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의원 3만개 시대…1분기 급여매출 8% 이상 성장
- 이혜경
- 2017-06-05 12:1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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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당 월평균 3661만원 청구...산부인과 증가세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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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0대 표시과목별 월평균 급여 매출 분석]
지난 1분기 동안 의원급 주요표시과목 외래 환자수는 정체하거나 줄었지만, 급여 매출은 8%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급 의료기관 요양급여비용은 지난해 3조923억원과 비교해 8.3% 증가했다. 의료기관 수도 전년 동기 대비 788곳이 늘어 3만482곳으로 집계됐다.
기관당 요양급여청구 비용은 월 평균 3661만원으로 분석됐다. 또 기관당 하루 평균 내원환자 수는 59명이었다.
기관 수는 급여 청구기관이 아닌 요양기관 전체 현황에서 1분기 자료를 활용했다.
10대 표시과목별 의원당 월평균 급여 진료매출과 외래처방 실적은 산부인과와 안과가 각각 23.7%, 12.6% 씩 고성장했다.
산부인과의 경우 지난해 1348곳이었던 기관수가 올해 1332곳으로 16곳 줄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산전 초음파 등 각종 급여확대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10대 표시과목 중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전문과는 소아청소년과가 유일했다.
구체적으로 월 평균 급여진료 매출은 안과 6912만원, 정형외과 6152만원, 내과 4585만원, 산부인과 4583만원, 이비인후과 4349만원 등의 수준을 기록했다.

안과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대비 기관당 2.5명이 늘었고, 피부과와 내과는 각각 0.8명, 0.2명 씩 증가했다. 환자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지만 보장성 확대로 전체 진료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체 기관당 일 평균 환자수는 이비인후과가 1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진료매출이 네 번째로 높은 산부인과는 41명 수준이며, 비뇨기과가 39명으로 일평균 내방객이 가장 적었다.
한편 이번 통계지표의 과목별 청구기관 수는 타 지역 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 산출됐다.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된 수치로, 일반의는 미표시 전문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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