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프라임제약 '벤처 1천억 클럽' 신규 진입
- 김진구
- 2018-11-22 06: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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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보고서 발간…9만1천곳 중 제약·유통 13개사 포함
- 기준액 달성까지 최소 8년...최대 73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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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벤처기업 명단에 동구바이오제약과 한국프라임제약이 신규로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7년 벤처천억기업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8년 이후 한 번 이상 벤처기업으로 확인을 받은 기업은 국내에 총 9만6623곳이다. 이 가운데 572곳이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는데, 제약 관련 기업(유통 포함)은 13곳이었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은 셀트리온으로 지난해 82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에스티팜 2026억원 ▲메디톡스 1679억원 ▲환인제약 1480억원 ▲대한약품공업 1444억원 ▲위드팜 1406억원 ▲셀트리온제약 1295억원 ▲유니메드제약 1216억원 ▲삼천당제약 1216억원 ▲태준제약 1065억원 ▲화일약품 1025억원 ▲동구바이오제약 1011억원 ▲한국프라임제약 1006억원 등의 순이었다.
동구바이오제약과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려 '벤처 1000억원 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에스티팜 30.8%, 대한약품공업 22.3%, 환인제약 20%, 태준제약 18.7%, 한국프라임제약 18.5% 등이 준수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셀트리온과 메디톡스는 각각 2위·10위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액의 26.6%를, 메디톡스는 19.2%를 R&D에 투자했다.
반면 위드팜(0%), 대한약품공업(0.3%), 환인제약(1.5%), 유니메드제약(2.6%), 한국프라임제약(3.5%), 동구바이오제약(3.6%) 등은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 낮은 편이었다.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8년에서 73년까지 다양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2009년 설립된 뒤 불과 8년 만에 1000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1000억원 달성에 73년이 걸렸다.
한편 의료기기·의료재료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면 이지메디컴(3629억원), 삼성메디슨(3026억원), 오스템임플란트(2887억원), 바텍(1533억원), 아이센스(1375억원), 뷰웍스(1226억원), 덴티움(1225억원), 에스엔유프리시젼(1162억원) 등이 1000억원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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