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 9대 회장에 김광모 당선…찬성표 94% 획득
- 강신국
- 2018-11-09 00:22: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런닝메이트 부회장에 이세연·김재환...3년 임기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대한한약사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광모 후보가 제9대 대한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한약사회는 지난 7~8일 K-Voting(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한 회장 선거 결과, 김광모 단독 후보가 94.3%의 찬성표를 획득, 새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89.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광모 당선인은 "아낌없이 지지해 준 한약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은 현재의 한약사들의 업권의 상황이 얼마나 위기인지, 지난 긴 기간 동안 정부와 국회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넘치고 있는 상황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한약사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답답한 마음과 지지해 준 마음을 늘 생각하면서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직함이 비대위원장에서 회장으로 바뀌더라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면서 "한약사들이 처한 상황은 늘 비상이다. 그에 대한 대책이 항상 필요해 회장이 되고서도 여전히 비대위장 업무의 연속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확실한 이원화를 빠른 시기에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1993년 한의사-약사 간 한약의 주도권을 두고 벌인 한약조제권 분쟁 속에서 탄생한 것이 한약사제도다. 당시 한약사는 없었지만 한약과 한약제제는 존재했으므로 한약과 한약제제의 조제권은 한의사가, 한약의 조제권은 한약조제약사가, 한약제제 판매권은 약사가 나눠 가졌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한약사제도가 만들어진 지 20년이 넘도록 그 권리와 직무를 돌려주지 않고 정부와 국회는 기억이 안 나는 척, 한의사와 약사는 어떻게든 버티면서 원래 자기 것인 척 한다"면서 "한약사 제도를 만든 장본인인 정부와 국회의 기억을 되살려 내고 한약사를 제외한 그 누구도 한약과 한약제제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한의사는 한방의료를 담당하고 약사는 양약제제를 담당하고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담당하면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약사회는 정부를 상대로, 국회를 상대로, 관련된 직능단체를 상대로 애초에 약속된 한약사 본연의 직능을 되찾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CSO·원가 삼중고…흔들리는 중소형제약 수익 공식
- 2제약 4곳 중 3곳 지배구조 준수율↑…유한·일동홀딩스 최고
- 3공정위, 유한·녹십자 등 제약-약국 간 대리점 실태조사 착수
- 4오스틴제약, 동아ST 출신 오태영 전무 영입…R&D 강화
- 5'모기업 복귀' 일동 유노비아 매출 '쑥'…첫 흑자 피날레
- 6[기자의 눈] 여전한 CSO 리베이트, 추가 규제 신속 수립을
- 7고혈압 3제 복합제 대세...상반기 48개 품목 무더기 등재
- 8GLP-1 비만약 오남용우려약 지정 행정 예고
- 9"생물학적제제가 바꾼 천식 치료…남은 과제는 접근성"
- 1010년 만에 약 안전사용교육 박람회…콘텐츠 개발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