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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건보공단 약가협상 합의율 97%...672품목 완료

  • 이혜경
  • 2019-01-26 15:27:16
  • 신약·RSA재계약·사용량-약가연동 등 6개 품목 협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간 진행한 약가협상 합의율은 96.8%에 달했다.

데일리팜이 25일 확인한 건보공단 '최근 5년 간 약가협상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이후 현재까지 694품목이 약가협상에 들어왔다. 이 중 672품목은 협상이 완료됐으며, 22품목은 결렬됐다.

건보공단 급여전략실 약가협상부, 약가사후관리부, 약가제도부는 신약, 위험분담약제(RSA) 재계약, 예상 청구금액, 사용범위 확대, 사용량-약가 연동 등 6개 품목에 대해 협상을 담당한다.

신약 가격은 건보공단과 제약사간 협상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건강보험 등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개량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은 약가협상을 생략하고 산정기준에 따라 결정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 29일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약품의 건강보험 등재방식이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건보공단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1470품목을 협상했다. 전체 기간 동안의 협상률만 놓고 보면 91.6%로 1346품목이 약제급여목록에 올랐다.

2017년부터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항암제에 대한 굵직한 신약 협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약평위를 통과한 20여개 신약에 대한 협상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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