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059건
-
"피해 복구에 써달라" 충남약사들, 긴급 의약품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폭우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불과 며칠 전까지 멀쩡하던 도로와 집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주거지와 삶의 터전을 잃으신 수해를 입으신 분들께, 또 복구에 힘을 쓰는 봉사자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충청남도약사들이 지자체에 의약품을 기탁했다.충청남도약사회에 따르면 금산군약사회(회장 박장춘)와 홍성군약사회(회장 조성기)가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자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수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달된 품목은 해열진통제와 상처 치료 연고제, 피로회복제 등이다. 금산군약사회와 홍성군약사회는 "수해 발생시 가장 먼저 필요한 부분이 의약품이다. 특히 해열진통제와 상처치료제, 지사제, 피로회복제 등이 가장 절실한 부분"이라며 "많지 않은 양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정래 충남약사회장도 지역약사회의 통큰 기부에 박수를 보냈다. 박정래 회장은 "도약사회에서도 하지 못한 일을 분회가 앞장서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도약사회 역시 침수 피해 등을 입은 도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어 "이번 폭우로 인해 현재까지 약국 4곳이 부분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서 "약국 피해 최소화에도 약사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2024-07-18 16:20:21강혜경 -
2거래일만에 65% 상승…바닥찍던 샤페론의 반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 주가가 2거래일만에 65%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9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5월 23일 시총(종가 기준) 362억원과 비교하면 두달새 2배 이상 상승이다.시총 상승은 유상증자로 신주가 상장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R&D 성과 기대감과 2대주주로 올라선 신주인베스트먼트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더해지며 주가가 요동쳤다는 분석이다. 샤페론은 18일 전일대비 27.17% 상승한 29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상한가를 포함하면 2거래일만에 65% 상승했다. 52주 바닥을 찍었던 7월 8일 종가(1464원)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올랐다. 시총은 882억원을 기록했다. 5월 23일(362억원)과 비교하면 2.44배 상승이다.주가 반전스토리는 여러 요인이 더해진 결과다. 우선 6월 27일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신주가 상장됐다. 기존 2307만1031주에 707만2000주가 더해져 3014만3031주가 됐다. 주당 1801원으로 127억원이 더해졌다.R&D 기대감도 주가를 움직였다. 샤페론은 유증을 추진하면서 R&D 성과를 줄지어 내놓고 있다.최근에는 암 줄기세포를 표적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 치료 기술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마우스 종양 모델에서 암을 죽이는 'T세포' 증식 활성화를 입증했다. 또 면역반응을 높이는 '인터페론-γ'의 생성을 증가시켯다.특히 흑색종 성장을 91.2% 억제했으며 폐 전이를 97% 차단했다. 샤페론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데이터는 국제 전문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영향력 지수 7.5)'에 게재됐다. 샤페론은 국내외 사업파트너도 확대하고 있다.동국제약과는 인플라메이징 화장품과 스킨스부터 시장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샤페론의 면역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뷰티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부노화 및 주름 개선을 위한 화장품과 스킨부스터를 만들기로 했다.동아에스티와는 삼중 나노바디 기반의 신약 개발에 나선다. 샤페론의 나노바디 개발 플랫폼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항체 상업화 기술의 전문성의 만남이다. 양사는 연내 인간 종양을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항종양 효과가 가장 우수한 나노바디의 선별을 마칠 계획이다.고려대학교 의료서비스혁신연구소와는 염증복합제 억제제 '누세핀(NuSepin)'의 새로운 적응증을 모색한다. 심폐 우회술 시 발생하는 호흡부전증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미충족 니즈가 큰 심장 수술 후 합병증 관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해외 파트너 확보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6월에는 샌디에이고서 열린 '바이오 USA'에 참석했다. 여기서 미국, 유럽, 남미, 중국, 일본 등 10여개국의 제약사 30여곳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을 실시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치료제 '누겔' 등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했다. 누겔 2상 중간 발표는 올 11월쯤으로 전망된다.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신주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샤페론의 일반공모 유증에서 13.27%를 확보했다. 최대주주 성승용 샤페론 대표(15.23%)와는 2% 정도 차이다. 신주인베스트먼트는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로 기재했지만 향후 경영 참여로 바꿀 수 있다. 이 경우 경영권 분쟁으로 치닫을 수 있다.경영권 분쟁은 지분 싸움으로 이어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7월 18일 거래량은 6000만주에 육박했다. 다만 성승용 대표 우호지분은 30% 안팎으로 알려져 당분간 위협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2024-07-18 15:49:14이석준 -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지정…장애인복지법 개정 시동[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17일 장애인학대를 조속히 발견하고 피해구제 및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지정을 포함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장애인학대 신고를 접수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체 없이 장애인 학대 현장에 출동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발간 장애인 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대비 2022년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는 43.9%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유관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노인보호기관에 비해 현저히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다.또한 법상 신고 의무가 없는 사람의 신고가 신고의무자의 2배 이상 많은 등의 문제점이 있어 장애인 학대를 조속히 발견하고 피해구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현행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인학대를 인지하고 신고해야 할 신고의무자를 확대하고 학대 피해에 따른 응급조치, 사후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를 지역의 면적과 장애인 인구 수를 고려해 시·도별 1개소 이상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학대 예방·방지 의무를 규정한 6월 22일을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최보윤 의원은 “특히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돼 범국민적으로 아동 및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장애인 학대는 그렇지 못한 한계가 있다”면서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장애인 학대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대국민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장애인 학대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은 ‘장애인학대 대응 패키지법’의 첫 번째 법안으로 조속히 국회에서 논의되어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후속으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 및 장애인 학대 종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장애인 학대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입법안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강선영, 김건, 김소희, 김위상, 박준태, 박충권, 백종헌, 조배숙, 한지아 총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2024-07-18 15:41:45이정환 -
국내 바이오텍, 원활한 VC투자 유치위한 노하우는[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해외 투자자들이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국내 바이오기업에 기업공개(IPO), 기술 이전(라이센스 아웃) 외에 다양한 시각의 접근을 조언했다.핵심은 외국 자본의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체질개선과 국내 상황을 벗어나 글로벌 상황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2024 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투자 방향을 논의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024 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국내 바이오기업과 해외 투자자들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베링거인겔하임 벤처펀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등 18개 벤처캐피탈(VC)이 참여, KDDF 사업에 선정된 139개 기업이 미팅 기회를 가졌다.KDDF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업계 VC의 자금 조달은 2023년에 1363억 달러로 역대 3번째로 큰 신규 자본유입을 달성했다. 2021년 시장 사상 최고치인 1499억 달러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팬데믹 이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하지만 VC의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은 가장 활발했던 2021년 거래량 513건(311억 달러)에서 ▲2022년 320건(173억달러) ▲2023년 301건(146억 달러)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2021년 대비 각각 45%, 53% 감소한 수준이다.VC 투자 위축 원인은 글로벌 경기 둔화, 고물가,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긴축기조로 등을 들 수 있다.글로벌 VC의 바이오텍 투자 현황(KDDF 보고서 발췌) 국내바이오기업 역시 글로벌 경제 영향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 투자액은 8844억원으로 전년 대비(1조1058억원) 23.1% 감소했다.바이오 투자가 가장 활발했던 지난 2021년(1조6670억원)과 비교하면 신규 투자액이 절반수준(52.7%)으로 감소한 수치다.해외 투자자 "외국 자본 끌어내려면 투자자 '전략& 8231;언어' 이해해야"이런 상황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강조하는 부분은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투자전략을 이해하고 해외 투자의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크리스틴 브레넌 버텍스 벤처 HC(Vertex Ventures HC) 매니징 디렉터는 "미국 투자자들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평가, 예산, 자금 조달의 목적과 최종적인 결과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한국 기업은 라이선스 아웃에 익숙해져 있지만 미국 투자자들은 전체 회사를 지원하고 파이프라인 안에 있는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 조달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결국 이러한 의도를 이해하고 자금조달 계획, 목표, 과학적 논리 등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투자 금액(KDDF 보고서 발췌)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국내 기업에 원하는 거시적 안목에서의 가능성 분석도 눈여겨 볼만 하다.노엘 지 노보홀딩스(Novo Holdings) 파트너는 "현재 바이오텍을 넘어 전체적인 헬스케어 생태계를 거시적으로 보고 있고, 일반적인 주제는 큰 시장과 많은 환자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러한 요인은 제약사가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지만 실제로 자금 조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큰 시장에는 상업적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언급했다.궁극적으로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빅파마와의 거래(Deal)를 노리는 바이오기업 입장에서는 제약사의 투자전략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다.이에 대해 노엘 파트너는 "제약사는 작은 인구집단보다, 큰 타깃이 있는 인구집단을 선호한다. IRA 등의 압박은 있지만 큰 경향성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조병철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조병철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세브란스 암병원 폐암센터장)는 라이선스 아웃을 넘어 허가까지 연결되는 성공 사례의 누적이 바이오기업 투자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조 대표는 "국내 투자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바이오텍과 경쟁하기 위해 훨씬 더 큰 규모의 해외 투자를 받는 것은 필요하다"며 "글로벌 경쟁을 위해서는 속도가 중요하고 이를 위한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 이전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국내 기업들이 기술 이전을 넘어 허가까지 이어지는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24-07-18 15:34:59황병우 -
"수의사 인체약 직접구매 안돼"...약사회, 현황 설문조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수의사 인체용의약품 직접 구매를 추진하면서 약사회가 정책 대응을 위한 설문조사에 나섰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8일 오후 회원 문자를 발송해 동물병원 인체용의약품 공급 관련 설문조사 참여를 요청했다.약사회는 “현재 정부는 약국이 아닌 일반 업체를 통한 동물병원 전용 인체용의약품 구매 관리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약사회는 인체용의약품은 반드시 약국을 통해 공급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관련 정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약사회는 동물병원으로의 인체용의약품 공급은 계속해서 약국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동물병원 인체용의약품 직접 구매 플랫폼(도매)’ 실증특례‘ 신청 건에 대한 사전검토위원회를 진행했다.검토위원회에서는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플랫폼을 통해 직접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실증특례를 추진하고 있다.2024-07-18 14:48:05정흥준 -
이번엔 의료기기...병원에 리베이트 제공한 업체 적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임상연구를 자사 의료기기 채택과 판매 증대를 위한 판촉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기 업체에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제노스가 2016년 8월부터 2024년 7월 현재까지 자사 의료기기인 관상동맥용 약물방출스텐트(DES)의 채택 및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임상연구를 판촉수단으로 활용하기로 계획하고 전국 54개 병원에 임상연구를 제안, 자사 제품을 사용한 대가로 약 37억원 상당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8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제노스는 2015년경 자사 제품 출시에 대비 시장안착과 사용유도를 위해 주요 병원 의료진에 임상 연구를 제안해 이를 매출과 연계할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을 수립하고, 제품 출시 후에는 매년 목표 매출 달성을 위한 신규 임상연구를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판촉계획을 지속적으로 관리했다.특히 관상동맥용 약물방출스텐트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의료기관이 비용을 직접 지출하지 않고 일상 진료하에서 임상시험 명목으로 연구비를 받을 수 있어 연구에 소요된 제품이 유상 판매될 경우 모집 환자(증례) 수와 매출이 직접적으로 연계돼 의료기관이 증례수를 늘릴수록 받게 되는 연구비 규모가 커지게 된다.회사는 구체적 판촉 계획에 따라 임상연구와 관련된 세부업무를 연구개발 부서가 아닌 영업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영업부서 주도로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임상연구를 통한 판매 실적을 관리했고 계획수립, 임상시험 심사위 승인, 연구비 산정 등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했다. 또한 임상연구 확보를 위해 제품 선택권을 가진 영향력 있는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이같은 판촉계획에 따라 의료기관과 동일& 8231;유사한 내용의 임상연구 계약을 수년간 반복해 이어간 결과, 제노스의 DES 매출 상당 부분이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한 의료기관과의 거래에서 발생했ㅇ,면 판매량과 매출액 역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제노스의 DES 매출액은 2016년 약 3억원에서 2022년말 기준 약 49억원까지 상승했다.공정위는 "회사가 임상연구를 자사 제품 채택 및 판매 증대를 위한 판촉수단으로 활용하기로 계획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연구비 명목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행위는 의료인의 의료기기 선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부당하게 경쟁 사업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한 행위(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의료기기 제조사의 불법 행위는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직접 선택할 수 없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제품 선택권이 있는 의사에게 부당하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보다는 의료인에게 이익이 되는 의료기기가 선택되는 왜곡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공정위는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불법성이 분명한 판촉 수단뿐만 아니라, 의& 8231;약학적 목적으로 위장될 수 있는 임상연구 지원도 그 주된 목적이 자사 제품 채택 증대라는 판촉목적이라면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됨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공정위는 의료기기 시장에 만연한 리베이트 행위를 근절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2024-07-18 13:52:35강신국 -
치협, 구강관리 전신건강 향상 정책개발·지원 특위 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부터 우리나라가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치과의사의 노인 관련 정책 개발과 노인요양시설 역할 확대 등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6일 제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구강관리 통한 전신건강 향상 정책개발·지원 특위 구성 등 모두 8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치협은 위원장에 강충규 부회장을, 송종운 치무이사를 간사로 하는 특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 NCD(비전염성 질병) 정책 지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치과의사 노인요양시설 역할 확대를 주요 정책과제로 삼아 추진하기로 했다. 의원회는 이정호 기획이사와 설양조 수련고시이사,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에서 각각 1명씩 추천받아 구성된다.위원회 간사를 맡은 송종운 치무이사는 "치과계 내부에서는 8년여 전부터 비전염성 질병 등 만성질환 환자에 대한 정책적인 요구사항이 있었으나 관련단체의 활동이 각기 산재돼 있어 이를 중앙회에서 취합, 힘을 모아 진행할 필요성이 있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구강노쇠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말했다.설양조 수련고시이사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는 분과학회 등 관련단체들에서 할 수는 있으나 대관 업무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치협 산하 특별위원회를 신설함으로써 정책 마련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치협은 2025년 9월에 개최되는 ISO/TC 106 서울총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별도회계를 신설하고 운영기금 5000만원의 차입도 의결했다.또한 의협은 지난 제1회 이사회에서 임명된 손찬형 정보통신이사를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박태근 회장은 "지난 한달 간 우리 치협은 각종 토론회와 행사 등에 참여하며 쉴 틈 없이 달려 왔다"며 "무더위 속에서 회무에 전념하시는 모든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2024-07-18 13:42:58강신국 -
의협 "전공의 안뽑기로 한 고대의료원 감사와 존경"임현택 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고대의료원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을 하지 않기로 하자 의사단체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18일 "고대의료원 산하 3개병원(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의 제자들을 위한 소신 있는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의로운 결단을 내려주신 교수님들에게도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몇 달간 누적되는 피로에 초인적 의지로 이 사태를 겪어오셨음에도 불의에 저항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를 기점으로 전국 수련 병원들도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임 회장은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이 전공의 모집 관련해 각 진료과 과장님들께 권한을 일임하기로 결정한 것은 의료현장에서 전공의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교수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으로 이는 교수와 제자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정부의 시도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덧붙여 "정부는 지금이라도 의료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잘못된 의료정책 추진으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고, 국민들의 염려와 불안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조속히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07-18 13:21:50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개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는 17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 재활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중독, 회복 관리, 재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경기중독재활센터를 개소했다.'경기 함께 한걸음센터'로 명명된 중독재활센터는 전국 다섯 번째로 문을 열였고 마약류 중독자의 상담·회복·사회복귀를 위한 중독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 함께 한걸음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한 상담 인력을 대폭 보강해 기존 경기마퇴본부가 진행해왔던 상담, 재활 프로그램과 마약류 사범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개소식에는 경기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약류 중독자의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및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이정근 본부장은 "효과적인 마약 중독 예방과 치료, 사회 복귀를 위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기도 맞춤형 치료재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대상별, 연령별 상담, 재활 사업 및 전문 프로그램 운영, 대상자 사례관리 서비스, 치료연계 서비스 등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개소식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김미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이진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유권수 경기도청 의료자원과장, 김태영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최제명 국군교도소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2024-07-18 12:56:19강신국 -
공동판매사 대표·직원, 24시간 리베이트 교육시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복수 제약사 간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해 신약 등을 영업·판촉하려면 품목허가를 보유하지 않은 코프로모션 제약사의 대표와 담당 품목 영업사원 일체는 24시간 동안 리베이트 금지 신규교육을 이수한 뒤 지자체에 판촉영업자(CSO)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할 전망이다.이 같은 신규교육 의무를 지키지 않은 채 허위·거짓으로 지자체 신고 후 의약품 영업·판촉 업무에 나설 경우 영업정지와 영업소 폐쇄 처분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 19일 시행을 앞둔 의약품 CSO 의무 신고·교육 제도 운영을 위한 약사법 하위법령을 18일 입법예고한 데 따른 영향이다.복지부는 당초 의약품 제조업·수입업·도매업 허가를 획득한 제약사는 CSO 신고·교육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제약계 요청이 빗발치자, 시행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를 수용할 방편을 마련하려 애썼었다.그러나 상위법인 약사법 개정없이 하위법령에서 제약계 요구를 반영한 예외 조항이나 규정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로써 10월 19일 개정 약사법이 시행되면 개량신약이나 신약 등 복수 제약사 간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품목허가 보유 제약사와 코프로모션 제약사는 일반 CSO와 동일한 수준의 법적 의무가 부과된다.구체적으로 품목허가 보유 제약사는 약사법이 규정하는 CSO 신고 의무를 위반한 코프로모션 제약사에게 영업·판촉 업무를 위탁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벌금에 처해진다.코프로모션 제약사는 제약사 대표와 코프로모션 품목 담당 영업사원들이 24시간의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지자체에 CSO 신고 절차를 거쳐야 코프로모션 품목 영업·판촉이 가능하다. 신규교육 이수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 이수 의무도 뒤따른다.의약품 판매질서, 불법 리베이트 등 경제적 이익 제공 금지, 지출보고서 작성, CSO 준수사항 등이 신규·보수교육 내용이다.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한 경우 영업소 폐쇄 처분이 내려지며,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적게는 영업정지 3일에서 최대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는다.CSO 교육을 받지 않은 영업사원을 판촉 업무에 투입하면 적게는 최소 영업정지 15일(1차 적발)에서 최대 영업정지 6개월(4차 이상 적발)에 처해진다.모법인 약사법에 코프로모션 제약사 등에 대한 CSO 신고·교육 의무를 예외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조항이 없는 게 이번 시행규칙에 제약계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다만 복지부는 공모를 거쳐 지정하게 될 CSO 교육기관의 장이 인정하는 교육에 대해서는 코프로모션 제약사 대표나 임직원이 의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 공동판매 제약사의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약계가 공동판매 제약사에 대한 이중규제와 과잉규제를 완화해달라는 민원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CSO 신고·교육 의무 부과를 통한 건전한 의약품 영업환경 구축이란 약사법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다.2024-07-18 12:19:30이정환 -
"약 바로 알고 드세요"...바닷가로 나간 약대생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학대학 학생들이 13일 강릉 안목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약바로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대 학술동아리 KABEL과 수도권 학술동아리 연합 PAMS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더위예방, 한방차 소개, 피임, 마약류, 선크림에 대해 설명했다. 또 관광객들 대상으로 준비한 설문지 200장을 받았다.조현우 KABEL 회장은 “학생들이 주최한 행사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진행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강릉시청에서 안목해변서 캠페인을 허가해줬으며, 복수의 업체들이 약대생들의 사회적 활동에 협찬했다.참약사, 한독, 하루틴, 매일헬스뉴트리션, 바른생각, 세븐브로이, 쿨티아, 핑크랩, 테라비코스, 히말라야, 마이노멀, 닥터바인 등이 협찬했다. 또 강원대 약대, 강원도약사회, 춘천시약사회가 후원했다.조 회장으 “약대생들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정보를 주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주최하고 싶다. 학생들이 주최하다 보니 한계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2024-07-18 12:18:28정흥준 -
녹십자 3500억 매각 중국법인, 작년 순손실 304억[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녹십자그룹이 중국에 운영 중인 현지법인 7곳을 약 3500억원에 매각했다.해당 법인들은 중국에서 혈액제제 제조·판매를 주로 담당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70억원, 당기순손실 304억원을 기록했다. 2022·2023년 연속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최근 수익성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녹십자그룹 입장에선 사업성이 낮은 중국법인을 정리하는 대신, 현금유동성을 확보해 그룹사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도 중국에서의 혈액제제 사업 등은 매각 상대 기업을 통해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중국서 총 7개 법인 운영…최근 2년 연속 당기순손실 기록녹십자그룹은 지난 17일 GCHK(Green Cross HK Holdings) 지분 전량을 CR제약그룹 자회사인 CR보야바이오(China Resource Boya Bio-pharmaceutical)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녹십자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GCHK 지분 전량을 CR보야바이오에 넘긴다. GCHK 산하의 중국법인 6곳도 함께 매각한다. 매각금액은 18억2000만 위안(약 3500억원)이다.GCHK는 녹십자그룹의 중국 현지법인들의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녹십자홀딩스의 중국법인 구조 녹십자그룹은 지난 1995년 10월 혈액제제 사업을 주로 하는 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를 중국 안휘성 회남시에 설립하며 중국에 본격 진출했다.이어 혈액제제 제조소 3곳을 설립하며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2010년엔 홍콩에 GCHK를 설립하며 중국법인들을 지주회사 체제로 묶었다. 이후로 혈액제제 제조소 1곳과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안휘거린커의약품판매유한공사를 추가로 설립하며 현재의 구조를 갖췄다. GCHK가 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를 통해 나머지 기업들을 지배하는 구조다.중국법인들은 알부민, IVIG, FAC-VIII 등 혈액제제를 제조·판매한다. 지난해의 경우 연결기준 6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매출은 핵심 계열사인 녹십자생물유한공사에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녹십자생물유한공사의 매출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50억원 내외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큰 폭으로 늘었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수익성은 악화하는 양상이다. 이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019년 61억원, 2020년 49억원, 2021년 25억원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엔 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에도 3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의 최근 5년간 매출·당기순이익 변화(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에서 GCHK의 실적 대부분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자본은 감소하고 부채는 늘었다. 녹십자생물유한공사의 자본은 2021년 823억원, 2022년 748억원, 2023년 713억원 등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반대로 부채는 472억원, 627억원, 738억원 등으로 2년 새 56% 늘었다. 특히 지난해엔 부채 규모가 자본 규모보다 커지면서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섰다.수익성 저조 중국법인 처분하며 현금 확보…재무건전성 안정화 기대녹십자그룹 입장에선 수익성이 저조한 중국법인을 처분하면서 동시에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거래라는 분석이다.녹십자그룹은 이번 매각으로 35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전반적으로 경영실적이 악화한 상태에서 이번 거래는 그룹사의 재무건전성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녹십자홀딩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조579억원으로, 2022년 2022년 2조796억원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720억원 흑자에서 2023년 164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부채도 크게 늘었다. 특히 단기차입부채가 4507억원에서 6003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86억원에서 1745억원으로 줄었다.녹십자그룹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치우 카이(Qiu Kai) CR제약그룹 부사장 겸 CR보야바이오 회장(좌), 허용준 GC 대표이사 사장 중국 현지법인들을 처분하지만 중국 사업 자체는 이어간다는 게 녹십자그룹의 방침이다.녹십자그룹은 지분 매각 계약과는 별도로 CR제약그룹이 혈액제제 등의 중국 판매를 담당하는 '유통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오창공장에서 생산되는 혈액제제 '알부민'과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를 CR제약그룹을 통해 유통하게 된다. 또, GC녹십자웰빙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중국 내 유통도 CR제약그룹이 담당한다.혈액제제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주산물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으로 수출하고, 알부민은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혈액제제 생산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게 회사의 전략이다. 녹십자그룹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CR제약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계열사의 중국 시장 수출 확대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밖에 녹십자그룹은 CR제약그룹과 양사간 사업 시너지를 모색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도 함께 체결했다. 혈액제제·백신·세포유전자치료제·진단사업 등의 기술에 대한 협력과 라이선스인,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CDMO 서비스 등의 기술 혁신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용이다.2024-07-18 12:14:33김진구 -
글로벌 임상 점유율 미·중 대폭 확대...한국은 소폭 상승[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이 지난 5년간 미국과 중국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유럽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과 일본, 영국의 임상 점유율은 소폭 늘었다.1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아이큐비아는 최근 보고서를 발간하고 2019년부터 5년 간의 임상시험 특성, 활용도 추세를 분석했다.임상시험 등록 기간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보였다. 임상시험 시작부터 환자 등록 마감까지의 기간은 26% 늘었다. 임상1상 환자 등록 마감은 2019년 대비 지난해 39% 증가했다. 임상2상과 3상은 각각 23%, 16% 늘었다.2019~2023년 임상시험 등록기간 변화 추이(자료 출처: 한국바이오협회). 지역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유럽에서의 임상시험 이용률이 크게 감소한 반면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는 증가했다.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임상시험이 활용되는 지역인 서유럽의 점유율은 2019년 32%에서 지난해 25%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유럽은 17%에서 11%로 줄었다.반면 북미의 임상시험 점유율은 지난 5년 간 17% 늘었으며, 중국의 점유율은 57%로 크게 증가했다.가장 많이 임상이 실시되는 상위 10개 국가의 신약 파이프라인 점유율은 58%였다. 다만 최근 5년간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점유율은 소폭 증가하거나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2023년 국가별 임상시험 점유율(자료 출처: 한국바이오협회).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과 중국의 점유율은 각각 4.3%, 6.1% 증가했으며 호주(0.9%), 한국(0.3%), 일본(0.1%), 캐나다(-0.2%), 스페인(-0.3%), 프랑스(-0.6%), 독일(-1.0%), 영국(-1.0%) 등은 큰 변화가 없었다.아이큐비아는 임상시험을 모집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국가를 면밀하고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프로세스는 국가의 임상시험 역량과 변화된 환경에서 유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 아이큐비아는 환자 가용성과 운영 준비상태를 봤을 때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일본, 한국, 이탈리아 등 9개국을 현재 톱 티어 그룹으로 분류했다.차기 티어 그룹에는 덴마크, 아일랜드, 벨기에 등서유럽 국가와 불가리아, 루마니아 및 폴란드를 포함한 중부 및 동부 유럽국가 등 19개국이 선정됐다. 기회가 될 수 있는 티어(Opportunity Tier) 그룹에는 인도,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중남미 국가 11개국이 포함됐다.2024-07-18 12:00:05손형민 -
부작용 큰 '건기식 개인간 거래' 규제혁신 5위라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무조정실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를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국무조정실은 규제심판부의 10가지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대국민 온라인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투표로 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국민 투표에는 4192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건기식 개인간 거래 허용은 5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규제개선 사례는 ▲미혼부 출생신고제도 개선이 차지했다. 그 외에 ▲대형마트 영업제한시간 및 휴무일 온라인 배송 허용 ▲금융거래 한도계좌 제한 완화 ▲농민 농산가공품 직거래매장 판매 허용 등이 나머지 우수사례다.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은 “앞으로도 기업애로와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을 국민 시각에서 적극 개선해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건기식 개인간 거래는 지난 5월부터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간 1인당 판매액 30만원과 거래횟수 10회 제한, 소비기한 6개월 미개봉 제품 등으로 거래 행위를 제한했다. 또 현재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에서만 허용하고 있다.기호나 체질에 맞지 않는 건기식의 경우 방치, 폐기되는 경우가 있어 식품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에서 운영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하지만 시범사업 과정에서 지침 위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약사회는 의약품 불법 거래 사례까지 확인하면서 관리부실 등을 문제삼으며 사업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약사회는 “이번 시범사업 시행 자체를 반대해 왔고, 시행한다면 사전에 철저한 허들 마련을 요구했었다”며 “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관리 방안 없이 시범사업이 시행되면서 의약품 거래라는 불법이 횡행하는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약사들은 2개 플랫폼으로 제한하고 있는 건기식 개인 거래를 대폭 확대할 경우 문제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전성 문제뿐만 아니라 약국 영양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24-07-18 11:37:32정흥준 -
반복되는 기습 약가인하…손해는 결국 약국·도매 몫[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반복적인 기습 약가인하로 인한 일선 의약품 유통업계, 약국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제약사, 정부 간 약가를 사이에 둔 줄다리기에 정작 피해를 보는 건 약국과 도매라는 지적이 나온다.보건복지부는 17일 직듀오서방정 약가인하 집행정지 해제를 공지하며, 20일부터 약가인하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이 사실은 하루 전인 16일 대한약사회가 회원 약국들에 ’직듀오서방정 서울행정법원 집행정지 해제에 따른 약가인하‘에 대해 안내하면서 알려졌다.앞서 동일 성분 아트맥콤비가 7월 1일자로 약가인하 집행정지가 해제되면서 직듀오도 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은 됐지만 시점은 예측하기 어려웠고, 결국 약사회 공지가 약가인하 확정과 일정을 확인시킨 셈이다.의약품 도매업체들에서는 이날 거래 약국들이 약사회 안내를 확인을 요청한 후에야 사태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까지도 관련 제약사들에서는 도매업계에는 관련 사실이나 반품, 정산 관련 정책에 대한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았다.약사회 공지 하루 뒤인 17일 복지부는 제약사 소 취하로 인해 소송이 종결됨에 따라 상한금액 인하 고시의 효력정지가 20일부터 해제돼 직듀오서방정 2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고 밝혔다.결국 도매업계는 물론이고 약국가에서도 3일 안에 해당 약에 대한 재고 정리와 반품, 정산 작업을 진행해야 할 상황이 됐다. 촉박한 시간에 결국 다수 약국은 반품이나 정산을 포기하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손해로 남게 되는 것이다.도매업체 관계자는 “거래 약국에서 약사회 공지를 전달해 와 관련 사실을 처음 확인하고 관련 제약사들에 알음알음 연락을 해 사실 확인을 요청했지만 명확한 답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당시 정부 발표가 나오지 않아 약사회 공지를 믿고 반품, 정산 작업을 해야 할지, 해당 약 유통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도매업체 담당자들은 적지 않은 혼란을 겪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약가인하 적용 3일 전에야 정부 발표가 난 건데 현실적으로 약국에서는 반품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포기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서 “정부 발표 후에도 관련 제약사들은 실재고 반품을 할지, 자동정산으로 할지 반품 정책 조차 전달하지 않고 있다. 촉박한 시간에 도매업체들도 세금계산서 발행, 재고 정리 등에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기습적인 약가조정이 있으면 현장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반복되는 기습 고시…“집행정지 해제 관련 약가인하 유예기간 필요” 지적도문제는 이 같은 기습 약가인하 단행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7월 한 달만 해도 트라젠타, 자디앙, 직듀오까지 기습적인 약가인하가 시행됐다. 트라젠타, 자디앙의 경우 약가인하 시행 일주일 전, 직듀오는 인하 적용 4일 전에야 관련 내용이 약국들에 공지됐다. 법원 판결로 약가인하의 효력정지가 인용되거나 해제되는 등의 변동상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다, 제약사가 이번 직듀오 사례와 같이 소를 취하하면 기존 집행정지 해제 고시와 집행이 수일 안에 이뤄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도매업계와 약국가에서는 정부와 제약사 간 약가인하를 사이에 둔 소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판결이나 재판 상황에 따른 약가인하 시행 시 일정 부분의 유예기간을 적용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서울의 한 약사는 “정부, 제약사 약가 다툼으로 인해 결국 손해와 수고는 현장에서 약국들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고 갈수록 더 늘고 있다”며 “요즘은 워낙 약가가 조정되는 약들이 많아 정보를 놓치면 단순 정산이나 반품 문제를 넘어 청구불일치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도매업계 한 임원은 “제약사가 약가인하 소를 취하하는 경우 반품, 정산 정책에 대해서도 명확히 도매업체들에 전달을 하지 않아 그에 따른 손해도 결국 도매업계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약가인하 집행정지가 해제될 시에도 일정 부분 유예기간을 적용하는 법적 장치나 제도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2024-07-18 11:31:18김지은 -
경기도약, 필리핀 의료취약계층 구호의약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16일 필리핀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한 구호의약품을 국제구호 NGO단체인 브링업인터내셔널에 전달했다. 구호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 항히스타민제, 항진균외용제, 항생제, 철분제, 오메가3 등 으로 구성된 필수의약품과 영양제 등 총 3600만원 상당으로 세계 3대 빈민 지역인 필리핀 바세코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브링업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외의료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는 경기도약사회에 감사하다. 지원해준 의약품은 각종 질병에 노출돼 치료 받지 못하고 아파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조수옥 부회장은 "후원에 도움을 준 임용수 대외협력본부장과 안산 청암약국 이정훈 약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된 의약품이 건강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4-07-18 11:14:42강신국 -
의약품안전원, 의료용 마약류 바로알기 퀴즈이벤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과 함께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인식 확산을 위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의료용 마약류 바로알기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의약품안전원과 보건복지 분야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인재원은 작년 9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홍보 누리집 제작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고,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인식을 확산하고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는 URL을 직접 기재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바로알기 이벤트 전용 누리집(https://vo.la/OUqVu)에 접속해 누리집에 게시된 영상에서 퀴즈 정답을 확인하면 된다.이벤트 관련 내용은 의약품안전원 누리집(www.drgusafe.or.kr) 및 인스타그램,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https://www.nims.or.kr),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data.nims.or.kr)와 인재원 온라인 교육사이트(https://edu.kohi.or.kr/e.d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4일 이벤트 전용 누리집(https://vo.la/OUqVu) 및 의약품안전원 홍보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오정완 원장은 "의약품안전원이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인재원과 공동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여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2024-07-18 11:13:27이혜경 -
로슈 비만·당뇨 후보물질 'CT-996', 1상서 효과 확인[데일리팜=황병우 기자] 로슈가 카못 테라퓨틱스(Carmot Therapeutics)를 인수하면서 획득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며 기대감을 키웠다.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이 주사용 GLP-1 비만 치료제 1상에서 유효성 확인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릴리, 화이자 등과의 경쟁에도 대항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최근 로슈는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1일 1회 경구용 저분자 GLP-1 작용제 CT-996의 임상1상 시험의 2개 군에서 긍정적인 톱라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CT-996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없는 건강한 성인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연구결과 CT-996 치료군은 체중이 7.3% 감소, 이에 비해 위약군은 1.2% 감소했다. 또 CT-996의 내약성은 양호했고,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도의 위장관 관련 부작용이 보고됐다.이와 함께 CT-996의 혈중 농도가 공복 중이거나 표준 고지방 식사 이후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관찰됐다.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환자에게 더 큰 투여 유연성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전체 연구 데이터는 향후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로슈는 CT-996의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 개발에 진입할 예정이다.레비 개러웨 로슈 최고의학책임자는 "경구용 GLP-1 치료제 CT-996으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효과는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와 혈당 조절 적응증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레비 총괄은 CT-996이 혈당 조절 및 최종 감량 유도 치료제 외에도 주사제로 체중 감량 이후 유지하기 위한 경구제 치료제의 사용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그는 “이러한 데이터는 여러 관련 질환에 걸쳐 환자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경구약과 주사제 옵션이 포함된 자사의 성장 중인 대사 파이프라인에서 최근 3개월 이내에 CT-388 데이터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긍정적인 판독 결과”라고 설명했다.앞서 로슈는 지난해 말 카못 테라퓨틱스를 27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CT-996과 CT-388을 포함한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을 다수 획득했다.지난 5월에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GLP-1/GIP 수용체 이중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 CT-388의 임상 1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CT-388은 24주 동안 비만이 있는 건강한 성인의 체중을 위약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18.8%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CT-388은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없는 환자의 비만 치료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2024-07-18 11:12:02황병우 -
아워팜, 질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워팜’에서 여성 건강을 위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질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질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로부터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가 50억CFU 함유돼 있다.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글로벌 유산균 제조사 중 하나인 듀폰 다니스코의 특허기술 유산균 2종과 락토페린이 함유돼 있으며 FDA GRAS에 등재된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또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이 제품은 외부 습기에 취약한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해 특화된 유산균 전용 용기를 적용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특징이다.아워팜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의 바로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선보였다. 시그니처약국 서민지 약사의 소개로 제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신제품 라이브 방송은 약 1500여명의 약사들이 동시 접속해 생방송을 시청했다.이날 방송 40분 만에 준비한 제품이 완판돼 질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아워팜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말 못한 고민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여성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루 1캡슐로 쉽고 간편하게 여성 건강을 케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질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아워팜과 직거래하고 있는 전국 7500여개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4-07-18 11:10:14정흥준 -
식약처, 임상시험용의약품 상담·안내 사업 실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를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는 말기암 등 생명이 위급한 환자 등에게 국내외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치료 기회를 부여·확대하기 위한 제도다.식약처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올해 5월부터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상담 및 안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환자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제도 관련 세부 절차와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이다.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 소개, 제도 활용 신청 절차 안내, 제도 수혜 사례 발표, 질의응답, 패널 토의 등이 진행된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도 이해를 도와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임상시험용의약품 처방 의사, 의약품 제공 업체, 투여 환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강연·토론자로 섭외했다.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 관련 상담·안내 소책자(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며, 관련 상담·안내가 필요한 경우 연합회에 전화(02-714-5522) 또는 누리집(www.kord.or.kr)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제도 활성화를 통한 희귀·난치성 환자 등에 대한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국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7-18 11:10:10이혜경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3HLB그룹,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영입
- 4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5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6셀트리온, 4조 매출 안착…합병 후 수익성 정상화
- 7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식약처, 허가 전담부서 신설
- 8[기자의 눈] 예측불허 약국 환경, 미래 먹거리 필요하다
- 9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10GIFT 지정된 PBC 새로운 치료제 '셀라델파'
-
순위상품명횟수
-
1타이레놀정500mg(10정)30,426
-
2판콜에스내복액16,732
-
3텐텐츄정(10정)13,671
-
4까스활명수큐액12,867
-
5판피린큐액12,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