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약품 지원·건보제도 전파 등 협력 증진 필요"
- 최은택
- 2018-04-05 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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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숙 의원, 조찬 강연서 피력...탄자니아 등 방문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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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은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했다. 전 의원은 탄자니아 무힘빌리 의과대학병원 의약품 기증식 및 보건부 부장관 면담, 케냐 의회 지도자(하원 의장, 상원 보건위원장) 면담, 의약품 공급처(KEMSA) 방문 등 활동 결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전 의원은 탄자니아의 보건부 부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의과대학 교육 시스템, 임산부 사망감소 정책, 의료기록 전산화 등에 대한 전수와 지원을 한국에 요청했다고 했다.
또 지난 2017년 11월 대한민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 7650만 달러의 유상 차관을 통해 경제수도 다레살람에 설립된 무힘빌리의과대학병원에서 의약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와 의약품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케냐의 의약품 공급처(KEMSA)를 방문해 의약품 조달과 보급, 물류 시스템, 공급망 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의약품과 데이터 관리 고도화를 통한 케냐의 공공의료·의약품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전 의원은 아울러 케냐 의회 하원 의장와 상원 보건위원장과 면담에서는 케냐정부가 추진 중인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are)을 시행하는 데에 있어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인력 양성 시스템을 전수받고,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케냐 건강보험청 사이의 MOU를 통해 전파한 건강보험 운영체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향후 대한민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인력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기관 운영시스템, 건강보험제도를 전파하는 등 개발도상국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의약품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ODA 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의약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수출시장 개척 기반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 강연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의료·제약분야 CEO 등 50여명과 함께 박병석 의원, 송옥주 의원, 김규환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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