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약·복합제’ 효과...유한, 수출 부진에도 외형 성장
- 천승현
- 2018-07-28 0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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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매출 3%·영업익 5%↑...소발디·로수바미브 등 선전으로 원료 해외사업 부진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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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상반기에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원료의약품 수출 실적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도입신약과 자체개발 개량신약의 선전으로 1분기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신장했고 매출액은 7195억원으로 2.5% 늘었다.
지난 1분기의 부진을 2분기에 상당부분 만회하면서 상반기를 전년대비 향상된 성적표로 마쳤다.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은 33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줄었고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7.4%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원료의약품 수출 부진 등의 여파로 매출 하락세를 겪었지만 2분기에 원료의약품 수출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냈고 도입신약, 개량신약이 선전했다. 유한양행의 경영실적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처방약(ETC) 매출이 48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늘었다.
도입신약과 개량신약의 선전이 크게 두드러졌다. 지난해 유한양행이 판매를 시작한 C형간염치료제 소발디와 HIV치료제 젠보야가 상반기에 각각 367억원, 2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781억원), 당뇨치료제 트라젠타(556억원),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390억원), 당뇨치료제 자디앙(112억원) 등은 1839억원을 상반기에 합작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미브는 상반기에 184억원어치 팔리며 전년보다 85.5% 성장했다. 2016년 출시된 로수바미브는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복합제다.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듀오웰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1.9% 증가한 1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듀오웰은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이 결합된 약물로 유한양행이 자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유한양행의 주요 수익원 중 원료의약품 수출이 상반기에 부진을 나타냈다.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 판매 중이다. 주로 다국적제약사가 판매 중인 신약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유한양행의 상반기 원료의약품 수출 실적은 10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수출 부진의 여파다. 이 회사의 1분기 수출 실적은 4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무려 46.1% 감소했다. 2분기 원료의약품 수출은 6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줄었지만 1분기의 부진을 상당부분 만회하며 하락폭을 줄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외에서 C형간염치료제의 수요가 줄면서 원료의약품 수출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일정 기간의 물량을 한번에 수출하는 경우가 많아 일시적으로 수출 실적이 기복을 보이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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