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처방전 약사 받지마"…한약학과 학생들 시위
- 이정환
- 2018-11-28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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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12명 광화문에 모여..."한약제제 분업 주체는 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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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시위에서 학생들은 '약사는 한약제제 분업 논의서 빠져라', '한의사 처방전 약사는 못 받는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었다.
학생들은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는 한약사 제도 관련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약학과 커리큘럼에는 한약과 한약제제 관련 과목이 전혀 없거나 전공선택 과목으로 1과목~3과목에 불과한 만큼 약사가 한약제제 분업 논의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은 "한의사 처방에 의한 한약제제 조제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약사에게 한약제제 조제를 허용한다면 한약사의 의사 처방전 양약 조제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은 일반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한약학과와 한약사 관련 실태조사에도 나섰다. 한약사 인지도, 한의약분업 찬반여부와 이유, 한약학과 6년제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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