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분회장·임원 65% "약사-한약사 면허통합 찬성"
- 강신국
- 2018-04-02 0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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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분회장 임원워크숍서 설문조사...한약사 문제해결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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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지난 31일~4월1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분회장 및 관련 임원워크숍을 열고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즉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임원 108명 중 71명(65%)은 통합약사에 찬성했고 약사와 한약사의 완전분리를 해야 한다는 임원은 24명(21%)였다.
아울러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 해결을 위한 한약제제 구분에 대해 현행 체제를 유지하면 한약제제를 표시 기재하자는 의견이 44%를 가장 높았고 현행 유지는 26%였다.
한약제제와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의 완전구분이 필요하다는 임원은 23%로 집계됐다. 설문조사는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 휴대폰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URL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임원들이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 부회장은 "한약사 문제를 해결을 위해 약국과 한약국 분리, 면허범위 내 의약품 판매 및 위반시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쪽으로 약사법을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결국 의도치 않은 구조의 한방의약분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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