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 약사 활동 데이터화...전국확대 포석
- 정흥준
- 2019-06-07 1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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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사업 성공위한 지원 약속
- 윤선희 부천시약사회장 "모범사례 남기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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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약사회는 참여 약사들의 활동을 데이터화하는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부천시약사회는 7일 출범식으로 사업에 시동을 걸었고,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남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약사회가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부천은 방문약료, 약바로쓰기운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구보건소에 의약품안전사용교육장이 조성되는 등 지자체와의 신뢰도 두텁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금방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커뮤니티케어와 관련해 책자를 만드는 준비를 오래 해왔고, 커뮤니티케어에 참여하는 약사를 교육할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며 "또 약사들이 사용할 자료들도 마련돼있다. (시민들에게)프로그램이 제공된 것들은 데이터로 남겨 근거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도 정부와 타 지자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는 입장이다.

윤 회장은 "우리 쪽으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들이 꽤 많다. 정부와 약사가 바라보고 있는 부천 커뮤니티케어를 꼭 성공해서 자료를 전국 시도사업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사업이 본격화되면 자료를 비축할 것이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해선 대한약사회와 논의중이다.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커뮤니티케어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될 직능 간 협력에 대해서는 평상시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윤 회장은 "그동안 부천은 다직종간 협업이 잘되고 있었다.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있다"면서 "사회참여 경험이 약 20년간 쌓였던 것이다. (타 지역에선)성급하게 접근하기 보단 시민들을 만나는 경험과 다직종간 협업을 이룰 수 있는 활동을 다년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최근 복지부에 방문약료 수가를 1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복지부도 방문약료 수가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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