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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관리 시범사업 전국 확대…공단, 약사 채용 개시

  • 정흥준
  • 2019-02-22 10:56:36
  • 서울·부산·대구·광주·세종·수원 등 6개 본부서 12명 구인
  • 오는 4월~12월 방문서비스 등 참여

작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 진행했던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이하 투약관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에 공단은 오는 3월 6일까지 서울·부산·대구·광주·세종·수원 등 6개 본부에서 각 2명씩의 약사를 채용한다.

각 지역별로 채용된 약사는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9개월간 ‘약물이용 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전문인력’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담당업무는 가정, 요양원 등 약물이용관리 출장업무와 약물의 금기·과다중복투약 등에 대한 투약관리를 맡게된다.

자격요건은 약사 면허증을 보유한 자로서 실무경력 또는 전문연구기관 및 보건의료분야 경력 1년 이상인자다. 경력 인정은 병원과 약국, 보건소, 보건복지 분야 등으로 폭넓어 대부분의 약사는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약사회에서도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부산시약사회 임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약사시범사업에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임원은 “부산도 2명의 약사와 2명의 간호사를 부산지역본부에 채용을 하고, 지역본부 관할 시군구 몇 곳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한다”면서 “공단의 고용된 약사가 간호사와 직접 방문을 하기도 하고, 지역개국 약사들과 공단직원이 함께 환자 가정을 방문하기도 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사를 구할 수 있다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약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부탁했다.

한편 작년 공단의 시범사업 모델은 ▲공단 직접 운영 모델(약사채용) ▲약사회-공단 협업(간호사 채용) ▲의사회-공단 협업(간호사 채용) 등 3개 모델이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9개 지역 공단지사와 공단 직영 서울요양원 등 10곳에서 사업을 진행했었다.

올해 지원서 접수는 공단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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