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FTS 환자 32명 보고...작년대비 50% 급증
- 최은택
- 2017-06-28 12:28:3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질병관리본부 “진드기에 안물리는 게 최선의 예방"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늘어나면서 농업인 등 고위험군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보고된 SFTS 환자는 모두 3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이중 8명이 사망해 사망자도 전년 동기간에 비해 160% 이상 늘었다.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농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하며, 등산, 벌초 등 산과 관련된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또 연쇄 반응' 엔커버 이어 하모닐란도 수급 불안정
- 4"편의점약 품목수 확대...주기적인 재분류 필요"
- 5일반약 10년새 8천개↓·건기식 2만5천개↑...양극화 심화
- 6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정조준…"새해 1조원 투자"
- 7[팜리쿠르트] 한국팜비오·알리코·한국오츠카 등 부문별 채용
- 8'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 회장 승진
- 9화장품 분야 '중소기업·R&D 혁신기업' 지원법 제정 추진
- 10한화제약, 약암 아카데미 9기 성료…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