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추진 전북대·제주대 "복지부 뭐하고 있나" 비판
- 이정환
- 2017-09-14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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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부족현상 전망에도 인력 증원책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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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을 근거로 약사 부족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정부는 아무 대책을 취하지 않고 있어 문제라는 입장이다.
특히 전북대는 지역 중심이 되는 대학이고 약대를 증설할 인프라를 충분히 갖췄는데도 복지부가 정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제주대 역시 빠른 고령화로 국내 약사가 크게 부족할 예정인데도 신속한 약사 인력 육성책이 없어 문제라고 했다.
현재 두 대학은 모두 약대 신설 추진위를 구성해 운영중이며 관련 교수진 간 협력을 통해 정부에 약대 신설 필요성을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전북대는 "신약 임상시험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약대 증설이 시급한데도 정부는 묵묵부답"이라며 "국립대 가운데 약대가 없는 곳은 전북대가 유일하다"고 피력했다.
제주대도 "두 대학이 약대 증설에 애를 써 왔다. 준비된 대학에 기회를 주면 약사인력을 교육시켜 배출할 것"이라며 "보사연이 약사부족 전망을 내놨지만 정부는 약사인력 관련 정책을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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