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ETC·헬스케어 선전…아로나민 부진 만회
- 이석준
- 2019-05-02 12:15:1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콤비글라이즈, 텔로스톱 등 만성질환치료제 호조…ETC 738억
- 아로나민 CHC 부문 점유율 지난해 42%→올 1Q 31% '엑세라민 매출 분산'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일동제약 ETC(전문약)와 헬스케어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회사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OTC(일반약) 대표 품목 아로나민 시리즈가 부진했지만 ETC와 헬스케어 부문이 이를 만회했다.

매출 증가는 ETC와 헬스케어 부문이 견인했다.
ETC 부문은 1분기 738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763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700억원대를 유지했다. 전년동기(702억원)와 대비하면 5.12% 늘었다.
당뇨병약 콤비글라이즈, 고혈압치료제 텔로스톱 플러스 등 만성질환 제품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도입신약인 모티리톤 신규 매출 발생도 ETC 성장에 기여했다. 일동제약은 올해부터 동아에스티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을 공동판매 중이다.
CHC 부문에서 헬스케어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올 1분기 86억원으로 전년동기(27억원) 대비 218.5% 급증했다. 화장품(브랜드명 퍼스트랩), 건기식(마이니) 등 신규 사업이 시장에 안착한 결과다.

1분기 매출액은 367억원으로 전년동기(384억원)대비 역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387억원)과 비교해도 20억원 가량 매출이 빠졌다.
대표 품목 아로나민 시리즈가 부진해서다. 아로나민은 지난해 781억원의 매출로 CHC 부문에서 42%를 차지했다. 아로나민은 일동제약의 창립 첫 5000억원 돌파에도 기여했다.
올 1분기에는 CHC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 점유율 31%로 매출액은 140억원 가량에 그쳤다. 지난해 1분기에는 44% 점유율로 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13%p 떨어졌고 매출액은 23.07% 감소했다.
관련기사
-
일동제약, 1분기 영업익 78억...전년비 20%↑
2019-04-30 14:33:2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