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멕타·겔포스 향방은…편의점약 지정 3가지 시나리오
- 강신국
- 2018-07-30 1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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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사회, 다양한 전망 쏟아져...약정협의체·중앙약심 재논의 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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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을 놓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물론 지부장들도 모든 정무적 채널을 동원해 정보를 입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8월 8일 6차 회의 연기 주장, 스멕타-겔포스 등 2대 2 스위치 안 확정 후 중앙약심 논의, 약정협의체서 재논의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약사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이후 다시 지정심위의원회를 소집해 표결 처리 없이 복수 안을 채택하고 위원회 활동이 종료된다는 것이다. 이후 새롭게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재논의하는 수순이다.
이는 여당과 복지부 당정협의 결과라는 것인데 다만 대한약사회나 복지부도 지정심의위원회 연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시나리오 2 = 8월 8일 지정심의위원회는 예정대로 열린다. 여기서 복지부가 추진하는 스멕타와 겔포스를 안전상비약으로 지정하고 훼스탈과 베아제를 빼는 2대 2 스위치 안이 통과된다.
다만 약사회가 주장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안전상비약 제외와 편의점 사후관리 강화 등이 부대 의견으로 위원회 결정안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후 지정심의위원회가 채택한 안을 근거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안전상비약 재분류가 다시 논의 된다는 예상이다. 이같은 주장은 B지부장이 모든 채널을 풀가동해 알아낸 정보라는 것인데 상당한 정보 제공자가 상당한 고위급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리오 3 = 대한약사회가 추진하는 내용이다. 약사회는 지정심의위원회가 의결기구가 아닌 자문기구인 만큼 정부안과 약사회 안이 동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안은 2대 2 스위치 안이고 약사회안은 편의점 판매시간 제한, 타이레놀500mg과 판콜 현탁액 제외 등이다.
약사회는 복수 안이 채택되면 지정심의위원회를 완전히 해체하고 두 개의 안을 논의 할 약정협의체를 새로 구성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3개의 시나리오 모두 공통점은 2대 2안 통과다. 다만 재논의 주체는 약정협의체, 중앙약심, 새로운 지정심위원회로 조금씩 달라진다.
결국 약사회도 2대 2 스위치안을 막기 힘들다는 점을 인식하고 향후 대책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다. 최종 결정은 장관 고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정심의위원회 결정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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