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방배동 시대 개막…글로벌파마 시동
- 노병철
- 2017-05-26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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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신사옥 이전 행사...대지 500/건평 1000평 규모 초현대식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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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이 방배동으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대화제약은 어제(25일) 오전 서초구 방배동 신사옥에서 본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김수지/이한구/김운장 명예회장, 노병태 회장, 김은석 사장, 이상태 전무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생명존중과 인류공영을 기업이념으로 1984년 창립된 대화제약은 초창기 방배동을 거쳐 19년 동안 관악구 남현동에 거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현재 본사 건물을 매입,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대지 550평/건평 1000평 규모의 초현대식 사옥을 건립했습니다.
특히 신사옥 내부는 직원 편의/위락 시설이 각 층마다 갖추어져 있고, 본사를 지나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건물 외벽에 대형 전자시계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노병태 회장(대화제약): "신사옥에 근무하는 인원은 영업/마케팅팀, 무역팀, 개발팀, 관리팀 등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 업무로는 리포락셀 약가 확정 및 시판입니다. 아울러 리포락셀 기술수출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국내 유방암 임상 2상 진행, 미국 FDA 고형암 임상 1상도 진행 예정입니다. DHP1401 천연물 치매치료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서 이 모든 일이 우리 대화제약이 목표한 바와 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접근성과 편의시설이 향상된 신사옥 이전은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직간접적인 외형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장준희 이사(대화제약 개발팀): "오늘 대화제약이 신사옥 이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신사옥으로 이전하니까 접근성도 좋아지고 근무환경도 쾌적해 졌습니다. 개발팀 인원이 10명인데 앞으로 이렇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 열심히 일해서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화제약 개발팀은 앞으로 경구용 항암신약 리포락셀 적응증을 넓혀 나가고, 제품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석주 팀장(대화제약 마케팅팀): "이렇게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해서 근무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직원들에게 물어 보니까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신입사원을 선발했는데 신사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한 만큼 대화제약이 앞으로 제2의 도약을 하는 원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방배동 시대를 맞은 대화제약이 새로운 투약경로의 경구용 항암 개량신약 리포락셀을 필두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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