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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본인부담경감 타당성 검토위해 대규모 설문건강보험공단이 환자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본인부담경감제도를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와 환자 그룹별 심층 설문조사 벌인다. 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본인부담경감제의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에 대한 연구용역을 7일 공고했다. 정부와 공단은 2004년부터 환자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만성·중증질환에 대한 본인일부부담 산정특례제와 전체 질환을 대상으로 한 본인부담상한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크게 환자와 전문가, 두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환자 대상 설문조사의 경우 5대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 관련 환우회 대상 15~20개 그룹이나 국립암센터와 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대형병원 대상 15~20개 그룹으로 대상을 설정한다. 전문가 설문의 경우 보장성 정책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도 인식도를 조사, 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전문가 40인 내외로 선정, 조사할 계획이다. 공단은 "양 제도 도입으로 나타난 영향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정책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2000만원이며 연구는 오는 10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2011-07-07 11:57:07김정주 -
권익위 "심평원 '레보투스' 시럽 삭감에 문제없다"현대약품 레보투스 시럽 삭감 조치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문제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종전대로 단순 일반 기침 처방에 대해 삭감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의사협회가 요청한 민원에 대해 최근 이 같이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심평원은 지난 3월부터 전산심사 확대에 레보투스시럽을 포함했으며, 이 과정에서 급·만성 기관지염이 아닌 일반 감기 처방을 전산심사를 통해 삭감했다. 이에 의협은 4월 말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에 이를 알리고 이의신청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달 초 권익위에 고충처리 민원을 제기했었다. 심평원과 의협에 따르면 이번 건은 전산심사 확대로 일반심사로 가려내지 못했던 부분까지 삭감 영역이 확대되면서 불거진 사건으로, 권익위는 심평원의 삭감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이 결정을 각각의 기관에 회신했다. 심평원 측은 "일반심사 과정에서도 삭감됐던 품목이다. 전산심사 편입으로 삭감량이 많아진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의협 측에 추후 심사예정 대상 발생 시 의협에 사전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레보투스는 변동 없이 종전 방침대로 삭감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의협 측은 "심평원으로부터 추후 유사사안 발생 시 함께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권익위 회신에 대해서는 대책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2011-07-07 06:49:52김정주 -
공단, 급여관리실장에 현재룡 등 1급 12명 인사현지조사와 '건강보험 급여관리 시스템(NHI-BMS, 구 FDS)' 등 급여영역을 관리하는 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 수장에 현재룡 요양급여실 요양관리부장이 임명됐다. 건보공단은 12명에 대한 7월 7일자 1급 인사전보를 6일 발표했다. 전보에 따르면 급여관리실장에 현재룡 요양관리부장이 임명됐으며 박병태 급여상임이사 임명으로 공석이 된 부산지역본부장에는 조우현 서울지역본부장이 자리를 이동한다. 서울지역본부장에는 김춘운 대구지역본부장이, 대구지역본부장 자리에는 박경순 고객지원실장이 자리를 바꿔 앉게 ?磯? 진창언 급여관리실장은 광주지역본부장으로 이동하고 이종균 강원서부지사장은 총무관리실에, 안희무 총무관리실장은 인력관리실장, 형성원 마포지사장은 고객지원실장에 각각 배치받았다. 정성화 인력관리실장은 마포지사장으로, 홍순경 평택지사장은 동작지사장, 박세권 은평지사장은 송파지사장, 정홍기 송파지사장은 구미지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2011-07-06 12:00:58김정주 -
어깨수술 진료비 688억여원…3년새 233% 폭증급여로 인정되는 어깨수술 건수가 최근들어 폭증하고 있다. 3년새 증가율만 232%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간 어깨수술 청구 건을 분석한 결과 진료비가 228억8700만원으로 3년 새 232.8%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08년 1만2407건이던 어깨수술 진료비는 2009년 1년만에 159% 폭증, 1만9727건을 기록하면서 2010년 들어 2만8887건로 껑충 뛰었다. 연평균 증가율 52.7%에 해당하는 수치다. 심사결정액을 보면 2008년 295억2500만원에서 1년 후인 2009년 479억9700만원으로 무려 162.6% 급증하면서 2010년에 이르러서는 688억1400억원에 달했다.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과정 중 어깨관절 수술료와 치료재료 산정착오가 발생하고 있어 올바른 진료비 청구를 당부했다.2011-07-06 11:26:34김정주 -
진료비 총액관리 첫 공식논의…장기과제로 검토보건의료미래위원회(미래위)가 진료비 총액관리제 도입 필요성을 논의했다. 거시적 관점에서 진료비를 관리하는 지불제도 개편방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위는 6일 오전 4차 전체회의를 갖고 복지부가 건강보험 분야 소위원회 사전검토를 거쳐 제시한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 검토방향'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지불제도 개편논의의 출발점은 현행 행위별수가제만으로는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미래위 건강보험 소위는 그동안 병원입원분야, 의원외래분야, 거시 의료비 관리방안으로 나눠 개편방안을 논의해왔다. 우선 병원입원의 경우 7개 질병군 포괄수가 대상기관과 대상 질병군, 신포괄수가제 시범적용 기관 등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또 성과지불제(P4P)를 보완하고 복잡한 질병을 적절히 분류할 수 있도록 질병군 분류체계(K-DRG) 재정비를 병행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의원외래는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진료비 변이가 크지 않은 만성질환자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 선택의원제를 통해 예방-조기진단-치료-관리 통합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일차의료의 높은 접근성을 토대로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용환자 및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거시 의료비 관리방안은 의료비 설정범위 및 단위, 운영 유연성, 공급자의 형태와 수 등에 따라 총액계약제, 총액예산제, 지출목표제, 지출상한제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예시했다. 총액관리 체계는 의료비 증가속도를 둔화시키고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반면, 신의료기술 도입 지연과 환자 의료이용 불편, 부적정한 목표설정에 따른 과소 또는 과잉 의료행위를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미래위는 지불제도는 공급자의 형태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제도적 요인이나 제도 개혁 자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보장성 정책, 재원확충, 의료자원 관리 정책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종합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위는 이날 논의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소위에서 지불제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안은 다음달 중 5~6차 회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2011-07-06 10:44: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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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DUR 9월 시행 가닥…외품전환 품목은 삭제정부가 약국외 판매약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약국 일반약 DUR을 오는 9월 시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또 이르면 이달말부터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는 48개 의약품 중 DUR 적용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은 리스트에서 삭제된다.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 DUR 실무자회의를 갖고 이 같이 추진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5일 심평원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일반약 DUR에는 지난 5월 심평원이 분류했던 3325개 품목이 그대로 적용된다. 다만 의약외품 전환대상 품목들은 제외된다. 데일리팜 비교 결과 대략 38개 내외 품목이 목록에서 삭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아직 실무지침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외품전환 고시가 확정되면 DUR에는 빠질 수밖에 없다"면서 "일반약과 전문약 구분에 의미를 두지 않고 모든 의약품은 DUR 대상으로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약품간 상호충돌을 막기 위해 마련된 DUR 망에 있었던 의약품이었다는 점에서 (의약외품 전환 품목도) 개인별 부작용을 자가체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심평원 측은 설명했다. 심평원 홈페이지 내 의약품 입력, 점검 시스템을 이미 마련해 둬 일반국민들이 복용 중인 품목과 새로 구입한 약품간 금기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일반약 DUR 시행이 9월로 가닥잡힘에 따라 심평원은 이달 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해 의료기관에는 포스터, 약국에는 대국민 안내문과 홍보 포스터를 모두 발송하기로 했다. 또한 대국민 홍보를 위한 TV 및 라디오 홍보는 8월 실시 목표로 송출 등 스케줄 시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잠정 결정한 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2011-07-06 06:49:44김정주 -
'시티헌터', 심평원 해킹?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시티헌터'에 해킹당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공중파 TV 드라마 '시티헌터' 6월 30일 방영 분에서 주인공이 심평원 서버를 해킹해 환자 정보를 빼내는 장면이 방영돼 심평원에 회자되고 있다. 심평원은 어쩌다 창립기념일인 7월 1일 하루 전 '시티헌터'에 해킹당했을까. 사연은 이렇다. 드라마 속 주인공 이윤성은 부정축재를 일삼는 한 대학교 이사장 김종식을 처단하기 위해 뒷조사에 나선다. 복수를 위해 프로그래머로 위장, 청와대에서 활동하기도 한 이윤성은 자신의 해킹실력을 십분 발휘(?)해 심평원 서버를 해킹해 환자 병력과 진료받은 병원 내역이 담긴 한글파일(실제 심평원은 명단 또는 목록을 오라클 서버에서 암호화 해 관리한다)을 통째로 빼냈다. 드라마 방영 후 심평원 직원들은 "아무리 최고의 실력을 갖춘 프로그래머라도 심평원 서버를 어떻게 해킹하냐"며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반응. 한 직원은 우스갯 소리로 "드라마 후원을 한 적도 없는데 방송 탔으니 인지도는 상승했겠다"며 "그런데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 한류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마당에.2011-07-06 06:40:00김정주 -
"슈퍼판매 추진하는 복지부, 개과천선하라""대통령의 '버럭'에 졸속적인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추진하는 보건복지부는 개과천선하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추진에 5일 성명을 내고 복지부를 비판하는 한편 집단 이기주의로 비춰지는 대한약사회 행보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건약은 속도전을 내고 있는 복지부의 약사법 개정을 가르켜 "졸속적 의약품 약국외 판매로 의약품 오남용을 부추겨 국민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며 "의료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국은 약물 오남용 사고로 청소년 3100만명이 심각한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의약품의 안전하고 정확한 복용을 위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DUR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는 복지부가 약국외 판매를 동시에 추진하는 이율배반적 상황을 실랄하게 비틀었다. 건약은 의료공백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건약은 "정부가 책임져야 할 의료공백 문제를 환자나 소비자가 슈퍼를 전전하며 광고에서 많이 보아온 이미지 제품으로 해결하는 것이 과연 국민건강에 바람직한 것이냐"며 날을 세웠다. 약국외 판매의 배경에 대해서 건약은 기획재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의 일환이라고 해석했다. 건약은 "일반약 슈퍼판매를 강하게 요구한 단체가 전경련과 대한상의, 삼성경제연구소인 것만 봐도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철학의 부재가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주무부서가 아닌 기재부가 이를 통해 관철하려는 것은 영리법인으로 대표되는 대형자본과 대주주들에게 이익을 주는 그 어떤 정책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종편채널에 전문약 광고를 편승, 몰아주기로 비화되는 것 또한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 건약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문약 재분류를 통해 일반약이 늘어나면 이 광고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제는 날치기 통과된 언론관계법이 만들어 낸 종편채널의 생존문제까지 국민건강을 담보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한 달 전 대통령의 '버럭' 한마디에서 재출발하게 된 약사법 개정 추진이 절묘하게 종편의 출범을 앞두고 '절대절명'의 광고시장 확대 문제와 일치한다는 것이다. 건약은 끝으로 국민들에게 지극히 집단이기주의로 내비춰진 약사회에도 비판의 시위를 겨냥했다. 건약은 "약국 공공성을 인식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약국 서비스를 개발해야할 대표적 약사집단이 이번 정부의 약사법 개정 문제에 편승, 일반약 품목을 많이 획득하려고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당연히 국민들에게 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 건약은 "지금껏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반대했던 이유가 자신들의 이익 확대였음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국민들의 의약품 문제와 약국 서비스에 관한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2011-07-05 13:40: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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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콜시리즈 등 38품목 약국 비급여 DUR 목록 추가약국에서 다빈도로 판매되고 있는 감기약 화콜 시리즈 중 일부가 이달부터 비급여 DUR에 신규 추가됐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노바티스의 제브타나주도 새롭게 비급여 DUR 망에 들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국 일반약과 주사제·전문약 등 비급여로 구분된 7월 1일자 신규 적용 38품목과 삭제 3품목을 4일 공고했다. DUR 적용약제는 총 2만1282개 품목이다. 추가된 의약품을 살펴보면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한방화콜캡슐과 화콜클래식정이 나란히 비급여 DUR에 신규 추가됐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전립선암약으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전문약 제브타나주도 이달부터 비급여 DUR 망에 들었다. 동아제약 비타민제 하노백플러스정과 유한메디카의 혼합비타민제 유한엠씨엠비타정도 각각 비급여 일반약으로 DUR 목록에 포함됐다. 반면 신부전 환자에 사용되는 JSM헬스케어의 주사제 비1000, 큐어시스의 지혈제 에큐탐프 등 3개 품목은 1일자 급여전환에 따라 비급여 DUR 망에서 빠졌다.2011-07-05 12:24:50김정주 -
서울성모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5곳 추가 지정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서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경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제주한라병원(제주) 등 5개 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1개소로 늘었다”면서 “응급환자를 위한 중환자병상 100병상, 입원병상 150병상이 늘게 돼 응급환자에 대한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복지부는 서울.경기 지역 계획대비 부족분 3개소(서울 2개소, 경기 1개소)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추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1-07-05 12:00: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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