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동조합, 27일 이사장배 축구대회 열어
- 이탁순
- 2018-10-29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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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여덟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의 33년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함소아제약,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대웅바이오제약, 명문제약, 삼성제약, 알피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둥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웅바이오제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축구대회를 통해 향남제약공단 입주사간의 화합과 소통에 많은 기여가 있었음을 설명하고 입주사 임직원 가족까지 참가하는 체육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확대 발전돼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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