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중국 시장 속속 진입…옵디보·키트루다 승인
- 어윤호
- 2018-07-28 06:26: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BMS-비소세포폐암...MSD-흑색종으로 첫 진입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BMS·화이자의 '옵디보(니볼루맙)'이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얼마전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이 흑생종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첫번째로 진입한 옵디보는 중국에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또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유전적 종양이상(genomic tumor aberrations)을 동반하지 않는 성인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 가운데 백금착제 항암제로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요법제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의약품 승인을 위해서 자국 환자 대상 데이터가 필요한 나라이다. 때문에 옵디보 역시 중국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CheckMate-078 연구를 진행, 이를 기반으로 허가를 획득했다.
MSD는 흑색종으로 승부를 걸었다.
키트루다는 중국에서 치료 실패 경험이 있는 성인 절제수술 불가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치료제로 승인됐다. 면역항암제로는 두번째지만 흑색종 적응증으로는 최초이다.
키트루다 역시 KEYNOTE-151 1상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허가를 획득했다. 중국은 키트루다의 진행성 흑색종 승인 심사 건을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해 유례없이 발빠른 심사절차를 진행해 왔다.
한편 옵디보와 키트루다는 PD-1저해제로, 국내에는 두 약물 모두 비소세포폐암과 흑색종에 대한 적응증에 처방이 가능토록 승인돼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