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임기 1년제 영진약품...박수준 대표 재임될까?
- 어윤호
- 2018-02-20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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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임 가능성과 함께 상위 A제약사 임원 영입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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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현재 박수준 현 대표 재선임 가능성과 함께 국내 상위 A제약사 해외사업본부 총괄을 맡고 있는 임원의 CEO 영입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부터 영진약품을 이끌어 온 박수준(54) 대표의 재선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박 대표의 경영능력은 검증 됐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진약품은 2006년 KT&G 자회사로 편입됐는데, 다른 제약사와 달리 대표이사 임기를 1년으로 정해놓고 매년 재선임을 논의한다. 박 대표는 지난해 재선임에 성공, 현재까지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에서 구체적인 인사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10년 선임됐던 전상대 대표는 2년 동안 수장 자리를 지켰으며, 후임이었던 류병환 대표는 2012년부터 2016년 3월까지 4년 동안 사장 직을 지켰다.
영진의 새 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현재 근무하는 A사 이전에 다국적제약사 GSK에서 근무했던 인물로 사업개발(BD, Business Developmen)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A사에서도 기술수출 계약과 의약품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진약품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950억원, 영업이익 30억2800만 원을 냈다. 매출은 2016년보다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4.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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