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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JP모건 컨퍼런스 참가…글로벌 비전 제시

  • 노병철
  • 2025-01-17 11:31:32
  • 휴젤 CFO 에바 황, APAC 트랙서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
  • 2028년까지 톡신 제품 80개국/필러 70개국/코스메틱 10개국 이상 진출 목표

휴젤 에바 황(Eva Huang) CFO의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APAC 트랙 발표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024년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8년까지 3개년 중장기 목표 및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업계 투자 행사다. 올해는 550여개 기업과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현지 시간 16일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나선 휴젤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8년까지 진출 국가를 톡신 80개국 이상, HA필러 70개국 이상,코스메틱 1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미래 목표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국내 시장리더십 유지 △중동/북아프리카등 신흥 시장 진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수익성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았다.

주요 권역별 시장 전략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올 상반기 톡신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는 피부 클리닉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MZ세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의료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학술 콘텐츠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을 앞세워 론칭 후 3년 내 미용 톡신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과 중국은 모두 27년까지 현지 톡신 시장점유율 20~2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휴젤 에바 황(Eva Huang) CFO는 “휴젤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 톡신/필러/코스메틱 등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차별화된 기업 가치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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