성 황반변성 연구 핵심연구자, 이상진 이사(재무총괄)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 경력이 있다. 해당 임원들은 올릭스가 보유한 RNA 간섭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기업 가치 증대에 나서고 있다. 올릭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OLX101(비대흉터 치료제)와 OLX201A(특발성 폐섬유화 치료제), OLX301A(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다. 주로 국소투여 질환 치료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릭스 기술력은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기술 특례 방식으로 올해 7월 상장에 성공했고 OLX101은 휴젤, OLX301A는 일동제약 등과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릭스의 기본 방침은 초기 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이다. RNA 치료제 기술 이전은 최근 10년간 1조원 규모 메가딜이 8건 발생했다. 대부분 초기 임상 단계에서 진행됐다.2018-09-17 12:10:35이석준 -
명인제약 "정도경영 원칙준수"...ISO37001 인증 획득명인제약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정도경영 선포와 글로벌 진출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으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체 등 다양한 조직이 반부패경영시스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집행·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고안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내부조직에 한해 적용되는 CP와 달리 ISO 37001은 조직의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직 ·간접적 뇌물 위험까지 전사적으로 다뤄 조직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명인제약은 수년 전부터 자체윤리규율을 통해 엄격한 정도경영을 실천해왔으며 본격적으로 올해 2월부터 약 7개월간 내부 심사원 육성을 시작으로 ISO 37001 인증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회사 부패방지 방침을 토대로 각 부문별 리스크 식별 및 관리방안 마련, 교육훈련 및 모니터링 등 부패방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실천의지 또한 높았다는 평가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 표준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력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이 점을 미리 염두에 둔 명인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번 인증 획득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6월까지 1차로 참여한 8개 제약사가 인증을 마쳤고, 이번에 2차로 참여한 제약사 중 명인제약이 가장 먼저 인증을 받게 되었다. 명인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윤리·준법 경영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은 "ISO 37001 심사 과정에서 명인제약의 부패방지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인증이 리베이트에 대한 효과적 통제 수단으로서의 일차적인 기능 외에도, 전사적으로 반복적인 노력을 요해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경영 자정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는 “투명 경영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다.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명인제약이 윤리 경영을 실천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9-17 11:49:45가인호 -
삼성제약 '까스명수', 소화극장 광고 캠페인 진행삼성제약(대표 김기호)이 까스명수의 새로운 복고풍 광고 캠페인 '소화극장' 시리즈를 선보인다. 삼성제약은 까스명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왕관표를 앞세워 '왕관이 원조다, 까스는 명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고를 CATV, 유튜브, 영화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까스명수의 소화극장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복고풍의 광고로, 발포 액상소화제의 원조는 까스명수임을 알림과 동시에 기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2030의 젊은 소비자층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마치 197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소화극장은 남자편, 여자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획에 없던 직장 상사와의 식사, 한번 끓인 곰탕을 3일째 먹은 날 등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상황을 담아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각 광고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왕관 모양 탈을 쓴 인물의 '까스로 뻥'이라는 멘트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재미와 여운을 더했다. 까스명수는 1965년 삼성제약이 국내 최초로 소화제에 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더해 출시하여 당시 소화제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제약은 새롭게 런칭한 까스명수 광고를 시작으로 액상소화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동시에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소화제에 처음으로 탄산을 더해 소화제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등장한 까스명수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곁에서 답답한 속을 풀어주었다"면서 "원조라는 자부심과 그동안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받는 까스명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제약의 까스명수는 지난해부터 캄보디아에 수출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등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18-09-17 11:16: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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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하반기 공채 원서접수 '스타트'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8729;권세창) 2018년 하반기 신입& 8729;경력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접수가 오늘(17일)부터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ttp://hanmi.recruiter.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무, 개발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독성평가)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C, 바이오 QA 등) ▲제이브이엠(연구 및 품질 등) 등 24개 부문에서 세자리 수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의사, 약사, 회계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채용부터 지역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국내영업부문). 현장 면접에서 합격하면 실무 면접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또 라이브 심포지엄(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송파구 본사에서 열리는 채용Talk 세션을 통해 보다 상세한 채용 관련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한미약품과 함께할 국내외 우수 인재를 찾고 있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8-09-17 11:10:3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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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홈페이지 리뉴얼의 요체는 글로벌(Global)이다. 서울제약은 글로벌 회사로서의 이미지 강조를 위해 새 CI를 적용하고 홍보 동영상을 포함한 홈페이지를 영문 기반으로 일원화했다. 국문 홈페이지는 별도로 두지 않고 국문은 채용정보, 윤리경영 등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부분만으로 최소화했다. 박재홍 서울제약 부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의 목적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 인프라 구축"이라며 "이를 위해 홈페이지 내에 스마트필름 기술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동영상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해외 바이어에게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제약은 안정성과 쓴 맛을 차단하는 기술이 뛰어난 스마트 필름(Smart Film)이라는 구강붕해 필름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작년 한 해만 사우디아라비아에 80억, 인도네시아에 177억, 중국에 1111억원 등 총 1368억원어치의 필름 제품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2일에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 제품 CH.V를 미국으로 수출한 바 있다. 서울제약은 다음달 9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에서 리뉴얼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2018-09-17 09:58:0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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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전개현대약품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은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추구하는 현대약품이 지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것으로, 임직원 간은 물론 거래처 및 협력업체간에도 명절선물 일체를 주고 받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사내게시판과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다시 불거진 리베이트 의혹으로 인해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우려스러운분위기가 깔려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소비자들에게 다시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외에도 CP문화 정착을 위한 '준법전담팀 운영'과 '자율준수의 날 지정',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 등을 통해 정도 경영, 윤리 경영이라는 기업 문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09-17 09:51:31이탁순 -
점안제 제약, 수탁생산 중단 확산조짐...약가인하 여파점안제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지난 7월을 기점으로 1회용 HA점안제 수탁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인해 제품 허가권은 있지만 제조시설이 없는 위탁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점안제 약가인하 이슈와 맞물려 점안제 생산시설 보유 기업들의 수탁생산 중단과 축소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수탁 중단 또는 수탁 생산 비중 감소 원인을 점안제 약가인하 영향으로 인식하고 있다. 고용량(0.5~0.9ml)/저용량(0.3~0.4ml) 구분없이 약가를 단일화시키겠다는 복지부의 약가정책이 이 같은 위수탁 기현상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복지부는 이달 1일자로 고용량/저용량으로 구분된 기존 1회용 점안제 약가를 용량에 상관없이 일괄 198원으로 보험약가를 묶겠다고 고시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의 임시효력 정지 처분으로 21일까지 제도시행이 늦춰진 상태다. 현재 고용량 점안제의 보험약가는 371~440원 정도로 형성돼 있고, 저용량은 223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태준제약은 지난 7월 무렵부터 영일제약 등이 의뢰한 점안제 생산을 끝으로 수탁 중단을 선언했다. 태준제약의 자사제품 연간 생산량은 1억관 가량이다. 수탁 비중은 10% 내외 수준으로 파악된다. 태준제약은 정부 시책에 따라 1회용 저용량 점안제 생산량을 늘리고 있고, 고용량에서 저용량으로 충진 용량이 줄다보니 개수가 2배로 많아져 생산 지연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자사 제품 케파를 소화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 수탁생산 여력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태준제약 관계자는 "위탁사에 수탁생산 중단에 대한 정황 설명은 충분히 한 것으로 안다. 상도의에 어긋나지 않게 위수탁사 간 체결한 계약조건에 맞게 최대한 납품일자와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DHP제약도 수탁생산량을 50%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DHP제약의 지난해 1회용 점안제 생산량은 2억5000만관이다. 수탁비율은 20% 정도로 최대 5~10% 비중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한림제약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림제약 생산케파는 1억관으로 수탁 비율은 25%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내년까지 수탁비중을 10% 내외까지 낮출 계획이다.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치 못한 정부 정책으로 제비용만 가중되고 있다"고 일침했다. 유니메드제약의 지난해 전체 생산량은 4500만관이며, 수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유니메드제약의 연간 생산능력은 2억 5000만관 정도다. 한편 1회용 HA점안제 생산라인을 갖춘 제약사는 종근당, 한미약품, 태준제약, DHP제약, 휴온스, 한림제약, 유니메드제약 등 7곳이다.2018-09-17 06:30:00노병철 -
상장 제약바이오 7곳 3587억 자금조달…하나제약 '최대'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제약바이오 7곳이 3587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하나제약은 1061억원으로 가장 많은 공모자금을 모았다. 이들 기업은 신약개발, 시설투자, 차입금 상환 등에 공모자금을 활용해 기업가치(시가총액)를 높일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12월 알리코제약을 시작으로 동구바이오제약(2월13일), 아이큐어(7월12일), 올릭스(7월18일), 한국유니온제약(7월26일), 하나제약(10월2일 예정) 등 7곳이 IPO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7곳의 공모자금은 총 3587억원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기업은 올릭스, 아이큐어, 동구바이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등 4곳이다. 이들 기업은 당초 공모 예상 금액보다 납입 금액이 커졌다. 3587억원 중 30% 정도인 1061억원은 하나제약이 조달했다. 7곳 중 최대 금액이다. 하나제약은 17일(오늘)과 18일 청약을 거쳐 20일 공모자금이 납입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빅3 증권사로 불리는 한국투자증권(5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3개)이 주관사로 상장을 완료한 기업은 11곳(코넥스 제외)이다. 이중 공모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1277억원의 롯데정보통신이다. 나머지는 1000억원을 밑돌았다. 하나제약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하나제약의 1000억원이 넘는 자금 조달은 '마취제 신약(레미마졸람) 등 R&D 파이프라인과 탄탄한 실적 및 재무구조'에 기인한다. 레미마졸람은 미국과 일본 허가 신청이 임박했다. 미국은 코스모, 일본은 먼디파마가 오는 4분기 해당 국가에 승인 신청서를 낸다. 선진국 시장 허가는 신약은 물론 기업 가치도 높이게 된다. 하나제약은 레미마졸람 한국 개발, 판매, 유통 및 제조 등의 독점 권한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 레미마졸람 국내 출시 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진출 목표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제약은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 증대를 수년째 증명하고 있다. 2007년 414억원이던 매출액은 2015년 1089억원으로 첫 1000억원대 시대를 열었다. 올 상반기에는 743억원을 달성해 1500억원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수익성 측면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15년 14.2%, 2016년 19%, 지난해 22.9%로 매년 올라가고 있다. 순이익률도 지난해 17.5%를 기록했다. 모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 현금도 늘고 있다. 2017년 말 129억원으로 기초와 비교하면 116억원이 증가했다. 영업활동 호조로 순이익이 늘은 가운데 운전자본(매출채권, 재고자산 등)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나제약의 상장 시 시가총액은 4500억원 정도로 평가받는다.2018-09-17 06:15:28이석준 -
종근당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신규시설 투자 결정종근당바이오는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신규시설에 284억7000만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종근당바이오 공장 내 시설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프로바이오틱스 생산능력을 늘리고, 완제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설비 구축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2018-09-14 14:56:2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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