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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입된 법정전염병 2640건...필리핀 최다해외에서 유입된 법정전염병이 최근 5년간 2640건이나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가장 많았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해외유입 법정전염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단기적 유행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2009년 신종플루(1494건) 발병건수를 제외시킨 수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해외유입 법정전염병은 뎅기열 375건, 세균성이질 321건, 말라리아 177건 등 총 2640건으로 조사됐다. 이중 제1군 법정전염병인 세균성이질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속도가 빨라 즉각적인 대책과 주의가 필요한 전염병이지만 발병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특별관리가 요구된다고 주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 2009년 35건으로 전체 유입 전염병 대비 2.1%를 차지했던 세균성이질은 2010년에는 104건(29.6%), 올해 8월까지는 79건(31.6%)이 발견됐다. 한편 법정전염병 유입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필리핀으로 같은 기간 432건이 발견됐다. 이어 미국(313건-신종플루), 중국(209건), 인도네시아(200건), 인도(18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09년에 신종플루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유입됐던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법정전염병은 아시아 국가에서 유입된 셈이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법정전염병 유입량에 따라 해당국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방문객에게 상세히 제공해 사전 감염방지 노력을 강구하는 한편 철저한 검역을 통해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011-09-13 14:00:18최은택 -
약국별 판매가격 격차 가장 큰 제품은 '안티푸라민'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안티푸라민연고의 약국 판매가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2010년 다소비 의약품 판매가격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약국의 일반약 판매가가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안티푸라민은 광주 남구에서는 평균 1025원에 판매됐지만, 인천 계양군 판매가는 평균 6370원이나 돼 무려 6배 이상 차이가 났다. 점안액으로 많이 판매되는 아이투오 또한 경북영주 3천원, 광주남구 1만2천원으로 판매가 격차가 4배나 됐다. 또 영양제 텐첸츄정은 3.15배(경남합천 1500원, 경남진주 4722원), 잇몸약 이가탄 3배(의정부 8500원, 포항남구 2만6000원), 소화제 훼스탈플러스 3배(울산남구 1860원, 전남구례 5600원) 등으로 지역별로 판매가가 제각각이었다. 이밖에 아로나민플러스(최저평균 1만8333원~최고평균 3만3000원), 센트룸(최저평균 2만5292원~최고평균 3만8340원), 삐콤씨(최저평균 1만1660원~최고평균 2만3500원), 토비콤에스(최저평균 2만원~최고평균 3만1780원), 훼라민큐(최저평균 2만3337원~최고평균 3만5천원), 써큐란(최저평균 1만4500원~최고평균 2만5670원) 등도 지역별 판매가가 1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전 의원은 지역별로 약값 차이가 나는 이유는 현행 일반약 가격제도가 판매자인 개별 약국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가격을 표시 판매하는 ‘판매자 가격표시 제도’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개별 약국 판매가격은 약국의 규모 또는 의약품 구매량에 따라 구입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또한 약국별로 특정제품에 대한 염가판매 가능성 등이 상존하고 있어 가격격차 발생은 불가피하다는 설명. 전 의원은 “문제는 의약품 가격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완벽하게 알려지지 않는 한 특정 약국에서 특정 약품을 싸게 판매한다고 해도 그 혜택을 누리기 힘들다는 점”이라면서 “오히려 최고가 규제가 없어 약국이 드문 지역에서 높은 가격으로 폭리를 취해도 제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따라서 “판매자 가격표시제도로 인해 오히려 소비자 혼란만 가중되는 측면은 없는지 그 부작용과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11-09-13 13:38:32최은택 -
고소득 재산가 4만명, 체납 건보료 1천억원 달해고액재산가와 전문직 고소득자들의 건강보험료 탈루, 축소, 체납 실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액을 체납하고도 병의원을 이용하는 고소득자의 도덕적 해이도 심각했다. 민주당 전현의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의 고액재산가 및 전문직종의 건강보험료 탈루, 축소, 체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최근 3년간 3만3163건의 소득축소 보험료 80억원을 징수했다. 한 변호사사무실의 A변호사는 공동대표로 있으면서도 대표취득을 누락해 직장보험료 1300만원을 추징당했으며, 한 약국 B약사는 보수액을 축소해 160만원을 추징받았다. 한 회계법인의 C공인회계사는 차량유지비를 비과세로 처리해 보험료 250만원을 추징당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역가입자가 허위로 직장가입자 자격을 취득해 거액의 건강보험료를 탈루 적발된 사례도 최근 4년간 225건으로 약 17억원을 징수당했다. 지역가입자 D씨는 월 140만원을 납부하는 고액재산가이며 고소득 자영업자였지만 친인척인 모웨딩 대표자의 예식장 직원으로 취업해 직장보험료 월 5만원만 납부하다 건강보험공단 조사로 1900만원을 추징받았다. 아울러 고소득 고액재산가 중 건보료 100만원 이상을 체납해 건강보험공단의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5만3106명 중 4만114명은 5월말 현재까지 1044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징수율은 28.4%에 불과했다. 문제는 이들 중 12만여명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병의원을 이용한 건수가 700만건이 넘었고, 지출된 건보료가 약 1726억원에 달한다는 점이다. 재산과표가 1억이 넘는 고액재산가 고소득 체납자 중 경북의 E씨의 경우 2008년 40번에 걸쳐 8500만원의 의료비를 건강보험이 부담했다. 전 의원은 “고소득재산가들이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허점을 악용해 축소, 탈루하는 일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악성 보험료 축소, 직장 위장취업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강보험공단은 고액체납자가 부당하게 이용한 건강보험 급여비용을 조속히 환수하고,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11-09-13 13:23: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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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암 생존율 상승…췌장암 사망률 92% '최고'우리나라 10대 암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유독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주요 암 5년 상대생존율 추이'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3년의 주요 암 5년 생존율은 41.2%에서 2008년 59.5%로 18.3%의 증가세를 보였다.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암으로 99.3%의 생존율을 보였고, 생존율 증가세가 가장 높은 암은 전립선암으로 55.9%에서 86.2%로 30.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유일하게 췌장암의 경우는 9.4%에서 7.6%로 1.8%의 감소세를 보였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원인에 대해 복지부는 "조기발견이 어려운 데다 진행이 매우 빨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미 질병이 많이 진행된 이후에 진단을 받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몇몇 암종에서는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 및 보급 등으로 인해 생존율 향상이 있었지만 지난 20여년간 전 세계적으로 치료기술에 있어 괄목할만한 발전이 없었던 것도 한 이유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췌장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2011-09-12 21:54:17김정주 -
의약외품 포장에 주성분 함량 기재 의무화 추진정부가 의약외품 오남용 대책 일환으로 포장에 주성분 분량을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7월 박카스를 포함한 48개 일반의약품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의약외품의 주성분 분량 기재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약외품은 의약품과 달리 내용물 포장에 주성분 분량을 별도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카페인으로 인해 용량을 제한하고 있는 박카스 등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 주성분 분량 표시가 없어 소비자들이 오남용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식약청은 박카스를 포함한 자양강장제의 카페인 1회용량을 500mg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박카스는 카페인 함유량이 30mg으로 식약청 제한용량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일반 카페인보다 농도가 짙은 무수카페인이라는 점과 다소비 품목인 점을 고려할 때 오남용을 제한할 수 있는 별도 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의약외품은 주성분 분량 기재의무가 없어 박카스와 같은 카페인 함유 드링크 제품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소비자가 확인할 길이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정부는 의약외품 포장에도 주성분 분량 기재를 의무화하면 소비자에게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위해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또한 제조업체 입장에서도 기존 포장 및 용기에 기재된 주성분에 분량만 추가하면 되므로, 추가 비용 발생이 적다는 해석이다. 다만 법 시행규칙에 의무조항으로 추가하면 의약외품 제조업체들의 추가 부담이 예상돼 시행 후 적용기간이 충분히 요구된다는 분석이다.2011-09-09 12:24:45이탁순 -
연금공단 홍보대사 티아라 지연, 광고모델료 얼마?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에서 위촉된 홍보대사의 모델료가 공개됐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은 명사 및 연예인 홍보대사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각 기관별 모델료를 공개했다. 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홍보대사 위촉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홍보대사였던 탤런트 이순재, 이정길씨는 각각 1억 원과 8000만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은 5500만원을 광고모델료로 지급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임현식, 임채원씨는 각각 8000만원과 3000만원을, MBC 오상진 아나운서는 2500만원, KBS 조수빈 아나운서, SBS 정미선 아나운서는 각각 1500만원씩 모델료로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조재현 씨는 2년6개월 동안 2억250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금연 홍보대사로 활약한 개그맨 박명수와 걸그룹 달샤벳은 각각 11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모델료를 전혀 받지 않은 연예인들도 여럿 있었다.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한 배우 배수빈 한 채영 하하, 암예방 홍보대사 김승환, 출산장려 홍보대사 김지선,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컬투, 보건의 날 홍보대사 정은아 주상욱 등은 별도의 모델료 없이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홍보대사에게 지급되는 계약금과 수당은 그들의 연예활동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라면서도 “홍사대사로 위촉된 명사나 연예인들도 단체들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11-09-09 10:02:56이탁순 -
"리베이트 처벌한다더니 벌금 300만원 솜방망이"제약사 리베이트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피력된 가운데, 제약사들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그 처벌은 솜방망이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낙연 의원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7월에 한국파마는 의료인, 의료기관, 약국 개설자에게 의약품 판매촉진 목적으로 현금과 상품권, 향응 등 모두 17억6309만원을 제공했지만 처벌은 고작 벌금 300만원에 과징금 5000만원에 불과했다. 코오롱제약의 경우 2008년 12월부터 2009년 6월에 이르는 기간동안 상품권과 물품, 향응 등 16억8274만 원을 제공했지만 벌금 300만원에 과징금 5000만원에 그쳤다. 영진약품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7월에 상품권 10억7900만원 제공에 벌금 300만원에 과징금 5000만원, 종근당은 2008년 12월부터 2010년 9월에 이르는 기간동안 상품권과 현금 등 총 23억4960만원 제공에 벌금은 300만원, 과징금 5270만원 처분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달 일동제약 등에 대해 리베이트 적발로 1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가 고작 2주 만에 과징금 갈음으로 갈음하기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낙연 의원은 "처벌이 약하다보니 제약사들이 정부의 방침을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해서 리베이트를 하는 것 아니냐"며 "정부가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길고 복잡한 리베이트 순환 고리를 끊기는 커녕 일부 제약사의 희생을 통해 정책의 성과만 내세우려 한 것은 아니냐"고 질책했다.2011-09-09 08:33:5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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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등 의료장비 8종 '특수의료장비' 전환 추진양전자단층촬영장치(PET) 의료장비 8종에 대한 품질관리가 강화된다. 복지부는 '보건의료시책상필요한특수의료장비' 일부개정안을 8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16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대상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장비, 방사선투시장비, C-Arm 장치, 방사선치료계획용 CT, 방사선치료계획용 투지장치, 체외충격파쇄석기(ESWL), 양전자단층촬영장치(PET),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장치(PET-CT) 등이다. 복지부는 "의료장비의 무분별한 설치.이용 및 노후.중고장비의 사용증가로 인해 국민 의료비 증가, 건강보험 재정 악화, 방사선 피폭에 따른 국민 건강권 침해 등의 문제가 초래되고 있다"며 고시 개정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의료장비 중 가격, 급여청구액, 사용빈도, 국민건강 위해성 등을 고려해 8개 장비를 특수의료장비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특수의료장비는 장비사용을 위해 시도지사에게 등록하고, 설치기준과 정기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2011-09-08 16:56: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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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에 비급여 직권조사권 부여"…입법안 발의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급여 진료비 직권조사권을 부여하는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정당한 이유없이 자료제공을 거부한 요양기관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환자나 가족의 요청이 제기돼야만 진료비 부과 적정여부를 조사할 수 있는 현행 진료비 확인요청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 확인요청이 없는 경우에도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요양기관에 부담한 비용이 적정한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평원의 권한에 이른바 직권조사권이 신설되는 것이다. 개정안은 또 심평원이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서도 요양기관에 자료제출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이유없어 거부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진료비 확인요청제도는) 제도를 알고 있는 국민들이 많지 않은 데다가 진료상 불이익을 우려하거나 요양기관의 취하종용 등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는 한계점이 노출돼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민편익과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담보하는 데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2011-09-08 15:12:20최은택 -
플라빅스75mg 아성 여전…청구액 1054억4000만원지난해 건강보험 급여 청구액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정75mg으로 여전히 높은 아성을 이어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상은 한나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의약품 치료재료 등의 급여청구 상위 품목'에 따르면 지난해 청구액 기준 상위 20개 품목 중 플라빅스정75mg 등 혈관계 의약품 청구액은 총 594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플라빅스75mg에 이어 한국노바티스의 글리벡필름코팅정100mg과 동아제약 스티렌정이 각각 890억3800만원, 853억4500만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한국BMS의 간장질환용제 바라크루드정0,5mg 760억6200만원, 한국화이자 리피토정10mg 670억2400만원, 노바스크정5mg 628억8500만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또한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연질캡슐 589억100만원, AZ 크레스토정10mg 585억5800만원 바이엘코리아 울트라비스트300주 503억9700만원, 대웅제약 가스모틴정5mg 468억4600만원으로 각각 청구액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혈액제와 소화성궤양용제를 비롯해 순환기계용약도 상위에 올랐다. 녹십자 정주용헤파빅주 466억4200만원, 대웅제약 알비스정 463억6200만원, 박스터 443억100만원, 동아제약 동아 오팔몬정 432억2300만원, 한미약품 아모디핀정 427억7700만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동아제약 플라비톨정 422억4700만원, GSK 헵세라정10mg 417억9000만원, 한국아스텔라스 하루날디정0.2mg 416억3700만원을 기록했으며 대웅제약 올메텍플러스정20/12.5mg과 올메텍정20mg도 각각 411억5500만원과 407억200만원을 청구해 20위권 안에 들었다. 이에 대해 박상은 의원은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적자가 1조2994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 등 발생빈도가 높은 질병군에서 대체치료제 연구개발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치료재료의 경우 약물방출 심장스텐트 등 혈관계 청구액이 1176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2011-09-08 11:23:3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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