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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예방약 '타이밍정'의 귀환...25년만에 재출시

  • 노병철
  • 2018-10-31 12:25:00
  • 이달 식약처 재허가 완료...운수·교통 분야 종사자에 마케팅 포인트

졸음 예방 일반의약품 '타이밍(정)'이 내년 상반기 재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타이밍정은 1980년대 졸음 예방약의 '대표명사'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은 제품이다.

크라운제약(대표 왕훈식·최상규)에 따르면 최근 식약처 타이밍정 재허가를 받고, 우수 원료의약품 확보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타이밍정 주성분은 무수카페인 50mg으로 각성 효과에 따른 졸음 예방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용법용량은 무수카페인으로서 1회 100~300mg을 1일 1~3회 경구투여 한다.

무수카페인은 쉽게 말해 '수분이 없는(無水)' 상태의 카페인으로 자양강장제 박카스와 감기약 판콜 등의 일반약에도 30mg이 들어 갈 정도로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평가된다.

두통, 편두통, 각성 작용을 나타내는 약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상규 크라운제약 대표는 "타이밍정은 25년여 만에 리뉴얼돼 재출시되는 제품이다. 최근 졸음운전에 따른 고속버스·화물트럭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케팅 포인트 역시 교통·운수·생산현장 종사자들에게 맞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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