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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 스위스 무설탕 허브캔디 '리콜라' 약국 총판 맡아

  • 김민건
  • 2018-01-08 19:25:09
  •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당뇨·흡연자, 황사·미센먼지 타깃

보덕메디파은 리콜라 국내 약국 유통 총판을 맡았다.
보덕메디팜이 스위스에서 온 허브 캔디 '리콜라(Ricola)'의 약국 총판을 맡아 전국 유통에 나선다. 보덕메디팜(대표 임맹호)은 지난 1월부터 '리콜라' 오리지널 허브 및 레몬민트의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리콜라는 국내에 들어온 지 10여년 됐다. 약국 총판은 보덕메디팜이 처음이다. 그동안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구매가 힘들다"는 평이 있던 만큼 약국 판매로 소비자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약국용 매대 세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보덕메디팜은 전국 1만 곳 이상 약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리콜라는 1930년 창립한 스위스 리콜라 社의 무설탕 허브캔디다. 보덕메디팜이 유통하는 종류는 가장 인기가 많은 레몬민트와 오리지널 허브다. '레몬민트'는 4알(10g당) 칼로리(40kcal), 지방(0.0g)·탄수화물(10.0g)·단백질(0.0g)의 성분이다. '오리지널 허브'는 4알(10g당) 칼로리(39kcal), 지방(0.0g)·탄수화물(9.8g)·단백질(0.0g)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허브 캔디는 목감기 환자들이 자주 찾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빈번해지며 일반 소비자도 자주 찾는 무설탕 사탕류로 소비자 선택을 받아왔다. 보덕메디팜 임광원 전무는 "금연 환자의 보조식품이나 무설탕 제품을 찾는 당뇨병 환자 등의 보조류로 애용되고 있다"며 "약국에서는 당뇨 환자와 흡연자를 비롯해 황사와 미센먼지로 인해 목의 칼칼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깃을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리콜라 스위스 광고 갈무리
리콜라는 스위스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지배되는 허브와 그 추출물 그대로를 일체의 방부제나 인공향,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하는 특징이 있다. 임 전무는 "리콜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다"면서 "민간요법으로 전해지는 약효의 검증은 물론, 허브가 자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인 토양의 질과 그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허브는 스위스 라우펜의 연구소에서 최종 정밀 확인을 받는다"면서 "모든 테스트를 통해 리콜라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부합한 허브만이 제품으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리콜러는 자연에서 온 무설탕 허브 캔디라는 장점을 부각한 TV 광고를 지난 1월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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