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7 08:23:38 기준
  • 진단
  • #GE
  • 인력
  • 제약
  • 글로벌
  • 신약
  • #복지
  • #약사
  • #염
  • CT
팜스터디

긴장감 속 안전상비약 회의 개시…조찬휘 회장도 출동

  • 강신국
  • 2018-08-08 07:37:02
  • 서울 팔래스호텔 회의장에 심의위원들 참석...갤포스·스맥타 결정이 관건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을 위한 마지막 회의(6차)가 8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복지부 관계자와 심의위원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서울 강남 팔래스호텔 10층 회의장에 속속 도착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회의 시작 30분전인 6시 30분 경 호텔을 찾아 이어 도착한 강봉윤 정책위원장을 격려하고 윤병철 복지부 약무정책과장과도 만났다.

윤병철 약무정책과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조찬휘 회장
조찬휘 회장과 강봉윤 정책위원장
회의장에 도착한 심의위원들
복지부가 배포한 6차 회의자료
조 회장은 강 위원장에게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하라고 당부했다.

강 위원장은 두개의 쇼핑백에 별도의 자료를 챙겨와 회의 준비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조찬을 겸한 회의는 오전 7시에 시작해 9시경 마무리 될 전망이다. 6차 회의 핵심의제는 겔포스와 스멕타 두 품목의 안전상비약 지정이다.

편의점협회, 소비자단체는 안전상비약 확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고 약사단체는 강력 반대하는 모양새라 회의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윤병철 약무정책과장은 "위원회 결정을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을 아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