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K9억제제 '레파타', 빅5 종합병원 처방권 안착
- 어윤호
- 2019-01-22 1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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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끝으로 랜딩 완료…올해 급여기준 확대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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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파타(에볼로쿠맙)는 최근 삼성서울병원을 끝으로,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모두 통과했다.
현재 지질 관리 영역에서는 레파타와 같이 '스타틴' 이후 옵션으로 꼽히는 PCSK9억제제들이 활용범위 확장을 꾀하고 있다.
동형접합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HOFH, Hom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이형접합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HeFH, Heter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등 희귀질환 영역을 넘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죽상경화성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말초 동맥 질환: ASCV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을 가진 성인 환자까지 실질적인 처방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것.
즉 최대내약용량의 스타틴으로 충분히 LDL-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 대한 전방위적인 PCSK9억제제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가격이 문제다. 스타틴이나 에제티미브 계열의 약제들은 이미 제네릭이 많이 출시돼 있고 가격이 낮은 상황에서 PCSK9억제제의 가격 형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국내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약은 암젠의 레파타 1개 약제 뿐이며, HOFH에 한에서만 혜택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PCSK-9억제제는 레파타 외 사노피의 '프랄런트(알리로쿠맙)'이 허가돼 있다.
이 약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종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제다.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 또는 병용해 처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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