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 영업 총괄사장에 김정호 전 서울제약 대표 영입
- 노병철
- 2019-03-19 12:22: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8일부터 업무 시작...35년 경력, 제약 영업전문가로 정평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정호 대표는 일성신약 영업부분 총괄사장에 취임,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83년 강원대 농대를 졸업한 김 사장은 같은 해 대웅제약을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첫 발을 디뎠다. 2009년 JW중외제약 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4년간 JW중외서 영업을 총괄하는 등 35년 간 제약업계서 영업을 담당해온 대표적 영업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후 CMG제약(2014)과 서울제약(2015~2018)에서 대표이사 직을 맡았다.
일성신약 역시 중소제약사와 상위제약사 경영 및 영업시스템을 두루 경험한 김 사장의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 위기 대응 관리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정호 사장은 "35년 간 일궈 온 영업 기반을 토대로 회사가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공감과 소통 그리고 예측 가능한 영업정책으로 임직원과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일성신약 경영구조는 투톱 시스템으로 윤석근 부회장이 총괄경영을 책임지고, 김 사장은 영업 전반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성신약은 600억대 외형의 제약기업으로 매출액의 30%가 GSK 항생제 오구멘틴 제조/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CMO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전국 영업 인력은 80명 정도로 집계된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8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9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10약사회 "실무능력 향상을"…근무약사 대상 특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