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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0개 세부질환 확정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추진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대상 30개 세부질환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면서 한의계 전 역량을 동원해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고 했다. 이번에 확정된 30개 세부질환은 한의계 의견을 반영해 한의 강점분야, 한의 다빈도 질환, 공사보험 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차에 걸친 공모까지 거쳐 선정됐다. 또 2015년부터 지침 개발을 위한 기획연구와 공청회, 범한의계가 참여하는 근거중심한의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총 37개의 지침 개발 대상 후보 질환도 정했다. 이중 1차로 선정된 19개 과제는 6월1일 연구를 개시했다. 또 2차 공모로 선정된 11개 과제는 지난 27일 제18차 평가관리 전문위원회를 통해 확정, 내달 1일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질환별로는 ▲족관절염좌, 견비통 등 근골격계 질환 8개 ▲편두통, 안면신경마비 등 신경계통 질환 5개 ▲중풍, 고혈압 등 순환계통 질환 4개 등 한의 강점분야로 인식되는 분야가 다수를 차지했다.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주관 연구기관을 살펴보면, 국내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한의계 관련 대학과 의료기관이 참여해 한의계의 연구자원을 총동원 지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기관별로는 대학 22개, 의료기관 8개가 ca여한다. 학교별로는 경희대 11개, 동국대 3개, 부산대 3개, 우석대 3개 등으로 12개 한의전·한의대 중 10개 한의전·한의대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는 침, 뜸, 부황, 추나 등과 한약제제, 탕약, 약침 등 일선 한방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시술·처방되는 의료행위와 의약품을 활용해 수행될 예정이다. 또 질환에 따라서는 기공, 한방물리요법, 도인요법, 경혈지압, 수기치료, 매선 등 다양한 한방요법도 이번 사업을 통해 검증하게 된다. 진료지침이 개발돼 있는 8개 과제는 올해 임상질문 등을 검토한 후 내년부터 2019년까지 임상연구를 추진하며, 22개 과제는 2017년 진료지침을 개발한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향후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 관리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침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단(단장 경희대 정석희 교수)을 통해 세부과제에 대한 경제성 평가와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관리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 개발된 진료지침을 관리하고 보급하기 위해 통합임상정보센터(가칭 ‘동e보감’)도 2021년까지 구축하고, 범한의계 협의를 통해 개발 이후 일선한방의료기관 보급, 교육 및 공사보험 적용 등 사후 활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복지부는 "이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한의약을 국민들에게 보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한의약의 산업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7-28 09:10:59최은택 -
"국가건강검진 확 바뀐다"…건강상담 확대 등 추진오는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고혈압·당뇨병(일반검진), 5대암(암검진) 질환의심자로 판정받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비용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지원받게 된다. 또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에서 제공되고 있는 의사의 생활습관상담 서비스가 현행 40세와 66세 2회에서 40세 이후 매 10년마다 제공된다. 아울러 개인 건강검진 결과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출한 비교정보, 각종 맞춤형 건강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정밀검사가 필요한 영유아에 대한 건강검진 사후관리가 강화되고, 장애인에 대한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 같은 내용의 '제2차(2016~20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국가건강검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8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핵심과제의 내용을 보면, 먼저 '검진과 건강서비스', '검진과 질환치료'간 연계체계를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한다. 건강검진시 검사 외에 추가적으로 이뤄지는 의사의 건강상담서비스를 현행 40세와 66세에서 40세 이후 매 10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는 2015년 기준 연간 105만명에서 284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복지부는 건강상담을 확대해 국민들이 조기에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검진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 받을 경우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비용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받고, 확진되는 경우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는 2015년 기준 연간 142만명 규모다. 현재는 질환의심으로 판정되는 경우 검진기관을 재방문해 2차검진을 통해 확진검사 받거나, 스스로 진료를 예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확진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검사와 치료 연계는 현재 시범사업 중인 일차의료시범사업, 만성질환 관리수가 시범사업 등을 확대해 만성질환 관리체계로 연계하면서 효과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강위험군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 8228;보건소 중심의 생활밀착형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 모형을 연말까지 개발한다. 또 비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건보공단의 건강검진 빅데이터(10년치 약 3억건)를 활용해 수요자에게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건강검진과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자신의 검진결과 정보 뿐 아니라 동일 성·연령대 건강상태 비교 정보, 향후 건강 예측치 등이 포함된다. 여기다 수면, 영양, 운동기록 등을 스스로 입력하면 건강 실천도를 점검& 8228;개선 할 수 있도록 하는 양방향 서비스를 탑재하게 될 전망이다. 또 지자체·기업·연구자 등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검자의 신상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비식별 검진정보를 제공해 지역& 8228;기업에서 건강관리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를 위해 2017년부터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엄격한 비식별 기술 적용 등 정보 관리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국가건강검진위원회는 국가 건강검진의 비용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검진 내용에 대한 평가기능을 상시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규 검진항목 위주로 의과학적 타당성과 비용효과성 평가가 이뤄져 왔지만, 기존 검진항목 평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산하에 검진항목 및 주기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전문위원회를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에 근거를 마련해 2017년 상반기까지 제도화하기로 했다. 또 이미 전문학회 등을 통해 타당성 평가가 완료된 6개 검진항목에 대해서는 2018년부터 검진주기를 조정하고, 신규 도입 논의가 진행중인 C형 간염(16년), 20~30대 건강검진(17년), 구강파노라마(17년), 폐암 등에 대해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 민간건강검진에 대한 정기(3년 주기)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근거연구 등을 통해 소비자가 민간건강검진 서비스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중증도, 자가관리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검진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영유아의 경우, 영유아 검진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한데도 이를 이용하지 않는 가구 등에 대한 사후관리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치료비 지원 및 지역서비스와 연계해 취약가구 아동이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한데도 지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2015년 기준 연간 3만6000명 규모다. 이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검진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국가건강검진위원회는 검진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검진기관 평가를 확대& 8228;내실화하고, 출장검진기관에 대한 현지점검 강화, 검진인력 교육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 3월 발표한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따라 5년간 한시적으로 만 40세 검진 시 잠복결핵검진을도 실시한다. 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결정된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공단, 전문학회 등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검진 이후 건강서비스와 질환치료를 연계하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해 위원회에서 충분한 공감대가 있었다"며 "국가건강검진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6-07-28 09:00:07최은택 -
심평원, 기능별 직제개편 시행…'3본부장' 없던일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하는 새 직제개편안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맞춰 소폭의 인사도 단행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를 지원으로 이관한다. 중기적으로는 지방이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상급종합병원 심사까지 지원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심사평가원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직제규정과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개정된 직제규정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일부 조직을 기능별(수가, 요양급여등재, 급여기준)로 재편하고 업무분장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의료수가실은 수가개발실, 치료재료실은 급여등재실로 각각 명칭이 바뀌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심사·평가·수가·기준 등 4개 전문군으로 나눠 각각을 관장하는 4수석제가 도입된다. 개편된 수가개발실은 보장성 강화 등 정부정책 지원을 위한 수가개발 업무, 급여등재실은 의료행위, 치료재료 등의 요양급여 등재와 사후관리 업무를 각각 전담한다. 또 급여기준실은 의료현실을 반영한 기준개선, 근거중심 기준개발 업무를 맡는다. 반면 유사업무 통합관리를 위해 기획조정실장, 수가개발실장, 평가1실장 등에게 각각 기획본부장, 급여총괄본부장, 평가본부장 등의 직위를 부여하려고 했던 3본부장제 도입안은 폐기됐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새 직제개편안은 8월1일부터 곧바로 시행되고, 여기에 맞춰 일부 실·부장과 차장 등 인사발령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부장제 도입안은 논란 끝에 삭제됐다"고 했다. 심사평가원 내 내부 반발을 샀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심사권한과 이의신청 결정권한 지원 이관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확정됐다.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은 2018년 연말까지 완료되는 본사 원주 이전에 맞춰 상급종합병원 심사권한까지 지원에 이관하기로 하고 내부 검토 중이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심사권한 지원 이관은 내년 1월 종합병원급에 우선 적용하고, 중기적으로 상급종합병원까지 완전히 넘기는 단계적인 방식으로 검토가 이뤄진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 종합병원급 지원 이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본사 심사직 140명 가량이 지원에 배치될 것"이라고 귀띔했다.2016-07-28 06:11:18최은택 -
"국민기대 부응하는 기관으로 더 발전하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윤석준(50, 서울의대) 기획상임이사가 28일 오후 이임식을 갖고 조직을 떠난다. 친정인 고려대 의과대학으로 2년 8개월만에 돌아가는 것이다. 윤 이사는 2013년 12월 심사평가연구소장에 발탁돼 처음 심사평가원의 일원이 됐다. 이후 11개월만인 2014년 11월 기획상임이사로 '포지션'을 바꿔 지난 1년 9개월간 일해왔다. 상임이사 취임 초기에는 심사평가연구소장을 겸하기도 했다. 현직 대학교수 출신 심평원장은 드문 일이 아니다. 현 손명세 원장도 연세대 교수 출신이다. 하지만 심평원 내외부 업무를 도맡아 원장과 함께 '얼굴마담역'을 맡는 기획상임이사로 대학교수 출신이 발탁된 건 이례적인 일이었다. 관피아 논란 등으로 복지부 출신이 들어오지 못했던 것이 주요요인이긴 했다. 상황이 어찌됐던 윤 이사는 2년 8개월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심사평가원의 일원으로 동분서주했다. 그만큼 소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데일리팜은 그런 윤 이사에게 그동안의 감회와 심사평가원이 앞으로 어떻게 나 갔으면 하는 지 소감을 물었다. 윤 이사는 먼저 "개인적으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새로운 조직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사평가원에는 많은 현안과제가 있고,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도 산적하다"며 "지금과 같이 직원들이 현명하게 잘 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윤 이사는 이어 "심사평가원에 대한 국민적, 사회적 관심과 기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 건강보험 제도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학교수로 복귀하는 윤 이사는 2학기부터 고려대의대 강단에 다시 선다.2016-07-28 06:09:53최은택 -
건보공단, 독거어르신에 시원한 여름 선사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폭서기 대비 원주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단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창호)를 방문, 원주거주 '건강드림콜 서비스' 대상자 1225명 중 선풍기가 없는 어르신 2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건강드림콜 서비스'는 건강보험의 1500여 고객센터 상담사가 독거노인과 1:1 연계해 매주 2회 이상 안부 및 말벗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하는 고객센터의 특화 사업이다.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긴급출동 요청을 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봉사자가 8만5213회의 안부전화와 1185건의 긴급출동을 요청한 바 있다. 공단은 원주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건강드림콜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그 일환으로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상담사와 독거노인 120명을 결연해 안부 및 말벗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초 1월에도 원주지역 어르신 28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등 방한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건보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원주지역에 상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직원들은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에 적극 참여할 있도록 원주시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7-27 19:40:5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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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금융대출 은행 확대가 '손톱밑 가시' 규제?의원과 약국이 이용할 수 있는 요양기관 금융대출 은행이 2곳으로 늘어난 게 경제단체의 힘일까? 대한상의는 최근 국무조정실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선 추진단은 올 상반기 중 기업현장방문 등 현장 밀착형 규제개선 활동을 통해 총 100건의 손톱 밑 가시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현재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사업을 1개 금융기관이 단독 수행했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공단이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 요양기관에 대한 연간 진료비지급 실적정보를 제공하고, 은행은 진료비의 한도 내에서 저리의 운영자금을 대출하는 금융상품이다. 규제개선을 통해 복수사업자(기업은행, 국민은행) 선정으로 금융기관의 메디칼론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대한상의는 금융기관의 경우 메디칼론 사업참여 기회 확대와 요양정보 공유로 효율적 사업추진이 가능해졌고 요양기관은 금융기관 선택의 폭 확대 및 금리인하, 부가서비스 등 향상된 서비스 수혜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대한상의는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16-07-27 12:03:00강신국 -
국내 기업들, 7개 이란 병원건설 우선 협상권 획득국내 기업이 7개 이런 병원건설 우선협상권자 지위를 획득했다. 또 7개 병원에 국내 병원정보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고, 의료기자재 승인절차도 간소화하도록 했다. 정부는 국내 보건의료 이란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5월 대통령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한-이란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후속조치를 위해 제1차 한-이란 보건의료협력 워킹그룹 회의를 최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한데 이어 한-이란 보건의료협력 MOM(합의의사록)에 상호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7개 병원건설사업(총 6200병상, 20억달러)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이 우선 협상자 지위를 획득함으로써 이란 내 병원진출을 모색하는 다른 경쟁국가(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등) 보다 우월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삼성물산-샤히드 라자이 병원(1200병상) ▲현대건설-나마지 병원(1400병상) ▲코리아메디컬홀딩스-마흐디 클리닉(820병상) ▲GS건설-파르디스 병원(500병상) ▲대림건설-타브리즈 병원(800병상) ▲삼성물산-샤리 병원(1000병상) ▲한화무역-아라크 병원(500병상) MOU 체결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양국 보건부간 국내건설사 우선협상자 인정 합의를 통해 국내건설사들의 사업자 교체가능성 등 불안요인을 해소함으로써 한국형병원건설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과 잠재적인 추가 프로젝트 참여기회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병원건설 국내기업 관계자도 "이번 합의를 통해 이란 보건부에서 단기 MOU(2~3개월) 연장시마다 추가적인 조건을 요구하며, 불수용 시 사업대상에서 제외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가 해소됨에 따라 병원건설을 위한 과감한 선투입이 가능해졌다. 본계약을 위한 사업 진행이 가속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7개 병원건설 사업에 한국형 HIS 구축과 의료기자재 승인절차도 간소화된다. 7개 병원에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HIS, 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우선 구축하며, 향후 이란의 공공병원 등에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또 7개 병원에 설치될 한국산 의료기자재에 대해 간소화된 승인절차를 마련해 병원건립의 공정이 보다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이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병원 시스템과 기자재, 건설공법이 융합된 한국형 병원의 이란 진출을 위한 발판이 더욱 공고화됐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 시스템(HIRA) 도입과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을 위한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위한 양해각서도 메디컬코리아 2016(’16.10월)에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란 보건부는 현재 ICT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운영과 병원운영시스템의 선진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HIRA)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서는 병원정보시스템(HIS),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의약품 안심서비스(DUR), 국가 보건의료시스템의 재정모니터링,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도입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행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이란 보건부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양국 보건부는 보건의료분야 기술, 건강관리 및 진단, 차세대 보건의료 신제품 등 분야에서도 보건의료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심혈관 질환, 만성질환 등 중증질환자들을 위한 진단, 처방 및 연구 분야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에 나선다. 특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이란 Royan Institute간 의료기기와 나노 및 바이오 기술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양국 보건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란과 보건의료분야 기술협력 등을 기반으로 8000만명 인구의 이란뿐만 아니라 4억 인구의 카스피해 연안국가 및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에 한국과 이란이 보건의료산업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함에 따라 한국 보건의료산업이 중동 등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스피해 연안 및 중앙아시아 국가는 이란과 종교, 문화, 민족 구성 등이 유사해 이란과 교류가 활발한 지역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이란과 협력을 통해 진출하면, 상호 협력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복지부는 또 이란 병원 및 ICT 관련 기관과 한국의 건설사 및 병원, ICT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한-이란 보건의료협력 컨퍼런스(conference)를 오는 10월말 열리는 메디컬 코리아 행사 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난 5월 대통령 순방으로 이뤄진 이란 내 보건의료시장 진출이 이번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며 "향후 한국형 병원건설 사업을 포함한 대이란 한국 보건의료 진출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16-07-27 12:00: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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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다자녀가구 학생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황둔 청소년수련원에서 다자녀가정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 150명 대상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캠프는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강원도 원주시, 충북 제천시, 경기도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진로 탐구, 건강한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건보제도 소개 등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에 있는 건보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건강보험의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이 건보제도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이해하고,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내 직업' 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07-27 08:58:5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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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방문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하세요"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6일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제15회 리우패럴림픽을 대비해 브라질 방문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국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책자와 만화를 이용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패럴림픽 관련 감염병 예방수칙' 소책자에는 브라질 감염병 발생현황 및 기본 예방수칙과 모기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등 각 감염병의 임상특징, 예방 및 주의사항이 수록돼 있다. 또 '2016년 리우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여행 중 감염병예방수칙' 리플릿은 브라질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만화 형식으로 안내했다. 이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부처와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배포되며, 일부는 브라질 현지 코리아하우스 및 임시영사사무소에 배치된다. 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p.kr→알림·정부3.0→자료→홍보자료(포스터/리플릿))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27일 우리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는 역학조사관이 직접 '여행 중 감염병예방수칙' 리플릿을 배포한다고 했다.2016-07-26 12:00: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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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새 온열질환자 539명 신고…사망자 5명 포함무더운 날씨 속에서 최근 두 달 새 온열질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이 중에는 사망자도 포함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5.23~7.24) 결과, 총 53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사망자 5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동시기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다. 이어 연중 7월말부터 8월초가 가장 무더운 시기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작년 7월 말과 8월초(2주간)에 총 699명(사망자 11명)의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작년 전체 온열질환자(1056명)의 66%에 해당한다. 올해는 한 달 앞서(6월 25일) 첫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5명의 사망자 중 3명은 80세 이상의 고령자로 논·밭일을 하다가 온열질환에 노출됐다. 최근 5년간(2011-2015)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47명이다. 이 중 70세 이상이 60%며, 발생장소는 논·밭(45%)이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 특히, 고령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논·밭 작업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홀로 사시거나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경우 평소 건강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또 증상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열질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다. 신고환자는 열탈진이 254명(47.1%)으로 가장 많고, 열사병 133명(24.7%), 열경련 86명(15.9%), 열실신 39명(7.2%) 순으로 뒤를 이었다.2016-07-26 12:00: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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