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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규모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 사업 설명회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는 국내 제약사의 해외M&A와 기술, 해외설비와 판매망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부가 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복지부 출연금의 펀드 출자와 위탁운용사의 선정 및 펀드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확보된 정부 예산으로 복지부가 초기투자자 역할을 맡아 총 1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적인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출자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위탁운용사의 자격은 출자대상 투자기구를 운영할 수 있는 투자회사이며, 제약분야 투자 전문성과 우수한 운영성과, 해외 관련 전문투자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가진 후보사를 우선 고려 대상이다. 진흥원은 5월말 최종적으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는 8월말 출범될 예정이다.2013-04-16 10:16:29최봉영 -
급평위 인력풀 선정 난항…30명 내외로 축소될듯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에 참여할 인력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간의 우려처럼 전문가 후보군이 턱없이 부족해 당초 목표로 한 인력풀 정원을 채우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5일 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4기 위원회에 참여할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기 위해 위원 추천단체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지만 목표로 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월 만료된 3기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도 상반기 중에는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심평원은 불가피하게 최대 목표정원의 1/3 수준인 30명 내외로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심평원은 급평위 4기 위원회를 다른 전문평가위원회와 동일하게 의약단체 추천을 배제한 인력풀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인력풀 구성에 착수했다. 당초 계획된 정원은 최대 90명에서 최소 60명 규모. 심평원은 약제평가 업무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 인력풀 구성이 끝날 때까지는 일단 3기 위원들의 임기를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 경제성평가 결과와 신약 가치를 연속성 있게 심의할 수 있는 국내 전문가 인력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정원을 채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그만큼 경제성평가를 이해할만한 국내 전문가 '풀'이 얕다는 이야기다.2013-04-16 06:34:52김정주 -
UAE 군병원 환자, 한국 의료기관에 유치협약 체결앞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 통합군의 군병원 환자 800여명(연간)이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국제사회에 입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연간 96억~456억원 수준의 진료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과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지난 12일 보건산업진흥원과 UAE Armed Forces(이하 UAE 군)와 MOU를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UAE 군은 군 환자(현역군인, 퇴역군인 및 가족)를 한국 내 4개 의료기관으로 송출하게 된다. 송출을 받게 되는 국내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이다. UAE 군은 연 800명 수준을 한국 의료기관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외에 한국의사가 UAE 군병원을 방문해 수술시연과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Visiting Physician)을 비롯해 군내 U-Health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진영 장관은 "UAE 군과 신뢰관계를 구축해 안심하고 한국으로 환자를 의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 의료기관과 관련기관들과 업무협력 메커니즘을 구성하고 UAE 군과의 보건의료협력 추진을 위한업무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연간 약 96억~456억원 수준의 진료수입을 거둘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이 UAE 내에서 널리 입증을 받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자평했다.2013-04-15 11:46:5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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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성남만남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오늘(15일) 취약계층에게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남만남돌봄센터'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 성남만남돌봄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 장기요양 등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사업을 주 사업으로 실시하며 전체 직원 중 4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취약계층 배려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이란, 지역주민의 권리·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1년 간병사업단 형태로 출발한 이 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애 이사장은 "우리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기 위해 사업을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터공동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도 "현재 많은 자활사업단, 자활기업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회적협동조합이 일하는 복지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3-04-15 10:18:1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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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센터, 의약품 공급내역보고 부실업체 50곳 통보제약·도매 등 공급내역보고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업체들 중 보고가 지속적으로 부실한 50곳에 시정 통보가 내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유통정보 품질 향상을 위해 1분기 공급내역보고 부실 업체 50곳을 선정, 최근 통보한 상태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정보센터가 개시한 '기관별관리제'의 일환으로, 계도와 안내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는 업체들을 위해 기획된 집중관리 사업이다. 관리 대상 업체는 기재점검과 마스터점검, 담당자점검을 거쳐 보고가 미흡한 업체들이다. 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내역보고 부실 통보를 받은 96개 업체 가운데 70개 업체가 수정보고를 통해 보고내역 상의 1652억원 분량의 약값 오류를 바로잡았고, 개선되지 않은 12곳이 현지확인을 거쳐 행정처분을 받은 상태다. 정보센터는 이번 1분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00곳을 대상으로 기관별관리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점검 서비스로 보고오류 또는 착오율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2013-04-15 08:02:0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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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어지럼증 총진료비 789억원…5년새 67%↑귓 속 질환으로 어지럼증을 느끼는 '전정기능장애(H81)' 건강보험 총진료비가 789억원으로 5년 새 67% 가까이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 간 이 질환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진료비는 2008년 약 474억원에서 2012년 789억원으로 5년 간 315억원이 증가했다.총 66.6% 수준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13.7%였다. 진료인원은 2008년 55만명 가량에서 2012년 약 85만명으로 5년 새 30만명이 증가했다. 총 54% 증가한 수치로, 연평균 증가율은 11.5% 수준이었다.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30~31%, 여성은 약 69~70%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증가율의 경우 남성이 12.3%, 여성이 11.1%로 남성 평균증가율이 약 1.2% 더 높았으며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24.6%로 가장 높았다. 50대가 21.2%, 60대가 19.3%로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에서 65.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70세 이상의 증가율은 8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건강보험 심사결정기준으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과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2013-04-14 12:00:4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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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등치는 병원…특수진료실에 상급병실료라니병원 특수진료실에 입원할 때 상급병실료를 산정해서 환자에게 징수했다가 민원에 의해 들통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24주 이상 자궁수축이 있는 임부에게 비자극검사( NST)를 실시한 후 전액본인부담을 지우거나 주사기, 멸균거즈 비용을 별도로 환자에게 청구했다가 환불한 경우도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이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들의 진료비 확인신청 의뢰에 따라 환불처리 된 다빈도 사례를 분석해 12일 공개했다. 환불유형을 살펴보면 병원 특수진료실에 입원할 때 상급병실료를 산정해선 안되지만 병실료 차액을 환자에게 징수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또 통증자가조절법(PCA)의 경우 경막외주입 또는 정맥내주입 시 산정기준에 따른 100/100 금액을 징수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준을 초과해 징수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약제나 치료재료도 상한가 범위 내 실구입가로 개별 단가를 산출, 합산한 100/100 금액을 징수해야 하지만 기준금액보다 과다 징수한 경우도 많았다. 태동검사의 경우, 임신 24주 이상 자궁수축이 있는 임부에게 비자극검사를 실시한 후 본인부담을 징수할 수 없게 규정돼 있지만 전액 본인부담을 지웠다가 진료비 확인신청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은 무릎 반달연골의 이상, 무릎 안의 유리체, 무릎 탈구, 반달연골 손상 등 급여대상에 속하는 항목을 비급여로 징수한 경우도 있었다. 또 주사기나 시트, 멸균거즈, 크린조 등 행위료에 포함돼 별도산정해선 안되는 항목들을 비급여로 정해놓고 환자에게 부담시키기도 했다. 이밖에 진찰료에 포함된 보험회사 제출용 소견서를 비급여로 챙기는 사례들도 대표적인 환불 사례 중 하나로 꼽혔다. 심평원은 "이런 유형들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희망한 건강검진 이외에는 비급여로 환자에게 비용을 징수해서는 안된다"면서 "진료비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2013-04-13 06:34:53김정주 -
심평원, 환자표본자료 제공확대…노인·청소년 추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의료학술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2009년도 입원환자표본자료(HIRA-NIS-2009) 외에 다양한 환자표본자료를 추가로 제작, 오늘(12일)부터 공개했다. 환자표본자료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기초로 진료개시일 기준 1년 간 진료받은 환자를 표본 추출한 연구목적의 자료로, 환자구분 대체키를 부여해 개인식별이 불가능한 자료다. 이번에 공개한 환자표본자료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2개년도전체환자표본(HIRA-NPS)과 입원환자표본(HIRA-NIS)이며, 5월에는 추가로 고령환자표본(HIRA-APS)과 소아& 8228;청소년환자표본(HIRA-PPS)을 공개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환자표본자료 다양화하는 이유에 대해 "특정영역의 표본을 따로 추출함으로써 해당영역에 대한 자료의 타당도 및 대표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 청구자료 중에서 입원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로, 외래환자는 약 9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환자표본자료를 갖고 중증질환과 같은 입원진료를 연구하기에는 대표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입원환자표본, 노인환자표본과 같이 특정영역에 대해 별도의 표본을 추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자료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평원은 2010년 표본자료 개발을 마치고 타당도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 6월부터 표본자료를 공개한 바 있으며, 4월 현재까지 총 75건의 환자표본자료를 연구자에게 제공했다. 표본자료를 활용한 연구 결과로는 SCI 논문 등 4편이 게재 완료(확정)됐으며, 그 밖에도 게재 예정인 논문이 다수 있다. 표본자료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연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하고자 할 경우 심평원 홈페이지에 안내된 자료사용 절차 과정을 거친 후 DVD로 제공받으면 된다.2013-04-12 10:18:1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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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재건술 급여화 언제까지 검토만?유방재건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자는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의 입법안에 대해 복지부는 보장성 우선순위와 재정부담 등을 고려해 타당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임채민 당시 복지부장관이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5개월 이상이 지났지만 단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셈이다. 이는 건강보장성 수준과 우선순위에 비춰 재건수술 급여화보다는 필수의료서비스 보장성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는 기획재정부의 의견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재정당국의 반대에 복지부는 앵무새처럼 '검토', '검토'만을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은 의견이 달랐다. 외상이나 유방암 등으로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의 경우 (유방재건술은) 심리적 상실감과 열등감을 감소시켜주는 치료목적의 의료행위로 봐야 한다면서 개정안의 취지는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전문위원실의 검토의견처럼 국회가 박 의원의 입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킬 지 주목된다.2013-04-12 06:30:00최은택 -
뇌경색 건보진료비 8651억원…5년 새 1.5배 증가'뇌경색증(I63)'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5년 새 1.5배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에 육박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되는 뇌경색증이 2007년 5924억 원에서 2011년 8651억 원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9.9% 증가한 수치다.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급여비는 2007년 4243억 원에서 2011년 6247억 원으로 1.5배, 연평균 10.2% 늘었다. 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환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을 기준으로 진료 환자는 종합병원 18만2952명, 상급종병 14만1841명, 병원 8만3856명, 그리고 의원 6만9788명 순으로 이용을 많이 했다. 진료인원은 2007년 38만명에서 2011년 43만200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3.3%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성은 2007년 19만명에서 2011년 22만2000명으로 연평균 4.0% 늘었고, 여성은 2007년 18만9000명에서 2011년 20만9000명으로 연평균 2.5% 증가했다.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환자 구성비율은 70대가 35.7%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6.9%, 80세 이상 16.5%, 50대 15.3%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환자 43만명2000명 중 60대 이상이 34만2000명으로 79.1%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건강보험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남성이 896명, 여성이 85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이번 집계는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지급분은 지난해 6월분까지 반영됐다.2013-04-12 06:00: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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